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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문화PD] 문화PD, 활동 마무리 기념 Q&A!!!
21기 문화 PD!! 11월 말 6회차 영상 제작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각각의 PD님을 인터뷰하고 제작한 릴레이 인터뷰! 전라 2팀의 종진님을 인터뷰해 보았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피디 22개의 김민종제입니다. 저는 뮤직비디오나 광고 등 영상을 만드는 현장에서 촬영이나 미술등의 스태프로 일을 하고 있고요. 요즘에는 영화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활동이었어요. 문화피디는 대학생 때 알게 되었는데요.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또 전문가들이 봐주시고 피드백하고 자기만의 개성 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대외활동으로 알고 있어가지고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고 최근에 공고를 보고 지원을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대학생 때는 떨어지긴 했는데 조금 정비를 다시 하고 지원을 하니까 감사하게도 빚게 된 것 같습니다. 제작과정 중에서 기억에 남는 스토리는 되게 완치만요. 아무래도 각 회차마다 친구나 가족이 도와준 것들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제 영상의 상당수가 제가 직접 등장을 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직접 저를 찍어줄 사람들이 필요했고 대체로 이 저 의 지인들이 나서서 저를 찍어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1회차 한 고등학교 후배와 대학교 후배가 찍어 줬고요. 4회차 같은 경우는 저희 어머니께서 직접 절 찍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조금 프로페셔널한 부분들은 좀 부족할 수 있겠지만 그만큼 손때 묻은 영상, 그리고 또 정감 가는 영상들을 뽑아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들과 작업을 하면서 사전에 가서 문화 신기술들을 직접 같이 체험을 해보기도 하고, 또 촬영을 앞두고 촬영이 끝나고 식사도 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하면서 좋은 추억들을 쌓았던 것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소개하고 싶은 신기술은 3차로 찍은 문화재청 에 맞는 쓰리디 문화유산 입니다. 쓰리디 문화유산은 문화재청에서 디지털 스캐닝이라는 신기술을 통해서 쓰리디 모델링과 그리고 영상 등을 뽑아내는 건데요. 제가 직접 가서 체크를 해봤지만 상당수가 되게 비슷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대개 유용할 것 같고요. 게임 을 만들거나 그렸고 또 영상을 만들거나 모션그래픽을 하거나 이런 분들 그리고 또 문화재에 대해서 서에 관심이 많고 연구를 해보고 싶은 분들한테는 되게 흡사한 부분들이 많아서 되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다 국민들한테 다 열려있는 서비스 되고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파일들이어서 많은 분들이 알고 활용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지 더 있다면 제가 지금 5의 차로 편집 중에 있는 드론축구영상입니다. 드론축구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졌는데, 사람들이 드론축구를 드러낸 봤어도 어떤 방식으로 경기가 운영이 되고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 그리고 한국에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시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들을 좀 알면 좋을 것 같아서 이 신기술도 대해 소개하고 싶은 기술 중의 하나입니다. 문화비리는 뭔가 되게 창의적인 분들한테 추천드릴 것 같아요. 왜냐면 보통은 관공서나 공공기관에서 이제 영상을 만들거나 기자활동 같은 것을 하다보면 되게 제약사 한 것 제안상이 되게 많은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문화정보화에서는 문화비리 같은 경우는 오히려 되게 창의적인 것을 독려해 주시고 권장할 수 있는 부분들이 되게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제 더 좋은 전문가분들한테도 도움을 받아서 좋은 영상들을 만들 수가 있고 색깔 있는 자기만의 영상을 곧 지원금을 통해서 만들 수 있는 기회여서 창의적인 분들한테도 추천을 해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또 추가로 했다면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싶으신 분들도 되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뭐가 있을까요? 뭐 제가 쓰는 장비가 그렇게 많진 않은데 그 중에서 가장 소개하고 싶은 장비는 지금 제가 몸에 차고 있는 와이어리스 장비입니다. 이거는 로데사에서 만든 와이어리스 권하는 제품인데요. 목소리가 되게 잘 잡히고 가볍고 활용도가 되게 높 높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제 문화피디영상을 만들다보면 인터뷰 영상도 많고 움직이면서 찍는 영상들이 되게 많기 때문에 이렇게 와이어리스의 제품이 되게 필수적인데 제가 쓰고 있는 이 제품을 가장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인터뷰를 하니까 되게 낯선해요. 되게 떨리고. 그래서 제 답변에 되게 동의 많이 될지 모르겠어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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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문화PD] 게더타운을 활용한 문화피디팀 활동
대현자의 미션으로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문화PD 서울2팀 멤버들을 찾는 여행을 담았다. 한 팀이 되기 위해 각 자 미션을 수행하며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한 최종 팀원이 된다. [대본] 선희 : 어명이 떨어졌어 마음을 물리치려면 혼자서는 어렵겠는걸 최고의 문화 PD도 뽑고 마왕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팀을 꾸려야 돼! 친구들을 찾아서 함께 물리쳐야겠어!! 선희: 먼저 전사 태훈이를 만나러 가볼까 이동중 선희: 태훈아 안녕 대현자의 어명이 떨어졌어 같이 마을을 물리치고 최고의 문화 PD를 뽑아보자 태훈: OK! 좋았어! 마왕은 평화로운 우리 세상을 위협하잖아! 그런 녀석을 가만 놔둘 때 없지! 선희: 좋아 태훈아 같은 팀이 되려면 이 미션을 통과해야 돼 첫번째 미션은 문화 PD를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회차는 어떤 편이야? 태훈: 어 난 아무래도 3회차 영상이었던 거 같아 비대면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서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도 내가 정말 애정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이야기할 수가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 선희: 와~~ 진짜 행복했겠다. 그러면 반대로 가장 힘들었던 점은? 태훈: 나는 다른 것보다도 갑자기 독감과 코로나가 걸렸던게 정말 힘들었던 순간이었던 것 같아 우리는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다녀야 되잖아. 그런데 몸에서 열이 나고 코도 막히고 기침까지 하고 이렇게 3박자가 어우러지니깐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고. 정말 문화피디는 체력관리가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 거 같아. 선희 : 맞아 나도이 부분은 정말 공감에 체력 관리를 못해서 촬영 끝날 때마다 매번 녹초가 됐었거든 그러면 이제 마지막 미션이야 다음에도 이번 팀이 같은 팀이 돼서 문화 PD 작업을 한다면 어떤 걸 하고 싶어? 태훈: 나는 전국에 있는 유적지나 역사공간 있잖아. 그런데로 우리가 다 같이 여행가서 함께 기획하고 촬영하는 시간을 가지면 너무 좋겠어. 너무 멋지지 않을까? 우리가 다 같이 만드는 역사 여행! 선희: 말만 들어도 너무 재밌겠는걸 다음에 같은 팀이 된다면 꼭 역사여행콘텐츠를 만들러 가보자! 대단해! 내 동료가 되라! 우리 힘을 합쳐 마왕을 물리치자 태훈: 근데 우리만으로는 좀 부족한 거 같아. 마법사인 태준이도 부르자. 여기로 가면 태준이가 있을 것 같아~~! 같이 이동하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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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문화PD] 문화PD가 문화PD를 만나다! [원성호PD 편]
