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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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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문화PD] 보람찼던 문화PD, 온라인으로 만나봤습니다. (문화PD 김승현)
문화PD 활동 많이 궁금하시죠? 오늘은 한번 문화PD를 줌을 통해 만나봤습니다! 어떻게 한번 같이 보실까요? [대본] 안녕하세요 문화PD 김종진입니다 마지막 영상을 맞아서 활동을 마무리 하는 의미로 어떤 영상을 제작하는게 좋을지 생각을 많이 해봤는데요 어떤 것을 찍으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다른 문화PD 활동이 궁금하실 것 같아서 문화PD 인터뷰 코너를 한 번 마련해봤습니다 지금 저 쪽에서 PD님이 한 분 계시는데요 저랑 같이 전라2팀에 소속되어 있으신 김승현 문화PD님을 한번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간단한 자기소개와 문화PD를 지원하게 되신 이유 부탁드립니다 네, 안녕하세요. 빛솔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는 김승현이라고 합니다 주로 저는 영상제작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도중 문화PD를 지원하게 된 이유가 있습니다 저는 사실 문화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데요 저는 저의 개성되는 컨텐츠로 활용을 해서 접목을 시켜서 한번 만들어볼까 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제작과정 중에서 와닿는 일은 무엇이 있으셨나요? 저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대한 컨텐츠가 가장 와닿았습니다 왜냐하면 한국에서만 봤던 문화에 대한 컨텐츠가 아니라 각각의 중국이라든지 일본이라든지 또 세계의 중앙아시아 권역의 작품들을 보면은 아 이렇게 승화시켜서 기술로 접목시켜서 만들구나 하고도 느끼게 되었어요 한국에서만 봤던 문화콘텐츠가 아니라 아시아 각국의 콘텐츠를 볼 수가 있어서 되게 신선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으로 소개하고 싶은 회차와 디지털 신기술이 있다면? 광주에서 국립광주과학관이라는 곳이 있는데요 거기에서는 우리가 늘 잊고 살았던 기술들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그냥 자연스럽게 잊고살았던 것들을 한번 더 보게 되었고요 그리고 광주하면 빛의 도시로 이야기하고 있는데 거기에 대한 빛과 과학을 접목을 시켜가지고 되게 신선한 콘텐츠로 지역을 알리고 기술에 의한 것들도 접목시켜서 알리니까 되게 신선하고 좋았던 것 같아요 문화PD를 하면서 느끼신 점이 있으신가요? 네 문화PD하면서 느낀점은 저는 개인적으로 어려움이 있었어요 왜냐하면 그 지역에서 생산된 콘텐츠를 살리는게 너무 어렵더라고요 근데 그런 어려움들을 각각의 지역에 있는 문화PD들과 함께 의논하고 또 담당 매니저님과 함께 의논해나가면서 해결해나가니까 점점 제가 성장해나가는 그런 시간들이었습니다 마지막 질문입니다. 문화PD를 지원하려는 분들에게 팁 한번만 주실 수 있나요? 문화PD를 지원하려는 분들께 TIP하나를 주자면요 자기 개성을 어필을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예를 들어서, 매 회차마다 미션이 주어집니다 근데 그 미션을 어떻게 개성대로 표현해느냐가 참 중요한 관건이더라고요 그래서 남의 것을 보고 하면은 오히려 감점이 되고요 자기 개성대로 재밌게 살려내는 것에 대해서 어필을 하면은 좀 좋은 점수를 받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 이렇게 인터뷰를 한번 해봤는데요 어떻게 문화PD에 대해서 궁금하신 부분들 그리고 어떤 영상들 어떤 것들이 재밌는지 같이 보셨는데 혹시 궁금하신게 해결되셨을지 모르겠습니다 자 올해에는 저는 이번 영상이 마지막으로 찾아뵙는 것인데요 내년이나 내후년에 또 문화PD가 되어서 여러분들한테 또 좋은 정보를 소개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영상 찾아주셔서 감사하고요 다음번에 또 뵙겠습니다 이상 문화PD 김종진이었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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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문화PD] 이제서야 듣는다! - 양지환 PD의 영상 제작 이야기
6개월, 반년 동안 쉬지 않고 달려왔다! 문화PD 21기가 끝나가는 때인 지금, 이제는 들어볼 수 있다! 문화PD 활동을 하면서 지환PD가 느낀 점과 그의 영상 제작 과정 이야기를 들어보자! [대본] 네 안녕하세요 문화피디 21기 양지환입니다 벌써 6회차예요 저희가 마지막 회차는 이렇게 은행나무 가을의 끝자락 이런 제주대학교에서 이렇게 마지막으로 인사를 드리는데요 그래서 영상을 제작하면서 이번엔 디지털 기술이 어떤 게 있었는지 그리고 전체적으로 마무리하는 영상 그리고 제가 촬영하면서 느꼈던 점들 그런 것들을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문화PD 활동을 하면서 진짜 여러가지 정보들을 많이 얻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VR 기술이 있었구나 이런 다양한 테마관이 있었구나 그런 것들을 사실 잘 알지 못했는데 이번 문화피디 활동을 하면서 제가 여러 곳을 촬영도 하고 기획도 하고 이렇게 편집도 하면서 많은 사람들과 교류도 하면서 좀 다양한 정보들을 얻어갔던 것 같습니다 한 달이란 기간이 생각보다 짧더라구요 이게 기획부터 촬영 그리고 편집을 해야되는데 이제 기획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기획안을 먼저 보내고 그 다음에 기획안이 컨펌이 되면 그 다음에 이제 해당 업체나 해당 기관한테 이제 협조 공문을 요청을 드려가지고 저희가 촬영 할 수 있도록 협조 요청을 드리는데 그 기간이 생각보다 많이 걸렸고 특히 기관이나 업체들은 이게 생각보다 기간이 짧다고 다른 날에 촬영을 원하시거나 다음에 촬영 원하시거나 그런 경우도 있었습니다 저는 그렇게 느꼈던 것 같아요 주제선정은 제가 주로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에 이제 VR 체험 AR 체험 제주 다양한 재미들을 많이 느꼈던 것 같아요 AR부터 시작해서 AR 시스템이 있는데 거기에 플러스 미디어 아트까지 있다 이제 디지털 기술이 들어간 그런 테마관이 이런 곳이 또 있구나 그러면서 좀 많은 정보를 알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유튜브에서도 좀 많이 검색을 했었어요 제주도 VR 제주도AR 제주도 디지털 기술 이런 걸 검색을 많이 해 봤는데 아직까지는 제주도에는 그런 기사들이 좀 많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좀 아쉬웠던 아쉬웠던 기억이 많이 남습니다 저는 주로 소니 에프엑스쓰리 제가 주로했던, 작년 촬영과는 다르게 이번에는 제가 리포터 활동을 하면서 실제로 그 장소에 가서 제가 촬영하고 그 다음에 나레이션도 녹이고 그 다음에 실제로 이렇게 체험하는 모습들도 좀 많이 담았어요 후반에는 그래서 그런 것들을 많이 담으면서 필요했던 게 짐벌 짐벌이랑 그리고 제가 또 이것을 스스로 촬영을 못 하니까 항상 같이 다니는 이제 동생 한 명 데려가고 같이 다니면서 촬영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가장 재미있었던 의자는 바로 1회차요 1차 때 제가 어떤 기술을 소개드렸냐? 