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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문화PD] 문화피디 20기에 이어 21기까지 섭렵한 김규현피디를 만나다
문화피디 20기에 이은 21기까지 활동한 김규현피디의 활동 21기에는 어떤 활동을 하였나? 직접 발로뛰며 활동한 그의 활동은? 2024년의 김규현 피디의 계획은? [대본] 안녕하십니까? 숏터뷰의 지원동 피디입니다. 오늘은 김규현 피디님을 자리에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문화피디 기에 이어 문화피디 기에 참여한 김규현입니다. 네 반갑습니다. 먼저 이번 문화피디 기에 참여하면서 인상적이었던 제작과정은 무엇이 있었을까요? 이번 문화피디 기 활동 중에는 지난번에 참여하지 못했던 작은 미술관 프로젝트를 참여할 수 있었는데 해당 촬영이 저에겐 굉장히 감명 깊은 촬영이었던 것 같아요. 여자친구가 인천 살아서 인천에 자주 놀러가곤 했는데 인천에 이렇게 멋진 곳이 있다는 걸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네. 인천의 작은 미술관 프로젝트 저도 피디님의 영상으로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요.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해 주시겠어요? 미술관 이름은 배달이 있다 스페이스 작은 미술관이었는데요. 약 년 전의 여인숙을 미술관으로 리모델링하여 미술품을 전시하는 공간이었어요. 년 전의 건물을 리모델링했더니 정말 대단하네요. 년이나 된 건물이었던 것에 한 번 놀라고 미술관이 굉장히 고유하고 예뻐서 좋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미술관 안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나무 냄새가 굉장히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놀러 갈 것 같아요. 네 저도 김규현 피디님의 영상 덕분에 작은 미술관 꼭 가보고 싶게 되었습니다. 그런 다음으로는 영상 제작하면서 가장 알리고 싶었던 신기술은 무엇이 있었을까요? 회차에 진행했던 가상현실 스포츠 센터가 생각나요. 어떤 점 때문일까요? 이곳은 비장애인과 장애인 모두 시설 이용이 가능하지만 주로 장애인분들이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인데요. 양궁사격과 같이 실외에서 체험하기 힘든 활동들을 VR과 XR 등 다양한 디지털기기들로 체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공간이었어요. 안에서 체험하시던 분들의 얼굴이 굉장히 즐거워 보였는데 디지털 기술이 사람을 웃게 만들 수 있구나라는 걸 직접 체험해볼 수 있었던 활동이었던 것 같아요. 저도 김규현 피디님의 회차 영상을 보면서 굉장히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김규현 피디님은 문화피디 기를 하면서 느낀 점은 또 무엇이 있었을까요? 문화피디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여러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다는 것 같아요. 경인 지역에 위치한 여러 시설이나 장소에 들러 그곳의 관계자분들 그리고 이용하시는 시민분들을 촬영하며 그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은 저에게 가장 큰 장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문화 피디가 아닌 일반 영상 제작자라면 쉽게 하지 못할 일들을 문화 정보원의 이름을 통해 체험할 수 있었어요. 네 저도 개인촬영을 하면는 많은 분들을 만나기가 쉽지 않았는데 문화피디를 하면서 김규현 피디님과 똑같은 생각을 했었기 때문에 많이 공감이 됩니다. 네 김규현 피디님께서는 이번 문화 피디 활동을 통해 년에 혹시 계획하고 계신 활동이 있으신가요? 저는 영상을 제작하는 일을 하다 보니 년에도 꾸준히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고요. 저희 문화 피디 활동을 도와주시는 여러 매니저님들에게 도움을 받고 있기 때문에 문화피디 기에도 기회가 된다면 꼭 한 번 청해보고 싶습니다. 김규현 피디님의 년도에도 문화피디 활동을 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들어봤습니다. 이것으로 숏터뷰를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김규현 피디님 함께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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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문화PD] 문화PD가 전하는 문화PD의 이야기
챕터 1. 문화피디 소개 챕터 2. 문화피디 인터뷰 이번년도 문화PD 콘텐츠를 제작함에 있어 가장 인상 깊었던 촬영지 또는 콘텐츠를 소개해주세요. 문화PD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어려웠던 점 또는 촬영 속 비하인드 에피소드가 있으신가요? 내년에 문화 활동을 하신다면 담고 싶은 콘텐츠 또는 촬영 컨셉이 있으신가요? [대본] 다양한 지역에서 디지털 문화 콘텐츠를 담는 문화PD 오늘은 디지털 문화를 소개하는 것이 아닌 이를 담는 문화 피디 분을 소개하려 하는데요 문화PD가 담은 베스트 촬영지부터 촬영하면서 느꼈던 여러 비하인드 스토리들 이번 편에서는 여러분들께 촬영 속 이야기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저는 문화PD 기에서 최연소 PD로 활동하고 있는 홍준서입니다 제가 제작한 영상들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콘텐츠는 돌담 시리즈라고 하는 총 삼편의 영상을 제작하고 있는데요 지금 현재 제작 중인 회차 영상이 가장 인상적입니다 이 회차 영상에는 제가 직접 돌담축제 현장을 찾아가서 그것을 촬영하기도 하고 현장을 촬영한 사진들로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해서 주변의 사람들과 같이 공유하기도 하고 일본에서 돌챙이 활동을 하고 계신 분과 직접 온라인 화상 인터뷰까지 하면서 여러 가지 많은 내용들을 담은 영상이라서 가장 인상적인 그런 콘텐츠인 것 같습니다 돌담시리즈를 제작하게 된 것은 지역 간담회가 열렸을 때 한국문화정보원 관계자 분들 그리고 문화PD 기 운영을 담당하시는 분들과 함께 식사도 하고 여러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때 아이디어가 생각나서 이렇게 촬영을 하게 되었는데요 제주만의 특별한 문화 그런 것들을 담을 수가 있어가지고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이제 내년에 만약 문화피디 활동을 하게 된다면 약간 좀 데이터 신기술 관련된 여러 장소 들이 많이 있지만 그런 장소들은 제주에는 한정적이다보니 좀더 제주의 문화와 관련된 뭔가 디지털로 전환하고 그런 것들을 좀 촬영 해보고 싶습니다 저에게 문화PD란 성장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처음 이 문화PD 활동을 시작하면서 여러 가지 공문 협조 요청 이런 것들도 작성을 해야 되고 계획서도 작성해야 되고 혼자서 여러 가지 많은 것들을 하다 보니까 어려움도 많았고 첫 영상을 지금 돌아왔을 때는 많이 부족한 점들이 있는데요 그러나 점차 회차를 거듭하면서 이제 점점 영상 편집 실력 같은 것들 점점 영상 편집실력 같은 것들도 늘리고 여러 가지 영상을 기획하는 데 있어서도 많은 것들을 담을 수 있다 보니 문화 피디 활동이 저에게는 성장을 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문화피디 활동은 영상을 전문적으로 편집하지 않으시더라도 여러 가지 멘토들과의 피드백 이런 것들을 통해서 좀 더 많이 성장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이기 때문에 영상에 관심 있고 이런 문화디지털 신기술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문화PD 기의 활동에도 지원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문화PD가 소개하는 문화PD 올해 디지털 콘텐츠 문화를 재해석하면서 겪었던 자기만의 에피소드들 그리고 촬영을 해서 느꼈 던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여러분들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기획부터 촬영 그리고 제작까지 다양한 과정을 거쳐 영상이라는 매체를 통해 정보를 전달드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문화피디 활동은 계속되니 여러분이 도문화 피디로 기대해주세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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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문화PD] 한국문화정보원 문화피디 21기 후기, 문지혜 PD 인터뷰
