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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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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문화PD] 문화PD, 활동 마무리 기념 Q&A!!!
21기 문화 PD!! 11월 말 6회차 영상 제작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각각의 PD님을 인터뷰하고 제작한 릴레이 인터뷰! 전라 2팀의 종진님을 인터뷰해 보았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피디 22개의 김민종제입니다. 저는 뮤직비디오나 광고 등 영상을 만드는 현장에서 촬영이나 미술등의 스태프로 일을 하고 있고요. 요즘에는 영화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활동이었어요. 문화피디는 대학생 때 알게 되었는데요.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또 전문가들이 봐주시고 피드백하고 자기만의 개성 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대외활동으로 알고 있어가지고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고 최근에 공고를 보고 지원을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대학생 때는 떨어지긴 했는데 조금 정비를 다시 하고 지원을 하니까 감사하게도 빚게 된 것 같습니다. 제작과정 중에서 기억에 남는 스토리는 되게 완치만요. 아무래도 각 회차마다 친구나 가족이 도와준 것들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제 영상의 상당수가 제가 직접 등장을 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직접 저를 찍어줄 사람들이 필요했고 대체로 이 저 의 지인들이 나서서 저를 찍어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1회차 한 고등학교 후배와 대학교 후배가 찍어 줬고요. 4회차 같은 경우는 저희 어머니께서 직접 절 찍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조금 프로페셔널한 부분들은 좀 부족할 수 있겠지만 그만큼 손때 묻은 영상, 그리고 또 정감 가는 영상들을 뽑아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들과 작업을 하면서 사전에 가서 문화 신기술들을 직접 같이 체험을 해보기도 하고, 또 촬영을 앞두고 촬영이 끝나고 식사도 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하면서 좋은 추억들을 쌓았던 것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소개하고 싶은 신기술은 3차로 찍은 문화재청 에 맞는 쓰리디 문화유산 입니다. 쓰리디 문화유산은 문화재청에서 디지털 스캐닝이라는 신기술을 통해서 쓰리디 모델링과 그리고 영상 등을 뽑아내는 건데요. 제가 직접 가서 체크를 해봤지만 상당수가 되게 비슷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대개 유용할 것 같고요. 게임 을 만들거나 그렸고 또 영상을 만들거나 모션그래픽을 하거나 이런 분들 그리고 또 문화재에 대해서 서에 관심이 많고 연구를 해보고 싶은 분들한테는 되게 흡사한 부분들이 많아서 되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다 국민들한테 다 열려있는 서비스 되고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파일들이어서 많은 분들이 알고 활용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지 더 있다면 제가 지금 5의 차로 편집 중에 있는 드론축구영상입니다. 드론축구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졌는데, 사람들이 드론축구를 드러낸 봤어도 어떤 방식으로 경기가 운영이 되고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 그리고 한국에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시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들을 좀 알면 좋을 것 같아서 이 신기술도 대해 소개하고 싶은 기술 중의 하나입니다. 문화비리는 뭔가 되게 창의적인 분들한테 추천드릴 것 같아요. 왜냐면 보통은 관공서나 공공기관에서 이제 영상을 만들거나 기자활동 같은 것을 하다보면 되게 제약사 한 것 제안상이 되게 많은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문화정보화에서는 문화비리 같은 경우는 오히려 되게 창의적인 것을 독려해 주시고 권장할 수 있는 부분들이 되게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제 더 좋은 전문가분들한테도 도움을 받아서 좋은 영상들을 만들 수가 있고 색깔 있는 자기만의 영상을 곧 지원금을 통해서 만들 수 있는 기회여서 창의적인 분들한테도 추천을 해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또 추가로 했다면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싶으신 분들도 되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뭐가 있을까요? 뭐 제가 쓰는 장비가 그렇게 많진 않은데 그 중에서 가장 소개하고 싶은 장비는 지금 제가 몸에 차고 있는 와이어리스 장비입니다. 이거는 로데사에서 만든 와이어리스 권하는 제품인데요. 목소리가 되게 잘 잡히고 가볍고 활용도가 되게 높 높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제 문화피디영상을 만들다보면 인터뷰 영상도 많고 움직이면서 찍는 영상들이 되게 많기 때문에 이렇게 와이어리스의 제품이 되게 필수적인데 제가 쓰고 있는 이 제품을 가장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인터뷰를 하니까 되게 낯선해요. 되게 떨리고. 그래서 제 답변에 되게 동의 많이 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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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문화PD] 게더타운을 활용한 문화피디팀 활동