그중에 제 가장 기억에 남는 게 바로 스캔 핸드폰으로 스캔을 통해서 내가 원하는 편집 방향대로 편집할 수 있고 또 그 안에서 드론처럼 이렇게 촬영할 수도 있고 그런 기법들을 담아가지고 직접 체험하고 소개해야 되는데 그 반응이 꽤 좋았어요 그리고 그 기술들을 아직도 저는 가끔씩 쓰고 있습니다 저는 아까 방금 전에 말씀드렸던 그 디지털 AI 기술 근데 이게 요즘 요즘 시대에 들어서 많은 AI가 많이 등장 했잖아요 그 중에서도 촬영 촬영 AI 관련해서 정보가 많이 없었는데 이런 식으로도 촬영할 수 있고 이런 식으로도 편집도 가능한 그런 AI 기술도 있구나 그런 것들을 많이 이제 정보들을 파악하게 되면서 지금도 많이 쓰고 있고 그 기술들이 되게 재미있었어요 저에게 문화피디란 경험이었습니다 경험 왜 경험이었냐? 이런 경험들을 많이 만들어가면서 제 실력도 많이 늘었고 그 다음에 정보도 많이 늘었고 그 다음에 주변에 아는 지인이나 그런 사람들도 많이 소통을 하게 되면서 저의 영상의 삶에 있어서 경험들을 많이 쌓았던 것 같습니다 그 안에서 제 경험치도 많이 늘어났고요 그래서 저는 제 문화 피디란? 경험이었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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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문화PD] 올해 문화PD들의 소중한 만남, 그리고 이야기
한국정보문화원 문화PD로 활동하면서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신기술들을 소개한다. [대본] 1)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광주에서 영상제작회사를 다니고있는 문화피디 21기 광주전라팀 27살 공새결입니다. 아무래도 직업이 영상쪽이다 보니 요즘 가장 수요가많은 유튜브관련 촬영 편집일을 하고 있고 문화피디를 하면서 직무향상도 많은 도움이 되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저희누나를 통해서 문화pd를 알게 되었는데요 누나가해외문화피디로 활동을 하게되면서 추천을 받고 문화PD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면접을 많이 못봐서 떨어질줄 알았는데 다행이 붙어서 재밌게 촬영하면서 디지털관련 영상들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2)인상적이었던 장면의 제작과정이나 에피소드 아무래도 가장 힘들었던 회차인 1회차가 기억에 많이 남는데요 광주 디지털훈련센터라는 곳을 촬영하게 되었는데 광주 디지털훈련센터가 여러곳에 위치해 있다보니 여러군데를 돌아다니며 촬영하다보니까 진짜 입에서 단내가 나면서 촬영을 했던게 생각이납니다. 진짜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기억에 남아요~ 무튼 힘들게 촬영을 한 만큼 우수작으로 뽑히게 되어서 가장 애착이 가는 회차이지 않나 생각도 들고 디지털로부터 소외받 어르신들을 위한 센터다보니 촬영을하면서 할아버지, 할머니 생각도 많이나고 이런곳이 존재함에 감사함을 느끼며 촬영을 했던 기억도 있습니다. 그리고 촬영 마지막에 한 어르신이 이런곳이 있어서 감사하다라는 말을 하실 때 마음이 찡한 인터뷰이기도 합니다. 3)1~5회차 영상중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 개인적으로 2회차 영상이 많이 생각나는데 영상 컨셉자체가 박물관에서 운영되는 VR가상현실과 실제관람을 체험해보고 비교해보는 영상을 제작했는데 전부터 여기에 대한 호기심이있어서 기획을 하게 되었고 나름 기획안부터 만족스럽게 짜여졌고 또 제가 가장 관심있는 VR에 관해 영상을 찍다보니 2회차를 가장 소개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4) 문화PD 활동을 하면서 느낀 점 처음에 광주, 전라지역에 디지털 관련 촬영을 할곳이 있을까?? 될까?? 걱정을 많이했는데 기획안을 쓰면서 찾아보니까 정말 많은 곳에 디지털관련 센터들, 페스티벌이 진행되고 있다는 걸 느꼈고 많은 홍보가 필요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디지털신기술에 대해 많은 지식을 쌓게되고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매니저님들이 너무 고생하신거같아서 감사하고 전하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마지막으로 매니저님께 편집본 너무 늦게 제출한거같아서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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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문화PD] 우리는 문화PD 21기 입니다! (문화PD 이의선)
한국문화정보원 문화 PD 21기 활동을 마무리하며 느낀 점,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나에게 문화PD란과 같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PD 전라 팀으로 활동하고 있는 영상 제작자 이의선 입니다 제가 문화PD 활동을 하면서 인상 깊었던 상황이 되게 많은데요 저는 그중에서도 회차가 가장 인상이 깊어요 회차 주제가 예술과 그 다음에 디지털 기술을 결합시켜 가지고 소개하는 그런 내용이었는데요 예술이라는 주제를 어떻게 풀어낼까 고민을 하다가 제가 예전의 어떤 미디어아트전시를 진행하거나 하면 어머니를 초대하곤 했었는데 어머니가 그때 저의 전시를 보고 아 나는 잘 모르겠다 이해가 안 된다 하셨던 게 생각이 나가지고 어떻게 하면 엄마에게 조금 더 예술을 가깝게 느낄 수 있게 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좀 하다가 어머니에게 친숙한 주제인 할머니가 떠오르게 되었어요 그래서 저도 디지털 관련된 디지털 신기술을 찾다 보니까 메타 휴먼이라는 기술이 있었고 그 메타휴먼으로 할머니를 직접 만들어서 어머니에게 보여들었을 때 그런 반응들이 어떨까 그리고 그런 과정 자체가 하나의 예술로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회차를 작업했고 다행히도 어머니가 너무 편하게 잘 출연을 해주셨고 또 많은 분들이 되게 좋게 봐주셔가지고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되었습니다 회차에서 회차 중에 가장 많은 디지털기술을 하다보니까 다 하나 하나 기억에 남는데 그 중에서도 회 첫 더 진행했던 메타 패션이라는 개념이 있어요 메타패션은 어떤 앱 을 통해서 본인이 이제 본인의 아바타를 생성하고 그 아바타를 통해서 코디를 직접 해보는 그런 기술이거든요 그래서 직접 옷을 입어보지 않고도 이런 룩이 이렇게 어울리겠다 이렇게 알 수 있고 나아가서는 그 앱 자체에서 직접 구매까지 할 수 있는 그런 기술인데요 관광이라는 주제로 회차를 풀어냈어야 되는데 양한 많은 분들이 관광지를 직접 가시거나 관광지에 있는 기술을 소개하는 쪽으로 영상을 많이 풀다 보니까 저는 조금 어떻게 다르게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메타패션이라는 주제를 잡고 그 앱을 조사를 해서 이제 제가 알고 있는 패션에 관심이 많은 지인분을 섭외해서 메타패션을 풀어내봤는데요 그 때 촬영에 여름이었는데 그 실제로 코디를 입어보지 않고 앱을 통해서 하고 그 과정을 제가 직접 참여하다 보니까 괜찮은 