영상을 잘 만들고 싶다면 꼭 도전해봐야할 한국문화정보원 문화PD! 영상을 이제 막 시작해서 걱정이 된다구요? 그래도 괜찮아요. 좋은 영상을 만들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요. [대본] 이프랜드 관우PD님 오셨어요? 저를 인터뷰하러 오셨다 들었습니다! 문화PD가 얻그제 발대식을 한 것 같은데 벌써 마지막 영상 촬영 중이네요. 문화PD를 하면서 느낀 것들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이야기해보며 마무리해보려 합니다. Q. 지혜 피디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문화정보원 문화피디 21기 문지혜입니다. 저는 전통과 문화를 좋아하고, 파이널 컷만 좀 끄적여본 일반인이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문화피디라는 걸 알게 되었는데 처음엔 피디보다는 문화라는 단어를 보고 아 이건 내가 해야 하는 거다 하고 지원하게 된 계기가 되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쉽게 생각했던 것도 있습니다. 그런데 지원 내용에 보니 자기소개를 영상으로 올려야 한다고 하고, 온라인 면접도 보고.. 아, 까다롭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떨어질 줄 알았는데 붙었더라고요. 영상에 대해 잘 몰라도 할 수 있도록 매니저님들이 많이 도와주시고, 영상교육, 저작권 교육, 영상 기획에 대한 교육을 해주셨던 게 영상 경험이 없는 저에게는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Q. 저도 활동하면서 배워가는 것도 많다고 느꼈던 문화피디였던 것 같아요. 지금까지 문화피디 활동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영상 제작 과정이 무엇인가요? 개인적으로는 처음 만든 영상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부여 정림사지 박물관에 있는 메타 망원경에 대한 영상이었습니다. 현재는 볼 수 없는 옛 건축물을 메타 망원경을 통해 보여주는 기술인데요. 문화피디로서 첫 영상이라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전통과 문화에 대한 정보 전달 만큼은 자신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말하고자 하는 것을 정성스럽게 영상으로 담아보자!라는 생각으로 하나하나 만들어갔습니다. 첫 달에 다행히 우수작으로 뽑혔는데 그걸로 자신감이 생기는 계기가 되었어요. 이후 3회차까지 전통문화와 연관된 주제로 영상을 만들었어요. 개인적으로 이 과정 중에 좋았던 점은 한국 문화 정보원의 문화피디라는 이름으로 박물관 학예사님이나 회사 대표님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는 거예요. 또, 그 내용을 영상에 넣음으로 더 좋은 영상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관우 님 왜 수염을 달았어요? 어 그렇네 수염이 있네 있는 줄 몰랐어요 잘 따라오고 계시나요? 열심히 따라오고 계시네 우와 예쁜데 찾았어요 저 춤추는거 샀어요 영상으로 잘 담아주세요 어 근데 저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니까 되게 뻘쭘해보여요 박수라도 치셔야하는거 아니에요? 익숙하지 않아서 박수가..이건가 Q.지혜 피디님은 전통과 문화에 관심이 있어서 그런지 되게 독창적인 영상을 만들어 오셨던 것 같아요 그럼 지금까지 만든 영상 중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은 무엇인가요? 4회차 때 약자 프렌들리를 이끄는 디지털 신기술이라는 주제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AI 기술에 대한 영상을 찍었습니다. 진짜 시각장애인분을 섭외해서 온라인 쇼핑 보조 어플을 체험해 보는 영상이었는데요. 코로나 시기에 과일이랑 신발조차도 온라인으로 사는 일이 많아졌잖아요. 하지만 시각장애인분들은 온라인으로 물건 하나를 사려고 하면 하루 이상이 걸리기도 해요. 그런데 이러한 문제점을 AI인공지능을 통해 많은 상품의 시각데이터를 텍스트로 읽은 다음에 챗GPT처럼 물어보는 질문에 맞게 상품을 추천해 주거든요. 영상을 찍기 위해 저도 사용해 보니 이런 기능이 시각장애인이 아니고 비장애인에게도 좋겠다 싶더라고요. 온라인으로 샴푸를 사고 싶은데 검색했을 때 상품이 너무 많으면 누가 좀 골라줬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 들지 않나요? 그럴 때 이 기술을 사용하면 너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약자들을 배려하는 기술이 약자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구나!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Q. 이번 영상을 끝으로 문화 피디가 끝나잖아요 6개월이라는 긴 시간을 계속해 왔다가 이제 더 이상 할 수 없는 활동이 되었는데 마지막으로 지금 기분이 어떠세요? 매달 영상을 한 개씩 혼자 만들고 벌써 6개의 영상을 만들어 냈다는 게 스스로 대견하고요 하지만 이제 끝났으니 내년에는 어떤 활동을 해야할까하는 설렘과 걱정도 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도 지원하고 싶어요. 같이 활동하는 문화 피디님들의 영상을 보면서 매 회차 동일한 주제로 하는데 와 어떻게 이런 소재를 찾았지? 어떻게 이렇게 콘텐츠를 풀어냈지? 하는 것들이 많았어요. 그런데 그런 영상들 속에서 회차가 끝나면 우수작을 뽑는데 거기에 뽑히면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그래서 좋은 영상이란 어떤 걸까 생각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어서 무척 좋았습니다. 이런 기회를 만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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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문화PD] 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마법사 태준이 궁수 종욱이를 다시 만났다
이종욱님의 문화피디 21기로써의 활동 인터뷰 영상 입니다 [대본] [태훈과 인터뷰 후 시작] 태준: 태훈이 녀석 아직도 사극놀이에 진심이구만.. 안본사이 몸이 더 좋아졌어 전사들은 원래 저렇게 몸이 좋나 그럼 나도 이 세계 최고의 호크아이였던 종욱이를 만나러 가야겠어 이동 태준: 종욱이가 항상 이쯤에서 있었는데 종욱: 여어~ 태준: 종욱아 여전히 멀리서도 잘 보는구나 우리팀 궁수 실력 죽지않았네ㅎㅎ 종욱: 나야 뭐 백발백중이던 실력을 안녹슬게 하려고 매일같이 수련하고 있어 그런데 무슨일이야? 태준: 후훗 수련을 하고있었다면 잘됐네 마왕이 다시 나타나서 대현자님의 어명이 떨어졌어. 다시 뭉쳐서 물리치고 최고의 문화피디를 뽑는다고 하더라고! 종욱: 이거 재밌겠는걸? 조금 더 들려줘봐 태준: 좋아 그전에 미션을 해야하는데 바로 시작할게 우리 문화피디를 하면서 제일 재밌었던 에피소드가 있을까? 종욱: 흠.. 나는 최근에 새로운 웹드라마 형태로 국립중앙박물관 영상을 촬영했는데, 그게 가장 재밌었던 것 같아! 박물관 덕후인 남자 주인공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개팅을 하며, 여자 주인공도 박물관에 나오는 VR과 미디어 아트를 체험하며 박물관에 빠지게 되는 내용인데, 촬영을 하면서 너무 재밌더라고 그리고 친구 역할로 나도 출연해서 처음으로 발연기를 해보았지 태준: 오..그거 재밌었겠네ㅎㅎ 영상 기다래고 있을게 ㅎㅎ 그리고 너 영상을 보니까 항상 미모의 여성분이 나오던데 어떻게 하면 그렇게 주변에 미모의 여성분들이 항상 있는거야? 종욱: 그건 다 배우분을 섭외했기 때문이야 그래서 사실 나는 제작비를 다 투자해서 영상을 찍다보니 남는게 없더라고 ㅠㅠ 원래 영상 업계에서 일을 하면서 알게된 배우분들인데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속담처럼 나는 영상의 퀄리티에는 외모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미모의 여성분들을 섭외했지 결국 우리가 열심히 만들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보면 좋으니깐 그걸 생각하면서 만들게 됐어! 국립중앙박물관편에는 잘생긴 남자 배우도 나오니깐 기대해달라구!! 태준: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라... 맞는말이네 훗,,ㅎ 그럼 다음 잘생긴 남자 배우가 나오는 영상도 기대하겠어~! 이제 마지막으로 다음에 우리가 또 같이 모이게 된다면 문화피디에서 어떤 팀작업을 해보고싶어?? 종욱: 사실 이번 문화PD에 많은 참여를 하지 못했어, 원래 하던 영상일이 갑자기 일이 많아져서 참여를 하고 싶어서 참여를 못한 것들이 너무 많아 사실 나는 하고 싶은 컨텐츠가 굉장히 많은데, 우리 팀으로 하게 되면 나는 알쓸신잡 같이 한 지역에 여행을 가서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하고 나중에는 우리가 모여서 이야기하는 콘텐츠를 하는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 서로 각자의 시선으로 이야기 하고, 그 이야기에 대해서 토론하는게 항상 재미있더라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해보고 싶다 ㅎㅎ 태준: 역시 최고의 호크아이 종욱이 너 답다..! 이제 우리 다시 동료로서 마왕을 물리치러가자~! 지금 선희, 태훈이도 기다리고있어 종욱: 그리운 이름들이네.. ㅎ 그럼 난 마지막으로 암흑속 수호자 영석이만 데러오면 되겠네 한번 가볼까~ (한쪽으로 나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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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문화PD] 버터뷰 ep1 :: 나에게 문화PD란?