안녕하세요 문화 충청팀 원성호 PD입니다. 충청팀의 또 다른 PD님이신 문지혜 PD님과 함께 메타버스 어플리케이션 이프랜드 에서 만나 문화PD를 마무리 하는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 동안의 여정, 못 다한 말 등을 함께 보시죠! [대본] 안녕하세요, 충청팀의 문지혜 PD입니다. 저는 이프랜드 맵에서 충청팀의 다른 피디님이신 원성호 PD님을 만나봤습니다. 인사해보실까요?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 PD, 충청팀의 원성호 PD이고요 마지막을 알리면서 시청자 여러분 앞에 이렇게 서게 되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쌓는다는 마음가짐과, 새로운 도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었어요. 저는 주로 영화 촬영과 광고 촬영을 하고 있는데. 주변 동기들이나 지인들 보면 또 유튜버로서 성공하신 분들도 계시고. (그래서) 어 나도... 내가 이거 할 줄 아는데 왜 이런 대외활동을 안 하고 있었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문화PD로써) 제가 생각했던 이상향에 비슷하게 편집했던 건 4회차였어요. 이렇게 카메라 앞에 서서 뭐 할 거고 제가 직접 액션을 취하면서 이것도 체험해보고, 이런저런 대화도 해보고 하는. 일단, 소속감이 생깁니다. 저희가 공식 소속이 한국문화정보원 소속 영상기자단이잖아요. 섭외가 어려웠던 곳에서 섭외가 됐어요. 저한테는 이게 제일 큰 장점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문화 PD를 하면서 첫 인사 전화부터 거절당하진 않는다는. 그 장점이 있습니다. 확실히 첫 세팅 시간이 많이 힘들었어요. 혼자 하니까 기획도 내가 해야하지 컨펌도 내가 받아야 하지. 전화도 내가 돌려야지 전 날 장비도 내가 챙겨야 하지. 가가지고,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하니까 그 소요되는 시간들이 많이 힘들었고요. 문화 PD를 꿈꾸시는 예비 PD 여러분! 아 내가 과연 이걸 잘할 수 있을까... 혹은 아... 문화 PD가 좋은 활동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 라고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여러분께선 앞으로 6개월간 여섯 편의 영상을 만들며 성장하고 발전하는 자신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비 PD 여러분. 고민하지 말고, 일단 지원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저는 문화 PD의 원성호 PD였고요. 한국문화정보원과 저희 문화 PD, 그리고 앞으로 지원하실 수많은 문화 PD 여러분도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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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문화PD] 문화PD가 나에게 도움이 된 과정들
문화PD 21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시청자 분들에게 문화포털은 어떤 채널이었나요? 저는 제작 과정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알아갔는데요. 다른 문화PD님은 어떠실까 궁금했습니다. 문화PD 김태윤님의 인터뷰를 통해 의의를 알아보겠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경기 문화PD 김민기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같이 경기 문화PD로 활동하고 계신 분인데요. 다른 PD님은 어떻게 영상을 제작할까?에서 시작된 PD초대석, 김태윤PD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로 함께한 김태윤이라고 합니다. 2023년 하반기에 활동하면서 드디어 마지막 인터뷰 영상까지 제작하게 됐네요. 인터뷰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거두절미하고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인상적이었던 장면의 제작과정이 있나요? 저는 가장 애정을 쏟았던 게 2회차 에피소드였는데요 터치 수원이라는 관광 어플을 소개하려고 직접 수원 화성행궁까지 다녀왔거든요. 사실 행궁을 예전부터 좀 가야지 가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한 번도 못 갔는데 촬영 컨셉을 모바일 어플로 핫플을 즐겨보자로 준비해서 촬영을 핑계로 짧게나마 핫플 투어처럼 했고요.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1회차 하고 나서 다른 PD님들의 영상을 보니까 다들 실력이 너무 뛰어나신 거예요. 그에 비해서 저는 영상을 제대로 시작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많이 서툴렀어요. 그때 조금 자극을 받아서 아, 2회차는 제대로 해봐야겠다하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그래서 2회차는 영상 제작 과정 거치면서 진짜 많이 배웠어요. 수원시청 전화해서 허가도 받고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만든 영상이라서 시간도 제일 오래 걸렸고요. 여러모로 고생스러웠죠. 그래도 2회차 들어가기 직전에 문화PD 쪽에서 이 영상 기획에 대한 교육 세션을 준비해주셨어요. 그 교육에 참석하고 나서, 기획 단계에서부터 새로운 것을 시도해볼 용기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2회차 영상은 핫플의 역사로 가닥을 잡아서 디지털 신기술과 행궁에 얽힌 한국사를 엮은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역사를 좋아하기도 하고 단순히 기술에 대한 설명만 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을까 생각했거든요. 다행히도 기대했던 만큼 영상이 잘 나왔고 정말 많이 배웠고 나중에는 매니저님도 격려해주셔서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태윤님의 열정이 돋보이는 이야기였는데요, 혹시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이 무엇인가요? 저는 3회차 때 다루었던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소개하고 싶어요. 경기도박물관의 상설전시를 인터넷에서 거의 똑같이 즐길 수 있는 기술입니다. 박물관 같은 곳을 가면 참 좋지만 또 시간도 없고 막상 가려니 멀고 그런 경우가 많잖아요? 온라인 전시는 어디에서든 접속만 하면 박물관 입장에서부터 안에 유물 관람까지 마치 현장에 방문한 것처럼 그대로 재현되어 있어서 아주 실감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시 역시 주요 유물에는 설명도 다 적혀있으니 자료가 필요하거나 할 때에도 직접 유물들을 보면서 믿을 만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3D 모델링이 따로 되어 있는 것도 있어서 원래는 유리관 너머로 멀리 보이던 유물을 360도, 위아래로까지 돌리면서 자세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좋은 기술인데 아직 덜 알려진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비롯한 이런 문화 디지털 신기술이 더 많은 국민들께 알려져서 박물관 환경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3회차 영상은 게임 스토리 형식으로 컨셉을 잡았습니다. 영상 속에서 온라인 전시를 따라가며 유물 관련 미션을 단계별로 해결해볼 수 있게 되어 있으니 온라인 전시의 조작법이 궁금하다, 인터페이스가 궁금하다, 경기도의 역사가 궁금하다 하시는 분들까지도 해당 영상을 한번 보시거나 경기도 박물관 온라인 전시 사이트에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게임 느낌이 나는 영상이라니...! 개인적으로도 정말 몰입하며 시청했습니다. 다양한 형식으로 영상을 제작하며 느끼신 점이 있으신가요? 