기술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메타패션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제가 문화PD 활동을 하면서 느낀 점은 우선은 저도 지역에서 어디 영상팀에 소속돼서 일을 하거나 혼자 일을 하고 있다 보니까 주변에 다양한 영상 제작자분들을 만날 일이 생각보다 많이 없었어요 근데 문화피디 활동을 하면서 거의 피디분들을 한꺼번에 알게 되었고 그리고 그분들의 작업물을 공유하면서 아 이런 주제를 이렇게 풀어 내셨구나 이곳에 가서 이런식으로 영상 제작을 하셨구나를 느끼면서 되게 많은 교류가 되었고 그 다음에 제가 직접 제작한 영상을 이제 멘토분들이 피드백을 해주시고 매니저 분들이 많이 도와주시고 하다보니까 회차에 비해서 점점점 좋아지는 것을 저도 스스로 느낄 수 있을 만큼 성장하는 게 느껴 가지고 너무 좋았습니다 저에게 문화PD란 루틴이라고 설명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문화PD가 한 달을 주기로 한편에 영상을 만들어야 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첫 주에는 주제를 잡고 기획안을 쓰고 기획안을 수정하고 촬영을 하고 편집을 하고 이런 과정들이 어떻게 보면 좀 타이트하게 잡혀 있어요 근데 그런 마감들이 오히려 저에게 루틴을 자리잡게 해줘 가지고 지금 돌이켜보면 하나의 습관이 되었고 그 힘이 다른 영상 제작을 하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되어가지고 저에게 문화PD란 루틴이라고 생각합니다 내년에 아마 별 문제가 없다면 기를 모집을 하실 텐데 저는 주변에 너무 추천을 하고 싶은 프로그램이고 만약에 이 영상을 보시는 분들이 이 기를 고민하고 계시다면 저는 지원을 해서 참여해 보시는 것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제가 이렇게 답변하는 거, 어떠신가요? 다른 질문 있으신가요?
관리자
조회수: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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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문화PD] 근대골목에서 문화피디를 만나다 (EP. 1 청라언덕)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우정만입니다. 이곳은 푸를 청, 담쟁이 라, 청라언덕입니다. 근현대사의 역사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선교사들이 생활했던 주택 등 근대 건축물의 밀집 지역입니다. 최근에는 뉴진스 뮤직비디오 현장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제가 문화PD로 활동하면서 느꼈던 점은 아 나도 어떻게 보면 이런 부분에 대해서 더 많은 생각을 열어야 하고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되겠다.라는 생각을 느꼈습니다. [대본] 문화 PD 21기 김성은입니다 이 근대 골목은 대구의 골목을 걸으면서 살아있는 역사를 체험하는 곳인데요 근대 골목에서 진행되는 릴레이 인터뷰 저 김성은 PD가 먼저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우정만입니다 이곳은 푸를청 담쟁이라 청라언덕입니다 근현대사의 역사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선교사들이 생활했던 주택 등 근대 건축물의 밀집 지역입니다 최근에는 뉴진스 뮤직비디오 현장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저는 웨어러블 로봇을 촬영 갔던 적이 있는데 그때가 가장 좀 기억에 남았던 같습니다 이유는 사실 저는 로봇에 대해서 그렇게 관심이 있다거나 아직까지 우리 일상생활에서 큰 영향을 끼치지는 않는다고 생각을 했는데요 로봇들이 환자분들의 치료에 도움이 되는 장면들을 확인을 하면서 이게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분야에서도 되게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구나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생각을 조금 달리 하게 되어서 저는 그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저는 대구의 신기술 중에서 추천드리고 싶은 것은 대구박물관의 디지털 아트존을 적극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저는 전시 자체가 어린이들이나 청소년들이 좋아할 것 같다라고 저도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디지털 아트존에 입장을 하고 제가 촬영하는 순간 저도 촬영을 온 것을 이제 본분을 망각하고 되게 즐기고 감상하고 감탄만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도 대구의 신기술을 이제 확인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문화pd로 활동하면서 느꼈던 점은 아 나도 어떻게 보면 이런 부분에 대해서 더 많은 생각을 열어야 하고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되겠다라는 생각을 느꼈습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신 우정만 PD님 정말 감사합니다 근대 골목에서 진행되는 릴레이 인터뷰 이제는 다음 PD님을 찾아서 우정만 PD님께서 취재하러 떠나시면 되는데요 그럼 이만 인터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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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SEOUL RAIL_동대문 운동장 편
[대본]지원PD: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저는 한국문화정보원에서 제 20기 문화PD로 활동하고 있는 김지원이라고 합니다.(화면_이번 영상은 어떤 영상인가요?) 지원PD: 아 이번 영상은 제 영상을 시작으로 저를 포함한 5명의 문화PD들이 서울의 숨겨진 곳의 재밌는 역사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제작된 시리즈물 입니다.우리에게 친숙한 지하철 그리고 지하철 역 주변 장 소의 숨어있는 재밌는 역사 이야기를 5명의 PD가 각자의 스타일대로 제작을 해서 시리즈로 대중 분들께 보여드릴 생각입니다.(화면_지원PD님은 어떤 곳의 이야기를 들려드릴 계획인가요?) 지원PD: 제 주변을 보신 분들은 이미 눈치를 채셨을지 모르지만, 제가 여러분께 소개해드릴 공간은 바로 동대문 역사 문화 공원 역입니다.동대문 역사 문화 공원 역은 사실 여러분께 이미 패션과 디자인의 공간 으로 유명하죠? 하지만 저는 오늘 동대문 역사 문화 공원 속 여러분이 몰랐을 하나의 정보를 들고 왔습니 다.지원PD: 여러분이 정말 자주 지나치는 동대문 역사 문화 공원. 이곳에 원래 동대문 운동장이 있었다는 것 을 알고 계셨나요?지금은 다양한 건물과 새롭게 건축된 조형물들에 의해 한 페이지가 돼버렸지만, 사실 이 곳은 1925년 경성 운동장으로 문을 열어무려 82년 동안 서울 운동장을 거쳐 동대문 운동장이라는 이 름으로 2007년 철거가 되기 전 까지 자리를 지켜왔습니다.