문화정보원에서 하는 문화PD란 도대체 뭘까? [대본] 1. 안녕하세요 본인의 외모를 10점 만점에.. 몇 # 대학교맵 안녕하세요~ 문화PD 이유빈이라고 합니다 점수는 대략 10점 정도 생각하고 있고, 현재 PD 지망 대학생입니다~ (발랄한 느낌과 ,카메라 아이콘) 까마귀.. (아-아 방금 질문은 죄송합니다. 문화PD 하시면서 힘든 순간이 어느때 였을까요? # 헬스장 V 솔직히 힘들지 않았다고 하면 거짓말이구요 정말 수우우우우~ 많은 고비 고비가 있었지만! 책임감 하나로 허들을 넘어냈던 것 같네요. (해당 녹음할 때 숨을 헐떡이면서 운동하는 느낌으로 문장 사이 사이 버퍼링 좀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문화PD 영상을 만드실 때 행복 했을때는 언제였나요? 용산 나들이라는 영상을 만들고, PD님들께 악수 요청이 막 들어오고 # 컴퓨터실 V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을 때? # 스테이지 V 스스로한테 좀 박한 편이라 아직도 어리둥절하긴 한데, 많이들 좋아해 주셔서 신기하고, 뿌듯했습니다 (그러면 용산 영상을 제작할때 많이 힘드셨나요? # 남산타워 V 그럼요! 사실 만들면서 제일 힘들었던 영상이에요. 당시에 촬영 시간도 촉박했고, 인터뷰이를 구하기가 너무 어려웠거든요. # 거절씬 다행히 결과물이 좋은 평가를 들어서 보상받은 느낌이었어요 # 행복함 이모티콘 (문화PD 하면서 본인한테 도움된 점은 어떤걸까요? 역시 돈! 돈을 해결해주셨구요, # 부자맵 3기수에 걸쳐 쌓은 포트폴리오가 PD라는 꿈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앞으로 더 만들어보고 싶은 영상이나 콘텐츠는 어떤걸까요? 다른 PD님들의 영상을 보면서, 저도 좋은 장비를 이용해서 영화스러운 비쥬얼을 담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지금보다 높은 퀄리티의 영상 콘텐츠를 만들어 보는 게 목표입니다 (마지막으로 차기 문화PD분들게 한마디 부탁드리겠습니다 여러분~ 전쟁터 같은 경쟁과(강조) 그리고 자본이 필요하시다면 고민 말고 지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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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보 3월 첫째 주 본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 주간 문화체육관광 소식을 알려드리는 주간 문화예보의 ‘문화예보관’ 이세라입니다. 이번 주는 3.1절이 있는 주인데요, 3.1절 정신을 기리는 문화행사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주간문화예보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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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문화가 있는 날] 9월 달려라 피아노
2015. 09. 30 (수) 달려라 피아노 가정에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중고 피아노에 예술가의 손길로 업사이클링 후, 함께 연주할 수 있도록 공공장소에 설치하고 이후 복지시설 및 문화소외지역에 재기증하는 “문화가 있는 날, 달려라피아노 9월 캠페인”이 신촌 연세로에서 진행되었다. ‘문화가 있는 날’인 마지막 주 수요일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아트 페인팅 피아노 8대가 설치되고 누구나 자유롭게 피아노를 연주할 수 있게 하였다. 9월 30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1, 2부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토너먼트형 공개 피아노 배틀인 스트릿 피아노 배틀의 유망주 4인이 펼치는 준결승전이, 2부에서는 재즈피아니스트 김가온 콰르텟의 재즈 공연이 펼쳐졌다. 스트릿 피아노 배틀 스트릿 피아노 배틀 Street Piano Battle은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토너먼트 형식의 피아노 배틀로서 내년 정식 행사의 출범 전 쇼케이스의 형태라 할 수 있다. 7월과 8월, 8강전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장장 4개월에 걸쳐 피아노 배틀이 진행된다. 준결승전에 오른 피아니스트들은 클래식계의 유망주들로서 A조 최형록(남,서울대 기악과), 김민규(남,서울대 기악과) B조 김기경(남,서울대 기악과), 김유신 (남,한예종 작곡과)이 참여 했다. 9월에 개최되는 피아노배틀은 준결승전으로 진행되었으며, 현장에서 제시된 가요, 동요, 클래식 곡 중에서 선택한 2곡을 즉흥으로 변주하며 팀별 대결도 겨뤘고, 이 후 현장의 관객 투표 점수와 심사위원 점수를 합산해 결승 진출자를 선발했다. 스트릿 피아노 배틀의 결승 진출자로는 김기경(서울대 기악과)과 최형록(서울대 기악과)이 진출 하였다. 결승전은 10월의 마지막 수요일인 10월 28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특별공연 / 최혜연 9월 특별연주자인 팔꿈치 피아니스트 최혜연 양은 어린 시절 사고로 오른팔을 잃었지만 늘 피아니스트를 꿈꾸며 묵묵히 피아노를 연습해 왔다. 장애인음악콩쿨 교육부장관 대상 수상, 두 차례의 독주회를 개최하고 2015 첫 연주 앨범을 발매하는 등 그 실력을 검증 받았으며, 여러 매체의 보도와 함께 클래식 음원 차트 상위에 오르며 화제를 낳았다. 게스트공연 / 김가온 콰르텟 2부 순서에는 스트릿피아노배틀의 자문위원인 백석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이자 재즈피아니스트인 김가온 콰르텟의 연주 공연이 있었다. 김가온은 국내 최고의 재즈피아니스트이자 재즈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는 재즈뮤지션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거리연주회에서는 재즈를 모르는 관객마저도 아우르는 재즈 음악을 소화하며 관객에게 친숙하고도 수준 높은 음악을 선사하였다. 인터뷰 관람객 / 부산 신촌 연세로에서 스트릿 피아노 배틀이 열린다고 해서 왔는데,정말 모두 연주를 잘하시고 공연도 무척 좋았습니다. 최형록 / 서울대 기악과 굉장히 즉흥적인 분위기에서 관객분들이 음악을 집중해서 들어주시는것이 저한테는 감명 깊고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제 앞으로 결승전 준비하면서 관객들과 더 소통할 수 있게 재미있는 음악 즉흥연주 준비해서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김기경 / 서울대 기악과 10월 28일에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스트릿 피아노 배틀이 열리는데, 여러분들 많이 오셔서 함께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열리는 무료 공연이지만, 무료라 말할 수 없는 여러분의 무료를 달래줄 수 있는 좋은 공연에 오셔서 애인과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하시면 정말 즐거울겁니다. 그럼, 계획 세워주세요!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로 영화관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등 전국의 다양한 문화시설을 할인된 가격 또는 무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가 궁금하시다면 문화가 있는 날 http://www.culture.go.kr/wday
이병용
조회수: 16,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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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원X문예위] 전주 도심에 이런 곳이? 뜻밖의미술관을 만나다