대현자의 미션으로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문화PD 서울2팀 멤버들을 찾는 여행을 담았다. 한 팀이 되기 위해 각 자 미션을 수행하며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한 최종 팀원이 된다. [대본] 선희 : 어명이 떨어졌어 마음을 물리치려면 혼자서는 어렵겠는걸 최고의 문화 PD도 뽑고 마왕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팀을 꾸려야 돼! 친구들을 찾아서 함께 물리쳐야겠어!! 선희: 먼저 전사 태훈이를 만나러 가볼까 이동중 선희: 태훈아 안녕 대현자의 어명이 떨어졌어 같이 마을을 물리치고 최고의 문화 PD를 뽑아보자 태훈: OK! 좋았어! 마왕은 평화로운 우리 세상을 위협하잖아! 그런 녀석을 가만 놔둘 때 없지! 선희: 좋아 태훈아 같은 팀이 되려면 이 미션을 통과해야 돼 첫번째 미션은 문화 PD를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회차는 어떤 편이야? 태훈: 어 난 아무래도 3회차 영상이었던 거 같아 비대면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서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도 내가 정말 애정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이야기할 수가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 선희: 와~~ 진짜 행복했겠다. 그러면 반대로 가장 힘들었던 점은? 태훈: 나는 다른 것보다도 갑자기 독감과 코로나가 걸렸던게 정말 힘들었던 순간이었던 것 같아 우리는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다녀야 되잖아. 그런데 몸에서 열이 나고 코도 막히고 기침까지 하고 이렇게 3박자가 어우러지니깐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고. 정말 문화피디는 체력관리가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 거 같아. 선희 : 맞아 나도이 부분은 정말 공감에 체력 관리를 못해서 촬영 끝날 때마다 매번 녹초가 됐었거든 그러면 이제 마지막 미션이야 다음에도 이번 팀이 같은 팀이 돼서 문화 PD 작업을 한다면 어떤 걸 하고 싶어? 태훈: 나는 전국에 있는 유적지나 역사공간 있잖아. 그런데로 우리가 다 같이 여행가서 함께 기획하고 촬영하는 시간을 가지면 너무 좋겠어. 너무 멋지지 않을까? 우리가 다 같이 만드는 역사 여행! 선희: 말만 들어도 너무 재밌겠는걸 다음에 같은 팀이 된다면 꼭 역사여행콘텐츠를 만들러 가보자! 대단해! 내 동료가 되라! 우리 힘을 합쳐 마왕을 물리치자 태훈: 근데 우리만으로는 좀 부족한 거 같아. 마법사인 태준이도 부르자. 여기로 가면 태준이가 있을 것 같아~~! 같이 이동하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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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문화PD] 문화PD가 문화PD를 만나다! [원성호PD 편]
안녕하세요 문화 충청팀 원성호 PD입니다. 충청팀의 또 다른 PD님이신 문지혜 PD님과 함께 메타버스 어플리케이션 이프랜드 에서 만나 문화PD를 마무리 하는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 동안의 여정, 못 다한 말 등을 함께 보시죠! [대본] 안녕하세요, 충청팀의 문지혜 PD입니다. 저는 이프랜드 맵에서 충청팀의 다른 피디님이신 원성호 PD님을 만나봤습니다. 인사해보실까요?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 PD, 충청팀의 원성호 PD이고요 마지막을 알리면서 시청자 여러분 앞에 이렇게 서게 되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쌓는다는 마음가짐과, 새로운 도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었어요. 저는 주로 영화 촬영과 광고 촬영을 하고 있는데. 주변 동기들이나 지인들 보면 또 유튜버로서 성공하신 분들도 계시고. (그래서) 어 나도... 내가 이거 할 줄 아는데 왜 이런 대외활동을 안 하고 있었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문화PD로써) 제가 생각했던 이상향에 비슷하게 편집했던 건 4회차였어요. 이렇게 카메라 앞에 서서 뭐 할 거고 제가 직접 액션을 취하면서 이것도 체험해보고, 이런저런 대화도 해보고 하는. 일단, 소속감이 생깁니다. 저희가 공식 소속이 한국문화정보원 소속 영상기자단이잖아요. 섭외가 어려웠던 곳에서 섭외가 됐어요. 저한테는 이게 제일 큰 장점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문화 PD를 하면서 첫 인사 전화부터 거절당하진 않는다는. 그 장점이 있습니다. 확실히 첫 세팅 시간이 많이 힘들었어요. 혼자 하니까 기획도 내가 해야하지 컨펌도 내가 받아야 하지. 전화도 내가 돌려야지 전 날 장비도 내가 챙겨야 하지. 가가지고,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하니까 그 소요되는 시간들이 많이 힘들었고요. 문화 PD를 꿈꾸시는 예비 PD 여러분! 아 내가 과연 이걸 잘할 수 있을까... 혹은 아... 문화 PD가 좋은 활동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 라고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여러분께선 앞으로 6개월간 여섯 편의 영상을 만들며 성장하고 발전하는 자신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비 PD 여러분. 고민하지 말고, 일단 지원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저는 문화 PD의 원성호 PD였고요. 한국문화정보원과 저희 문화 PD, 그리고 앞으로 지원하실 수많은 문화 PD 여러분도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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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문화PD] 문화PD가 나에게 도움이 된 과정들
문화PD 21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시청자 분들에게 문화포털은 어떤 채널이었나요? 저는 제작 과정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알아갔는데요. 다른 문화PD님은 어떠실까 궁금했습니다. 문화PD 김태윤님의 인터뷰를 통해 의의를 알아보겠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경기 문화PD 김민기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같이 경기 문화PD로 활동하고 계신 분인데요. 다른 PD님은 어떻게 영상을 제작할까?에서 시작된 PD초대석, 김태윤PD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로 함께한 김태윤이라고 합니다. 2023년 하반기에 활동하면서 드디어 마지막 인터뷰 영상까지 제작하게 됐네요. 인터뷰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거두절미하고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인상적이었던 장면의 제작과정이 있나요? 저는 가장 애정을 쏟았던 게 2회차 에피소드였는데요 터치 수원이라는 관광 어플을 소개하려고 직접 수원 화성행궁까지 다녀왔거든요. 사실 행궁을 예전부터 좀 가야지 가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한 번도 못 갔는데 촬영 컨셉을 모바일 어플로 핫플을 즐겨보자로 준비해서 촬영을 핑계로 짧게나마 핫플 투어처럼 했고요.