지원PD: 1925년 경성 운동장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탄생한 동대문 운동장은 최초의 근대식 종합 운동장으 로 개장했으며처음에는 체육 증진이 아니라 식민지 지배 정책의 목적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사실 동 대문 운동장이라는 이름이 강해서 사람들이 잘 모르는 부분이지만,동대문 운동장 또한 일제 강점기 시대 에 식민지의 아픈 역사가 담겨있는 곳입니다.지원PD: 이후 1945년 해방과 함께 서울 운동장으로 명칭이 변경되고 서울 운동장은 경성 운동장 시대와 달리 다양한 스포츠 경기, 기념식, 문화 행사 등이 개최됐던 하나의 문화 복합 공간이었습니다.지원PD: 특히 저희가 이름만 들어도 누군지 바로 알 수 있는 손기정, 서정권, 백옥자, 최동원 차범근과 같 은 당시 최고의 인기 스포츠 스타들도 이 운동장에서 땀을 흘렸다고 합니다.지원PD: 1984년 서울 올림픽을 목전에 둔 상황에서 서울 운동장은 동대문 운동장으로 다시 이름이 변경 됩니다.하지만 이후 주변에 다른 운동장들이 건축되고 그곳에서 스포츠 행사가 많이 열리면서 자연스럽게 동대문 운동장을 향한 사람들의 발걸음은 줄어들게 됐죠.지원PD: 그럼에도 1960년 미스코리아 선발 대회, 1973년 6월 23일 개최됐던 한,일 축구 정기전 개최, 1970년대 고교 야구처럼다양한 행사와 스포츠를 마주할 수 있었던 동대문 운동장은 지금은 한 페이지가 됐지만, 제가 지금 서 있는 이곳 동대문 운동장 기념관처럼 다양한 방식으로 우린 그 흔적을 보관하고 공 유하며 보존하고 있습니다.지원PD: 잠실 운동장, 상암 월드컵 경기장과 같이 다양한 경기장들이 서울 곳곳에 생기면서 자연스럽게 존재감이 줄어들었던 동대문 운동장은2007년 철거되면서 사람들의 추억 속으로 사라지게 됐습니다. (화면_그럼 이제는 동대문 운동장의 흔적을 전혀 찾아볼 수 없나요?)지원PD: (장소 이동_ 조명탑 앞) 그렇지 않습니다. 제 옆에 보이는 조명탑이 보이시나요? 사실 제 영상에 는 PD님께서 주신 작은 미션이 하나 있었는데,그 미션이 뭐나면 과거 동대문 운동장에는 5개의 조명탑 이 있었다. 그 중 3개는 철거되고 현재 2개만 남아있는데,김지원 문화PD는 건축된 지 50년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동대문 역사공원의 주변 조형물들과 어우러져 독특한 매력을 뽐내는 조명탑의 사진을 찍어 와 라! 라는 미션이었습니다.지원PD: (조명탑 사진) 그리고 바로 이 조명탑이 철거되지 않고 여전히 남아있는 동대문 운동장의 조명탑 입니다.미션을 수행해야 제가 리워드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조명탑이 찾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여전히 자리를 잘 지키며 멋지게 서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지원PD: 운동장의 빛을 밝히던 조명탑만 남아있는 동대문 운동장의 흔적은 어쩌면 쓸쓸하고 외롭게 느껴 질 수 있지만, 그 속에서 또 다른 건축물이 지어지고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면서 동대문 운동장은 이제 동대문 역사 문화 공원으로 또 다르게 사람들에게 매력을 뽐내고 있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3 마무리 (동대문 운동장 기념관 내부) (화면_낯선 동대문의 모습 어떠셨나요?) 지원PD: 저는 스포츠를 좋아해서 경기장도 많이 다니는 편인데,처음에 동대문 운동장의 이미지를 봤을 땐, 정말 거짓말처럼 느껴졌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지금 서 있는 이곳 동대문 운동장 기념관을 방문하고 흔적이 남아있는조명탑도 보게 되고 여러 가지 기념관 속 정보를 읽어보니 그 당시에도 저처럼 스포츠를 좋아했던 많은 서울 시민들에게 동대문 운동장이 깊은 의미로 다가왔을 거라 생각했습니다.(1차 마무리) (화면_미션 종이 상단에 포스트 잇을 제거해주세요!) 지원PD: (포스트잇을 제거하며) 아 이게 미션 리워드인가요!사실 저희가 미션을 수행하면 5명의 PD가 각 각 알파벳을 하나씩 얻게 되는데, 제가 얻은 알파벳은 (잠시 쉬고) S입니다.이게 무슨 단어가 될 지는 시 리즈 마지막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다음 영상들도 기대를 많이 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4 아웃트로 (지하철 사물함) 지원PD: 저는 오늘 동대문 역사 문화 공원 역 속 지금은 철거되고 없어진 동대문 운동장에 대한 흔적을 찾기 위해동대문 운동장 기념관과 그 주변 일대를 방문하고 왔습니다. 자주 스쳐지나갔던 동대문의 낯선 모습, 그리고 그 속에 숨겨진 아픈 역사와 자랑스러운 역사까지.여러분들에게 동대문의 또 다른 역사에 대해서 작은 호기심을 불어넣었기를 바라며 지금까지 저는 20기 문화PD 김지원이었고이제 카메라를 또 다른 공간의 재밌는 역사 이야기를 들려주실 다음 PD님께 넘겨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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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문정원X문예위] 가치를 찾고 공유하는 GachiART space 작은미술관
폐기물과 재활용품을 활용하는 업사이클링, 리사이클링 아트를 아시나요? 부산에 위치한 GachiART space 작은미술관은 부산 자원순환 특화단지에 있는데요. 단지 내 나오는 다양한 폐기물과 재활용품을 이용하여 다양한 미술품 전시를 진행합니다. 또한 다양한 체험행사와 문화행사를 통하여 시민들과 같이 상생하고자 하는데요. 지금도 상생의 순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작가들의 모습들을 살펴볼까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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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7
[문정원X문예위] 긴장 속에서 피어난 예술의 꽃, 보구곶미술관
삼엄한 철책과 민간인 대피시설, 벙커가 자리 잡고 있는 접경지역. 접경지역 내 마땅한 문화예술 공간이 적어서 많은 시민이 아쉬워했는데요. 접경지역 내 대피시설을 작은 미술관으로 다시 탈바꿈시켜서 작은 문화예술 공간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어떤 매력적인 점이 있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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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3
[문정원X문예위] 천사의 섬에서 엄마라는 이름의 소녀를 만났다
천사의 섬, 신안에 위치한 둔장마을미술관은 마을회관을 미술관으로 고쳐서 만든 미술관 입니다. 마을회관에서 벌어졌던 다양한 추억과 주민들의 삶을 간직하고 있는데요.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시회도 열린다고 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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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7
[문화PD] 대구 근대건물이 살아있다. <고모역 복합문화공간 편>