도심 속 예술공간, 전주 뜻밖의미술관을 만나다 #대본 및 자막 우리나라 관광의 중심! 한옥마을에서부터 여러 핫플까지 포함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전주에서 조금은 특별한 스토리를 담고 있는 미술관이 있습니다 과거 성매매 업소로 활용되었던 건물을 문화 복합 예술공간으로 재탄생하여 일명 뜻밖의미술관으로 탈바꿈하였는데요 전주 도심에서 만날 수 있는 이곳을 방문해 보았습니다. 뜻밖의미술관 전반전후반전 [인터뷰 구간] 안녕하세요. 놀라운 예술터 뜻밖의미술관의 센터장을 맡고 있는 김성혁이라고 합니다. Q. 뜻밖의미술관은 어떤 곳인가요? A. 기존에 60년 전부터 성매매 업소로 활용되던 공간을 전주시가 서노송 예술촌이라고 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매입한 건물입니다. 전주시가 건물들을 매입하고 건물들의 가치를 대부분 살려서 뼈대를 유지하고 만들어지는 건물들이 대부분인데 저희 뜻밖의미술관 같은 경우는 안전 진단을 통했더니 이 건물 자체를 바로 쓸 수 있는 부분은 아니어서 부득이하게 건물을 허물고 다시 2층짜리 건물로 지어진 미술관이고요. 이 미술관에서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예술인들 그리고 타지에서도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들 간의 교류 그리고 무엇보다도 지역민들이 조금 더 생활권 안에서 편안하게 전시를 관람하면서 문화 향유를 즐길 수 있는 미술관이라고 봐주시면 될 거 같습니다. Q. 현재 전시작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A. 이번 전시에는 기획자로 참여하게 된 이창훈이라고 합니다. 후반전 전시는 다양성을 키워드로 한 전시고요 전주에서 활동하시고 타지에서 활동하시는 작가 세 분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Q. 어떻게 기획하게 되었나요? A. 전시 주제는 콤마라는 쉼터와 휴식, 안식에 대한 이야기를 작가들이 해나가고 있고요. 이 선미촌 일대가 굉장히 조용하고 아늑한 마을이다 보니까 오셔서 조금 더 쉬시는 느낌, 도심 골목 사이에서 숲을 거닐면서 쉬고 힐링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전시가 될 수 있도록 기획을 했습니다. 이렇게 전주 작은미술관에서는 바쁜 일상 속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후반전과 다양성이라는 주제로 전시를 하고 있었는데요 이번 전시에 참여한 작가님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저는 자연과 인간 내면에 관심을 갖고 우리네의 삶의 풍경 이야기를 담아내는 작업을 하고 있는 이보영이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조각하는 황유진입니다. Q. 어떤 내용의 작품인가요? A. 기린의 형상을 가져와서 입체화시킨 작품을 선보이게 됐습니다. 기린은 저의 사유하는 시선이지만 또 그 속을 살아가는 우리네의 시선이기도 한데요 초식 동물이 갖고 있는 기린의 이미지를 통해서 친근한 이미지를 통해서 관람객들이 작품 안에 좀 더 쉽게 감정 이입하고 작품과 함께 소통하고 체험하면서 더 친근한 소통의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A. 저는 죽음에 대한 트라우마를 자연적 대상물인 돌에 은유해서 표현하고 있습니다. 사람에는 끝이 있는데 우리는 그 끝을 생각하며 살고있지 않잖아요. 그런 죽음에 대해서 사람들이 한 번 되돌아본다면 지금을 더 충실하게 살 수 있을거라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작품을 통해서 죽음에 대한 사유를 한 번 해보시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Q. 중요한 작업포인트가 있나요? A. 감동이 있는 그림을 그려야겠다는 생각을 요즘 많이 하고 있는 거 같아요. 어떤 방식으로든 작품을 보는 관람객이 마음이 움직이고 작품 앞에 서서 잠시 멈춰서 되돌아 보고 생각할 수 있는 그런 작접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A. 뻔한 얘기일 수도 있는데 삶에 대한 성찰을 할 수 있는 그런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작업이 되는 것, 그걸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Q. 관람객에게 한 말씀 A. 이번 전시를 통해서 복잡한 현대사회 속에서 잠시나마 쉼을 얻어갈 수 있는 그런 편안한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A. 작은미술관이 동네 안에 들어오게 되었으니까 삶에 좀 더 가까운 예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A. 저희 뜻밖의미술관은 미술관의 기능도 당연히 하지만 대안 공간으로서의 역할도 같이 하고 있는 미술관입니다. 지역에서 문화 관련되어 있는 부분이나 예술 관련되어 있는 부분 그리고 이번 부분들을 지역민들이나 전주 시민들이 언제든 문을 두드리면 이 장소에서 다양한 행사나 세미나, 교육, 전시 이런 것들이 다 풀릴 수 있는 대안 공간으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다고 생각해 주시면 될 거 같고요, 저희 뜻밖의미술관을 앞으로 더 많이 찾아 주시고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어두웠던 터널을 지나 새롭게 꽃을 피우고 있는 전주 뜻밖의미술관, 시민과 예술가들이 모여 함께 만들어가는 이곳은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우리 모두의 미술관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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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문화가 있는 날] 동! 동! 동! 문화놀이터!
지난 28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도림 어린이집에서 동! 동! 동! 문화놀이터 공연이 열렸습니다. 이번 문화놀이터에서 선보인 공연은전래동화 호랑이와 곶감를 한국의 전통 민요와 전통놀이를통해 재해석한 공연이었는데요, 직접 어린이들이 공연 중간에 참여할 수 있어서 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그럼 함께 영상으로 그 현장의 열기를 느껴보시죠!-------------------- 대본 --------------------(자막)서울 영등포구 도림 어린이집(자막)지난 10월 28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도림 어린이집에서 ‘동!동!동! 문화놀이터’공연이 열렸다.(자막)이번 공연은 국악팀 ‘끌림’이 참여한 국악 복합극 ‘놀자, 놀자, 놀자,’로 전래동화인 ‘호랑이와 곶감’을 다양한 국악과 전통놀이를 통해 재구성한 극이었다.(자막)이번 공연은 어린이의 눈에 맞춰 단순히 보고 듣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공연이었다.(자막)아이들은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전통 악기나 전통 놀이기구들을 직접 만져볼 수 있어서 신기하고 좋았다는 반응을 보였다.(자막)경상도 민요 - ‘옹헤야’(자막)부산 노동요 ‘청사초롱 불 밝혀라’(자막)전통 놀이 공연(인터뷰)질문: 오늘 공연하신 소감 한 마디?답변: 김성우, SW아트팩토리 대표아이들이 접하긴 힘든 전래동화를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아이들이 정말 기뻐해 주니까 너무 보람이 있었습니다.문화가 있는 날이 더 소외된 지역과, 더 어린 친구들과 공연장으로 못 나오는 친구들을 위해서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자막)문화가 있는 날은 매 월 마지막 수요일로 전국의 영화관,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등을 할인된 가격 또는 무료로 즐길 수 있다.(자막)매 달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http://www.culture.go.kr/wday?