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1회차 하고 나서 다른 PD님들의 영상을 보니까 다들 실력이 너무 뛰어나신 거예요. 그에 비해서 저는 영상을 제대로 시작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많이 서툴렀어요. 그때 조금 자극을 받아서 아, 2회차는 제대로 해봐야겠다하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그래서 2회차는 영상 제작 과정 거치면서 진짜 많이 배웠어요. 수원시청 전화해서 허가도 받고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만든 영상이라서 시간도 제일 오래 걸렸고요. 여러모로 고생스러웠죠. 그래도 2회차 들어가기 직전에 문화PD 쪽에서 이 영상 기획에 대한 교육 세션을 준비해주셨어요. 그 교육에 참석하고 나서, 기획 단계에서부터 새로운 것을 시도해볼 용기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2회차 영상은 핫플의 역사로 가닥을 잡아서 디지털 신기술과 행궁에 얽힌 한국사를 엮은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역사를 좋아하기도 하고 단순히 기술에 대한 설명만 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을까 생각했거든요. 다행히도 기대했던 만큼 영상이 잘 나왔고 정말 많이 배웠고 나중에는 매니저님도 격려해주셔서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태윤님의 열정이 돋보이는 이야기였는데요, 혹시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이 무엇인가요? 저는 3회차 때 다루었던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소개하고 싶어요. 경기도박물관의 상설전시를 인터넷에서 거의 똑같이 즐길 수 있는 기술입니다. 박물관 같은 곳을 가면 참 좋지만 또 시간도 없고 막상 가려니 멀고 그런 경우가 많잖아요? 온라인 전시는 어디에서든 접속만 하면 박물관 입장에서부터 안에 유물 관람까지 마치 현장에 방문한 것처럼 그대로 재현되어 있어서 아주 실감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시 역시 주요 유물에는 설명도 다 적혀있으니 자료가 필요하거나 할 때에도 직접 유물들을 보면서 믿을 만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3D 모델링이 따로 되어 있는 것도 있어서 원래는 유리관 너머로 멀리 보이던 유물을 360도, 위아래로까지 돌리면서 자세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좋은 기술인데 아직 덜 알려진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비롯한 이런 문화 디지털 신기술이 더 많은 국민들께 알려져서 박물관 환경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3회차 영상은 게임 스토리 형식으로 컨셉을 잡았습니다. 영상 속에서 온라인 전시를 따라가며 유물 관련 미션을 단계별로 해결해볼 수 있게 되어 있으니 온라인 전시의 조작법이 궁금하다, 인터페이스가 궁금하다, 경기도의 역사가 궁금하다 하시는 분들까지도 해당 영상을 한번 보시거나 경기도 박물관 온라인 전시 사이트에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게임 느낌이 나는 영상이라니...! 개인적으로도 정말 몰입하며 시청했습니다. 다양한 형식으로 영상을 제작하며 느끼신 점이 있으신가요? 글쎄요 뭐든지 배우면 할 수 있다! 는 걸 느낀 것 같아요. 저는 여전히 영상 제작 실력이 많이 미흡하다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PD를 시작하기 전 지금으로부터 반 년 전만 떠올려봐도 그때와 비교하면 실력이 정말 크게 늘었거든요. 단순히 스킬이 향상됐다는 것보다도 능동적으로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배우고, 끊임없이 개발하는 여정 자체가 제게는 정말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물론 쉽지만은 않았던 것 같아요. 중간에 난 진짜 부족하구나하면서 좌절감도 종종 느끼고 매달 영상을 하나씩 만드는 게 버거울 때도 분명히 있었지만 결국 지금 인터뷰를 하고 있다는 건 뒤집어 말해서 여기까지 탈 없이 잘 온 거잖아요? 그래서 그 모든 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돌아오게 된 것 같아요. 문화PD 활동뿐 아니라 살아가는데 있어서 정말 중요한 이야기네요. 무엇이든 배우면 할 수 있다는 진취적인 태윤님의 모습을 본받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나에게 문화PD는 얼마나 도움이 되었나 여쭙고 마치겠습니다. 방금 말한 것보다는 조금 더 실무적인 측면의 이야기를 해보자면 상당히 빡빡한 영상 제작 일정을 매달 쫓아가다보니까 역량은 물론 강화되었던 것 같아요. 엄밀히 말하면 강화되지 않을 수가 없는 여건이었죠. 요즘은 마케팅이든 무엇이든, 어느 분야에서나 영상을 정말 많이 쓰잖아요?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하고 편집하는 능력이 당분간은 하나의 경쟁력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룰 수 있는 툴이 많아질수록 또는 툴을 능숙하게 사용하게 될수록 온라인상에서 무엇인가를 표현할 수 있는 방식이 다양해지는 것 같아요. 나아가서는 온라인상에서 활동할 수 있는 범위까지 넓어지겠고요. 제 실력이 향상되는 데에는 주변의 도움이 컸던 것 같습니다. 실력이 출중하신 동료 PD님들과 매니저님들 멘토님들로부터 많은 피드백과 조언, 그리고 응원을 받았거든요. 저는 비록 영상 전공자나 종사자는 아니지만 문화PD를 통해 이렇게 좋은 분들과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던 점은 정말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멋모르고 지원하기는 했지만 나중에 21기 경쟁률이 엄청 치열했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왠지 더 잘해야겠다는 욕심이 생겼는데요. 돌이켜보면 문화PD 활동은 그만큼 다수가 충분히 매력을 느낄 만한 활동이 맞았던 것 같습니다. 협조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태윤씨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이상 김태윤이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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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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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신성진PD님의 문화PD 최고의 순간은?
