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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문화PD] 문화피디 20기에 이어 21기까지 섭렵한 김규현피디를 만나다
문화피디 20기에 이은 21기까지 활동한 김규현피디의 활동 21기에는 어떤 활동을 하였나? 직접 발로뛰며 활동한 그의 활동은? 2024년의 김규현 피디의 계획은? [대본] 안녕하십니까? 숏터뷰의 지원동 피디입니다. 오늘은 김규현 피디님을 자리에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문화피디 기에 이어 문화피디 기에 참여한 김규현입니다. 네 반갑습니다. 먼저 이번 문화피디 기에 참여하면서 인상적이었던 제작과정은 무엇이 있었을까요? 이번 문화피디 기 활동 중에는 지난번에 참여하지 못했던 작은 미술관 프로젝트를 참여할 수 있었는데 해당 촬영이 저에겐 굉장히 감명 깊은 촬영이었던 것 같아요. 여자친구가 인천 살아서 인천에 자주 놀러가곤 했는데 인천에 이렇게 멋진 곳이 있다는 걸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네. 인천의 작은 미술관 프로젝트 저도 피디님의 영상으로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요.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해 주시겠어요? 미술관 이름은 배달이 있다 스페이스 작은 미술관이었는데요. 약 년 전의 여인숙을 미술관으로 리모델링하여 미술품을 전시하는 공간이었어요. 년 전의 건물을 리모델링했더니 정말 대단하네요. 년이나 된 건물이었던 것에 한 번 놀라고 미술관이 굉장히 고유하고 예뻐서 좋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미술관 안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나무 냄새가 굉장히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놀러 갈 것 같아요. 네 저도 김규현 피디님의 영상 덕분에 작은 미술관 꼭 가보고 싶게 되었습니다. 그런 다음으로는 영상 제작하면서 가장 알리고 싶었던 신기술은 무엇이 있었을까요? 회차에 진행했던 가상현실 스포츠 센터가 생각나요. 어떤 점 때문일까요? 이곳은 비장애인과 장애인 모두 시설 이용이 가능하지만 주로 장애인분들이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인데요. 양궁사격과 같이 실외에서 체험하기 힘든 활동들을 VR과 XR 등 다양한 디지털기기들로 체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공간이었어요. 안에서 체험하시던 분들의 얼굴이 굉장히 즐거워 보였는데 디지털 기술이 사람을 웃게 만들 수 있구나라는 걸 직접 체험해볼 수 있었던 활동이었던 것 같아요. 저도 김규현 피디님의 회차 영상을 보면서 굉장히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김규현 피디님은 문화피디 기를 하면서 느낀 점은 또 무엇이 있었을까요? 문화피디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여러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다는 것 같아요. 경인 지역에 위치한 여러 시설이나 장소에 들러 그곳의 관계자분들 그리고 이용하시는 시민분들을 촬영하며 그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은 저에게 가장 큰 장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문화 피디가 아닌 일반 영상 제작자라면 쉽게 하지 못할 일들을 문화 정보원의 이름을 통해 체험할 수 있었어요. 네 저도 개인촬영을 하면는 많은 분들을 만나기가 쉽지 않았는데 문화피디를 하면서 김규현 피디님과 똑같은 생각을 했었기 때문에 많이 공감이 됩니다. 네 김규현 피디님께서는 이번 문화 피디 활동을 통해 년에 혹시 계획하고 계신 활동이 있으신가요? 저는 영상을 제작하는 일을 하다 보니 년에도 꾸준히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고요. 저희 문화 피디 활동을 도와주시는 여러 매니저님들에게 도움을 받고 있기 때문에 문화피디 기에도 기회가 된다면 꼭 한 번 청해보고 싶습니다. 김규현 피디님의 년도에도 문화피디 활동을 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들어봤습니다. 이것으로 숏터뷰를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김규현 피디님 함께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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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문화PD] 문화PD가 전하는 문화PD의 이야기
챕터 1. 문화피디 소개 챕터 2. 문화피디 인터뷰 이번년도 문화PD 콘텐츠를 제작함에 있어 가장 인상 깊었던 촬영지 또는 콘텐츠를 소개해주세요. 문화PD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어려웠던 점 또는 촬영 속 비하인드 에피소드가 있으신가요? 내년에 문화 활동을 하신다면 담고 싶은 콘텐츠 또는 촬영 컨셉이 있으신가요? [대본] 다양한 지역에서 디지털 문화 콘텐츠를 담는 문화PD 오늘은 디지털 문화를 소개하는 것이 아닌 이를 담는 문화 피디 분을 소개하려 하는데요 문화PD가 담은 베스트 촬영지부터 촬영하면서 느꼈던 여러 비하인드 스토리들 이번 편에서는 여러분들께 촬영 속 이야기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저는 문화PD 기에서 최연소 PD로 활동하고 있는 홍준서입니다 제가 제작한 영상들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콘텐츠는 돌담 시리즈라고 하는 총 삼편의 영상을 제작하고 있는데요 지금 현재 제작 중인 회차 영상이 가장 인상적입니다 이 회차 영상에는 제가 직접 돌담축제 현장을 찾아가서 그것을 촬영하기도 하고 현장을 촬영한 사진들로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해서 주변의 사람들과 같이 공유하기도 하고 일본에서 돌챙이 활동을 하고 계신 분과 직접 온라인 화상 인터뷰까지 하면서 여러 가지 많은 내용들을 담은 영상이라서 가장 인상적인 그런 콘텐츠인 것 같습니다 돌담시리즈를 제작하게 된 것은 지역 간담회가 열렸을 때 한국문화정보원 관계자 분들 그리고 문화PD 기 운영을 담당하시는 분들과 함께 식사도 하고 여러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때 아이디어가 생각나서 이렇게 촬영을 하게 되었는데요 제주만의 특별한 문화 그런 것들을 담을 수가 있어가지고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이제 내년에 만약 문화피디 활동을 하게 된다면 약간 좀 데이터 신기술 관련된 여러 장소 들이 많이 있지만 그런 장소들은 제주에는 한정적이다보니 좀더 제주의 문화와 관련된 뭔가 디지털로 전환하고 그런 것들을 좀 촬영 해보고 싶습니다 저에게 문화PD란 성장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처음 이 문화PD 활동을 시작하면서 여러 가지 공문 협조 요청 이런 것들도 작성을 해야 되고 계획서도 작성해야 되고 혼자서 여러 가지 많은 것들을 하다 보니까 어려움도 많았고 첫 영상을 지금 돌아왔을 때는 많이 부족한 점들이 있는데요 그러나 점차 회차를 거듭하면서 이제 점점 영상 편집 실력 같은 것들 점점 영상 편집실력 같은 것들도 늘리고 여러 가지 영상을 기획하는 데 있어서도 많은 것들을 담을 수 있다 보니 문화 피디 활동이 저에게는 성장을 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문화피디 활동은 