신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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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
[문화직업30] 아쿠아리스트 편
문화직업 30 아쿠아리스트 편 박민우 / 아쿠아리스트 ? ※ 영상의 원활한 이해를 돕기 위해 자막을 포함한 대본을 제공합니다 . ? 인터뷰 안녕하세요 , 아쿠아리스트 박민우입니다 . 아쿠아리스트라고 하면 , 물속에는 많은 해양 동물들이 있는데요 . 해양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연구하고 사육하고 돌보는 역할을 하는 사람들 을 아쿠아리스트라고 합니다 . ? 질문 아쿠아리스트만의 장점 ? 인터뷰 생물 같은 경우 , 동물 같은 경우에는 제 말을 알아듣지는 못하잖아요 . 그런데 저는 아쿠아리스트이기 때문에 생물이나 동물이 오래오래 살게끔 환경도 조성해야 되고 먹이도 관리해야 되고 질병예방도 해야 되고 동물의 복지적으로나 활동적으로 생각해야할 것이 많거든요 . 처음에는 제가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 먹이를 주고 사육하는 동물이잖아요 . 그러니까 저한테 동물들이 따라오게 만들었거든요 . 그런데 계속 동물에 맞추어서 생각하다보니까 나중에는 동물에 맞추어서 제가 움직이고 있더라고요 . 이런 느낌 , 다른 사람들은 이렇게 이야기해도 모를 거에요 . 어떤 느낌인지 모르는데 , 제 생각과 동물의 생각이 일치한다는 그런 느낌을 느낄 수가 있어요 . 같이 일하다보면 . 그런 것들을 교감이라고 하는데 그런 것을 한번 느껴보면 아마 다른 일을 못 할 것 같아요 . 그런 것들이 너무 좋기 때문에 저는 11 년째 동물 옆에서 있었고 , 앞으로도 있을 건데 말할 수 없는 동물과 같이 생각하면서 제가 생각하는 것을 따라오게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생각해서 함께 살아갈 수 있다는 게 저한테는 매우 크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 . ? 질문 아쿠아리스트의 자질 ? 인터뷰 제가 담당하고 있는 생물을 다룰 때만큼은 생물의 입장에서 생각하려고 정말 노력을 많이 하거든요 . 그러다보니까 생각하는 것도 그렇고 행동하는 것도 그렇고 ( 스스로 ) 많이 바뀌는 것 같아요 . 그래서 이런 사람이 일을 해야 한다거나 저런 사람이 일을 해야 된다는 건 없어요 . 자기가 정말 한 생물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가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아쿠아리스트인 것 같고요 . 만약에 시작을 했다면 내가 이 생물을 내 방식대로만 키우는 것이 아니라 나와 그 생물이 함께 같이 살아간다고 생각 하면서 생물의 생각 , 내가 만약에 이 동물이라면 무슨 생각을 할까 항상 생물 쪽에 맞추어 생각하다보면 처음에 말씀 드렸던 것처럼 저와 생물의 생각이 일치하는 순간이 있거든요 . ? 질문 앞으로의 꿈 ? 인터뷰 당연히 , 당연히 내 동물 내 생물이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아야 하는 것은 무조건 맞고요 . 이것보다 솔직히 더 중요한 것이 있어요 . 무엇이냐면 동물의 안전도 중요하지만 우리직원들의 안전도 정말 중요하거든요 . 동물과 사람이 함께 공존한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동물과 사람이 함께 다치지 않고 오래오래 같이 있는 것이 가장 큰 목표이고 꿈인 것 같아요 . ? 질문 아쿠아리스트가 되려면 ? 인터뷰 아쿠아리스트가 되기 위해서 어느 정도의 관련학과도 중요하고 아무래도 물속에서 일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그 시간이 많기 때문에 수중 라이센스라든지 이런 것도 당연히 중요하겠죠 . 그런데 이것보다 진짜 중요한 것은 제가 생각하기에는 동물에 대한 관심인 것 같아요 . 아무래도 말을 할 수 없는 생물을 직접 가까이에서 돌보기 때문에 내가 바라보고 있는 이 동물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으며 무엇이 필요로 한지 빨리 알아낼 수 있는 사람이야말로 자신의 생물을 , 아쿠아리움에서 살아가고 있는 생물을 오랫동안 건강하게 돌볼 수 있는 것 같거든요 . 자격증도 많으면 좋고 좋은 학과를 나오는 것도 좋겠지만 그것보다는 , 아마 다 그렇게 생각 하실 것 같아요 . 우리 직원들도 , 정말 관심 , 사랑 , 관찰 이러한 것이 내 동물을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릴 수 있는 가장 방법인 것 같아요 . 정답이 아닐지는 모르지만 많은 방법 중에 하나이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 ? ----------------------------------------------------------------------------- ? 직업안내 아쿠아리스트가 되려면 ? ? 교육 / 자격 / 훈련 _ 해양생물 관련학과를 졸업하면 입직에 도움이 된다 . 연관된 자격증으로 수산양식기사 , 어병기사 , 어의사 자격 등이 있다 . 스킨스쿠버 자격증과 수질환경기사 , 수산질병관리사 자격증을 가지는 것이 업무에 도움이 된다 . ( 워크넷 http://www.work.go.kr 한국직업정보시스템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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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인천대공원에서 봄을 즐겨 봄
인천대공원은 가족, 연인, 친구 등 다양한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공간입니다. 식물원, 장미원, 자생식물원, 어린이동물원, 자연생태원, 숲속 도서관, 자연생태관찰로, 환경미래관 등 다양한 시설이 있어 놀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인천대공원을 소개합니다. ---------------------------------대본-------------------------------재식 : (인천대공원 입구 앞)PD형님? 왜 서울에서 이곳 인천대공원까지 불렀어요?피디 :대공원에 숨어있는 각각의 장소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것이 오늘의 목표입니다재식 : 이렇게 넓은 곳에서 미션을 수행하라고요?피디 : 자! 이제 미션보세요! 나레이션 : 호수공원의 숲속도서관을 찾아가 어린왕자 93쪽 두번째 줄 네번째 단어를 보고 다음 장소를 찾아가세요! 재식 : 숲속도서관? 일단 왔으니깐 가볼께요! 재식 : (숲속도서관 가는 중)누나? 어디까지 가야돼요?피디 : 호수공원이요!재식 : 호수공원이 어디야? 여기인가? 재식 : (숲속도서관 도착 후) 숲속도서관 이거네! 멀리 있는줄 알았네 가깝네!재식 : 숲속도서관은 시민들의 기증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기 잘해놨네! 괜찮다! 나레이션 : 인천대공원에는 총 5개의 숲속도서관이 있다. 방문객들은 자유롭게 공원에서 자연을 즐기며 책을 읽을 수 있다. 이 숲속도서관의 책은 시민들의 기증을 받은 것이라고 한다 재식 : (찾는 중)어린왕자 93쪽 네번째줄 단어? 어디있을까?재식 : 어? 여기있다!재식 : 어! 장미!장미! 맞죠 장미공원? 아까 봤는데? 장미공원 가면 되는거죠? 그렇죠 누나? 오케이! 가요! 재식 : (장미원 도착 후) 어? 피디형님!여기 장미원!재식 : 장미원! 장미가없는데??? 피디님! 장미원에 장미가 없는데 어떻할라고?피디 : 장미가 6월에는 만개한데요. 아쉽지만 이번 미션은 장미원 옆 온실에서 미션을 진행하겠습니다.재식 : 방금 약간 짠것같은데? 수정한것 같은데? 확실하죠? 알겠어요! 온실부터 가요! 재식 : (온실 도착 후) 미션! 주세요! 나레이션 : 위의 사진 속 가려진 글자를 온실에서 찾아 연결해보세요! 이단어는 다음 미션 장소와 관련된 단어입니다재식 : 아! 사진을 따라서 글자를 연결하면 되는거죠? 