서울2팀 문화PD 21기 신성진PD님이 문화PD 활동을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와 활동하며 느낀 점을 통해 문화PD 활동을 돌아본다. [대본] 오늘의 주인공인 21기 신성진 문화 PD님을 모셨습니다 성진 PD님, 안녕하세요! 오늘 인터뷰하게 되어 기쁩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아이고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활동 중인 예비 틱톡커 신성진 입니다 네 PD님, 반갑습니다. 첫 번째로 문화 PD로 활동하시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항상 새로운 게 보이면, 관심을 보였던 거 같고 무언가 변화한다거나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항상 있었던 거 같습니다. 아, 그러셨군요 PD님! 그렇다면 콘텐츠 만들면서 가장 좋았던 때는 언제였나요? 5회차에서 VR 소개 콘텐츠를 만들었는데, 그때 허공에 오 매니저님과 함께 휘적휘적대면서, VR 콘텐츠 를 만들 때가 가장 좋았던 거 같습니다.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혹시 좀 더 소개하고 싶은 기술이 있으신지도 궁금합니다. 사실 언리얼5 프로그램이나 3D 문화재 복원을 직접 해서 손상되거나 사라진 문화재를 직접 AR을 입히 는 작업들을 해보고 싶었는데요. 아무래도 집에 컴퓨터 사양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부족해가지고 그런 걸 하지 못한 게 좀 아쉬웠습니다. 그렇다면 활동하시면서 가장 마음에 든 회차는 어느 때신가요? 서로 이제 경쟁을 할 수 있었던 게 좀 재 밌었던 거 같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문화 PD로서 하고 싶은 한 말씀 부탁드려요! 많은 분들이 만든 레퍼런스와 여러 아이디어를 볼 수 있는 공간이라 영상에 대해 좀 더 스킬 업이라든가 미션을 받고 싶으신 분이라면 누구든 오셔서 즐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됩니다. 꼭 이 좋은 경험 여러분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성진 PD님 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 자, 다음 문화 PD는 바로 여러분입니다! 내년 문화 PD님들 모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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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
[문화PD] 천년의 문자계획을 말하다_국립한글박물관
[기획의도] 국립한글박물관의 우수한 기술과 기획적인 부분들을 소개하고,한글에 대한 이해와 깊이가 재창조되는 확산에 장으로써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한다. [대본] 천년의 문자계획을 말하다국립한글박물관 학예연구사김희재 한글이라고 하면 우리가 많은 사람들이 자유롭게 사용하고 있지만 이렇게 자유롭게 사용하기 까지는 많은 사람들의 노력,저항,연구가 계속 뒤따라 왔는데요. 이런 결과물들을[국립한글박물관]에서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관람객들이 저희 박물관에 방문하시면 한글의 여러 가지 모습들,한글의 지금까지 역사 등을 자유롭고 여러 가지 각도에서 살펴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전시실 도입부에 설치되어 있는 아크릴 조형물 같은 경우에는 혜례본33장을 아크릴로 만든 조형물인데요. 전시장에 들어가시면 아시겠지만 어둠 속에서 아크릴만 빛나고 있는데,이 어둠은 한글이 만들어지기 전에 답답했던 문자생활을 표현한 것이고 아크릴은 그런 답답함을 깨뜨리는 한글의 모습을 의미하는데요. 아크릴 조형물 같은 경우에는 어둠속에서 빛나고 있기 때문에 관람객들의 시선을 많이 사로잡고 있고 관람객들의 반응도 좋습니다. 이후에 화면 체험물 영상을 보시게 되면 벽과 바닥으로 이루어진 화면 영상에서,한글이 없던 시절의 답답함부터 오늘날 누구나 편하게 사용하는 한글의 모습을 영상으로 제작하였는데요. 이 영상물 같은 경우에도 압도적인 화면과 또 운영 때문에 관람객들의 반응이 좋습니다. 관람객김학선 국립한글박물관을 관람한 소감이 어떠신가요? =쾌적하고 아이들이 지금 아들이4살이고 딸이8살이 되었는데 한글에 대해서 많이 이해할 수 있는 배울 수 있는 나이가 되었어요. 아이들에게 어려울 수도 있지만 쉽게 즐겁게 다가갈 수 있는 체험이 될 수 있는 것 같아서 좋았고,아이들한테도 좋은 경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느꼈습니다. 관람객권민준 국립한글박물관에 어떻게 오게 되었나요? =먼저 옆에 있는 국립중앙박물관을 먼저 갔다가 옆에 있는 국립한글박물관을 보고서 왔어요.재밌을 것 같아서요! 국립한글박물관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전시는 무엇인가요? =저쪽에 디지털 영상으로 터치하면 화면이 바뀌고 많이 알아보는 것이 있어서 재밌었어요. 학예연구사김희재 = [국립한글박물관]은 한글과 한글문화를 바탕으로 한 종합 문과공간인데요. 이는 설립의 기본 취지이기도 하고 앞으로 한글 박물관이 발전시켜 나가야 할 목표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목표를 실현시키기 위해서 국내에 흩어져 있는 한글 자료들을 조사,수집,연구하고 한글의 문화적 다양성을 전시로 보여주고 또한 세계와 국적을 뛰어 넘을 수 있는 한글 교육으로 한국 문화를 발전시키고자 합니다.
김태훈
조회수: 5,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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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3
[문화PD] 함께 배우는 디지털 한글, 디지털 한국!
오랜 역사와 위상을 자랑하는 한글.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을 어플로 배우고 공유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케이팝, 맛집, 뷰티,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로 뻗어가고 있는 한국. 한류는 이제 많은 국가들의 사랑을 받는 전세계의 대중문화입니다. 이러한 한류의 뒤편에는 한글을 알리기 위한 노력이 뒷받침되고 있었는데요. 오늘은 지금의 한국을 있게 해 준 한국어 교육 어플에 대해 소개해보려 합니다. 첫 번째 어플은 서로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 언어교환 어플, 하이 로컬입니다. 하이 로컬에서는 모국어와 배우고 싶은 언어를 선택한 후 자신의 레벨에 맞는 레슨을 수강할 수 있습니다. 또 어플을 통해 만난 실제 외국인과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두 번째 어플은 Ai선생님과 함께하는 코코아입니다. 코코아에서는 레벨을 선택한 후 다양한 종류의 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대화를 듣고 난 후에는 문법 문제를 풀기도 하고 Ai선생님과 대화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세 번째 소개 어플은 세종학당재단입니다. 세종학당재단은 한국어로 말하고 한국 문화를 즐기고 싶은 외국인들의 꿈을 이루어 줍니다. 재단에서는 세계 곳곳에 세종학당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 7월 1일부터는 온라인 교육 과정 또한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온라인 세종학당 어플에서는 AR로 한국어 단어를 듣고, 말하고, 쓸 수 있습니다. 또한 Ai 인공지능 선생님과 다양한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기회도 주어집니다. 디지털 신기술로 편리하게 한국어를 익힐 수 있는 어플들. 다양한 온라인 어플들을 통해, 같이 배워 보는 것은 어떨까요?