글쎄요 뭐든지 배우면 할 수 있다! 는 걸 느낀 것 같아요. 저는 여전히 영상 제작 실력이 많이 미흡하다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PD를 시작하기 전 지금으로부터 반 년 전만 떠올려봐도 그때와 비교하면 실력이 정말 크게 늘었거든요. 단순히 스킬이 향상됐다는 것보다도 능동적으로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배우고, 끊임없이 개발하는 여정 자체가 제게는 정말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물론 쉽지만은 않았던 것 같아요. 중간에 난 진짜 부족하구나하면서 좌절감도 종종 느끼고 매달 영상을 하나씩 만드는 게 버거울 때도 분명히 있었지만 결국 지금 인터뷰를 하고 있다는 건 뒤집어 말해서 여기까지 탈 없이 잘 온 거잖아요? 그래서 그 모든 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돌아오게 된 것 같아요. 문화PD 활동뿐 아니라 살아가는데 있어서 정말 중요한 이야기네요. 무엇이든 배우면 할 수 있다는 진취적인 태윤님의 모습을 본받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나에게 문화PD는 얼마나 도움이 되었나 여쭙고 마치겠습니다. 방금 말한 것보다는 조금 더 실무적인 측면의 이야기를 해보자면 상당히 빡빡한 영상 제작 일정을 매달 쫓아가다보니까 역량은 물론 강화되었던 것 같아요. 엄밀히 말하면 강화되지 않을 수가 없는 여건이었죠. 요즘은 마케팅이든 무엇이든, 어느 분야에서나 영상을 정말 많이 쓰잖아요?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하고 편집하는 능력이 당분간은 하나의 경쟁력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룰 수 있는 툴이 많아질수록 또는 툴을 능숙하게 사용하게 될수록 온라인상에서 무엇인가를 표현할 수 있는 방식이 다양해지는 것 같아요. 나아가서는 온라인상에서 활동할 수 있는 범위까지 넓어지겠고요. 제 실력이 향상되는 데에는 주변의 도움이 컸던 것 같습니다. 실력이 출중하신 동료 PD님들과 매니저님들 멘토님들로부터 많은 피드백과 조언, 그리고 응원을 받았거든요. 저는 비록 영상 전공자나 종사자는 아니지만 문화PD를 통해 이렇게 좋은 분들과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던 점은 정말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멋모르고 지원하기는 했지만 나중에 21기 경쟁률이 엄청 치열했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왠지 더 잘해야겠다는 욕심이 생겼는데요. 돌이켜보면 문화PD 활동은 그만큼 다수가 충분히 매력을 느낄 만한 활동이 맞았던 것 같습니다. 협조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태윤씨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이상 김태윤이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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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신성진PD님의 문화PD 최고의 순간은?
서울2팀 문화PD 21기 신성진PD님이 문화PD 활동을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와 활동하며 느낀 점을 통해 문화PD 활동을 돌아본다. [대본] 오늘의 주인공인 21기 신성진 문화 PD님을 모셨습니다 성진 PD님, 안녕하세요! 오늘 인터뷰하게 되어 기쁩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아이고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활동 중인 예비 틱톡커 신성진 입니다 네 PD님, 반갑습니다. 첫 번째로 문화 PD로 활동하시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항상 새로운 게 보이면, 관심을 보였던 거 같고 무언가 변화한다거나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항상 있었던 거 같습니다. 아, 그러셨군요 PD님! 그렇다면 콘텐츠 만들면서 가장 좋았던 때는 언제였나요? 5회차에서 VR 소개 콘텐츠를 만들었는데, 그때 허공에 오 매니저님과 함께 휘적휘적대면서, VR 콘텐츠 를 만들 때가 가장 좋았던 거 같습니다.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혹시 좀 더 소개하고 싶은 기술이 있으신지도 궁금합니다. 사실 언리얼5 프로그램이나 3D 문화재 복원을 직접 해서 손상되거나 사라진 문화재를 직접 AR을 입히 는 작업들을 해보고 싶었는데요. 아무래도 집에 컴퓨터 사양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부족해가지고 그런 걸 하지 못한 게 좀 아쉬웠습니다. 그렇다면 활동하시면서 가장 마음에 든 회차는 어느 때신가요? 서로 이제 경쟁을 할 수 있었던 게 좀 재 밌었던 거 같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문화 PD로서 하고 싶은 한 말씀 부탁드려요! 많은 분들이 만든 레퍼런스와 여러 아이디어를 볼 수 있는 공간이라 영상에 대해 좀 더 스킬 업이라든가 미션을 받고 싶으신 분이라면 누구든 오셔서 즐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됩니다. 꼭 이 좋은 경험 여러분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성진 PD님 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 자, 다음 문화 PD는 바로 여러분입니다! 내년 문화 PD님들 모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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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별이 빛나는 공간 - 강감찬 전시관
[대본] 여러분은 서울에 고려시대와 관련된 유일한 전시관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나요? 그곳은 바로 관악구 낙성대공원에 위치한 강감찬전시관인데요. 강감찬전시관은 1019년 고려와 거란의 전쟁에서, 전투를 대승으로 이끌었던 고려의 명장 강감찬 장군을 기리기 위해 건립되었으며, 우리나라 유일의 고려시대 전시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시관이 이곳에 생긴 이유는 다름 아닌 현재의 관악구 낙성대가 강감찬 장군이 태어나 자란 곳이기 때문인데요. [고려사]에는 이곳 낙성대에 한 줄기 별이 떨어졌고, 그곳에서 강감찬 장군이 태어났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때는 바야흐로 926년. 거란은 발해를 공격하여 멸망시킵니다. 이는 발해와 마찬가지로 고구려를 계승한 고려에게 큰 위협으로 다가왔는데요. 이윽고 993년. 거란의 소손녕은 대군을 이끌고 고려를 공격해왔습니다. 그러나 고려의 내사시랑 서희의 외교담판으로 고려는 오히려 강동6주를 회복할 수 있었는데요. 한편 1018년 5월, 강감찬은 군사 지휘권을 가진 요직인 서경유수에 임명됩니다. 그리고 마침내, 1018년. 소손녕의 형인 소배압은 10만 대군을 이끌고 고려를 재차 공격합니다. 하지만 총사령관인 상원수로 임명된 강감찬의 신출귀몰한 전략전술 앞에, 거란은 귀주평원에서 전멸에 가까운 패배를 당하고 맙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 역사상 가장 큰 승리 중 하나로 기록 되는 귀주대첩입니다. 이때가 그의 나이 72세였습니다. 이와 같은 내용들이 디지털 기술들을 활용하여 전시된 공간이 바로 강감찬 전시관입니다. 별의 탄생 공간에서는 강감찬 장군의 탄생 설화와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이어지는 별빛의 영웅 공간에서는 고려의 역사와 대외 정세를 디지털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에게 전달하고, 거란과의 전투 과정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이곳에서는 동아시아 세력의 균형을 이룬 귀주대첩에서 결과와 강감찬 장군의 활약상을 조명하고 있어 관람객들의 강감찬 장군의 업적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별이 비춘 세상 공간에서는, 강감찬 장군과 관련 된 재미있는 설화들을, 디지털 영상을 통해 소개하고 민중들의 마음속에 자리 잡게 된 강감찬 장군의 영웅적인 면모들이 정리 되어 있습니다. 또 이곳에서는 다양한 역사서 속에서 강감찬 장군을 찾아 볼 수 있는 전시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전시실의 끝에 위치한 트릭아트 포토존에서 추억을 남기며 위대한 영웅 강감찬 장군을 떠올려보면 어떨까요~?