바로 들어가면 되겠네? 온실에서 선글라스 벗어야 되나? 부끄럽네! 가요! 나레이션 : 인천대공원 온실은 열대와 아열대 식물과 다육식물을 수집 및 전시하고 식물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조성되었으며, 월요일과 설, 추석 연휴 제외 연중무휴 무료로 개방된다 재식 : 아...어디있어?피디 : 지나쳤어요!재식 : 여기있다고? 내가 그렇게 눈이 이상하지 않은데.. 아! 있다! 거취옥 이거 맞죠?피디 : 네! 맞아요!재식 : 피디님! 나 이번에는 안 지나쳤죠?피디 : 네네!재식 : 오! 이거다! 사자금!재식 : 아니? 이건 선인장이 아닌데? 피디님! 혹시 이것도 지나쳤나요?피디 : 네! 지나쳤어요!재식 : 왜 이렇게 잘 지나치지... 아.. 이건 선인장이 아닌데...재식 : 아!!!이거? 전!!! 합치면 자!전!거!재식 : 자전거! 뭐 어떻게 할건데?피디 : 이제! 자전거를 타고 다음 미션장소로 갈꺼에요!재식 : 자전거를 타고? 자전거를 타고 어떻하면 되는데요?피디 : 자전거 광장으로 가셔서 자전거를 대여하시면 되는데... 우선, 이 지도를 보시고 자전거 광장으로 찾아가시면, 제가 다시 미션지를 드릴께요재식 : 자전거 광장을 찾아가라? 음! 가깝네! 빨리가요! 재식 : (자전거 광장 앞에서)피디님! 드디어 자전거 광장에 도착했습니다재식 : 미션셋, 4인용 자전거를 타고 어린이동물원을 가시오? 4인용 자전거를 빌려서?재식 : 내가 이거 해봐서 아는데 힘들어서...재식 : 가요..난 피디님 포기했어...가요... 나레이션 : 인천대공원 자전거광장에는 1인용, 2인용 자전거뿐만 아니라 다인용 자전거도 시간 단위로 빌릴 수 있다. 하절기 오후 5시, 동절기 오후 4시까지 자전거를 빌릴 수 있다 재식 : 이게 뭔 고생이야...재식 : 빨리빨리! 미션주세요!재식 : 미션 사, 어린이동물원에서 사진 속 동물친구들을 찾아 함께 사진을 찍으세요! 재식 : 이 사진에 있는 동물이랑 사진을 찍으면 된다는 거죠?재식 : 빨리 가요! 나 너무 힘들어요.. 나레이션 : 어린이동물원은 45종 280마리의 동물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어린이들이 가까이서 동물과 교감할 수 있는 체험교실도 운영한다 재식 : 어? 얘 맞죠 프레리독? 이정도면 됐죠? 피디님? 피디 : 네 됐어요!재식 : 내가 프레리독 찍었으니깐 그 다음은 사막여우 찍으면 되는거죠?재식 : 피디님 이거 인정?피디 : 네 인정이요!재식 : 아닌데? 라쿤?재식 : 어디있는지 모르겠는데요...재식 : 어? 다 자는데 라쿤?...재식 : 미션끝인가?피디 : 네 미션완료했어요!재식 : 수고했어요! 이제 가는게 문제네... 재식 : (인천대공원 정문 앞에서) 여러분 이제 완연한 봄이 되었어요! 정말 꽃도 많이 피고 좋은 볼거리 많더라구요.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와서 좋은 추억 만들어보세요! 다음에 또 뵐께요!
정희언 이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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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뚜럼라디오, 제주어 배워보카
타 지방 사람들에게 낮선 제주어를 라디오 형식을 빌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해 보았습니다. =================== 대 본 ================== 자막 본 영상은 제주어를 알리기 위해 새롭게 구성한 라디오 프로그램입니다. 현장음/노래 날이 춥다고 앉아만 있으면 무엇 나올 것 있나 ~움직이며 지내야 뭐라도 된다.~ 내레이션 얼씨구. 안녕하세요. 뚜럼브라더스 뚜럼과 함께하는 제주어 배워보카 시간입니다. 여러분 반갑습니다. 여러분 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이렇게 날씨가 추울 때 집에 앉아서 가만히 있다 보면 감기도 오고 병도 옵니다. 그러니까 이럴 땐 움직이면서, 뭐라도 하면서 지내야 한다고 저희 어머니가 그러시더라고요. 그러니 움직이며! 움직이며 지내세요! 얼씨구! 시작하겠습니다! 제주어 배워보카! 자막 여러분 날씨가 많이 추워졌죠? 춥다고 방안에만 있다 보면 감기 걸리고 병도 걸리세요. 이럴 땐 움직이면서, 뭐라도 하면서 지내야 한다고 저희 어머니가 그러셨어요. 그러니 움직이며! 움직이며 지내세요. 자 제주어 배워볼까 시작하겠습니다. 타이틀 내레이션 여러분은 지금 뚜럼 라디오를 듣고 계십니다. 하하하. 뚜럼입니다. 귓것입니다. (뚜럼 : 제주도 사투리로 바보, 얼간이 귓것 : 귀신이 데려가야 할 바보 같은 사람) 우선 오늘의 청취자 퀴즈를 먼저 알려드리고 방송을 시작해 볼 텐데요. 요즘 날씨가 많이 춥죠? 자, ‘따뜻할 때 어서 드십시오. 따뜻할 때 어서 드십시오. 를 제주도 말로 하면 어떻게 표현이 될까요? 자막 오늘의 퀴즈! ‘따뜻할 때어서 드세요’ 제주어로 어떻게 말할까요? 내레이션 자 정답을 아시는 분은 지금 뚜럼라디오로 문자를 주시면 되겠습니다. 자, 지금부터는 청취자 연결 시간이구요 직접한번 통화를 해보면서 좋은 시간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무엇하시나요? 전화주세요! 뚜럼입니다. 현장음/관광객 네 안녕하세요! 뚜럼라디오. 저는 지금 제주도에 관광 온 관광객인데요. 제주도 사투리 궁금한 게 있어서요. 아니, 제가 제주도 여행 오기 전에 필요할 것 같아서 사투리를 조금 찾아봤었는데요. 말끝에 ‘~맨’을 붙이라고 하더라고요. ‘뭐하맨’ 같이요. 그래서 오는 오일장가서 물건 살 때 아주머니께 ‘이거 얼마맨?’했더니 깔깔 깔깔 거의 기절할 정도로 웃으시더라고요. 제 사투리 뭐가 잘못됐나요? 내레이션 아 그러셨군요. 이거 얼마맨. 슈퍼맨도 아니고. 제주도 사투리 중엔 어미에 ~맨 뭐하맨 이런 것이 있죠. 어디가맨 이런 거 자막 ~맨 : ~하는 중. 영어에서 ing와 같다. 뭐하맨? = 뭐하니? 어디가맨? = 어디 가니? 내레이션 그런데 이게 얼마냐고 물어볼 때는 이거 얼마꽈? 아이고 이거 얼마 햄수과? 이런 식으로 해야죠. 자막 물건 가격을 물어볼 때 쓰는 표현 이거 얼마꽈?, 이거 얼마햄수과? = 이거 얼마예요? 내레이션 자, 제주도 사투리 잘 배워서 남은 여행도 재밌게 하시길 바랍니다. 내레이션 이번에는 ‘제주말 불러보카’ 시간인데요. 여러분이 보내주신 사연으로 제가 노래를 만들어 보급하고 가르쳐드리는 시간입니다. 저번 주에 이런 사연이 왔어요. ‘저는 제주도 올레 길을, 오름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제주 오름을 걸으면서 들을만한 신나는 노래를 만들어주세요’ 네, 그래서 제가 ‘고치 글라’라는 노래를 만들어 봤습니다. 자 한번 들어볼까요? 좋습니다. 얼씨구나. 현장음/노래 하나 둘 셋 넷. 함께 가자. 함께 가요. 너와 함께라면 즐거움이 열배야. 함께 가자. 함께 가요. 너랑 함께라면 즐거움이 백배야. 이렇게 예쁜 날~ 공기 좋고 사람 좋고~ 너랑 나랑 함께 가면 무슨 걱정이야! 두말하면 잔소리! 함께 가자 함께 가요. 너와 함께라면 즐거움이 열배야. 자막 /가사 함께 가자. 함께 가요. 너와 함께라면 즐거움이 열배야. 함께 가자. 함께 가요. 너랑 함께라면 즐거움이 백배야. 이렇게 예쁜 날~ 공기 좋고 사람 좋고~ 너랑 나랑 함께 가면 무슨 걱정이야! 두말하면 잔소리! 함께 가자 함께 가요. 너와 함께라면 즐거움이 열배야. 내레이션 자 여러분은 뚜럼라디오 제주어 배워보카를 함께하고 계시는 데요. 이제 끝날 시간이 되어갑니다. 네 시간 정말 빠르네요. 자 이쯤에서 퀴즈의 정답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문제는 따뜻할 때 얼른 드세요 라는 말을 제주어로 물어봤었죠. 자막 오늘의 퀴즈! 맨도롱 또똣할때 후룩 들이킵서. 내레이션 정답은 맨도롱 또똣할때 후룩 들이킵서. 다시 한 번 맨도롱 또똣할때 후룩 들이킵서. 한번 같이 해보겠습니다. 맨도롱 또똣할때 후룩 들이킵서. 네 여러분 요즘 날씨도 추운데 따뜻한 곳에서 맨도롱 또똣한 음식 드시면서 추운 겨울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나래이션 우리 예쁜 제주어 이제 배워볼까요? 얼씨구~절씨구~지화자~좋~다! 자막 우리 예쁜 제주어 이제 배워볼까요?