고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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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6
[한국문화돋보기-한글편] Ep.3 Let's make your Dojang (stamp) with your name in Hangeul!
Before continously watching find out your name in Hangeul, Itll be heplpful to make a stamp! Isnt it easy? Lets continue to make a stamp with your name in Hangeul! This stamp will be useful while living in South Korea. *source - subtitle : #나눔템플릿 - BGM : 국악연주곡_우리집에 왜왔니_가야금,공유마당,CC BY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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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한국문화돋보기-한글편] Ep.2 Let's make your Dojang (stamp) with your name in Hangeul!
If you live in South Korea, youll often find a mark, next to a signature. What does in mean? How aboutlearning history of Dojang (stamp) and makingone with your name in Hangeul? *source - subtitle : 나눔템플릿 - BGM : 국악연주곡_우리집에 왜왔니_가야금,공유마당,CC BY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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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4
[한국문화돋보기-한글편] Ep.1 Is there anyone who wants to reand and write in Korean, Hangeul?
When you learn about Korean, you can understand Korean culture. Hangeul is the letter to write Korean based on Hunminjeongeum. Lets learn the history and fundamental concept of Hangeul, and the principal of creation! * source - Instagram frame : Youtube channel freeticon : https://www.youtube.com/c/Freeticon - BGM : 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071858menuNo=20002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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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
[문화PD] 공평동에서 만난 우리 조상들의 이야기
제목: 공평동에서 만난 우리 조상들의 이야기 한민족이 한반도에 자리를 잡은 이후로, 5000년간 많은 발전의 역사가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전 세계인들이 손꼽아 칭송하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발명품이 있습니다. 바로 한글입니다. 지난 2020년 3월, 공평동에서는 모두를 놀라게 할 만한 엄청난 발굴이 있었는데요. 처음에는 그저 쇠붙이인줄만 알았던 조각들이 알고 보니 훈민정음 창제의 비밀의 열쇠인 금속활자들이었던 것이죠. 특히나 조선 전기, 다시 말해 세종대왕께서 훈민정음을 창제할 당시의 동국정운식 표기가 반영된 금속활자는 오직 문헌으로만 전해지다가 이번 발굴을 통해 드디어 그 모습이 세상 밖으로 드러났습니다. 이것은 600년 동안 전설로만 구전되던 유물이 사실은 실제로 존재하였음이 증명된 놀라운 사건입니다. 이 뿐만이 아닙니다. 공평동에 가면 땅 속에 숨겨져 있었던 우리의 600여년에 역사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사실 공평동은 이곳에 있었던 의금부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의금부는 조선의 사법기구를 담당하는 기관이었으며, 모든 일을 공평하게 처리하였다고 해서 의금부가 있는 위치로써 공평동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이처럼 공평동은 조선시대의 주요 위치로써 자리하였기 때문에 600여 년에 걸친 역사가 층층이 쌓여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이 때문에 서울시는 도시유적과 기억을 원래 위치에 전면적으로 보존하고자 결심하고, 공평도시유적전시관을 조성하여 2018년 9월 12일 개관하였습니다. 이곳은 도심정비사업에서 발굴되는 매장문화재를 최대한 원 위치에 전면적으로 보존한다는 공평동 룰을 적용한 첫 사례이기도 한데요. 공평도시유적전시관에 가면 투명 유리바닥과 관람데크를 걸으면서 발 아래로 생생하게 펼쳐지는 16~17세기 건물 터와 골목길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또한 조선시대부터 현대까지 수백여 년 간 사용된 골목길을 실제로 걸어보는 체험과, 가상현실(VR) 영상기기를 통해 그 당시 가옥 안으로 들어가 볼 수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청동화로와 거울 등 그 당시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유물들을 총 1000여점 까지도 생생히 느껴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공평동에 가면 첨단기술과 세련된 문화 복원 방식 등을 통해 조선시대 한양에서 살았던 사람들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새로운 체험, 또는 잠자고 있는 고대의 유적을 만나는 신비로운 경험을 하고 싶다면 공평도시유적전시관에 방문하여 조선시대 한양에서 살았던 사람들의 숨결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요?