김태훈
조회수: 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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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5
[문화PD] E걸로 보자 대한민국 발자취! e영상역사관
[대본] H. 어? 마이클 뭐하고 있어? M. 아 한국 역사 공부 하고 있었어 근데 역사 공부 너무 어려워 H. 마이클 E거 알아? M. E? two? tooth? what is E? H. 마이클 이곳이 대한민국의 건국부터 현재까지의 생생한 기록들을 볼 수 있고, 한국정책방송원에서 운영하는 E영상역사관이야! 이곳은 한국의 역사를 담은 뉴스 기록들과 한국의 문화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홍보 및 영상들이 분야별로 기록되어 있어 그리고 지금까지 있었던 국가적으로 중요한 행사 사진과, 마이클 너 같은 외국인들에게 우리나라를 알릴 수 있는 한국 홍보 사진들이 있어 이 외에도 무수히 많은 자료들이 영상, 음성, 사진 등으로 아주 다양하게 정리되어 있는 곳이야 M. 영상들이 주제별로 시대별로 아주 많이 나뉘어져 있어서 너무 보기 편해~ 실감나는 역사 공부 완전 핸썸~ H. 그리고 그거 알아? 이곳은 영상만 있는게 아니라고 여기 사진관을 한번 봐볼래? M. photo? H. 이곳에는 국가적으로 아주 중요한 일이 있었던 행사 사진들이 있는 국가기록사진이 있고, 아까 말했던 외국인들에게 한국을 소개하고 홍보할 수 있는 한국소개사진이 있어 그리고 이 외에도 대통령기록사진, 정부기록사진집 등이 있는데 역시 디지털아카이브라 그런지 모든 사진들이 찾기 편하고 알아보기 편하게 분류가 되어 있어 M. 오우 나 나중에 친구들한테 한국 소개할 때 써야겠다 perfect H. 잠깐 마이클 이 자료들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 가이드라인을 지켜야 해 잘 봐 이곳을 통해 한번 잘 확인해보고 사용해야 한다고~ M. oh okey~ I got it H. 마이클 직접 e영상역사관을 통해 역사 공부를 해보니까 어때? M. 딱 세가지 따분하지 않고~ 정리가 너무 잘 돼 있어서 보기 편했고 마치 내가 그 역사를 직접 엿볼 수 있어서 so good~ H. 아참 그리고 마이클 혹시 이곳이 왜 디지털아카이브라는 이름을 붙이면서 까지 역사 기록물 들을 보관하는지 알아? M. oh i know~ 나 역사 좋아해~ 역사는 미래의 거울 역사가 있기에 우리가 있는거야 우리는 역사를 통해 배움을 얻고, 그것들을 토대로 앞으로 나아가 Making future 미래를 만드는 거야 So 그래서 역사는 계속해서 이렇게 모으고 보존되어야 해 H. 어어 마이클 너 정말 역사를 좋아하는구나? M. of course 나 역사 너무 좋아 H. 음 그렇다면 진짜 진짜 마지막으로 요즘 현대에 있어서 이런 아카이브가 어떤 의미인지 알고 있어? M. hmm i dont know 모르겠쒀~ H. 휴 그렇지? 그러면 내가 알려줄게 영상역사관 녹화영상 현재 우리는 문화정보화 시대에 살고 있어 말그대로 문화를 디지털화 시킨다는 말이지 근데 여기서 아카이브라는 것은 단순히 정보를 모으고 분류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 정보들을 바탕으로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 하는 것을 말해 역사에 있어서 아카이브가 중요한 것처럼 문화정보화 시대에서 또한 아카이브가 정말 중요하다는 말이야 어때? M. wow. 완벽히 understanding~ H. 혹시 마이클 너는 이 E영상역사관 혹시 누구한테 추천해주고 싶어? M. 나는 한국을 궁금해하거나 좋아하는 외국인 친구들? 아니면 역사를 좋아하는 student? 아니 그냥 모든 사람들이 이용했으면 좋겠어 H. 그렇다면 그 사람들한테 이걸 알려주면서 소개한다면? M. E걸로 보자 되한민귝 발좌취~ E영상역사관
신동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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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문화PD] 스마트하게 기록된 창원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다! 합포 대작전 보물선을 찾아라 (Feat. 창원시립마산박물관)
창원시립마산박물관은 급격한 현대화와 도시화의 물결 속에서 사라져가는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들을 수집보관전시교육하며, 지역민과 함께 지켜나가는 소중한 문화공간이다. 특히 스마트박물관 기반조성사업을 통해 박물관 전시콘텐츠를 연계한 모바일 앱으로 AR미션체험, 전시자동안내 및 스마트 도슨트 투어들을 통해 정보화된 지역문화 유산의 가치를 확대시키고 있다. 창원시립마산박물관의 디지털로 기록된 창원의 역사와 문화가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소개되고 있는지 스마트 미션 투어를 통해 재미있게 알아본다. 뿐만 아니라 전시콘텐츠와 박물관 내 기록된 역사와 문화들을 어떻게 시민들에게 알리는지를 시네마틱한 인터뷰 형식으로 풀어내며, 궁금했던 창원시립마산박물관 속 이야기들을 통해 보다 재미있게 역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고자 한다. 제목 : 스마트하게 기록된 창원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다! 합포 대작전 보물선을 찾아라 (Feat. 창원시립마산박물관) [대본] 디지털로 기록된 창원의 역사와 문화 보다 재미있는 전시 콘텐츠로 다시 탄생한 정보화된 창원의 문화유산 스마트 박물관으로 지금부터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스마트하게 기록된 창원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다 내레이션/타이틀. 합포 대작전 보물선을 찾아라 혹시 스마트 박물관이라고 들어봤어? 스마트 박물관? 처음 들어보는 것 같은데 스마트 박물관이 뭐냐면 스마트와 박물관이 합친 거야 스마트 박물관 똑똑한 박물관 이게 뭐냐면 4차산업 시대에 미래 기술과 박물관 콘텐츠가 결합해서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고 그 다음에 관람객들이 새로운 문화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바로 스마트 박물관이야 이게 뭔지 알겠지 이게 스마트 박물관인데 우리 인근에도 스마트 박물관이 있어 어디? 우리가 사는 이곳 근처에도 바로 창원시립마산박물관이라고 있어 들어본 적 있어? - 들어본 적 있는 것 같기도 하고 - 있는 사람도 있고 조금 생소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긴 한데 여기 창원시립마산박물관은 스마트 박물관으로 지금 운영중이긴 한데 박물관 전시 콘텐츠를 통해서 모바일 앱 우리가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 - 너 스마트폰 있지? - 응 이 스마트폰 스마트폰을 통해서 AR 전시 체험 전시가 되어 있으면 우리가 스마트폰을 통해서 카메라를 통해서 AR을 인식시켜서 AR 기술로 인식시켜서 진행되는 AR 미션 체험 이런 것들이 있고 그 다음에 전시 자동 안내 그리고 스마트 도슨트 투어 스마트폰을 통해서 이 작품을 해설을 해주는 거야 아 이 작품은 이러한 역사적 사실을 가지고 있고 이러이러한 자료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 이런 것들을 통해서 우리가 정보화된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확대시키는 역할까지 하고 있어 엄청난 엄청난 거라고 할 수가 있지 그래서 특히 이 콘텐츠 중에서 보물선을 찾아라 라는 콘텐츠가 있어 보물선을 찾아라X3 이 콘텐츠에는 마산에 대한 전반적인 역사가 다 담겨져 있어 옛날에 몽골 고려시대 때 몽골과 관련된 이야기 그다음에 임진왜란 때에 일본이 쳐들어왔을 때 그런 이야기 해전에 대한 이야기들도 있고 그다음에 우리가 알고 있는 3ㆍ15 마산 의거 그리고 그 전에 있던 마산항의 개항 일제 시대 때 그런 개항 이야기 그 다음에 현대 시대에 들어와서 마산의 씨름의 역사 이런 이야기도 있고 마산에서 배를 건조하는 그런 이야기 들도 있고 그 다음에 우리 바로 옆에 있는 마산자유수출지역에 관한 이야기도 있고 굉장한 좀 폭넓은 마산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는 게 바로 창원시립마산박물관에 있는 이야기들인데 보물선을 찾아라 콘텐츠에는 이 이야기들이 다 담겨져 있어 - 이 이야기들이 다 엄청 많이 - 너무 좋다 그리고 정말 딱딱할 수도 있는데 정말 재미있게 잘 담겨져 있는데 그중에서도 팩션 콘텐츠라고 들어봤어? - 팩션 콘텐츠는 처음 들어보는 것 같은데 - 팩션 콘텐츠 팩션 콘텐츠 이게 우리가 알고 있는 팩트 그 팩션이에요 팩션 팩션 콘텐츠는 박물관이 가지고 있는 역사적 사실과 그다음에 전시물에 상상력이 더해진 것을 팩션 콘텐츠라고 그래서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한 조금 딱딱한 이야기들 딱딱한 사실들을 조금 더 재미있게 부드럽게 만들어 준다고 생각하면 좀 더 이해하기 쉬울 것 같아 그리고 그다음으로는 스토리두잉 이라는 방식이 결합이 되어 있어 - 들어봤어? 