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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대접(3001218) 크게보기 3D 뷰어
청자대접(3001218)
국적/시대
한국/고려
재질
도자/청자
용도
음식기
소장처
해군사관학교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레진(SLA/DLP)
추천재질 2 : 플라스틱(FDM/FFF)
원천유물설명
청자는 고려 시대에 주로 만들어졌으며, 겉면에 푸른빛이 돈다고 하여 청자라고 불렀다. 청자는 철분이 들어 있는 백토로 자기를 만들고 철분이 들어 있는 유약을 칠해서 푸른빛이 난다. 유약의 색은 초록이 섞인 푸른색으로 비취색과 흡사하고 투명에 가까우며 태토의 색은 흐린 회색이기 때문에 청자의 색은 회색이 바탕이 된 녹청색이 되며 고려 사람들은 이를 비색이라 하였다. 청자의 태토와 유약은 청자를 만든 나라와 지방, 그것을 만든 시대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고 굽는 방법도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태토와 유약의 색이 조금씩 다르다. 고려 시대의 청자는 전기, 중기, 후기 등으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다. 전기에는 고려 초기의 시기로 강진의 햇무리 굽 청자 가마는 점차 확산되었으나 다른 지방의 햇무리 굽 청자 가마는 점차 없어지거나 지방의 조질 청자 가마가 되고 녹 청자 가마도 생겨나게 된다. 중기에는 17대 인종 때부터 아름답고 세련된 독창적 기형과 독특한 비색청자를 완성하고, 18대 의종 때에는 상감기법과 문양 구성이 가장 뛰어났으며, 청자, 청자 상감, 철채, 동화, 동채, 연리문, 철채 상감, 화금자기 등 다양한 청자가 만들어졌고 청자기와도 제작되었다. 후기에는 몽고 침입 이후에 원종대와 충렬왕 초까지 소수의 상품(上品)을 제외하고는 고려자기가 많이 퇴보하였으나 중기의 모습은 남아 있고 충렬왕 대부터 화금과 진사설채가 다시 등장하며 새로운 기형과 문양이 생기고 청자의 질이 좋아지는 등 일시적 성황을 보이다가 다시 퇴보하는 고려 말까지를 후기로 한다. 대접은 입 지름이 넓고 바닥은 입 지름보다 좁은 그릇을 말한다. 이 청자대접은 회색의 태토에 녹청색 유약이 입혀진 것으로서 아가리 부분이 일부 파손된 형태이다. 문양은 없고, 그릇 안팎의 표면에 빙렬이 있다. 아가리 부분을 접합 처리하였으며, 굽은 각이 없이 바닥면에서 튀어나와 있다. 굽의 안쪽 면이 거칠다. 경상남도 거제시에서 출토되었다.
활용설명
청자대접의 형태를 그대로 활용하여 주방용품으로 개발하였다. 대접은 요즘에도 사용하는 식기의 일종으로 주방에 잘 어울리는 친숙한 모습이며 이를 통해 고려시대 사람들의 가치관과 조형 의지, 식기의 전통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청자대접은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장식용품이나 생활소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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