김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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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4
[홍콩/해외문화PD] 너의 이름은, 캘리그라피 특강
너의 이름은?세계를 돌아다니며 당신의 '이름'을 한글로 써주는 작가님이 홍콩에 와서 이름을 씁니다.한글로 자신들의 이름을 쓰는 홍콩 사람들은 어떤 모습일까요?------------------------ 대본 --------------------------------지난 6월 29일, 주홍콩한국문화원에서 캘리그라피 특강 및 전시가 열렸습니다.-윤대라 작가(세계를 돌아다니며) “당신의 이름은 무엇입니까?”라고 묻고그 사람들의 이름을 한국말로 써주는 그런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강의를 통해 한글의 서체와 역사를 배운 후, 작가가 수강생들의 이름을 써주고 수강생들도 직접 자신의 이름을 써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박종갑 교수 본 행사는 홍콩 사람들이 한글로 자기 이름을 써보는 프로그램입니다.是次活動是一個讓香港人用韓文寫自己名字的活動。본 프로그램을 통해서 홍콩 사람들이 한국의 아름다운 한글을 느끼고 표현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단순히 글씨 쓰는 것을 넘어, 수강생들은 한글로 자신의 이름, 사랑하는 것들을 정성스럽게 써내려가며 한글의 또 다른 아름다움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우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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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1
[홍콩/해외문화PD] 2019 한국어 말하기 대회 in 홍콩
주홍콩한국문화원에서 한글 말하기 대회가 열렸습니다.홍콩 사람들의 유창한 한글 실력이 궁금하시면 영상에서 확인하세요!--------------- 대본 ----------------지난 6월 18일, 주홍콩한국문화원에서 제 3회 총영사배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열렸습니다.-참가자 -여러분 한글이 만들어지기 전에 한국 사람들은 무슨 글자를 사용했습니까?네 바로 전라도 사투리입니다.전라도는 ‘야,잉’ 등으로 끝납니다.총 13명의 참가자들은 ‘한국 문화의 우수성과 가치를 홍보하는 방안’, ‘홍콩 사람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한국의 문화’ 등 총 네 개의 주제 중 한 개를 선택해 한글 말하기 실력을 뽐냈습니다.이들을 통해 한국의 인지도가 전 세계에 높아졌어요.한국에 있는 커피숍에 가서 주문할 때, 점원이 가끔 “손님 생크림 필요하세요?” 또는 “메뉴 추천 해드릴께요.”라는 말을 들을 때, 왠지 제가 그 사람에게 귀한 사람대접 받는 다는 생각에 기분이 한결 좋아지는 경험이 있었습니다.그렇다면 이 가치를 어떻게 홍보할까요? 대부분 외국인들이 한국에 와서 구경을 잘 다니고막걸리나 소주도 잘 마시지만 언어가 통하지 않아서 한국 문화의 가치를 깊게 이해하는 건 어려운 것 같습니다.오늘 제가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리고 싶은 재미있는 문화는 바로 한국 여성의 독립과 능력의 상징이라고 할 만한 제주도 해녀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면 이 문화를 잘 지킬 수 있을까요? 제일 중요한 것은 해녀분들이 공해가 덜 심한 환경에서 일하실 수 있도록 환경오염이 발생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참가자들의 발표가 모두 끝나고 시상이 시작됐습니다. 홍콩 사람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한국의 문화로한국의 해녀문화를 발표한 Fung Sing Yu 씨가 1등을 차지했습니다.안녕하세요. 이번 대회를 제가 처음 나왔기에 상을 받을 줄 몰랐고, 받아서 너무 뿌듯하고 고마워요.저를 도와주신 사람들도 너무 고마워요. 저는 한국어를 너무 좋아해서 앞으로도 한국어를 더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이야기의 주제는 다양했지만 참가자들이 한국어로 말하려던 것은모두 한국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었습니다.
우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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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59
[해외문화PD 기획영상] 오늘도 한국어
단순히 한류를 즐기는 수동적인 팬들에서 더 나아가 능동적으로 한국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있다.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그들의 한국에 대한 사랑을 전달하는 콘텐츠 --------------------- 대본 ------------------------ 준: 한국어를 배우면서 우이: 처음에는 너무 헷갈려요. 그냥 연습 연습 계속 연습. 뮤직: 하지만 재미있고 좋아하고 열심히 공부해요. 우이: 안녕하세요 저는 우이입니다 나이는 스물 세살이고 교육학을 전공했어요 대학생 때 제 친구가 방탄소년단의 노래하고 태양의 후예를 추천했어요. 이 드라마를 봤을 때 너무 재미있는데? 방탄소년단의 노래도 너무 좋아요. 그래서 관심이 생겼어요. 2017년 2월 12일 방탄소년단이 컴백했잖아요. 타이틀곡은 봄날이에요. 제가 처음 들었을 때, 이 노래가 너무 좋았어요. 이렇게 말하니까 더 보고싶다 너무 좋아해요. 그래서 알고 싶어서 무슨 뜻인지. 그 때부터 한국어 공부를 시작했어요. 준: 안녕하세요 저는 태국에서 인터넷 쇼핑 회사에 다니는 준이라고 합니다. 저는 한국 드라마를 좋아해서 자주 봐요. 동이 드라마는 남자 주인공이 진짜 멋있어요. 그 남자 주인공의 동영상을 알아봤는데, 자막이 없어서 무슨 뜻인지 잘 몰랐어요. 그래서 한국어를 공부하게 됐어요. 학원에 열심히 다녀서 한국어에 자신감이 생겨서 통역 알바를 하게 됐어요. 한국 사람에게 설명해주고 통역했는데. 그 사장님이 저를 통해 이야기 할 수 있어서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기분이 진짜 좋았어요. 변유석 선생님: 현재 태국에서 한국어를 제 2 외국어로 채택하고 있는 학교는 133개교에 달하며 4만여명이 한국어를 배우고 있습니다. 이는 전 세계 한국어 학습 청소년 13만여명 중 30%에 육박하는 수치입니다. 