스토리두잉 - 스토리두잉? - 처음 들어보지? - 응 처음 들어봐 스토리두잉이라는 방식을 통해서 우리가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미션 박물관 투어 콘텐츠라고 생각을 하면 돼 박물관에 찾아오시는 관람객들 혹은 투어객들 이런 관람 하시는 분들이 이제 미션을 수행하면서 우리 아까 스마트폰 앱이 있다고 했잖아 - 응 - 이 앱을 통해서 미션들을 하나씩 수행하면서 나아가는 그런 것들이 바로 스토리두잉 방식이라고 해 그래서 우리가 조금 더 재미있게 참여할 수가 있어 그래서 그 앱을 보면 내레이션도 완전 기깔나게 되어있어 - 찰지게 되어있어 - 오 기대되는데? 되게 재밌게 즐길 수 있어 내레이션. 여보세요 기자님 아! 도착하셨나요? 네 곧 나가겠습니다 완전 그 역사적인 현장에 있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을 줄 수 있어서 아주 좋다고 볼 수 있어 아주 재미있고 유익하다 그리고 특히나 어린이들 그다음에 청소년들 성인들도 굉장히 재미있게 접할 수 있게 잘 구비가 되어 있다고 해 이 모든 콘텐츠를 볼 수 있는 방법 궁금하지 않아? 응 궁금해 이 모든 콘텐츠는 창원시립마산박물관에 가면 볼 수가 있는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설전시로 운영을 하고 있다고 해 근데 월요일은 휴무라는 점 참고로 하면 좋을 것 같아 내레이션. 재미있게 느낄 수 있는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 스마트 박물관으로 재미있는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신용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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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2
[문화PD] 과거와 현재 그리고 내일, 공존하는 을지로
■ 영상 기획의도 구리개부터 황금정 그리고 을지로까지 이름의 변천사같이 을지로는 다양한 시간을 담고 있는 을지로 지금의 을지로는 그렇다면 지금의 을지로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 그리고 앞으로의 을지로는 우리에게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까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내일이 공존하는 을지로에 대해 알아봅니다. ■ 자막, 인터뷰, 나레이션 구리개부터 황금정 그리고 을지로까지 다양한 시간을 담고 있는 을지로 그렇다면 지금의 을지로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 그리고 앞으로의 을지로는 우리에게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내일이 공존하는 을지로에 대해 알아봅니다 조선시대의 을지로는 구리개라는 이름으로 불렸습니다. 당시에는 지금과 같은 평지가 아닌 황토로 된 낮은 언덕이었는데, 멀리서 보면 구리가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것처럼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였습니다 시간이 흘러 일제강점기,당시 일제는 1914년에 을지로의 지역명을 일제식 이름인 황금정(黃金町)으로 고쳐 불렀는데요. 그 후 1946년 10월, 광복이 되면서 과거 살수대첩에서 수나라를 크게 격파한 고구려 을지문덕장군의 성을 따서 을지로라는 이름으로 개칭했습니다. 그렇게 오늘날의 을지로는 우리에게 다가왔습니다 을지로는 1970~80년대, 충무로를 중심으로 극장가가 조성되면서 포스터나 영화 전단지 인쇄의 필요성이 커졌습니다. 그러자 인쇄공들이 하나 둘 을지로로 모여들면서 인쇄소가 생기기 시작했고, 다양한 인쇄물이 나오는 을지로의 인쇄골목이 탄생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을지로는 도면을 들고 을지로에 가면 탱크도 만들 수 있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공업 특화거리로 유명합니다 형형색색의 조명이 거리를 밝히는 조명 특화거리 100년 전통의 역사를 품고 있는 미싱 특화거리 6.25전쟁 당시 도시 재건과 함께 급속도로 성장한 타일도기 특화거리 마지막으로 노련한 실력과 자부심을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장인들이 모여있는 공구 특화거리 을지로는 다른 지역과는 다르게, 골목 곳곳에서 옛날의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수작업보다는 디지털이 발달하고 기계가 발달하면서 그 빛은 점차 줄어들었지만, 오랜 전통과 대한민국의 역사로 다져진 거리들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았고, 여전히 거리를 건재하고 있습니다. 최근 을지로는 옛날의 정취 속에서 새로움을 찾는 뉴트로 문화를 찾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일명 힙지로를 찾는 젊은이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상가들이 을지로로 들어서면서 젊은이들 사이에서 핫플레이스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을지로가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을 수 있는데에는 몇가지 특이점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가장 먼저 모험을 떠나는 맛집 찾기. 을지로에 맛집은 모험을 떠나야 찾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가게들은 기본적으로 간판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엘리베이터도 없는 낡은 건물 4층, 골목 깊숙이 숨어있는 가게, 전혀 예상치 못한 장소에 우리들이 찾고 있는 맛집이 숨어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맛집을 찾으면서 거리 곳곳에 녹아있는 역사를 볼 수 있고, 모험이라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낡았다. 그래서 새롭다에 뉴트로 입니다 단순히 옛 추억을 쫓는 레트로와는 의미가 조금 다릅니다. 옛날을 경험하지 못한 세대에게 옛날은 향수가 아닌 신선함으로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사람 한 명이 겨우 지나갈 만한 폭의 좁은 골목을 헤집고 들어가면 나오는 카페 우리는 그 속에서 새로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신구의 조화입니다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한다고 해서 을지로가 신세대만의 공간은 절대로 아닙니다. 30대, 40대 혹은 그 이상 중장년층들에게 을지로는 익숙함을 주는 위로의 공간입니다. 저희는 답합니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내일이 함께 있는 곳을 말하라면 그곳은 을지로라고. 과거와 현재의 공존 그리고 내일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을지로, 여러분도 한번 느껴보시는건 어떠신가요? ■ 사용음원 piano-moment-9835 (저작권 무료 사용 가능)
