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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06.05.

코쿤족, 나홀로족이라 불리는 이들은 혼자여서 ‘괜찮은’ 삶을 누리기 위해 스스로의 즐거움을 찾는 데 적극적이다. 취미생활이나 자기계발에 대한 지출을 아끼지 않으며 매일 내면의 열정에 불을 지핀다. 혼자여도 즐겁다. 오로지 나, 스스로를 응원하는 문화 다독임이 있으니!

문화이슈 6월 응원, 마음의 함성을 깨우다2018년 최대 이슈 중 하나인 FIFA 러시아 월드컵이 시작되는 6월. 본격적인 여름과 함께 시작되는 스포츠 행사답게 대한민국은 뜨거운 열정으로 달아오를 예정이다. 모두의 마음속에서 타오르는 불꽃은 더위로 인해 나른해진 몸과 마음을 깨우는 활력소가 되기에 충분하다. 모두를 하나로 모으는 응원처럼 마음의 함성을 깨우는 6월의 문화생활을 소개한다.          마음을 다독이는 문화예전엔 어딜 가나 누군가와 함께 있는 것이 당연했다. 그러나 최근 카페나 식당, 극장에 혼자 오는 사람이 많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1인 가구 비중은 2000년 15.5%에서 2016년 약 28%까지 상승했다. 가구 수로는 540만에 달한다. 자신만의 안전한 공간에 머물려는 코쿤족, 가끔은 혼자 고독을 즐기고 싶어 하는 글루미족 이라 불리는 이들은 혼자서 괜찮은 삶을 누리기 위해 스스로의 즐거움을 찾는 데 적극적이다. 취미생활이나 자기계발에 대한 지출을 아끼지 않으며 매일 내면의 열정에 불을 지핀다. 혼자여도 즐겁다. 오로지 나, 스스로를 응원하는 문화 다독임이 있으니! 한 모금의 향긋한 나만을 위한 응원 국제차문화대전 늘 시간에 쫒기는 현대인에게 작은 여유는 가뭄의 단비와 같다. 팍팍한 일상에 촉촉한 위로를 적시면 비로소 나를 바라보는 시간이 완성된다. 이때 많이 찾는 것이 한 잔의 차다. 차의 은은한 색깔에 모습을 투영하며 향과 맛을 음미하고 마음에 생기를 충전하는 시간을 갖게된다. 찻잔과 함께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어서 차 문화는 옛날부터 마음수련과 짝지어 다녔다.쉽게 차를 마시고 다도를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나고 싶다면 제16회 국제차문화대전에 가보는건 어떨까. 6월 7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국내는 물론 중국, 일본, 영국, 스리랑카 등 해외의 차 문화까지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다례 시연, 특별 사진전, 2018 대한민국명품꽃차대전 등의 행사도 이루어진다. TIP. 입장료는 5,000원(일반)이며 명상, 시극, 강연 등 차와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를 만날 수 있다. 차 한 잔 할까요? 제16회 국제차문화대전http://www.teanews.com/마음에 질문 던지기 저항할 것인가, 도피할 것인가 립극단 연극 페스트 지금 나는 무엇 때문에 지쳐있는지, 행복을 위해 내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질문해 본 적이 있다면? 타인이 아니라 나만의 행복을 찾기 위해서 마음 깊은 곳에 숨어있는 해답을 꺼내야 할 때, 마음에 열정을 깨우는 첫  단계는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는 것이다.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연하다면 공감을 일으키는 문화 한 편이면 답은 명료해진다. 급작스럽게 닥친 페스트의 확산과 이를 이겨낸 시민들을 그린 국립극단의 연극 ‘페스트’는 알베르 카뮈의 소설을 각색한 작품이다. 5월 18일부터 6월 10일까지 명동예술극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연극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이들의 가치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극한 상황에서 펼쳐지는 인간군상을 바라보며 저항과 도피 중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답을 찾는 과정에서 열정을 깨우는 해답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를 일이다.   