영상을 전문적으로 편집하지 않으시더라도 여러 가지 멘토들과의 피드백 이런 것들을 통해서 좀 더 많이 성장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이기 때문에 영상에 관심 있고 이런 문화디지털 신기술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문화PD 기의 활동에도 지원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문화PD가 소개하는 문화PD 올해 디지털 콘텐츠 문화를 재해석하면서 겪었던 자기만의 에피소드들 그리고 촬영을 해서 느꼈 던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여러분들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기획부터 촬영 그리고 제작까지 다양한 과정을 거쳐 영상이라는 매체를 통해 정보를 전달드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문화피디 활동은 계속되니 여러분이 도문화 피디로 기대해주세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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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문화PD] 한국문화정보원 문화피디 21기 후기, 문지혜 PD 인터뷰
영상을 잘 만들고 싶다면 꼭 도전해봐야할 한국문화정보원 문화PD! 영상을 이제 막 시작해서 걱정이 된다구요? 그래도 괜찮아요. 좋은 영상을 만들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요. [대본] 이프랜드 관우PD님 오셨어요? 저를 인터뷰하러 오셨다 들었습니다! 문화PD가 얻그제 발대식을 한 것 같은데 벌써 마지막 영상 촬영 중이네요. 문화PD를 하면서 느낀 것들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이야기해보며 마무리해보려 합니다. Q. 지혜 피디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문화정보원 문화피디 21기 문지혜입니다. 저는 전통과 문화를 좋아하고, 파이널 컷만 좀 끄적여본 일반인이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문화피디라는 걸 알게 되었는데 처음엔 피디보다는 문화라는 단어를 보고 아 이건 내가 해야 하는 거다 하고 지원하게 된 계기가 되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쉽게 생각했던 것도 있습니다. 그런데 지원 내용에 보니 자기소개를 영상으로 올려야 한다고 하고, 온라인 면접도 보고.. 아, 까다롭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떨어질 줄 알았는데 붙었더라고요. 영상에 대해 잘 몰라도 할 수 있도록 매니저님들이 많이 도와주시고, 영상교육, 저작권 교육, 영상 기획에 대한 교육을 해주셨던 게 영상 경험이 없는 저에게는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Q. 저도 활동하면서 배워가는 것도 많다고 느꼈던 문화피디였던 것 같아요. 지금까지 문화피디 활동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영상 제작 과정이 무엇인가요? 개인적으로는 처음 만든 영상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부여 정림사지 박물관에 있는 메타 망원경에 대한 영상이었습니다. 현재는 볼 수 없는 옛 건축물을 메타 망원경을 통해 보여주는 기술인데요. 문화피디로서 첫 영상이라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전통과 문화에 대한 정보 전달 만큼은 자신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말하고자 하는 것을 정성스럽게 영상으로 담아보자!라는 생각으로 하나하나 만들어갔습니다. 첫 달에 다행히 우수작으로 뽑혔는데 그걸로 자신감이 생기는 계기가 되었어요. 이후 3회차까지 전통문화와 연관된 주제로 영상을 만들었어요. 개인적으로 이 과정 중에 좋았던 점은 한국 문화 정보원의 문화피디라는 이름으로 박물관 학예사님이나 회사 대표님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는 거예요. 또, 그 내용을 영상에 넣음으로 더 좋은 영상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관우 님 왜 수염을 달았어요? 어 그렇네 수염이 있네 있는 줄 몰랐어요 잘 따라오고 계시나요? 열심히 따라오고 계시네 우와 예쁜데 찾았어요 저 춤추는거 샀어요 영상으로 잘 담아주세요 어 근데 저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니까 되게 뻘쭘해보여요 박수라도 치셔야하는거 아니에요? 익숙하지 않아서 박수가..이건가 Q.지혜 피디님은 전통과 문화에 관심이 있어서 그런지 되게 독창적인 영상을 만들어 오셨던 것 같아요 그럼 지금까지 만든 영상 중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은 무엇인가요? 4회차 때 약자 프렌들리를 이끄는 디지털 신기술이라는 주제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AI 기술에 대한 영상을 찍었습니다. 진짜 시각장애인분을 섭외해서 온라인 쇼핑 보조 어플을 체험해 보는 영상이었는데요. 코로나 시기에 과일이랑 신발조차도 온라인으로 사는 일이 많아졌잖아요. 하지만 시각장애인분들은 온라인으로 물건 하나를 사려고 하면 하루 이상이 걸리기도 해요. 그런데 이러한 문제점을 AI인공지능을 통해 많은 상품의 시각데이터를 텍스트로 읽은 다음에 챗GPT처럼 물어보는 질문에 맞게 상품을 추천해 주거든요. 영상을 찍기 위해 저도 사용해 보니 이런 기능이 시각장애인이 아니고 비장애인에게도 좋겠다 싶더라고요. 온라인으로 샴푸를 사고 싶은데 검색했을 때 상품이 너무 많으면 누가 좀 골라줬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 들지 않나요? 그럴 때 이 기술을 사용하면 너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약자들을 배려하는 기술이 약자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구나!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Q. 이번 영상을 끝으로 문화 피디가 끝나잖아요 6개월이라는 긴 시간을 계속해 왔다가 이제 더 이상 할 수 없는 활동이 되었는데 마지막으로 지금 기분이 어떠세요? 매달 영상을 한 개씩 혼자 만들고 벌써 6개의 영상을 만들어 냈다는 게 스스로 대견하고요 하지만 이제 끝났으니 내년에는 어떤 활동을 해야할까하는 설렘과 걱정도 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도 지원하고 싶어요. 같이 활동하는 문화 피디님들의 영상을 보면서 매 회차 동일한 주제로 하는데 와 어떻게 이런 소재를 찾았지? 어떻게 이렇게 콘텐츠를 풀어냈지? 하는 것들이 많았어요. 그런데 그런 영상들 속에서 회차가 끝나면 우수작을 뽑는데 거기에 뽑히면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그래서 좋은 영상이란 어떤 걸까 생각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어서 무척 좋았습니다. 이런 기회를 만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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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문화PD] 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마법사 태준이 궁수 종욱이를 다시 만났다