[대본]대구에는근대적건축물을리노베이션하여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활용된곳들이많습니다.대구리노베이션복합문화예술공간특별기획근대건물이살아있다으로총4개영상으로구성됩니다.오늘은대구리노베이션복합문화예술공간시리즈4탄입니다.고모역복합문화공간이근혜주임*모든질문과답변은서면인터뷰로진행하게되었습니다.*Q1.고모역의근대로부터현대까지변화과정1925년개통한고모역은통근열차와완행열차등이정차했던대구선의작은역이었습니다.한때는인근에서생산된농산물을유통하려는상인들,통근열차를이용하는직장인과학생들,인근군부대군인들그리고입영열차를타는아들을먼발치서라도지켜보려는부모님들로북적이던장소였습니다.대구철도노선이설사업에따라대구시가지를관통하던대구선노선이폐선되면서자연스레고모역에정차하던열차도줄어들면서2004년에여객운송이종료되고2006년화물운송또한종료되면서역운영이중단되어폐역이되었습니다.Q2.고모역의현재역할및근황고모역복합문화공간은지역민의향수와추억,시대의애환과사연을담고있는장소로역사와문화가살아숨쉬는공간입니다.단절된폐역사를살아있는역사로재생하여고모역의의미를재발견하고새로운문화적가치를창조하고있는공간이기도합니다.세대와세대를이어주는의미있는장소로써어른들께는지난시대에대한향수를아이들에게는역사를되돌아보며앞으로다가올미래를이야기하고있는복합문화공간입니다.Q3.고모역관광객수나현황저희고모역복합문화공간을찾아주시는관람객분들께서는주로주말에많이방문해주시고계십니다.평일엔어린이집이나단체관람객분들이주로찾아주시구요,주말엔친구와연인,가족들과의나들이를오신관람객분들이많이방문해주시고계십니다.Q4.앞으로의고모역운영에관하여빠르게변화하고발전하는시간속에서고모역은자리에그대로멈춰있는듯하지만다른사람들의추억을기억하기위해천천히운행하고있는기차와같은공간입니다.저희고모역복합문화공간을찾아주시는분들의소중한순간들이예쁘게기억되고추억될수있도록다시오고싶은공간이될수있도록노력할계획입니다.지금까지고모역복합문화공간이였습니다.총4개의대구의리노베이션복합문화공간을소개해드렸는데요.저희가소개해드린장소4곳이외에도대구를비롯한전국각지에수많은리노베이션복합문화공간이있습니다.기회가되신다면,전국리노베이션복합문화공간을하나씩정복해나가보시는건어떠신가요?또는우리집근처에는이런공간이없는지찾아보시는것도추천드리겠습니다.이것으로대구리노베이션복합문화예술공간시리즈를마무리하겠습니다.시청해주셔서감사합니다.
엄준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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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2
[문화PD] 대구 근대건물이 살아있다. <수창청춘맨숀 편>
[대본]대구에는 근대건축물을 리노베이션 하여 복합문화 예술공간으로 활용되는 곳들이 많습니다대구 리노베이션 복합문화예술공간 특별기획 시리즈 근대건물이 살아있다는총 4개의 영상으로 구성됩니다오늘은 대구 리노베이션 복합문화예술공간 시리즈3탄 수창청춘맨숀입니다안녕하세요 수창청춘맨숀 김향금 관장입니다수창청춘맨숀이 과거에는 구KTG 연초제조창직원들의 관사로 사용되었던 공간입니다근데 20년 동안 방치되어 있다가2017년도에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에 선정이 되면서지금 현재 청년예술가를 지원하는청년 융복합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활동하고 있습니다Q 수창청춘맨숀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함께하는 공간이다50년의 역사의 흔적이 외, 내부에 고스란히 남겨져 있고요현대적으로 다시 깨끗하게 정비되어 있는 느낌도 남아있고요이 공간에서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미래를 향한 꿈을 펼치는 공간이라서현재와 과거와 미래를 함께 아우르고 있는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Q 어떤 작품들을 볼 수 있나요?이번 기획 전시의 주제가 결혼입니다청년의 눈을 통해서 본 지금 변하고 있는 사회 속에서의결혼에 대한 가치관 그리고 어떤 만남이나 관계 맺음에 대한이야기를 드러내고 있는 전시인데요우리 사회의 자화상을 한번 확인해 보는전시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Q 수창청춘맨숀의 매력포인트는?그 시간여행을 떠나온 느낌으로 공간을 한번 탐색하듯이둘러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외부에도 테라스에 작품들이 조성되어 있기도 하고요ㄷ자 형태로 이어진 공간들이 약간 미로 찾기처럼 찾아다니는 재미가 있거든요전시장 말고도 복도 곳곳에 예술작품들이 숨겨져 있습니다배전함 속에 먼지까지도 같이 예술작품들과 함께어우러져 있는 공간적 재미가 있기 때문에탐색하듯이 공간을 둘러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Q 방문객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A동 1층 입구에 무인카페가 있습니다그 무인카페는 이 공간을 방문하시는 모두가내 공간인 것 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조성이 되어 있는데요거기서 직접 커피를 내려드시고 차를 만들어 드시고 설거지까지 하시고책도 읽으시고 이런 공간입니다그러니까 문화공간을 내 공간처럼 내 집처럼 사용할 수 있게끔 만들어 놨습니다꼭 한번 체험해 보시기 바랍니다김동민버려진 건물이 청년 예술가들의 이야기가 담긴 공간으로시민들의 발걸음과 휴식의 공간으로지금까지 대구 리노베이션 복합문화예술공간 근대건물이 살아있다 시리즈 3탄 수창청춘맨숀 이었습니다다음 시리즈는 세대와 세대를 이어주는 정차역 고모역 복합문화공간입니다.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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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문화PD] 대구 근대건물이 살아있다. <북성로 편>
[대본]대구에는 근대건축물을 리노베이션하여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활용하는 곳이 많습니다. 대구 리노베이션 복합문화예술공간 특별기획 시리즈는 총 4개의 영상으로 구성됩니다.오늘은 대구 리노베이션 복합문화예술공간 2탄 북성로입니다.북성로 믹스 카페를 운영하는 대표 김헌동입니다. 이 공간은 외면적으로는 카페를 운영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복합문화공간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 건축물은 근대 건축물로서 일제강점기때부터 지어진 목조주택과 1950년대 지어진 콘크리트 구조물 2개의 건축물이 한 공간에 같이 붙어서 있기 때문에시간과 공간이 중첩되고 또 만나는 사람의 다양성이 존재하고 그래서 카페 이름에서 보듯이 믹스카페에서 믹스는 그런 조화와 상생의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이 북성로라는 도로명에서 보듯이 대구에는 조선시대 읍성을 통해서 네 방위를 통한 큰 길들의 이름이 지금도 쓰이고 있고 그래서 해방 이후에 대구의 중심가가 북성로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그때 존재했던 건축물들이 아직 많이 존재하고 요즘 현대 건축물은 재료나 질감이 유사한데 비해서 옛 건축물은 의외로 집주인이나 건축주에 따라서 모양이 색다릅니다. 그래서 이 믹스카페는 전면부의 파티션이라던지. 내부로 들어와서 마당과 목조 이런것들이 다른 건축물보다 좀 더 다이나믹하고 시대적인 그런 것들을 많이 갖고 있고 또 구조적인 특성이나 감성들이 이 곳을 택하게 된 계기라고 봅니다. 젊은 친구들은 옛것에 대한 새로움이나 호기심이 많고 나이가 드신 분들은 오히려 그런 향수나 익숨함에 많이 좋아하십니다. 그래서 연령대가 다양하고 또 거기에 따라서 국내인뿐만 아니고 외국인들도 대구를 찾았을 때 대구의 근대 역사가 깃든 이런 건축물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또 좋아하십니다. 