오수진
조회수: 16,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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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문화가 있는 날] 아름다운 로비 음악회
9월의 마지막 주 수요일이었던 지난30일,서울 광화문의 금호아시아나 본관에서 '9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 열렸습니다.금호아시아나에서는 매 월 문화가 있는 날 마다 다양한 뮤지션들을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로비음악회'를 진행해왔는데요, 이번에는 유명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씨가 이끄는 현악사중주 '클래시컬 레볼루션'팀의 공연이 펼쳐졌습니다.엘가의 '사랑의 인사'를 비롯하여 영화 여인의 향기, 펄프픽션의 OST 등한국인들이 사랑하는 대중적인클래식음악들을 한 번에 들어볼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그럼 함께 보시죠!---------------------- 대본 ----------------------(자막)서울 광화문 금호아시아나 본관(자막)지난 9월 30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금호아시아나 본관에서 ‘아름다운 로비음악회’공연이 열렸다.(자막)이번 공연은 금호아트홀 상주 음악가인 조진주가 이끄는 현악사중주 클래시컬 레볼루션팀의 클래식 공연으로, ‘모두에 의한, 모두를 위한 클래식’이라는 모토로 진행되었다.(자막)이번 공연은 무료 개방 공연으로, 금호아시아나 임직원 외에도 퇴근길의 주변 직장인들과 다양한 시민들이 몰리면서 만석을 이루었다.(자막)이 날 공연에서는 대중들에게 친숙한 노래들인 엘가의 사랑의 인사, 영화 여인의 향기와 펄프 픽션 등의 OST 등이 연주되었다.(자막)영화 여인의 향기 OST‘Por Una Cabeza’(자막)슈베르트 - ‘죽음과 소녀’(자막)모차르트‘Eine kleine Nachtmusik’(자막)영화 펄프픽션 OST‘Misrlou’(인터뷰)질문: 오늘 공연에 대한 짧은 소개?답변: 조성현, 행사 담당자저희 금호 아시아나에서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아름다운 로비음악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매월 다양한 음악 콘텐츠를 가지고 금호아시아나 임직원들과 시민들에게 여유와 휴식의 공간을 줄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하고 있습니다.앞으로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관람객들에게 쉽고 재미있고 친근한 음악 공연을 많이 선보일 예정입니다.(인터뷰)질문: 공연 보신 소감 한 마디?답변: 김재욱, 참가자평소에 클래식 공연을 잘 안 봐서 이해를 못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친숙한 곡들이 많이 나와서 개인적으로 잘 들었던 것 같습니다.(인터뷰)질문: 어떤 곡이 가장 인상 깊으셨나요?답변: 조천조, 김영순모두 다 좋았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서도 첫 번째 곡인 여인의 향기 삽입곡이 아주 좋았습니다. 오늘 깊어가는 가을 밤에, 아주 재미있고 유익하고 아름다운 밤이었습니다.(자막)문화가 있는 날은 매 월 마지막 수요일로 전국의 영화관,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등을 할인된 가격 또는 무료로 즐길 수 있다.(자막)매 달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http://www.culture.go.kr/wday?
신재호
조회수: 16,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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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즐거움을 타다, 스케이트보드 (Skateboard with Joy!)
인류의 역사에는 바퀴가 함께 했다. 수레, 자전거, 자동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류의 바퀴는 사람들에게 편리함을 주었다. 이제는 바퀴가 편리함을 넘어 즐거움을 주는 대상이 되었다. 그 중 하나로 바퀴의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스케이트보드가 있다. 최근 더욱 인기를 끄는 스케이트보드의 역사와 종류에 대해 알아보고, 보드를 즐기는 많은 사람들을 직접 만나 스케이트보드의 매력을 영상에 담고자 한다. ----- 대 본 ----- 나래이션 인류의 역사는 바퀴와 함께 굴러왔다. 바퀴는 수레바퀴가 되고, 자전거 바퀴가 되고, 자동차 바퀴가 되었다. 바퀴는 인간에게 편리함을 선물했다. 그리고 이제는 편리함을 넘어 즐거움을 주는 존재가 되었다. 타이틀 : 즐거움을 타다, 스케이트보드 나래이션 스케이트보드는 1960년대 미국의 캘리포니아 해변에서 처음 시작하였다. 바다에서뿐만 아니라 육지에서도 서핑을 즐기려는 서퍼들 덕분에, 서핑보드가 육지로 올라오면서 점차 스케이트보드의 형태를 갖추게 되었다. 스케이트보드는 젊은이들 사이에 축구와 농구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스포츠로 자리 잡았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1970년대 후반 유학생들을 통해 들어왔으며, 최근 들어서 다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젊음과 자유를 상징하며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스케이트보드에 대해 한 번 알아볼까? 자막 스케이트보드의 구조 나래이션 스케이트보드는 크게 데크, 트럭, 휠로 이루어져 있다. 나무판을 데크라 하며 보드의 앞쪽 끝을 노즈(nose), 뒤쪽 끝을 꼬리(tail)이라고 한다. 트럭은 바퀴를 보드에 연결하는 장치로써, 몸을 기울여 체중을 옮겨 가며 방향을 바꿀 수 있다. 그리고 데크 위에는 거칠거칠한 표면인 그립테이프가 붙어 있어서 신발이 데크에서 잘 떨어지지 않도록 한다. 자막 스케이트보드의 종류 나래이션 보드는 크게 세 종류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는 우리에게 익숙한 생김새의 스탠다드보드이다. 다양한 기술을 구사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며 많은 사람들에게 오랫동안 보편적으로 사랑 받아 온 보드이다. 저 화려한 기술들이 모두 스탠다드보드에서 나오는 기술들이다. 스탠다드보드의 화려한 묘기를 보고 있다 보면 저도 모르게 넋을 놓게 된다. 인터뷰 스케이트보드 타고 있습니다. 넘어지면서도 타고, 계속 도전하다가 결국 마지막에는 성공을 하는 그런 도전이... 인터뷰 멋이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사람이 기계가 아니거든요. 2~3일 동안 브레이크타임을 가지면 다시 처음부터 연습을 하는 그런 감이 있어요. 끊임없이 노력을 하고, 그런 게 아마 스케이트보드의 매력이지 않을까 싶어요. 나래이션 두 번째로는 롱보드가 있다. 말 그대로 길이가 제일 긴 보드이며 가장 오래된 보드의 조상 이기도 하다. 롱보드의 매우 큰 데크와 힐은 내리막에서 고속주행을 즐기는 데에 아주 안성맞춤이다. 최고 속도는 130km/h가 나올 정도로, 빠름, 빠름, 빠름, 긴 길이만큼이나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인터뷰 롱보드요. 거대한 몸집. 인터뷰 크루저보드 같은 경우는 작아서 저에게 좀 안 맞지 않을까... 인터뷰 저는 롱보드 중에서도 댄싱보드를 타고 있어요. 저는 댄싱보드를 타기 때문에 다른 보드와 다르게 그 위에서 댄싱이라는 스텝을 밟고 트릭같은 것도 할 수 있기 때문에 그게 매력인 것 같아요. 저한테는. 나래이션 마지막으로는 최근 주목받는 크루저보드가 있다. 바퀴가 소프트 휠이라 주행감이 좋으며 가볍고 이동이 편한 것이 장점이다. 특히 작고 귀여운 모양새로 여성분들에게 인기가 많다. 인터뷰 작고 가벼워서 이동할 때 들고 다니기 편한 점이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인터뷰 크루저보드만의 화려한 색깔이 굉장히 마음에 들어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나래이션 이번 주말, 마음에 드는 스케이트보드를 들고 공원을 찾아 바퀴의 자유로움을 만끽해보는 건 어떨까? 스케이트보드에는 바퀴가 실용성의 목적이 아닌 바퀴만의 매력으로 오롯이 존재한다. 무엇을 옮기기 위한, 어디로 가기 위한 목적의 수단으로서 바퀴가 아니라 바퀴에 나의 몸을 얹고 가는 그 느낌 그 자체. 즐거움을 타다, 자유로움을 타다. 스케이트보드.