이종욱님의 문화피디 21기로써의 활동 인터뷰 영상 입니다 [대본] [태훈과 인터뷰 후 시작] 태준: 태훈이 녀석 아직도 사극놀이에 진심이구만.. 안본사이 몸이 더 좋아졌어 전사들은 원래 저렇게 몸이 좋나 그럼 나도 이 세계 최고의 호크아이였던 종욱이를 만나러 가야겠어 이동 태준: 종욱이가 항상 이쯤에서 있었는데 종욱: 여어~ 태준: 종욱아 여전히 멀리서도 잘 보는구나 우리팀 궁수 실력 죽지않았네ㅎㅎ 종욱: 나야 뭐 백발백중이던 실력을 안녹슬게 하려고 매일같이 수련하고 있어 그런데 무슨일이야? 태준: 후훗 수련을 하고있었다면 잘됐네 마왕이 다시 나타나서 대현자님의 어명이 떨어졌어. 다시 뭉쳐서 물리치고 최고의 문화피디를 뽑는다고 하더라고! 종욱: 이거 재밌겠는걸? 조금 더 들려줘봐 태준: 좋아 그전에 미션을 해야하는데 바로 시작할게 우리 문화피디를 하면서 제일 재밌었던 에피소드가 있을까? 종욱: 흠.. 나는 최근에 새로운 웹드라마 형태로 국립중앙박물관 영상을 촬영했는데, 그게 가장 재밌었던 것 같아! 박물관 덕후인 남자 주인공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개팅을 하며, 여자 주인공도 박물관에 나오는 VR과 미디어 아트를 체험하며 박물관에 빠지게 되는 내용인데, 촬영을 하면서 너무 재밌더라고 그리고 친구 역할로 나도 출연해서 처음으로 발연기를 해보았지 태준: 오..그거 재밌었겠네ㅎㅎ 영상 기다래고 있을게 ㅎㅎ 그리고 너 영상을 보니까 항상 미모의 여성분이 나오던데 어떻게 하면 그렇게 주변에 미모의 여성분들이 항상 있는거야? 종욱: 그건 다 배우분을 섭외했기 때문이야 그래서 사실 나는 제작비를 다 투자해서 영상을 찍다보니 남는게 없더라고 ㅠㅠ 원래 영상 업계에서 일을 하면서 알게된 배우분들인데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속담처럼 나는 영상의 퀄리티에는 외모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미모의 여성분들을 섭외했지 결국 우리가 열심히 만들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보면 좋으니깐 그걸 생각하면서 만들게 됐어! 국립중앙박물관편에는 잘생긴 남자 배우도 나오니깐 기대해달라구!! 태준: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라... 맞는말이네 훗,,ㅎ 그럼 다음 잘생긴 남자 배우가 나오는 영상도 기대하겠어~! 이제 마지막으로 다음에 우리가 또 같이 모이게 된다면 문화피디에서 어떤 팀작업을 해보고싶어?? 종욱: 사실 이번 문화PD에 많은 참여를 하지 못했어, 원래 하던 영상일이 갑자기 일이 많아져서 참여를 하고 싶어서 참여를 못한 것들이 너무 많아 사실 나는 하고 싶은 컨텐츠가 굉장히 많은데, 우리 팀으로 하게 되면 나는 알쓸신잡 같이 한 지역에 여행을 가서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하고 나중에는 우리가 모여서 이야기하는 콘텐츠를 하는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 서로 각자의 시선으로 이야기 하고, 그 이야기에 대해서 토론하는게 항상 재미있더라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해보고 싶다 ㅎㅎ 태준: 역시 최고의 호크아이 종욱이 너 답다..! 이제 우리 다시 동료로서 마왕을 물리치러가자~! 지금 선희, 태훈이도 기다리고있어 종욱: 그리운 이름들이네.. ㅎ 그럼 난 마지막으로 암흑속 수호자 영석이만 데러오면 되겠네 한번 가볼까~ (한쪽으로 나감)
관리자
조회수: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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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문화PD] 버터뷰 ep1 :: 나에게 문화PD란?
문화정보원에서 하는 문화PD란 도대체 뭘까? [대본] 1. 안녕하세요 본인의 외모를 10점 만점에.. 몇 # 대학교맵 안녕하세요~ 문화PD 이유빈이라고 합니다 점수는 대략 10점 정도 생각하고 있고, 현재 PD 지망 대학생입니다~ (발랄한 느낌과 ,카메라 아이콘) 까마귀.. (아-아 방금 질문은 죄송합니다. 문화PD 하시면서 힘든 순간이 어느때 였을까요? # 헬스장 V 솔직히 힘들지 않았다고 하면 거짓말이구요 정말 수우우우우~ 많은 고비 고비가 있었지만! 책임감 하나로 허들을 넘어냈던 것 같네요. (해당 녹음할 때 숨을 헐떡이면서 운동하는 느낌으로 문장 사이 사이 버퍼링 좀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문화PD 영상을 만드실 때 행복 했을때는 언제였나요? 용산 나들이라는 영상을 만들고, PD님들께 악수 요청이 막 들어오고 # 컴퓨터실 V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을 때? # 스테이지 V 스스로한테 좀 박한 편이라 아직도 어리둥절하긴 한데, 많이들 좋아해 주셔서 신기하고, 뿌듯했습니다 (그러면 용산 영상을 제작할때 많이 힘드셨나요? # 남산타워 V 그럼요! 사실 만들면서 제일 힘들었던 영상이에요. 당시에 촬영 시간도 촉박했고, 인터뷰이를 구하기가 너무 어려웠거든요. # 거절씬 다행히 결과물이 좋은 평가를 들어서 보상받은 느낌이었어요 # 행복함 이모티콘 (문화PD 하면서 본인한테 도움된 점은 어떤걸까요? 역시 돈! 돈을 해결해주셨구요, # 부자맵 3기수에 걸쳐 쌓은 포트폴리오가 PD라는 꿈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앞으로 더 만들어보고 싶은 영상이나 콘텐츠는 어떤걸까요? 다른 PD님들의 영상을 보면서, 저도 좋은 장비를 이용해서 영화스러운 비쥬얼을 담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지금보다 높은 퀄리티의 영상 콘텐츠를 만들어 보는 게 목표입니다 (마지막으로 차기 문화PD분들게 한마디 부탁드리겠습니다 여러분~ 전쟁터 같은 경쟁과(강조) 그리고 자본이 필요하시다면 고민 말고 지원하세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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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7
[상하이/해외문화PD] 한국 요리의 맛과 멋을 알리다 - 2019 한식강좌
자막 주상하이한국문화원에서는 2019 한 해 동안 매주 한식요리문화강좌를 진행했습니다. 보쌈, 낙지볶음, 닭강정, 쌈밥, 돼지 불고기 등 다양한 한국 요리를 소개하고, 한식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한국과 한국 문화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이 참여했습니다. 수강생 인터뷰 저는 이번 행사가 무척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한국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서 한국 요리의 맛이 어떻게 형성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 본인도 한식을 너무 좋아합니다. 이렇게 직접 요리를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신 주상하이한국문화원에 감사합니다. 강사 인터뷰 내년에도 수업을 진행할 텐데 그때는 변형되지 않은 우리 전통의 맛을 알려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중국 사람들은 한국 요리가 기름을 덜 써서 건강에 좋다고 생각하고, 중국에는 고명이 없어서, 고명이 있는 한국 요리를 예쁜 요리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내년에도 건강한 맛, 예쁜 요리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자막 주상하이한국문화원의 2020년 한국요리문화강좌도 기대해 주세요.