제가 이곳에 들어온 시기가 2014년인데 벌써 8년이 지났습니다.그 당시는 이쪽이 인구 유입이라든지 지가 상승이 낮은 노후된 지역이었지만, 지자체의 노력의 일환으로 재생이 되고 복원 되면서 근대로의 발자취를 많이 잘 살려서 분위기를 이끌어 오던 중에 행정이 바뀌고 정치가 바뀌면서 새로운 현대적인 건축물이 또 길 건너편에 들어서고 그래서 크게 보면 모든것이 상대적이니까 무엇이 좋다 나쁘다라고 우리가 구분짓기보다는 그 변화속에서 그냥 할 수 있는 것들. 또 지킬건 지키고 바꿀건 바꾸고 그런 큰 의미에서 보면은 좋은 쪽으로 긍정적으로 노력해나가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겠나? 그런 생각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것들도 있겠지만, 우리가 인식되어지고 존재하는 것들 그것이 이제 어떤 시간이든 공간이든 그 의미의 가치든 간에 모든 것들이 좋은 도시 좋은 국가는 다양성을 품고 또 그런것들에 대해서 조화가 생기고 그래서 미래지향적이면서 소통되고 그런것들이 물질이든지 정신적인 측면이든지 같이 일어나는 곳이 되기를 바란다는 의미에서는 이 북성로는 옛것에 대한, 그 다음에 조금만 벗어나면 현대적인 것 이런 것들이 대구에 존재하는 것 자체가 큰 의미라고, 가치라고 봅니다. 그래서 저는 많은 것을 품고 우리가 인식을 하고 서로 존중하고 그런 것들이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배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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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문화PD] 대구 근대건물이 살아있다. <대구예술발전소 편>
[대본]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역에는 근대 역사로부터의 수많은 흔적이 담겨진 공간들이 남아있습니다.문화적, 예술적인 가치를 보유하고 있는 이러한 공간들은 최근 현대식으로 다시 재건축되어 새로운 의미를 지닌 채 우리 곁에 남아있습니다.이러한 건물들은 그 자체로 역사를 보존하고 있기도 하지만, 자칫하면 소리소문없이 사라질지도 몰랐던 과거의 건물을 새로 창조해냄으로써 문화적인 의의가 더해지게 되었죠.제가 오늘 여러분께 소개해드릴 건물은 바로 대구 예술 발전소입니다.(옛날 건물 사진) 이 건물은 어떤 회사의 연초제조장의 별관 창고로 쓰기 위해 지어졌지만, 지금은 청년예술가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대구예술발전소의 개막식에는 국내외 작가 150여 명의 작품 약 300점이 전시되기도 했습니다.
황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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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영도문화도시센터가 영도를 이야기하는 방법
[대본] 부산의 남쪽, 작은 섬 영도 청년세대의 부재 빈집 증가 도시의 고령화 그러나 지금,영도가 달라지고 있다. 영도문화도시센터와 함께영도가 변화하고 있다. Q. 영도문화도시센터는 어떤 곳인가요? 영도문화도시센터는 2019년 제 1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어서 5개년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 중이고요. 사람, 자연, 역사가 문화로 이어지는 예술과 도시의 섬, 영도를 슬로건으로 해서 영도의 다양한 도시 의제들 예를 들어서 고령화나 청년 감소 또 교육 문제 등 도시에 존재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문화예술로 풀어내기 위해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영도문화도시센터 : 부산시 영도구 대평로27번길 8-8 2층 Q. 문화도시 영도는 어떻게 시작되었나요? 부산시 도시재생공모사업으로 2015년에 대평동에서 깡깡이예술마을 조성사업을 시작을 하게 됐어요. 그래서 약 3년 동안 주민분들과 커뮤니티 프로그램 같이 시를 쓰고 춤 동아리를 만들고, 깡깡예술마을 자체에 저기 보시면 벽화도 크게 있고 곳곳에 공공예술 작품들이 설치가 되어 있어요. 그렇게 하면서 깡깡이예술마을 자체의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을 진행을 했었고 이것을 토대로 2019년에 저희가 문화도시 제 1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이 됐어요. 총 7 군데가 1차로 지정이 됐는데 그 중에서 영도는 유일하게 지자체중에서는 유일한 구 단위로 지정이 되어서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Q. 문화도시 영도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 정말 다양한 프로젝트가 있는데요. 우선은 저희가 크게 네 가지의 목표가 있는데 먼저 예술로 조금 주민분들과 이웃은 가깝게 하고 또 아이들은 자라게 하는 문화예술 교육파트가 있는데요. 이 파트에서는 찾아가는 공연배달이라든지 똑똑똑 예술가라고 해서 조금 사회적으로 소외감이나 고립감을 느끼시는 분들을 저희가 예술가와 같이 매칭을 해서 그 분들과 예술 활동을 하고 집 밖으로 나오실 수 있도록 하는 그런 프로젝트가 있고 문화예술교육은 문화예술교육자 워크숍도 진행을 하고 기획자의 집은 문화적 일거리를 찾는 청년들이 영도에서 같이 자신들의 프로젝트를 만들어 나가는 파트가 하나가 있습니다. 세번째로는 저희가 시민참여사업이라고 해서 주민분들, 동아리나 그 다음에 문화공간 운영하시는 분들, 그분들이 주도해서 또 영도의 정책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그렇게 저희가 노력을 하고 있고 영도의 어떤 백년보다 더 오래된 역사들이 되게 많잖아요. 그래서 그런 역사들을 저희가 문화유산들을 아카이빙해서 기록으로 남기고 있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파트별로 설명을 해드리면 영도의 생태문화가 되게 활성화되어 있고 생태환경이 되게 아름답잖아요. 보존해야 될 가치이고 그래서 그런 것들을 저희가 발견을 해서 영도 곳곳마다 작은 정원을 만들고 (정원들을) 보존하고 다양한 콘텐츠로 저희가 만들고 있는 또 프로그램이 하나가 있고 그 다음에 이런 전체적인 도시 브랜딩이나 지금 나온 영도체나 문화도시영도 브랜딩이 이제 만들어졌거든요. 그래서 도시 전체의 이미지를 조금 변화시킬 수 있는 브랜딩 사업까지 이렇게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Q. 문화도시센터가 영도를 아카이빙 하는 방법 아카이빙은 각 사업담당하는 크루분들이 이제 일차적으로 다 진행을 하고 있는데 문화도시의 어떤 전체적인 사업이라든지 그런 것들은 저희가 매년 스케치 영상을 또 제작을 하고 있어요. 주체는 이렇게 두 가지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고 아카이빙 방식이 다양해질 수가 있잖아요. 예를 들어서 참여하신 분들의 변화지점이나 소감을 구체적으로 내가 전달하고 싶다 라고 하면은 책으로 만들어서 이제 그 사람들과 함께 공유한다든지 아니면 사 업의 전체적인 분위기나 어떤 특징같은 것을 한번에 딱 시각적으로 보여주고 싶다 라고 하면 스케치 영상이나 아니면 트레일러나 그렇게 아카이빙을 또 많이 하시는 것 같고 또 세번째 방식으로는 온라인 플랫폼 노션이라고 있어요. 