신동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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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7
[문화PD] 한양, 그리고 서울. 모든 역사가 한눈에, 서울역사박물관
대본 서울의 역사를 알고 싶은데 어디로 가야할지를 모르겠다고요? 그렇다면 꼭 한번 방문하길 추천 드리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서울의 역사를 한 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곳. 서울역사박물관입니다.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에 위치한 서울 역사박물관은, 광화문역 7번 출구에서부터 10분정도 걸으면 금방 찾아볼 수가 있는데요. 이곳은, 서울의 전신이자 조선시대의 수도였던 한양에 역사부터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야기들과 문화재 등을 함께 정리한 도시역사박물관입니다. 특히나 역사박물관이면서도 도시의 배경과 도시민의 삶의 이야기까지도 담아냈다는 점이 특징적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조선의 수도 한양은 어떤 곳이었을까요? 먼저 조선 왕조를 개창한 태조 이성계는 새로운 도읍을 정해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도전, 하륜 등의 신하들은 무릇 나라의 수도는 그 나라의 중앙에 있어야 된다는 주장을 하였고 여러 신하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마침내 한양이 도읍지로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이성계도 한양을 보고서 이르기를, 이곳의 형세를 보니 왕도가 될 만하다. 조운하는 배가 통하고 사방에서 거리도 균등하니 백성들에게도 편리할 것이다 라며 기뻐했다고 합니다. 한양은 유교적 시스템을 도입하고 풍수지리를 가미하여 인구 10만이 거주할 수 있도록 건설한 계획도시였습니다. 국가의 제사를 지내는 종묘와 사직은 음양의 이치에 따라, 궁궐을 기준으로 동편에 남쪽을 향한 종묘를, 서편에 북쪽을 향한 사직을 완성하였습니다. 그리고 한양의 궁궐들 역시 유교적인 원리와 풍수지리에 입각해 가장 알맞은 공간에 지어졌습니다. 그밖에도 한양에는 국가 경영에 필요한 실무 관청들인 궐외각사들이 위치해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한양을 총 관리한 곳은 바로 한성부였습니다. 한성부는 지금으로 치자면 서울특별시청과 같으며, 주민을 통할하고 도시의 운영 책임을 맡은 핵심 행정기관이었습니다. 특히나 한성부의 수장은 정2품으로 판윤이라고 불렀는데, 오늘날의 서울특별시장에 해당합니다. 이밖에도, 조선시대의 다양한 유물들과 당시 도성민의 삶이 잘 전시되어 있어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는 공간입니다. 서울이 궁금하다면 먼저 서울역사박물관에 방문해 보면 어떨까요?
김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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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2
[문화PD] 서울을 지켜온 성문들의 이야기, 한양도성박물관
제목:서울을 지켜온 성문들의 이야기, 한양도성박물관 조선 시대의 수도는 한양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이 되어, 우리의 일상에 터전이 되고 있는데요. 그런 우리 서울을 600여 년 동안 지켜온 문화재가 있습니다. 바로 한양도성성문인데요. 우리 가까이에 있었지만, 우리가 미처 몰랐던, 우리 성문들의 이야기를 만나러 가볼까요? 1396년 축조된 한양도성들은 그 크기와 용도는 각기 달랐지만, 600여 년 동안 서울을 지켜온 수도의 성곽이라는 공통점이 있는데요. 안타깝게도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일부는 훼손되기도 했지만, 대부분은 오늘날까지 그 원형을 잘 보존하고 있어 도시와 공존하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입니다. 동대문성곽공원에 위치한 한양도성박물관에 가면 조선시대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한양 도성들의 역사와 문화를 잘 확인할 수 있는데요. 전시장 입구에서부터 싱그러운 바람과 햇살을 느낄 수 있는 청량한 풍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시장에 들어서게 되면 한양의 시작부터 끝까지를 최첨단 시스템을 통하여 손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습니다. 또한 다양한 체험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즐거움 한층 더 높여주고 있습니다. 이곳은 무엇보다도 한양도성박물관이라는 이름에 걸 맞는 방대한 양의 자료들을 전시해놓고 있는데요. 각기 다른 성문들만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성문마다 가지고 있는 가치들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당시의 축조 방식과 도구들, 장식품 등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적인 요소들이 많이 있어, 가족과 친구 또는 연인과 함께 꼭 한번 들려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입니다. 한양도성은 도시의 경계를 지키는 관문이었을 뿐만 아니라, 도성민의 삶을 지키던 울타리였고, 단순한 문이 아닌 우리 민족의 생활을 지배하는 질서였습니다. 한양도성박물관에 들려, 600여년의 기간 동안 민족의 기쁨과 슬픔을 모두 함께한 우리의 한양도성들을 만나보는 추억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김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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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문화PD] 제주도 속 또 다른 섬, 우도