조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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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6
국내최초 문화정보 큐레이팅 로봇, ‘큐아이’ 서비스 시연회
타이틀 국내최초 문화정보 큐레이팅 로봇, 큐아이 서비스 시연회 나레이션/자막 지난 12월 19일, 국내최초 문화정보 큐레이팅 로봇, 큐아이의 서비스 시연회가 있었습니다.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개최된 이번 시연회에서는 지능형 멀티 문화정보 큐레이팅봇 큐아이 구축 관계자 40여명이 참가하여 결과보고와 함께 도슨트 서비스와 챗봇 서비스를 시연하고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막 도슨트 서비스 및 챗봇 서비스 시연 문화와 인공지능, 로봇이 결합된 큐레이팅봇 큐아이의 발전을 기대해주세요!
공승은
조회수: 5,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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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홍콩인싸이드 : 한국을 사랑하는 홍콩사람에게 물었다(해외문화PD 기획영상)
자막 홍콩人싸이드 ! 한국 때문에 인생이 바뀐 사람들이 여기 모였습니다. 케이팝, 드라마, 한국 디자인과 영화 등 한국 문화를 너무 사랑하는 여섯명의 홍콩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인터뷰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나레이션 여기, 한국을 사랑하는 여섯 명의 홍콩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자막 당신은 누구신가요? 인터뷰 Jasmine K-POP : 안녕하세요, 저는 K-POP 가수 아스트로 좋아하는 자스민입니다. Chinchin K-POP : 저는 FTIsland와 슈퍼주니어 좋아하는 친친입니다. Iris K-Drama : 한국의 드라마를 좋아하는 아이리스입니다. Kim K-Drama : (한국의 드라마를 좋아하는) 킴입니다. Martin K-Design : 저는 마틴입니다. 저는 건축가입니다. 한국 디자인 좋아요. Philip K-Movie : 나는 필립입니다. 한국 영화.. 좋아해요. 자막 언제부터 좋아하셨어요? 인터뷰 Chinchin K-POP : 저는 8년 정도? 미남이시네요 그때부터 좋아했어요 Kim K-Drama : 저의 첫 한국 드라마는 가을동화 입니다. 이 드라마를 처음 봤던 때는... 2002년이네요. 오래 전이네요 ㅎㅎㅎ 그때부터 한국 드라마에 빠졌답니다. Martin K-Design : 제가 건축 관련 일로 서울의 박물관들을 방문하게 되었을 때, 가장 감명 깊었던 곳은 윤동주 문학관이었습니다. 저는 윤동주 시인의 이야기에 굉장히 감명받았어요. 한국 특유의 소리[한글]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구요. Philip K-Movie : 저의 첫 한국 영화는 택시운전사였습니다. 진짜 재밌었어요. 자막 한국 좋아한 후, 삶의 변화가 있었나요? 인터뷰 Chinchin K-POP : 저한테는 직장 찾은거? 한국 회사에서 일하게 된 것이 제일 큰 변화인 것 같아요. Jasmine K-POP : 아스트로 좋아하는 친구도 많이 생겼고, 한글에 대한 관심도 생겨서, 지금도 한국어를 열심히 배우고 있어요. Iris K-Drama : (한국 드라마를 보기 시작한 이후부터) 한국으로 여행을 자주 갔습니다. 한국의 산과 음식들이 너무 좋아졌기 때문이죠. Kim K-Drama : 저의 경우엔, 많은 한국 드라마를 보기 시작한 이후로 한글이 배우고 싶어졌어요. 그래서 세종학당에서 한글을 배우기 시작했고, 한국의 다른 문화에도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Martin K-Design : (한국의 건축 뿐만 아니라) 언어를 배우고 싶단 생각이 들었어요. 한글을 배우기 시작한 지난 몇 개월동안, 한글과 한국에 대한 배움은 저의 일상의 한 부분이 되었어요. Philip K-Movie : 오! 네, 당연하죠! 한국 영화를 좋아하게 된 이후로, 저는 재빨리 홍콩한국문화원에 방문하여 문화원에서 제공하는 모!든!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한국문화원에서 열리는 한국 공연도 보았구요, 태권도 알죠? 저 태권도 공연도 봤어요. 자막 다른 나라와 한국의 다른 점? 인터뷰 Chinchin K-POP : K-POP 가수들은 뭔가 달라요. 연습생이라는 시스템이 있어서 그런가 오랫동안 훈련받아서 (그런지) 실력도 그렇고, 외모도 그렇고 다른 나라보다 조금 더 훌륭한 것 같아요. Jasmine K-POP : 음... 맞아요 ㅎㅎㅎㅎ 제 생각엔 K-POP 가수들은 자주 팬미팅이나 팬싸인회 하잖아요. 그런 것들을 통해 팬분들과 잘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고, 그런 (소통을 많이 하는) 분위기가 좋아요. Iris K-Drama : 홍콩 사람인 제가 느끼기에 한국 드라마는 흥미로운 주제들이 많은 것 같아요. 사랑에 고나련된 드라마 말고도 가족 관련한 드라마, 교육에 관련된 주제도 다루고, 아, 의사들에 관한 드라마도 많네요. 이렇게 다채로운 주제들이 있어 한국 드라마가 재밌는 것 같아요. Martin K-Design : 한국의 (제품) 디자인은 뭐랄까.. 세계 다양한 사람들이 쓰기 편하게 되어있어요. 근데, 한국의 공간 디자인에 대해 말하자면 한국만의 진~~~~한 정취가 느껴져요. Philip K-Movie : (한국 영화가 아닌) 다른 나라 영화는요. 영화를 보고 나서 주위 사람들과 얘기할 거리가 딱히 없어요. 왜냐하면 모두가 저처럼 가서 보고 끝일거에요. 그런데, 한국 영화는 보고나면 한국 사람들한테 질문하고 싶은게 많아져요. (영화에 나온거 진짜 그래? X1000) 자막 애장품 또는 에피소드? 인터뷰 Jasmine K-POP : 이거는 지난 번, 팬 싸인회 갔을 때 한 멤버가 누나....... 자스민 누나라고 적어줘서 전 너무 뿌듯했어요 ㅎㅎㅎㅎ Chinchin K-POP : (제 애장품은) 노트인데 !!!! 보세요!!!! 이 노트 슈퍼주니어로 포장되어 있어요. 이거 쓰면서 제가 수업들었어요. Kim K-Drama : 최근에 이 영화[82년생 김지영]을 봤는데요. 영화 보기 전에, 이 책을 직접 사서 읽었어요 (뿌듯) 물론 중국어로요 ㅎㅎㅎㅎ Martin K-Design : 재밌는 에피소드가 하나 있어요. 저는 홍콩 사람인데, 한국에 있는 윤동주문학관을 제 모든 한국인 친구들에게 소개시켜줬답니다. (뿌듯) 서울에 거주하는 친구들한테요. 이 좋은 곳을 몰랐었대요. Philip K-Movie : 진짜 운 좋았던 경험이 하나 있어요. 대장금이라는 드라마가 있었는데, 그 드라마에 나오는 영화 배우 이영애씨가 홍콩에 와서 사람들 앞을 지나갔어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이렇게요. 제가 그걸 직접 봤죠. 좋았어요! 자막 마지막 말? 인터뷰 Jasmine K-POP : 덕질하세요 여러분 Chinchin K-POP : 와아아아아~ Iris K-Drama : 최근에 제가 펭귄에 빠졌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만약에 펭수가 팬미팅을 한다면, 저는 무조건 한국으로 달려갈꺼에요! (박수) Kim K-Drama : 저는 한국에 계신 많은 프로듀서님들께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어요. 정말 좋은 드라마, 영화, 콘텐츠를 전 세계에 있는 많은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주니까요. Iris K-Drama : 펭빠~~~~ Martin K-Design : KOREA is more than KOREA Philip K-Movie : 한국어로 준비한 말이 있는데, 아직 못 외워서 읽어드릴게요. 괜찮죠? (준비) 한국 영화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우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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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3