페이지를 따로 만들어서 거기에 사업 소개도 하고 참여했던 분들의 프로젝트를 올리고 그건 사실 링크 하나만 있으면 되기 때문에 굉장히 편리하고 또 내 사업을 보여주기에는 주민분들이나 참여했던 분들이 조금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들이라고 하면 인스타나 저희가 운영하고 있는 SNS 페이스북, 블로그, 그 다음에 영도문화도시센터 홈페이지 그 통로를 통해서 많이 보시는 것 같고 굉장히 많은 플랫폼들을 사용하거든요. 예를 들어서 네이버 밴드를 만들어서 거기 안에서 자기의 활동을 공유하고 서로 연계지점을 찾기도 하고 거기는 또 댓글을 달거나 이런 것들이 시스템이 굉장히 활성화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 것도 주로 이용하시는 사업도 있고요. 영도에 대한 어떤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시민기자단분들이 직접 취재해서 편집하고 올리는 웹진을 발행을 하고 있거든요. 그것도 영도를 아카이빙하는 하나의 방식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Q. 디지털 아카이브센터 디지털 아카이브센터는 영도의 어떤 문화유산들을 기록으로 만들어 나가는 아카이빙 사업 파트의 한 부분인데요. 영도에 대한 오래된 역사 특히 그 안에서도 사람이나 공간이나 어떤 콘텐츠 등을 저희가 모아서 영도하면은 그 디지털 아카이브센터를 확인하면 그동안에 있었던 얘기들을 볼 수 있도록 저희가 홈페이지를 지금 준비를 하고 있어요. Q. 문화도시 영도를 담다 영도가 어찌됐든 과거도 그렇고 현재도 그렇고 굉장히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현재의 어떤 기억들을, 이야기들을 그리고 과거의 어떤 일상, 그리 멀지 않은 그런 이야기나 기억들을 잊혀지지 않도록 기록으로 만들어 나가고 있는 과정인 것 같습니다. 재미난 이야기가 많은 곳이 영도가 되면 좋겠고 그 재미난 이야기가 만들어지는 과정이 어떤 누구의 이야기도 소외되지 않는 모두의 이야기가 반영될 수 있는 각자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곳이 영도였으면 좋겠습니다.
이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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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9
[문화PD] 어쩌면 가장 중요한 일, 문화와 예술을 사랑한다면?
문화와 예술을 기억하고 역사로 남기는 일을 하는 곳을 소개합니다. 문화예술의 과거와 미래를 이어주며 우리에게 쉽게 전달하는 일을 하고 있는 문화예술아카이브팀. 지금 그 이야기를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대본]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시나요? 여기 아름다운 문화 예술의 역사 그 발자취를 찾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작고 예술인들의 기증 자료로 만나는 그 시절의 숨은 이야기들 향토 원로 예술인들이 직접 들려주는 영상 속 이야기 현재 지역 문화계 소식과 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잡지까지 모든 문화와 예술이 모여 기록이 되는 곳 대구문화예술아카이브팀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대구시 문화예술아카이브 팀장 임언미입니다 문화예술아카이브라 하면 문화예술인들의 활동 기록물과 흔적이 담긴 유물들을 집적화 시키고요 그런 자료들을 모아서 시민들이 활용하실 수 있도록 돕는 중간 플랫폼 역할을 하는 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작고 예술인들의 흔적을 찾는 과정은 그들의 유족이 보관하고 계시는 유품을 수집해서 그것들을 집적화하고 분석해서 보여드리는 일을 통해서 하고요 그리고 현재 생존해 계신 원로 예술인들을 또 선별해서 구술 기록화 사업을 통해서 그들의 삶을 정리하고 그리고 그 과정에서 또 중요한 유물들과 기록물들을 수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일어나는 문화예술 행사나 또 예술인들의 활동은 문화예술기관 단체들과 또 예술기관들의 어떤 협의체를 구성을 해서 그들이 생산하는 그런 자료들을 일괄적으로 모으고 정리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그런 시스템까지 저희가 같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활용의 방법으로는 직접 이렇게 저희가 선별해서 선보여 드리고 있는 열린 수장고를 방문해서 활용하시는 방법도 있고요 그리고 저희가 대구문화예술 디지털 아카이브를 통해서 선별한 정보들을 보여 드리고 있습니다 그 사이트를 접속해서 확인하시면 또 그 정보들을 열람하실 수 있고요 뿐만 아니라 디지털 변환 작업을 거친 음원 자료도 만날 수 있고 QR코드를 통해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잡지들을 모두 생생히 볼 수 있습니다 이 열린 수장고 공간으로 오시면 많이 감동하시고 느끼시는 게 예술가의 방을 제일 신기해하세요 왜냐하면 문화예술아카이브 자료 문화예술 기록물이라는 것들이 가까운 과거잖습니까? 솔직히 우리가 100년 200년 전 자료는 아니다 보니까 유품이나 자료를 봤을 때는 종이 한 장인데 저희 예술가의 방에 가 보시면 그 시절 예술가들이 한국전쟁에 어떻게 저렇게 저렇게 어려운 피아노로 구해서 피아노를 가르쳤을까? 어떻게 외국에 통신 수단이 좋지 않던 시절에도 유럽까지 연락을 해서 저런 편지를 요청하셨을까? 그리고 그렇게 해서 받은 편지를 간직하셨을까라는 실물들을 바로 확인하실 수 있기 때문에 저희 문화예술아카이브 열린 수장고에서 특히 예술가의 방을 들여다보시면 더 직접적으로 대구문화예술인들의 노력의 저력들 흔적들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이 문화예술아카이브 구축사업을 통해서 도시의 정체성 우리 도시가 가지고 있는 문화 예술적인 저력을 확인할 수 있고요 그를 통해서 우리 지역의 청년들과 예술가들 그리고 일반 시민들이 이 도시에 대한 자부심과 자긍심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문화 예술의 살아있는 역사를 보고 들으니 문화 예술을 더욱 사랑하게 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우리의 아름다운 문화와 예술이 기록되고 더 많이 알려지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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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문화PD] 한국광고박물관을 광고하다