제주도 속 또 다른 섬, 우도. 가끔 제주도를 벗어나 색다른 여행을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최고의 휴향지라고도 불린다. 고즈넉하고, 여유로운 이미지와 밝고, 환상적인 제주도의 모습을 작게 담겨 매력적인 섬이라고 불리는 이곳. 우도를 직접 떠나보며, 사람들에게 직,간접적으로 우도 지역을 홍보하고자 한다. [인트로] 내레이션 - 사실, 제주도민으로써 제주도를 다니다보면 봤던 장면들만 봐서 그런지. 색다른 곳을 찾아 떠나고 싶었다. 제주도지만, 제주도에서 가장 가까운 아름다운 섬. 우도로 직접 떠나보았다. #대본 및 자막 1. 우도 여행 필수 이동수단 우도에서 여행을 다니려면 이동수단이 필요하다. 당연히 우도에서 운행하는 버스나, 자전거로도 충분히 여행을 다닐 수 있다. 그럼에도 내가 선택한 이동수단은 바로 전기차! 전기차로 다닌다면 짧은 시간안에도 많은 곳을 다니며 추억을 남길 수 있다. 2. 우도등대공원 우도에 여행을 간다면 가야하는 곳 리스트에 꼭 있는 우도등대 이곳 우도등대는 입구부터 여러나라들과 우리나라의 다양한 등대모형들이 전시되어있다. 이 모형들을 보며 걷다보면 여러 등대의 매력과 개성을 느낄 수 있다. 우도 등대로 향하는길. 신기한 트릭아트가 반긴다. 가족과 친구와 함께라면 이곳에서 서로 사진도 찍어주며 행복한 추억 하나를 남겨가지 않을까 생각한다. 끝으로 보이는 우도등대. 그 우도등대 밑으로 보이는 해안가의 모습은 절경이다.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우도등대. 이곳은 우도 여행을 떠난다면 필수이다. 3. 우도봉 우도를 여행한다면 이곳, 우도봉에 한번 올라 자연을 느껴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곳이 제주도구나 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아름다운 자연이 맞이해주는 곳이다. 파란 하늘, 멀리 보이는 푸른 바다, 초록색 나무, 여유로운 분위기의 말들. 아름다운 자연이 흘러가는 모습, 그 있는 그대로를 보고, 느낄 수 있다. 5. 우도여행장면 지금까지 우도의 꼭 가봐야 할 곳들을 설명해보았는데, 어떠신가요? 지금부터는 있는 그대로 우도의 여행 영상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양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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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
[문화PD] 타임머신, 제주
제주도에는 가지각색 전통부터 현대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문화 관광지가 있습니다. 제주의 과거 역사 속 이야기가 담겨있는 김만덕기념관, 그리고 그림형제 동화의 이야기가 담긴 현대 미디어 아트 그림포레스트, 2만 6천평의 허브동산과 가지각색 야생화와 어울어진 허브동산을 담아 소개드립니다. [인트로] 내레이션 - 오래전 제주도의 과거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는 비밀의 장소가 이곳에 있다는데 제주도의 과거로 통하는 문이 바로 여기에 있다. [타임머신, 제주] 제주도의 과거부터 현대까지의 모습 같이 떠날 준비 되셨나요? #대본 및 자막 1. 김만덕기념관 첫번째로 도착한 장소는 제주시 중앙로에 위치한 김만덕기념관입니다. 이곳 김만덕기념관은 과거 제주의 경제를 살렸던 김만덕의 삶을 느끼고 나눔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념관입니다. 과거 제주지역은 계속된 흉년으로 많은 사람들이 굶주림에 시달리고 있었다고 합니다. 조정에서 보낸 쌀을 실은 배가 침몰하는 바람에, 제주도는 더욱 힘든 상황에 놓여지게 되는데, 김만덕은 유통업으로 벌어들인 전 재산을 기부해 곡식을 사들여 제주도민을 살려냈다고 합니다. 김만덕의 생애를 영상으로 볼 수 있는 상영관도 있으니 김만덕의 이야기를 쉽게 알아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바로 옆에 위치한 세상 속에서 나눔을 실천한 사람들의 이야기와 나눔의 삶을 실천한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추가로 1층과 2층에는 전시문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2. 그림포레스트 이곳은 제주도 중문에 위치한 미디어아트 전시관 그림포레스트입니다. 최근에 미디어아트들이 핫해지는 요즘. 동화 속 이야기를 미디어에 녹여, 기존 미디어 아트와는 달리 색다른 재미를 가져다 주는 공간이였습니다. 총 4개의 작품 동화 내용. 신데렐라, 작은 빨간 모자, 엄지둥이, 핸젤과 그레텔 내용이 담겨있는데요. 마치 동화 속 주인공이 된 듯 시각적인 효과와 더불어 내가 책을 읽고, 상상했던 이야기들을 보다 쉽게 느낄 수 있어,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현대적인 시각기술로 동화 속 이야기를 녹여낸 미디어아트전시관 그림포레스트 이곳에서 이색적인 관광 어떠세요? 3. 허브동산 이곳은 서귀포 표선면에 위치한 허브동산입니다. 2만 6천평에 해당하는 공간과 150여종의 허브. 그리고 다양한 테마공원이 조성되어 제주에서 관광객에게 핫플이라 불릴정도로 볼거리가 가득한 관광지입니다. 밤이되면 이렇게 아름다운 불빛들로 가득한 허브동산. 이곳에서 인생샷 건지며, 하루를 마루리 하는건 어떠신가요? 5. 아웃트로 과거부터 현대까지 다양한 문화가 담긴 제주도의 관광지를 담아왔는데 어떠신가요? 제주의 과거 이야기가 담긴 김만덕기념관 현대 시각기술로 어릴적 동화 속 이야기를 담아낸 그림포레스트 넓은 공간과 다양한 테마공원이 조성된 허브동산 이곳은 환상의 섬 제주.
양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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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
[문화PD] 공평동에서 만난 우리 조상들의 이야기
제목: 공평동에서 만난 우리 조상들의 이야기 한민족이 한반도에 자리를 잡은 이후로, 5000년간 많은 발전의 역사가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전 세계인들이 손꼽아 칭송하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발명품이 있습니다. 바로 한글입니다. 지난 2020년 3월, 공평동에서는 모두를 놀라게 할 만한 엄청난 발굴이 있었는데요. 처음에는 그저 쇠붙이인줄만 알았던 조각들이 알고 보니 훈민정음 창제의 비밀의 열쇠인 금속활자들이었던 것이죠. 특히나 조선 전기, 다시 말해 세종대왕께서 훈민정음을 창제할 당시의 동국정운식 표기가 반영된 금속활자는 오직 문헌으로만 전해지다가 이번 발굴을 통해 드디어 그 모습이 세상 밖으로 드러났습니다. 이것은 600년 동안 전설로만 구전되던 유물이 사실은 실제로 존재하였음이 증명된 놀라운 사건입니다. 이 뿐만이 아닙니다. 공평동에 가면 땅 속에 숨겨져 있었던 우리의 600여년에 역사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사실 공평동은 이곳에 있었던 의금부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의금부는 조선의 사법기구를 담당하는 기관이었으며, 모든 일을 공평하게 처리하였다고 해서 의금부가 있는 위치로써 공평동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이처럼 공평동은 조선시대의 주요 위치로써 자리하였기 때문에 600여 년에 걸친 역사가 층층이 쌓여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이 때문에 서울시는 도시유적과 기억을 원래 위치에 전면적으로 보존하고자 결심하고, 공평도시유적전시관을 조성하여 2018년 9월 12일 개관하였습니다. 이곳은 도심정비사업에서 발굴되는 매장문화재를 최대한 원 위치에 전면적으로 보존한다는 공평동 룰을 적용한 첫 사례이기도 한데요. 공평도시유적전시관에 가면 투명 유리바닥과 관람데크를 걸으면서 발 아래로 생생하게 펼쳐지는 16~17세기 건물 터와 골목길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또한 조선시대부터 현대까지 수백여 년 간 사용된 골목길을 실제로 걸어보는 체험과, 가상현실(VR) 영상기기를 통해 그 당시 가옥 안으로 들어가 볼 수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청동화로와 거울 등 그 당시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유물들을 총 1000여점 까지도 생생히 느껴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공평동에 가면 첨단기술과 세련된 문화 복원 방식 등을 통해 조선시대 한양에서 살았던 사람들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새로운 체험, 또는 잠자고 있는 고대의 유적을 만나는 신비로운 경험을 하고 싶다면 공평도시유적전시관에 방문하여 조선시대 한양에서 살았던 사람들의 숨결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요?