지금 현재까지는 한국어를 공부하는 학생들이 케이팝이나 한국 드라마의 영향 때문이기도 하지만 한국에 태국과 관련된 회사나 일이 생긴다면, 준씨처럼 한국어를 공부하고 한국어를 공부하고 싶어하는 학생들이 점점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뮤직: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뮤직이고 스물 여섯살입니다. 저는 개인 스튜디오에서 학생들에게 음악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뮤지컬 배우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케이팝을 너무 좋아해서 노래를 들을 때마다 행복합니다. 그리고 케이팝의 노래 가사가 아름답습니다. 그래서 저는 학생들에게 케이팝의 아름다운 노래 가사를 알리고 싶어서 케이팝 노래 부르는 것과 하는 방법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수강생 파: 선생님이 한국 노래를 할 줄 아셔서 가르쳐 달라고 했는데 너무 재밌고 새로운 경험이 되었습니다. 제가 불러왔던 방법과는 달라서 어렵지만 재밌습니다. 뮤직: 세종학당 다니다가 너무 바빠져서 혼자 공부 중인 상태입니다. 준: 한국 사람들과 일하기 위해 우이: 통역사가 되기 위해서 뮤직: 한국에서 뮤지컬 배우가 되기 위해서 오늘도(우이) 한국어를(준) 공부합니다(뮤직)
김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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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해외문화PD 기획영상] 한국으로부터 온 초청장
인연처럼 한국을 만난 클라우디아 김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나본다. --------------------------------------------------------------------------------- 제목 : 한국으로부터 온 초청장 내레이션 : 지난 6월, 폴란드 바르샤바에 위치한 한국문화원에서는 한국행 티켓을 차지하기 위한 선의의 경쟁이 펼쳐졌다. 바로 세종학당 한국어 말하기대회. 이 대회에서 우승을 하면 한국에서 펼쳐지는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떨리고 긴장되는 시간. 마지막으로 준비한 대본을 한 번 보며 마음을 다잡아본다. 누군가는 태권도 옷을 입고, 누군가는 한국인 버금가는 유창한 실력으로 심사위원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그 가운데, 사극에서 나올 법한 말투에, 힙합 서바이벌을 연상하듯 랩까지 선보이는 참가자가 있었다. 단연 눈에 띄는 발표로 당당히 1등을 거머쥔 그녀, 클라우디아 킴이다. 벌써 몇 개월 전이 되어버린 일을 회상하며 클라우디아는 다시 한 번 그 때의 기쁨을 이야기한다. 클라우디아 김 : 제가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었던 것 같아요. (저는) 나이도 좀 있고 다른 잘하고 젊은 친구들이 더 많았고, 저는 항상 2등 체질이라서 제가 이기니까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않았고 꿈 같았어요. 내레이션 : 바라고 또 바랬던 한국행. 그녀는 드디어 그 꿈을 이루게 되었다. 민속촌부터 경복궁, 저 멀리 북한이 보이는 임진각 등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필수코스는 물론이고, 뛰어난 한국어 실력과 함께한 드라마 더빙 체험까지. 10박 11일간 클라우디아는 한국을 사랑하는 세계 각지에서 모인 사람들과 함께 한국문화를 체험했다.그리고 대망의 한국어말하기대회 본선. 예선때와는 달리 또 어떤 느낌이었을까? 클라우디아 김 : 제가 (본선 방송을 보니까) 너무 어색해요 사실은. 그때 너무 긴장했고, 무대 올라갈 때 다리도 떨리고 너무 긴장했어요. 저는 다른 사람들이랑 다른 스타일, 발표문을 드라마 대본으로 만들어서 반응이 어떨지 걱정했어요. 반응이 너무 좋아서 제가 발표를 할 때 반응이 너무 좋아서 기뻤어요. 나레이션 : 클라우디아는 사극 드라마의 주인공이 된 듯한 설정과 함께 그 실력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그녀는 상보다 더 소중한 것을 얻었다고 한다. 바로 본선에 함께 진출한 친구들이다. 한국이라는 공통관심사가 있어 짧은 시간이었지만 정말 많이 친해질 수 있었다고 그녀는 말한다. 클라우디아 김 : 대회에 참석했을 때는 경쟁하는 사이가 아닌 것 같아서, 좋은 친구 된 기분이라서 그게 제일 좋았어요. 우리는 사실 어떤 상을 받을지 상관없었는데 우리한테 제일 좋은 건 추억. 남은 추억이 있으니까. 평생 연락할 수 있는 여러 나라에서 온 친구들이 생겼으니까 이게 엄청 좋아요. 내레이션 : 클라우디아의 성은 킴. 한국인 성 중에서 가장 많은 그 김이다. 한국인 남편과 결혼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녀의 집안 곳곳에서 한국의 흔적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클라우디아 김 : (저와 남편은) 대학교에서 만났어요. 똑같은 과에서 공부해서 중국어과에서 만났고. 한국을 처음 접한 건 고등학교 때였는데 ‘빈 집’이라는 영화를 보다가 한국이 흥미롭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남편이랑 사랑에 빠지면서 한국의 문화와 한국어에 (대해) 사랑에 빠졌어요. 그런 것 같아요. 남편 때문에 남편을 위해서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했어요. 내레이션 : 이렇게 한국어에 열심이었던 그녀에게 최근 한국과 또하나의 접점이 생겼다. 바로 인천-바르샤바 노선이 있는 항공사의 승무원이 되었기 때문이다. 아직 한국 노선에 투입되지는 않았지만, 그녀에게 기내에서 만나는 한국손님들은 조금 더 특별하다. 클라우디아 김 : (저는 예전에 회사원이었는데 일을 하다가 너무 답답해서 한국어를 하는 승무원이 필요하다고 들었을 때 그냥 저도 ‘한 번 해볼까?’ 했는데 이 꿈을 이뤄서 제가 좋아하는 일도 하고 한국 사람들이랑 거의 맨날 만날 기회도 생겨서 이게 너무 좋고요. 곧 한국 노선도 탈 예정이니까 정말 꿈이 현실이 되는 느낌이라서 저도 너무 좋아요. 한국 태극기가 있거든요, 유니폼에. 그래서 이거 보고 놀라는 사람들도 있고. 제가 한국어로 이야기 걸면 놀라는 사람들도 있어요. 제가 폴란드인으로서 제가 좋아하는 한국 사람들을 잘 모시고 대접할 수 있는 거, 이게 참 좋아요. (제게 한국은) 제일 쉽게 설명하자면 ‘인연’ 같은 그런 나라이기도 하고, 사랑 같기도 해요. 저는 개인적인 이유로도 그렇고, 문화와 언어 자체도 너무 좋고요. 여행할 때도 한국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그래서 저한테는 두 번째 집 같은, 제 마음의 집 같은 나라에요. 내레이션 : 이제 누구보다 한국에 자주 드나들게 될 클라우디아. 그녀의 행보를 응원한다. 클라우디아 김 :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에서 뵙겠습니다.