[스페인/해외문화PD] Ecos de Corea 한류 컴온! 한국의 메아리
자막 Hallyu Come On: Ecos de Corea (한류컴온: 한국의메아리) 주스페인한국문화원(원장이종률)은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하KOFICE) 주최해외한류커뮤니티사업의일환으로현지한류팬클럽K-컬쳐프렌즈 회원들과협조하여한국문화종합체험행사를개최할예정이다. 일시 2019년10월19일(토) 17시-22시 장소 Pangea The Travel Store (Calle del Priincipe de Vergara, 26, 28001 Madrid) 프로그램 ▲전통공연및K-팝공연 ▲한식체험(연사: 한식당악마 쉐프) ▲K-뷰티강좌(연사: K-뷰티편집숍KOSS CEO) ▲K-팝노래방 ▲회화전시 ▲전통놀이체험 주최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 주스페인대사관 주관 K-컬쳐프렌즈, 주스페인한국문화원
박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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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2
[워싱턴/해외문화PD] 미국 중학생들 사이 미친 듯한 케이팝과 한류 열풍..ㄷㄷ (기획영상)
영상소개 미국 중학교에 깜짝 방문해 학생들에게 십대들 사이의 케이팝 열풍에 대해 솔직하게 물었습니다. 한류와 케이팝에 대한 관심이 생각보다 정말 뜨거웠는데, 그 현장 같이 보시죠! [인터뷰를 통해 듣는 미국 속 한류의 현주소] ----------------------------------대본---------------------------------- 자막 -그린벨트 중학교- 과연 미국 청소년들은 실제로 한류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요? 10대들의 생생한 답변을 들어보기 위해 제가 직!접! 미국 메릴랜드에 있는 한 중학교를 찾았습니다. 마침 한국 전통 음악 공연을 관람하느라 모여 있는 학생들! 공연이 끝나고, 학생들을 불러 한류에 대한 인터뷰를 청했습니다. 미국. 두말 할 나위 없는 세계의 중심이죠? 수많은 사람들이 미국에서 유명해 지는 것을 최종 목표로 삼습니다. (미국에서 유명해 지는 것 = 전 세계에서 유명해 지는 것) 그리고 그 미국을 지금 Korean Wave, 한류가 점령하고 있다는 말, 많이들 들어보셨을 텐데요. 애들 문화에요. Teenager stuff라고 생각해요. 음악에 대해 얘기하고 어떻게 춤추는지 얘기하기 때문에 애들 문화에요. 그리고 그 중심에는 특히 새로운 한국 문화를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는 미국 청소년을 빼놓을 수 없다고 합니다. 정.말. 그럴까요? 케이팝? 케이팝이 뭐에요? 키즈팝? 아직 케이팝이 뭔지도 모르는 십대들이 분명 있는 것 같죠? 뭐라구??? 어떻게 케이팝을 모를 수가 있어!! 케이팝은 한국 가수 그룹이야.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케이팝의 열성 팬들도 있다는 사실!!! 과연 2020년을 향해 달려가는 현재, 미국 속 진짜! 한류의 현주소는 어떤 모습일까요? 저, 워싱턴 해외문화PD가 직접 발로 뛰며 취재했습니다! 그린벨트 중학교 과연 미국 청소년들은 실제로 한류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요? 10대들의 생생한 답변을 들어보기 위해 제가 직!접! 미국 메릴랜드에 있는 한 중학교를 찾았습니다. 마침 한국 전통 음악 공연을 관람하느라 모여 있는 학생들! 아리랑 유랑단의 한국 전통 음악, 무용 공연 공연이 끝나고, 학생들을 불러 한류에 대한 인터뷰를 청했습니다. 한국 문화가 spreading over the US? 네! 퍼지고 있는 것 같아요. 계속 케이팝을 들으세요. 한 번 빠지면 멈출 수가 없어요. 너무 좋아요. 어떻게 설명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 사실 저도 실제 미국 중학생에게 물어보는건 처음이라 조금 불안했어요. 어른들에게 물어보면 예의상 한국 최고~ 라고 해주는데, 십대들은 정말 솔직하거든요. 그런데 한류에 대해 엄청 긍정적인 답변이 수두룩 했어요! ) 어 완전!! BTS가 폭발중이야. 많은 사람들 특히 영 제너레이션이 influenced 받고 있어. BTS는 정말 지금 매우 유명하고 전세계적으로 유명해요. 그리고 요새 먹방도 유행하고 있어요. 음식! 무조건 음식. 많은 쿠킹 쇼를 봤고 너무 흥미로웠어. ( 케이팝 이외에도 먹방이나 케이 뷰티도 미국에서 유행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 저도 동의해요. 음식이랑 간식이 개 맛있어요. 한국 음식이 맛있고 옷도 예뻐요 뭐가 한국 문화를 유명하게 만들었을까? BTS가 시작했어요. 그들의 음악이 유명해지면서부터 사람들이 관심을 갖기 시작했어요. 특히 2017년 DNA때부터요. 그때부터 사람들이 BTS에 대해 얘기하기 시작했어요. 한국 문화 좋아하는게 아직도 덕후스러운 것으로 여겨지나요? 누군가한테 좋은 문화가 누군가에겐 안 좋을 수 있어요. 맞아요. 영어도 아니고 지루한데 왜 들어? 라는 말을 들을 수 있는데 당신이 그들의 음악이 좋다고 생각하면 들으세요. 미국사람들, 한국 문화와 음악은 정말 좋은 문화에요. 한국 문화 포함해서 다른 문화를 비웃지 마세요. 왜냐하면 누군가에겐 너무 좋은 문화거든요. 맞아요. 저도 히스패닉인데 누군가 저를 비웃으면 싫거든요. 서로 서로의 문화를 존중해 줍시다. 맞아요. 다른 사람 입장에서 생각해야 해요. 누군가 미국을 비웃으면 싫은 것처럼 누가 너 왜 이런 음악 듣니? 왜 이런 문화 좋아하니? 라고 하고 뭐라고 하면 그냥 무시하고 계속 당신이 좋다고 생각하는 것을 하세요. 한국어 이처럼 한국을 향한 십대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국어 공부! 그리고 한국 전통 문화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이 중학교는 3년 전, 메릴랜드 최초로!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채택했습니다. 한국어 교사 인터뷰: 열다섯명으로 시작한 클럽이 지금 100명이 넘거든요. 이와 함께 한국 전통문화를 배우는 동아리도 급성장 중이라는데요. 미국 학생들이 한국어와 전통문화를 배우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BTS. 케이팝, 한국 문화, 영화, 드라마. 한국 클럽 왜 가입했어? 한국 문화 정말 좋아하고 그래서 한국 클럽에 조인하게 됐어요. 한국 가보고 싶어요. 저는 케이팝을 정말 좋아하고 특히 블랙핑크가 너무 좋아서 그들처럼 말하고 더 알고 싶어서 가입했어요. 언어를 배우려면 문화를 이해해야 하고 문화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없으면 언어 습득이 어렵거든요. 그래서 문화와 언어는 항상 같이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용음원 Music from https://filmmusic.io Autumn Day by Kevin MacLeod (https://incompetech.com) License: CC BY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4.0/)
양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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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4