[대본] 집에서 나와서 여기까지 오는데 아마 수백 편, 수천 편의 광고랑 접촉을 하고 오셨을 거예요 그런데 인식하지 못해요 우리는 살면서 하루에도 수천 개의 광고를 마주하고 각자마다 그와 관련된 다양한 경험들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면 CM송을 따라부르거나? 요즘은 뭐 이런 거? 근래는 세계 3대 광고제에서 우리나라학생들과 기업들이 연달아 수상하며 한국도 광고대국으로 불리운다 그런데 여기서 궁금증 하나. 영화나 드라마는 다시 볼 수 있는데 광고는? 한국의 영화나 드라마가 모이는 곳은 알아도 한국의 광고가 모이는 것을 모르는 우리들을 위해 한국 근현대 광고를 모아둔 이 곳. 국내 유일의 kobako 한국광고박물관이다 제 이름이 이준석이고요 지금 한국광고박물관에서 학예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광고박물관은요 대한민국 유일한 광고전문박물관이고요 미디어중에 광고가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높아서 광고에 대한 부정적 시각도 많고 그런 것들에 대한 광고가 갖고 있는 순기능이라던가 광고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사람들에게 전달하기 위해서 이 박물관이 만들어졌고. 그래서 박물관에서 제가 일을 하게 된 겁니다 일정 부분에 대한 캠페인이라든가, 광고가 이루어지고 나면 없어지는 경우가 참 많아요 영화나 드라마하고 좀 다른 측면인데 영화나 드라마는 만들어지는 편수가 광고에 상당히 적지만 만들어지는 것들에 대한 자료 보존이 잘 이루어지는 편이에요 그런데 광고는 만들어지고 나면 일정기간 3개월, 6개월, 1년 정도의 홍보한다, 광고한다라고 하는 시간이 지나고 나면 없어지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그 없어지는 것을 예방 하기 위해서 디지털 형태로 아카이빙을 해 놓으면 후세가 이 광고를 통해서 그 당시에 그 사람이 어떻게 살았을까? 그 당시에 우리 사회는 어떻게 살았을까? 그 당시에 우리 민족은 아니면 다른 나라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를 광고를 통해서 이해할 수 있다 라고 하는 측면에서 저희가 아카이빙을 하게 된 겁니다 우선 박물관 홈페이지에 오시면 영상이라든가, 이미지 형태로 볼 수 있는 목록이 되어 있습니다 거기서 키워드 검색을 하시면 본인이 보고 싶어하는 광고자료가 나올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 광고자료에 대해서 저희 박물관 담당자쪽에 연락을 주셔서 이제 이러이러한 자료가 좀 필요합니다 근데 그게 이제 상업적으로 이용한다거나, 개인적인 이익을 위해서 이용한다고 하면 안 되고 공적으로 공부를 한다거나, 아니면 방송에 내보낸다거나 이런 식으로 공적으로 이용했을 때 아무런 폐해가 없다라고 판단했을 시 저희가 그 자료를 제공해 드리고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밈 같은 거 하나 만들면 좋지 않을까? 라고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그 이면에는 광고가 좀 친숙해야 되는데 사실은 우리 일반 국민들, 시민들한테 광고가 그렇게 친숙하지는 않습니다 노출도 많이 되고, 접촉도 많이 하고 지금 질문하신 피디님께서도 집에서 나와서 여기까지 오는데 아마 수백 편, 수천 편의 광고랑 접촉을 하고 오셨을 거예요 그런데 인식하지 못해요 너무나 많기 때문에 광고박물관을 홍보하려면 광고가 우선 재미있다 우리에게 좋다 라고 하는 부분으로 접근을 해야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래서 여기 박물관에 와서 1년에 한 5000명이 교육을 받고 갑니다 그런 게 쌓이고 쌓이면 광고에 대한 인식이 좀 많이 전환되지 않을까 라고 하는 측면도 있고 찾아가는 교육이라고 저희가 학교라든가, (희망하는)하는 곳으로 가서 저희가 직접 교육을 해드려요 그렇게 가서 교육을 하게 되면 아이들이 나오는 반응중에 거의 대부분은 라고 하는 반응인거죠 좀 더 (광고에 대한)교육이 보편화된다면 광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하게 되고 광고를 똑바로 이해할 수 있는 해야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광고가 사실은 사람과 다음에 우리 삶에 대한 것을 담고 있잖아요 그래서 그 게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그게 가장 중요하다라고 하는 거죠 생활이 시간이 지나서 기록에 남게 되면 그게 역사가 되는 것처럼 우리의 생활이라고 하는 너무너무 중요한데 지금은 그냥 막 흘러가는 거니까 중요하지 않게 생각된다라고 하죠 그 생활과 인간을 담아내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광고 라고 하는 거죠 그 광고를 우리가 잘 보존하지 않으면 지금 이 시대를 살았던 우리 선조가 살았던 그 시대를 이해하는 것들이 없어진다라고 하는 거잖아요 그런 측면에서 자료보존이라고 하는 자체가 중요하기도 하고 그중에 인간의 삶과 우리 사람이라고 하는 것을 광고가 담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바로 디지털 아카이빙 형태로 보존하는 것이 후세를 위해서 가장 좋은 일이 아닐까라고 생각해서 그렇습니다 한국광고박물관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아까 소개했듯 디지털 아카이브란에서 원하는 광고자료를 찾아볼 수 있다 또, 자료를 받고 싶다면 제한적인 범위내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홈페이지에서 박물관 내부를 Vr체험도 할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화장실 앞에서도 광고를 하는 이 곳 요즘 너무도 빨리 만들어지고 사라져가는 광고들의 참된 의미를 느껴보기 위해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
정희우
조회수: 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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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4
[문화PD] 아직도 직접 도서관에 가세요? E-BOOK 무료로 보는 방법! (약 100,000만권이나!?)
[대본] 아직도 직접 도서관에 가세요? 국회도서관 E-BOOK 서비스를 이용하면, 내가 원하는 곳 어디서든 책을 읽 을 수 있습니다 * E-BOOK이란? 일반적인 종이 형태로서의 책이 아닌, 디지털로 변환되어 전자기기 등으 로 읽거나 들을 수 있는 형태로 만든 책과 디바이스를 일컫는 말 일반 책보다 저렴한것도 장점이죠! 국회 도서관은 약 100,000여종 이상의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같이 알아볼까요? 먼저 국회도서관 E-BOOK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국회도서관에 방문하여 장기 열람증을 발급받아야 하는데요 무료로 E-BOOK 사용이 가능하니, 직접 가서 발급해 볼 가치가 있겠죠? 먼저 장기 열람증을 발급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제가 직접 발급하러 가보았습니다! E-BOOK 다운로드를 위해서 는, 먼저 국회도서관 홈페이지에 방문해야 하는데요 E-BOOK 메뉴를 이용해주시고, 바로가기를 클릭해주세요. 다양한 추천도서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이연 작가님의 매일을 헤엄치는 법을 E-BOOK으로 읽 어보겠습니다 맨 오른쪽에 대출란이 있는데요. 장기 열람증을 발급받지 않으면 이 대출란이 활성화 되지 않습니다 저는 장기 열람증을 소유하고 있으니, 대출이 되겠죠? 성공적으로 대출이 되었습니다! 어떠신가 요? E-BOOK 서비스를 아직 사용해보지 않으신 분들이 있다면 국회도서관 E-BOOK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서적 콘텐츠를 만나보세요.
양하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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