최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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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갱상도 손투리 사용설명서
누구나 알고 있던 사투리가 진화했다?! 인터넷 커뮤니케이션 발달과 함께 등장한 손으로 치는 사투리, 손투리! 억양이 상실된 손투리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는 수상한 설명서를 발견했다는데...?! -------------------------------------대본------------------------------------------------ 여대생: 이건 형식 파괴다 여대생: 사투리가 텍스트 형태로 나타나다니... 여대생: 이게 바로 말로만 듣던 손투리인가? 여대생: 에잇 여대생: 이 손투리의 근원지는 바로 경상도임이 분명하다. 여대생: 나는 그 길로 손투리를 찾아 유학길에 올랐다 타이틀: 갱상도 손투리 사용설명서 여대생: 이 머나먼 경상도 땅까지 유학을 온 것도 벌써 일 년... 여대생: 하지만 아직 손투리의 실마리조차 발견할 수 없었다 여대생: 어?! 여대생: 이게 뭐지?! 여대생: 손투리 사용 설명서? 강사: 자네, 손투리가 궁금한 표정이군 여대생: 어?! 이거 뭐야 강사: 그렇다면 잘 찾아왔네 강사: 흐하하하 강사: 원래 사투리란 억양이 핵심이지 강사: 하지만 손투리는 오직 텍스트로만 전달되기 때문에 강사: 굉장히 어려웠을 걸세 강사: 자, 그럼 바로 우리 손투리의 기초부터 시작하도록 하지 타이틀: STEP 1 문장부호 -‘자’의 의미 유추하기- 조교: 자! 강사: 이렇게 ‘자’ 끝에 느낌표나 마침표가 들어가게 되면 강사: ‘이거 줄게’, ‘이거 가져’ 이런 표현입니다 강사: 표준어인줄 아셨죠? 강사: 흐하하하 강사: 아닙니다 강사: 사실 ‘아나’보다 더 자주 쓰게 되는 경상도 사투리입니다 조교: 자? 강사: 이렇게 ‘자’ 끝에 물음표가 붙게 되면 강사: ‘설마 쟤야?’라는 의미의 의심의 표현입니다 조교: 우이씨! 타이틀: STEP 2 상황파악 분노의 정도 유추하기- 조교: 머라캐쌌노 조교: 미친개이가 조교: 터쟈뿔라마 강사: 언뜻 들으면 다소 격양되어 보일 수 있는 경상도 언어 강사: 하지만 그 안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강사: 그들의 미묘한 분노의 정도를 읽어낼 수 있습니다 친구: 내일 너네 집에서 치킨 시켜먹기로 했는데 너도 올래? 이미지: 70% 조교: 미친개이가 강사: ‘너 정말 미치광이니’ 이런 뜻의 표현입니다 강사: 상대가 어이없는 말을 하거나 강사: 혹은 정신이 진짜 이상해진 것 같다 의심될 때 강사: 자주 쓰는 표현입니다 조원 1: 제가 자료조사 할게요. 조원 2: 그럼 저는 PPT를 만들게용! 조교: 그럼 발표는 제가 하겠습니다. 조원 3: 그럼 저는 잘 하는게 없으니까 응원할게용 이미지: 100% 조교: 터쟈뿔라마!!! 강사: ‘피떡이 되도록 터뜨려주마’라는 뜻의 무시무시한 표현입니다 강사: 정말로 터뜨리고 싶은 사람을 만났을 때 주로 쓰는 표현입니다 조교: 누가 이 말을 했다고요? 조교: 지금 당장 도망치세요! 타이틀: STEP 3 띄어쓰기 -‘가가가가가’ 해석- 강사: 손투리 학습의 최종 단계, 대망의 ‘가가가가가’ 해석 강사: 띄어쓰기로 그 의미를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강사: “가씨 성을 가진 사람이 그 사람이냐?” 조교: 가가가 가가 강사: “그 사람? 그 사람이 그 사람이냐?” 조교: 가 가가 가가 강사: “그 녀석이 가지고 가서 말이지” 조교: 가가 가가가 여대생: 쌤! 쌤! 쌤! 여대생: 쌤, 이게 진짜 끝인가요? 강사: 건투를 비네 여대생: 자네, 손투리가 알고 싶은가? BGM 1. YouTube 오디오 라이브러리: Brain_Trust 2. YouTube 오디오 라이브러리: Brooke_s_Dream 3. YouTube 오디오 라이브러리: Eyes_of_Glory
조소영, 최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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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북경/해외문화PD] 2018 중국 세종학당 워크숍
2018 중국 세종학당 워크숍08. 21 - 25 주중한국문화원에서 8월 21일부터 25일에 걸쳐 세종학당 워크숍이 개최되었다. 주중한국문화원 한재혁 원장좋은 것을 같이 나누고자하는 마음 그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 같구요.여러분 역시 한국어의 좋음을 중국 친구들에게 나눠주고 같이 즐거워하는 것이가장 이상적이고 좋은 형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국악인들의 아름다운 전통음악 연주로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세종학당이 설치된 중국에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을 축하하였다.이번 워크숍을 통해 중국 전역에 설치된 세종학당 관계자 및 예비교원이 모여 우수사례 발표 및 교육 과정과 운영 실무에 관한 다양한 교육들이 이루어졌다. 또한 쿤룬호텔에서 이번 워크숍에 참가한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수료증 수여 및 만찬을 가졌다. 주중대한민국 노영민 대사특히 광저우 시안 치치하얼, 옌벤 등 중국 각 지역별로 한국의 언어와 문화를 전하고 한중 양국 간 문화교류의 역할을 하는 세종학당 역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고 평가합니다.그 세종학당을 움직이는 힘이 바로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정성과 노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자이제 이 무대위를 통과하는 그 순간, 정말 정식으로 선생님들이 되는 순간을 함께 축하해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이근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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