[홍콩/해외문화PD] 딤섬의 민족, 한과의 매력에 빠지다! K-Food 열풍 특집 한과 강의 (Festive Korea 2019)
영상소개 딤섬의 민족 홍콩 사람들이, 한과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한국의 한과 명인에게 한과에 관한 설명을 듣고, 직접 만들고 먹어보는 한과 요리 수업이 홍콩에서 열렸습니다. ----------------------------------대본---------------------------------- 자막 한과 강의,만들기 행사 11월7일부터9일까지,삼 일간 주홍콩한국문화원에서 제33호 한과 박순애 명인과 함께하는 강의가 열렸습니다.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전통음식 제33호 박순애이고, 한과 종류가 많은데 저는 엿강정 명인입니다. 한과 시식/시연 강의에는80여명의 홍콩 시민이 참석하여 한과의 특징,종류,역사에 대한 강의를 들었습니다 강의 마지막에는 추첨을 통해10명의 참가자들이 한과를 직접 빚어볼 수 있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11월8일과9일에는 한식조리실에서 직접 한과를 만드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참가자들은 깨강정말이,쌀강정 등 다양한 한과를 만들었습니다. 인터뷰 여성Janice 오늘 처음 한과를 만들어보았어요. 한과에 쓰이는 재료들은 전에는 모르던 것들이었어요. 과정 하나하나가 즐거웠고 굉장히 맛있었어요. 남자Tammii 제가 한국 디저트 자주 안 먹는데,근데 생각보다 맛있어요. 그렇게 달지 않고 쉽게 만들 수 있었어요. 이 수업을 통해,한국의 디저트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어요. (이 수업을 통해)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한국에 직접 가서 한과를 먹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어요.
우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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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1
[상하이/해외문화PD] 찾아가는 한국 문화의 날 - 푸단 대학교 편
자막 지난 11월 16일 상하이 푸단 대학교에서 한국의 날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의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 등 다양한 한국 문화 콘텐츠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인터뷰 순롱/ 푸단대학 MBA프로젝트 부주임 한국관광공사와 주상하이한국문화원의 지원 덕분에 우리 푸단 대학교 문화제 행사에서 선생님, 학생, 학교 여러분이 전통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여러분은 한국 문화와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자막 주상하이한국문화원은 강연 콘서트와 한식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강연 콘서트는 미래산업, 창업, 문화 관광 세 가지 주제에 교집합을 가진 연사들의 강연으로 구성됐습니다. 인터뷰 김태원 / 구글코리아 상무 만약에 제가 여러분에게 여러분 10% 효율을 개선해주세요라고 부탁하면 사람들은 주로 어떻게 하죠? 자기가 하던 것을 더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하던 것을 더 열심히 하면 10%는 할 수 있거든요. 근데 그게 아니라 지금보다 10배를 개선해주세요라고 하면 사람들은 어떻게 하죠? 하던 걸 더 열심히 해서는 도저히 10배가 안 되기 때문에 완전히 다른 접근을 시작합니다. 즉 과감한 목표는 창의적인 생각을 유도한다고 생각하는 거죠. 황라열 / 힐스톤파트너즈 대표 실패는 일종의 경험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뭔가 넘어지기를 무서워하고, 실패를 두려워하는 마음이 있는 상황에서는 무언가 새로운 것들에 대한 도전을 할 수가 없어요. 자막 한국의 전통 다과인 바람떡 만들기와 떡메치기 체험으로 구성된 한식문화체험에는 푸단 대학교 재학생뿐만 아니라 많은 상하이 시민들이 참여하여 한식문화를 배우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터뷰 치우송바이 전에 한국에 가 본 적이 있었는데 떡이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은 몰랐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복잡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예쁜 바람떡을 만들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문화원 정말 감사합니다. 차오지아링 오늘 행사에서 만든 바람떡이 너무 예쁘고 맛있습니다. 그리고 만드는 과정도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자막 이번 행사는 중국 대학생 및 젊은 층에게 다양한 한국 문화를 소개하고 한국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사용한 BGM 1. Do It - Ikson Music by Ikson https://soundcloud.com/ikson Music Playlist by http://reurl.kr/19C2BF81SQ
조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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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7
[상하이/해외문화PD] 한국 영화 백년의 길, 한국 영화 상영회
자막 지난 11월 7일부터 17일까지 주상하이한국문화원에서 한국 영화 백년의 길, 한국 영화 상영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영화 상영회에서는 역대 한국 영화 흥행작 두 편, 독립운동 및 독립운동가를 그린 작품과 음악 관련 작품 각 네 편, 총 10편의 한국 영화를 상영했고, 경품 추첨, 영화 OST 부르기와 같은 이벤트도 진행됐습니다. 인터뷰 왕링전/명량 관객 한국에서 이런 영화를 만든 것이 너무 좋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우수한 영화이고, 무척 감동적입니다. 전쟁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무겁습니다. 어떤 국가이든지 국민의 평화는 모두 쉽게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멍멍, 루루/엽기적인 그녀 관객 영화를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맞아요. 감동적이었어요. 엽기적인 그녀는 예전부터 보고 싶었지만 기회가 없어서 보지 못했는데 오늘 드디어 보게 되었습니다. 영화 음악은 클래식하고, 제가 항상 즐겨듣던 음악이에요. 장위에/동주 관람객 원래 한국에 대해 관심이 많았어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친구와 같이 왔습니다. 리우이친/봄날은 간다 관객 사실 저는 이 영화를 두 번째 보는 것입니다. 처음 볼 때는 나이가 어려서 큰 생각이 없었지만 두 번째로 보니 이 감독의 스타일이나 영화의 스토리에 대해서도 더욱 깊이 이해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남녀 주인공의 감정에도 더욱 많이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화카오니/밀정 관객 (독립투쟁) 의사들의 행동으로부터 감동을 받았습니다. 영화에서는 한 사람의 심리상태의 변화를 그리고 있는데, 영화 전체를 보고 너무 감격스러웠습니다. 지핑/봄날은 간다 관객 너무 감사합니다. 저희 집 앞에 이렇게 좋은 곳이 있는 줄 몰랐습니다. 그리고 너무 좋은 영화를 관람했습니다. 자막 이번 행사는 영상이라는 매체를 통해 한중 양국이 상호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조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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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0