채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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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 싶은 말 하고 싶은 말.
"잘했어." "너가 좋아." "사랑해."기분좋은듣고 싶은 말.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면 다른 사람들도 듣고 싶은 말이 있을겁니다.사람들 각자 듣고 싶은 말을 알아 보고 칭찬, 감사, 그리고 격려의 말들을 타인에게 하고 있는지 물어봅니다.인터뷰를보며 우리는 스스로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말들을 전해 주고 있는지 생각해봅니다.------대본------제목 듣고 싶은 말 하고 싶은 말 자막 우리는 많은 사람들과 마주치고 대화합니다. 행복을 주기도 상처를 주기도 하는 말 여러분은 평소에 주로 어떤 말을 하시나요? 제목, 자막 듣고 싶은 말 하고 싶은 말 자막 Q. 어떤 말을 듣고 싶으신가요? 인터뷰 평소에 듣고 싶은 말은 열심히 하고 있다 자막 열심히 하고 있다. 열심히 한다. 인터뷰 이런 말들 열심히 한다. 자막 똑 부러진다.인터뷰 똑 부러진다는 소리를 듣는 걸 좋아해요. 자막 자주보자.인터뷰 자주보자? 한국엔 왔으니 자주보자 네 그런 말들을 듣고 싶은 것 같아요. 자막 보고 싶다.인터뷰 저는 보고 싶다. 자막, 인터뷰 네 공로가 크다? 니 덕분이다? 자막 인간적이다.인터뷰 저는 되게 인간적이다 그런 말 듣고 싶고요. 자막, 인터뷰 사랑 많이 받고 사랑 많이 주는 사람 자막 니가 있어서 내 삶이 바뀌었다.인터뷰 니가 있어서 내 삶이 많이 바뀌었다고 말하고 자막 예쁘다인터뷰 피아오량(하하하) 자막 사랑합니다.인터뷰 어... 사랑합니다. 자막,인터뷰 네가 있어서 참 좋다. 자막 드럼 잘 친다인터뷰 드럼을 잘 친다는 말을 듣고싶어요 자막 잘 한다 잘 한다.인터뷰 주변에서 잘 한다 잘 한다 해 주면은 되게 기분이 좋고자막 언제나 난 널 생각하고 있어.인터뷰 평소에 듣고 싶은 말은 아 언제나 난 널 생각하고 있어. 자막 보고 싶다.인터뷰 음.. 저는 가족들이랑 친구들한테 보고 싶다. 라는 말을 듣고 싶네요. 자막 항상 사랑합니다.인터뷰 항상 사랑합니다. 라는 말을 제일 듣고 싶죠. 자막, 인터뷰 (이름 최호연) 결혼을 했는데도 늘 보기는 봐도 지친 모습 그다음에 뭐 정말 보고 싶어서 보는 게 아니라 쉬고 싶어서 오는 사람을 보는 거라 정말 이렇게 활발하고 예전에 연애할 때처럼 아 우리 보고 싶다. 라는 말이 제일 듣고 싶죠. 자막, 인터뷰 다 잘 될 거야. 자막, 인터뷰 네가 소중하다. 자막 할 수 있다 힘내라!인터뷰 할수 있다 힘내라 이 말이 듣고 싶은 거 같습니다.자막 잘한다.인터뷰 제가 하는 게 있는데 아 잘 한다. 이런 말 듣고 싶죠. 자막 Q. 반대로 내가 “듣고 싶은 말”을 다른 사람들에게 하나요? 자막, 인터뷰 어... 자막, 인터뷰 어... 자막, 인터뷰 습... 아니요 자막, 인터뷰 바빠 가지고 서로서로. 자막, 인터뷰 전 많이 해요 자식들한테도 많이하고 친구들한테도 많이 해요. 자막, 인터뷰 그... 애들한테는 잘 못하는 것 같아요. 자막, 인터뷰 저는 좀 자주하는 편입니다. 자막, 인터뷰 습... 제가 평소에 그런 말을 잘 못했던 것 같은데 자막, 인터뷰 저는 가끔 신랑한테 전화해서 하긴 하는데 저의 신랑이 답이 그렇더라고요 .“만날 보는데 뭘 봐” 근데 이게 간절하게 보고 싶을 때가 가끔 있더라고요. 자막, 인터뷰 자주는 못하는데 그래도 노력해서 하려고 하죠 자막, 인터뷰(이름 송평하) 잘생겼다. 라는 것 보다는 부모님한테 그냥 엄마 오늘 예쁘네. 아빠 오늘 잘 생겼네. 라고 하려고 하죠 근데 말처럼 쉽게 잘 되지는 않고 알게 모르게 부모님한테 약간 창피하다고 해야 하나 낯 뜨겁다고 해야 하나 자막, 인터뷰 되게 어색해서 말을 잘 못 꺼내는 것 같아요 자막, 인터뷰 아니요 그런 말 잘 못하는 것 같아요 혼자 있을 때 그런 생각을 하긴 하는데 막상 만나서 얘기하다 보면 다른 얘기를 하다가 습... 마음 속에 얘기를 깊게 잘 못하는 것 같아요 음... 나중에 지나면 아쉬운 것 같애. 그걸 얘기해 줄 걸 자주 못 보니까 있을 때 자주 얘기해 줄걸 그런 생각이 드는 것 같아요. 자막 내가 “듣고 싶었던 말” 먼저 전해보는 건 어떨까요? BGM : 1번 - carefree ? Youtube Audio Library
최진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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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문화예보 3월 둘째주 본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 주간 문화체육관광 소식을 알려드리는 주간 문화예보의 ‘문화예보관’ 이세라입니다. 3월은 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가득한 달인데요, 설레임을 가득 담아 주간 문화예보,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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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원X문예위] 긴장 속에서 피어난 예술의 꽃, 보구곶미술관
삼엄한 철책과 민간인 대피시설, 벙커가 자리 잡고 있는 접경지역. 접경지역 내 마땅한 문화예술 공간이 적어서 많은 시민이 아쉬워했는데요. 접경지역 내 대피시설을 작은 미술관으로 다시 탈바꿈시켜서 작은 문화예술 공간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어떤 매력적인 점이 있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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