TIP.  1940년 알제리의 오랑과 2018년 대한민국을 연결하는 무대와 스무 명의 배우들이 펼치는 앙상블이 인상적이다. 나를 위한 통찰의 시간  ‘국립극단 연극 페스트 http://www.ntck.or.kr/ko/performance/info/256805 거장의 다독임 오세열 안영일 전 위로, 격려, 도움이 필요할 때 우리는 누군가를 찾게 된다. 나보다 경험이나 지혜가 많은 인생 선배가 그 대상이 되곤 한다. 하지만 조용히 나만의 해답을 필요할 때가 있기도 하다. 보이지 않는 벽 앞에 서서 고민하지 말고 발길을 돌려 주변을 살펴보면 문화라는 위로가 나에게 손짓한다. 마음을 안아줄 두 명의 나이프 작가의 전시가 오는 20일까지 갤러리조은에서 우리를 찾아온다. 팔레트 나이프를 이용해 색과 점들을 그리며, 햇빛이 쏟아지는 형형색색 찬란한 바다의 모습을 구현하는 재미작가 안영일, 나이프의 뾰족한 끝부분을 이용해 순진무구한 어린아이가 칠판에 낙서하듯 동심의 세계를 서정적으로 그려내는 오세열.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두 거장의 만남은 조용하게 우리의 마음을 다독여준다. 무심한 듯 날카롭게 건넨 작가의 메시지는 공감과 위로를 넘나든다. TIP. 오세열 안영일 전의 관람료는 무료이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다. 5월, 그것이 우리들의 시(始)다  오세열 안영일 전http://www.culture.go.kr/ticket/exhibit/exhibit_view.do?productCd=PR000135&companyCd=TA000157&facilityCd=FA004814 홈트하기 좋은 날 국민체력100 아름다운 보디라인, 건강 회복 등 사람들이 운동을 시작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하지만 운동은 마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행복 호르몬이라고 알려진 세로토닌과 엔돌핀 수치를 높여 스트레스 관리에 좋기 때문이다. 운동의 장점은 알지만 실천하지 못하는 이유는 대부분 시간과 경제적 이유를 꼽는다. 그렇다면 시간이나 장소에 제약 없이 집에서도 운동할 수 있는 홈트레이닝은 어떨까?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사용이 가능한 곳이라면 ‘국민체력100’에 접속해 볼 것. 국민의 체력 및 건강 증진을 위해 운동 상담과 처방을 해주는 대국민 스포츠 복지 서비스다. 나에게 맞는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동영상부터 온라인 맞춤 상담까지 제공한다. 둘러보면 볼수록 내 마음의 근육을 벌크업하는 유용한 정보가 많다.TIP. 국민체력 100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체력측정을 예약하면 가까운 곳에 위치한 체력인증센터에서 체력측정, 체력평가, 운동처방을 받을 수 있다.오늘부터 홈트 시작! 국민체력100 보러가기http://nfa.kspo.or.kr/front/main/main.do?menu_seq=0 INFO 나는 브이로거다, 여행자MAY 편 1인미디어가 급성장함에 따라 브이로그 열풍이 불고 있다. 내가 좋아하는 이야기를 영상에 담아 모두와 공유하면서 즐거움을 만드는 브이로거, 여행자MAY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문화PD 영상 보러가기http://www.culture.go.kr/mov/culturePdView.do?idx=5689&cPage=1& 취재 연락처 01 국제차문화대전 담당자: 심승우  02 6000 8000 이메일: teaworld@empal.com 02 국립극단연극 페스트 담당자:  오지수 02 3279 2276 이메일: sucond@ntck.or.kr 03 안영일·오세열전 담당자: 조은주  010 94968833 이메일: galleryjoeun@naver.com 04 국민체력100 담당자: 박영미 02 4101434 이메일: prentenos@kspo.kr 링크 링크 링크 링크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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