[상하이/해외문화PD] 찾아가는 한국 문화의 날 - 쿤산 편
자막 주상하이한국문화원의 9월 한국 문화가 있는 날은 찾아가는 한국 문화의 날로 장쑤성 쿤산에서 진행됐습니다. 전통 음식, 음악뿐만 아니라 K-뷰티, 한국 여행, 미술체험까지 한국의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1. Acoustic Audio-visual Group 8491 현대미술과 전통악기가 함께하는 퓨전 국악 공연 인터뷰 오혜영/Acoustic Audio-visual Group 8491 저희가 오늘 연주한 작품은 순간은 순간이라는 작품인데요. 일상 속에서 느끼는 순간들을 가야금 소리로 표현해서 작곡을 하고, 연주를 하면서 많은 분들께 각자가 느낄 수 있는 순간들을 선물하는 공연입니다. 자막 2. Trigger 남성 댄스그룹의 K-POP 공연 인터뷰 Shawny/TRIGGER 리더 저희 팀이 중국을 되게 오랜만에 와서 다들 똑같은 마음인 것 같아요. 긴장도 많이 하고, 굉장히 설레기도 했고, 무대에서 중국 분들을 뵈니까 기분이 좋았어요. Rio/TRIGGER 중국 분들과 좀 더 많이 만나는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자막 3. K-뷰티 메이크업 쇼 한국화장품을 이용하여 한국에서 유행하는 메이크업 시연 4. 한국 여행 토크쇼 중국 왕홍이 직접 전하는 생생한 한국 여행기 5. 한국 민화체험 민화를 활용한 수공예 체험 6. 떡메치기 체험 직접 떡메치기를 해보고, 인절미를 시식해 볼 수 있는 체험 7. 한국 전통 음식 체험 한국 명절 음식에 대해 배우고, 직접 송편을 만들어보는 체험 이번 행사는 한국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임으로써 한국에 대한 유대감을 높이고, 한국 문화를 홍보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사용한 BGM 1. Do It - Ikson Music by Ikson https://soundcloud.com/ikson Music Playlist by http://reurl.kr/19C2BF81SQ 2. Sunshine - LiQWYD Music by @liqwyd https://soundcloud.com/liqwyd Music Playlist by http://reurl.kr/1A02CADECG
조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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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
책, 내 곁에 머물러줘
영상설명 책보다 영상콘텐츠를 주로 소비하고 향유하는 시대,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이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영상과는 또 다른 매력의 종이책에 대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책방, 생활의 지혜라는 책방을 운영중인 전지혜 대표님을 만나보았다. 책방 주인으로서 들려주는 책에 대한 신념과 매력에 대해 알아보자. ----------------------------------대본---------------------------------- 자막 책을 읽을 시간이 없다는 사람들에게 책방 주인으로서 한 말씀 해주신다면? 인터뷰 아까처럼 해도 되나요?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고요! :) 책을 읽을 의지가 있냐 없냐에 대해서 먼저 물어봐야 되고 또 책을 읽고 싶은 분들은 어떻게든 시간을 내실 수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이 말 자체가 성립하지 않는 것 같아요 자막 책방, 생활의 지혜 소개 부탁드려요 인터뷰 안녕하세요 저는 책방, 생활의 지혜를 운영하고 있는 전지혜라고 합니다 여기는 이대 정문 옆에 52번가 골목에 있는 작은 책방입니다 독립출판물과 기성출판물을 구분 없이 데려와서 큐레이션 하고 있습니다 워크숍 활동들도 많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저희 책방에서는 독립출판물 제작 워크숍이랑 글쓰기, 소설쓰기 워크숍도 진행되고 있고요 또 원데이 수업으로 다양한 활동들을 하고 있습니다 자막 책방을 설립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인터뷰 이 공간을 오픈하게 된 이유는 개인적으로는 책을 많이 좋아해서이고요 회사 생활하면서 좀 질리는 부분들이 있어서 제가 스스로 생산적인 활동을 하고 싶다, 라고 생각해서 우연히 생각난 게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책방이라는 모습으로 다 해낼 수 있겠구나, 라고 생각해서 책방을 열게 되었습니다 자막 책방에서는 어떤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나요? 인터뷰 저희 책방에서 지금 가장 오랫동안 진행하고 있는 수업은 나만의 책 만들기 라는 수업으로 내가 가진 콘텐츠를 책이라는 모양으로 어떻게 만들어내느냐 라는 것을 6주 동안 배우는 거예요 자기 책을 마지막 주에 만나봐요 책을 샘플북을 받아서 읽어보는데 진짜 너무 좋아하세요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너무 좋은 경험이었다고 하고 오히려 저한테도 빨리 만들라고 너무 좋아서 인생에 한 번은 꼭 자기의 책을 만드는 것을 누구나 경험했으면 좋겠다고 말씀해주시는 수강생 분들도 있어서요 만족도는 좋은 것 같아요 자막 어떤 분들이 이 책방에 오시나요? 인터뷰 저희 책방에 제일 많이 오는 친구들은 문학소녀들이 많이 찾아와주시는 것 같아요 책 좋아하는 분들이 기본적으로 많이 와주시고요 좀 다양하게 책을 소비하는 친구들 종이책만 고집하는 친구들이 아니라 전자책, 그리고 도서관에서 책을 읽는다던가 다양하게 읽을거리를 소비하는 친구들이 종이책 구매하러도 많이 오는 것 같습니다 주인장이 추천하는 책 이 공간에서만 만날 수 있는 큐레이션 때문에 와준다고 하시더라고요 대형서점에서 책을 고르기가 더 힘들고 베스트셀러 코너나, 잘 보이는 곳에 놓여 있는 광고 코너라고 해야되나요? 그런 곳에 있는 책들에 눈길이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서 작은 책방에서는 오히려 거기서 눈에 띄지 않는 좋은 작품들 만날 수 있어서 좋다고 하시는 것 같습니다 자막 영상콘텐츠가 넘쳐나는 시대에, 영상이 대체할 수 없는 종이책의 매력은? 인터뷰 영상을 볼 때는 본인이 개입할 수 있는 여지가 되게 적고 몰입도가 너무 높아서 왜냐하면 그게 시각적으로 자극이 돼서 완전 빠져들게 돼서 생각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책의 경우에는 책을 읽는 속도를 내가 조절할 수 있고 글을 읽는 시간 안에 내 생각이 들어갈 여지가 많고 그냥 그 텍스트가 주는 자체로 읽는 게 아니라 내가 해석하면서 읽을 수 있다는게 가장 좋은 점인 것 같습니다 자막 책을 통해 사람이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인터뷰 저는 제 경험상으로는 그래요 저는 책을 통해서 저를 더 소중히 여기는 방법을 배웠고 나한테 고여있고, 나를 부정적으로 봤던 내 모습이 책을 읽으면서 나를 조금 더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었고 아 나 같은 사람이 나밖에 없는 게 아니구나, 라는 것을 배워서 어떻게 보면 더 나은 사람이 됐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자막 책과 관련하여 떠오르는 특별한 경험이 있다면? 인터뷰 도쿄 책방 탐방인가 그런 책이 있어요 그 책을 한권 들고 떠나서 거기 책방들을 돌아다니면서 내 책방은 어떻게 만들어야되지 공부를 하러 다녔는데 그 도쿄 책방 탐색이라는 책도 한국 순천에 책방 여행을 가서 거기서 사온 책이었어요 도쿄에서 또 어떤 책방에서 뉴욕 책방을 소개하는 책을 사왔거든요 책들이 나를 통해서 서로에게 영향을 받고 몰랐을 거 아니에요 저자도 나한테 이런 영향을 끼친 지 모를거고 책들은 당연히 뭐 모르겠지만 그런 것들이 마치 책이 살아있는 것처럼 나한테 알려주고 그게 내 삶에 영향을 미치고 살아있는 것 같아요 책이 자막 책을 좋아해도 북태기 가 올 수 있나요? *북태기: 독서가 권태로워지는 시기 인터뷰 네 그럼요! 사람들이 오해하는 게 책을 진짜 진짜 많이 읽는다고 생각하고 책이라면 (제가) 다 알 것 같다고 생각해요 책을 좋아해서 한 것은 맞지만 책을 읽는 것에 대한 부담을 덜 가지려고 이런 변명을 하는거예요 즐거움을 잃지 않으려고 그게 스트레스가 되면 당연히 안된다고 생각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읽었으면 좋겠고 저도 이제 북태기가 오면 책을 안 읽어요 그런데 북태기도 책으로 극복된다고 해야되나요? 어떻게 책을 집게 되면 또 책이 너무 재밌는 것을 발견하게 되니까 여러분 북태기가 와도 포기하지 마시고 읽으세요 책으로 극복하세요 :) 사용음원 1. 유튜브 오디오 라이브러리 - Swing_Theory 2. 유튜브 오디오 라이브러리 - Chat_Roulette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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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9
[워싱턴/해외문화PD] BTS! 케이팝! 한류! 워싱턴에서 열린 한국 대중문화 대토론회
자막 1.K-Lecture on Korean Culture in America 한국 문화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이 뭔가요? 아마 한식인 것 같아요. 생긴 것도 정말 맛있게 생겼거든요. BTS 노래에 들어있는 한국 전통 문화 말인데요 (BTS의 노래) Love Myself? 아니 잠깐. Love Yourself! 한국 문화가 미국에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왔나요? 점점 케이팝에서 다루는 사회적 문제의 범위가 넓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 Talk Talk Korea 2019 Winners Exhibition
양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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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4
이제 1인가구영화제까지?
자막 2019년 8월 말,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일반가구 중 1인가구가 29.3%로 가장 많으며 2인가구가 27.3%, 3인가구가 21%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늘어난 만큼, 또 다양해지고 있는 1인가구의 유형 1인가구의 증가는 우리 사회에도 많은 변화를 부르고 있습니다. 솔로 이코노미라는 말까지 등장한 지금 1인가구 영화제를 통해서/각자 같고, 또 다른 1인가구의 모습을 살펴볼까요? 여기는 제1회 2019 1인가구영화제! 처음이라 더 값졌던 개막식 현장으로 다 같이 떠나볼까요? 1인가구를 표현한 귀여운 포토존부터 다양한 기념품과 인증샷 이벤트까지!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즐겨볼 수 있었는데요 개막식을 찾아 온 많은 관객 분들 설렘과 기대가 가득차보입니다! 1인가구 영화제답게 혼자 오신 분들도 많이 보였답니다 :) 이제 더 자세히 1인가구 영화제에 대해 알아볼까요? 인터뷰/자막 Q. 왜 하필 1인가구영화제 인가요? 고영재 (한국독립영화협회 대표) 굉장히 최근에 우울한 소식들이 많이 들리고 어쩌면 1인 가구를 꾸리셨던 어떤 한분이 운명을 달리했습니다./개인적으로는 자꾸, 누군가가 증오의 시대가 아닌가, 혐오의 시대가 아닌가 이런 말씀을 많이들 하시는데요/가장 어떻게 보면 절실한 부분은 우리가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이 어느 부분일까에 대해서 또 다시 진중하게 고민하는 것들이/저희가 가져야할 기본적인 태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요. 이지연(한국독립영화협회 사무국장) 우리 삶에서 1인가구들, 그리고 영화 안에서 1인가구들 이런 것들을 살펴보며 삶에 대해서 고민하고 영화적인 체험을 좀 더 확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나아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고요. Q. 1인가구 영화, 어떻게 보셨나요? 임오정(영화감독) 저는 개인적으로 성인이 된 이후로 20년 가까이 혼자 1인가구로 살아온 사람인데요/제가 그렇게 1인가구로 살아오면서도 제 삶을 딱히 1인가구로 특정하고 돌이켜볼 수가 없었는데/이번 영화제에서 1인가구 영화제라는 주제를 주셔서 영화들을 그렇게 바라보면서 각자의 방을 하나씩 열었을 때/각자 다른 삶의 풍경들이 펼쳐지는 걸 보고 제가 가지고 있었던 것이 조금 좁은 눈으로 세계를 바라봤구나,/되게 다양한 삶들이 있었구나를 깨달았고 많이 공감되고 위로받는 순간이었습니다./그래서 영화를 잘 만들어주신 감독님들께 너무 감사드리고 이 영화제를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장은영(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 사무국장) 저는 1인가구 영화라고 해서 1인가구에 대해서 각자 어떤 의미를 가지고 영화를 출품해주셨을까, 되게 궁금했었는데요/누군가에겐 자유롭고, 독립적인 개인으로 자립한 이상향으로 그려지기도 하고 그리고 누군가에게는 홀로 사회안전망과 혹은 공동체로부터/가장 약한 연결고리로써 1인가구를 드러내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개인의 문제에서 사회의 문제로 고민이 확장되는 청년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어서/운동을 하는 활동가로서 그리고 영화를 사랑하는 영화인으로서 영화의 힘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여기 계신 영화를 만들어주셨던 분, 그리고 이 영화를 통해서 사회와 소통하고자 하시는 분들 모두에게 좋은 기회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자막 개인의 선택을 넘어서 사회의 흐름이 되어가는 1인가구. 영상에 담기지 않은 더 많은 1인가구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영화 속 등장인물 대신 내 주변의 1인가구를 만나보는 건 어떨까요?
윤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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