김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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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초로 즐기는 한국의 유네스코 등재유산] 1차 티저 영상
[200초로 즐기는 한국의 유네스코 등재유산] 1차 티저 영상 유네스코에 등재된 우리 문화유산 다들 잘 아시는 것 같으면서도 사실 잘 모르십니다. 세계유산이 무엇인지, 세계기록유산이 무엇인지 어떤 가치를 인정받아서 유네스코에 등재가 되었는지 사실 이 콘텐츠는요 진작 나왔어야 해요. 우리가 잘 몰랐던 유네스코 등재유산의 진정한 가치 딱, 딱, 딱! 200초만 투자하세요. 참고로 이거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나옵니다. COMING SOON 올 연말, 200초로 즐기는 한국의 유네스코 등재유산이 최태성 선생님과 함께찾아옵니다 https://www.culture.go.kr/index.do 에서 확인하세요!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유네스코 #유네스코등재유산 #한국 #최태성 #역사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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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제주에서 떠나는 문화 휴가지
현재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현대사회에서 여행은 가기 어려운 현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점, 랜선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제주도의 모습들을 담아 영상으로 전하려 합니다. 역사가 가득한 항파두리 항몽 유적지, 제주도에서 볼 수 있는 지질 트레이 수월봉 그리고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캠핑까지 영상으로 담아보려 합니다. 대본 [인트로] 내레이션 - 책에서 공부한 것을 바탕으로 현장에 직접 가는 학습이 있죠. 바로 이를 현장체험학습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책에서 공부했던 우리나라 역사, 과학 등 다양한 문화 휴가지와 더불어 안전하게 힐링할 수 있는 휴가지 구석구석을 담아왔습니다. 소개해드릴게요. 제주, 문화 휴가지는 어때? #대본 및 자막 1. 항파두리 항몽유적지 이곳은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항파두리 항몽 유적지입니다. 항파두리 항몽유적지는 과거, 고려 시대. 삼별초가 최후까지 대몽항쟁을 벌인 유서 깊은 유적지입니다. 몽골군이 고려의 수도 개성을 침략하자, 왕과 지배층들은 강화도로 피신하였다 결국 몽골에 굴복하고 개경으로 돌아가였다고 합니다. 1270년, 몽골에 대항하던 강화도의 삼별초는 몽골에 굴복하지 않고, 개경으로 환도한 원종의 고려정부에 반기를 들어 봉기하였다고 합니다. 삼별초가 여몽연합군에 항쟁하다 강화도에서 진도, 진도에서 제주도까지. 마지막 이곳. 항파두리 항몽유적지에서 최후까지 항전을 벌이다 전원 순의한 안타까운 역사의 현장입니다. 길게 뻗어진 토성과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은 괜히 가슴한편을 시리게 만듭니다. 2. 수월봉 생이기정 이곳은 제주도 서쪽 고산리에 위치한 수월봉입니다. 수월봉은 천연기념물 제513호로 지정된 곳인데요. 1800년 전 지하에서 올라오던 마그마가 바닷물을 만나 강력하게 폭발하여 화산재들이 쌓여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자연이 빚은 층리의 모습 정말 아름답지 않나요? 바로 옆에 위치한 이곳은 생이기정은 아름다운 절벽과 바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장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3. 신창풍차해안도로 신창풍차해안도로는 거대하게 설치된 풍력발전기와 그 주변으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가족 또는 친구들과 추억도 쌓고, 산책도 하고, 휴가를 즐기기에 최고인 곳입니다. 또한 주변에 전기바이크 매장이 있어, 제주도에서 시원한 바람과 함께 전기바이크 액티비티를 즐겨보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4. 수산봉 저수지 여름휴가지 여행의 끝은 캠핑 아닐까요?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주위에 아무도 없는 공간에서 가족들과 행복한 캠핑 시간을 보내는 건 행복한 휴가의 추억을 마무리 지어주는 것 같습니다. 5. 아웃트로 여러분은 행복했던 여행의 순간은 무엇인가요? 코로나19로 인해 휴가 여행은 어려운 요즘이지만, 사람들이 몰리지 않는 자신만의 공간에서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즐기는 휴가는 삶의 활력소가 되는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과거 가슴 아픈 역사를 되돌아 볼 수 있는 항파두리 항몽유적지 신비한 자연이 만든 수월봉, 시원한 바람과 함께 할 수 있는 신창풍차해안도로 나만의 숨겨진 캠핑 장소 수산봉. 이곳은 환상의 섬 제주도입니다.
양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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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9
[문화PD] 별이 떨어진, 별이 탄생한, 낙성대 공원을 느끼다.
제목: 별이 떨어진, 별이 탄생한, 낙성대 공원을 느끼다. 한반도 역사상 국난으로부터 나라를 구해낸 불세출의 영웅들은 많이 있습니다. 고구려의 을지문덕 장군. 고려의 강감찬 장군. 조선의 이순신 장군. 그런데 그중에서도 귀주대첩의 영웅, 강감찬 장군이 태어난 곳이 서울 도심 속 한복판, 그것도 우리에게 아주 가까운 곳에 있었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우리가 몰랐던, 하지만 우리 가까이에 있었던, 강감찬 장군의 생가이자 더운 여름 산들바람을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낙성대 공원으로 함께 가볼까요? 고려시대의 역사책인 고려사에는 강감찬 장군과 관련된 많은 이야기들이 기록되어 있는데요. 그 중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은 바로 강감찬 장군이 태어난 낙성대에 대한 이야기에요. 948년 어느 날 밤하늘에 쏟아지던 별들 중 가장 큰 별이 이곳에 떨어졌고 그곳에서 태어난 사내아이가 바로 강감찬 장군이었다는 이야기입니다. 낙성대는 바로 이 전설에서 유래된 이름으로 별이 떨어진 곳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강감찬 장군은 고려의 장군이 되어 크고 작은 공을 세우다가 드디어 고려 성종 때인 1019년. 고려를 향해 쳐들어오는 거란족의 요나라 40만 대군을 귀주, 지금의 평안북도 구성군에서 크게 물리쳤어요. 이때 요나라 40만대군 중 살아서 돌아간 자는 2000명이 채 되지 않았답니다. 이 전투가 바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귀주대첩입니다. 이 같은 강감찬 장군의 위업을 기리고 우국충정의 큰 뜻을 후세에 오랫동안 알리고자 만든 공간이 바로 낙성대 공원입니다. 낙성대역에서 내려 천천히 10분 정도를 걸으면 얼마 지나지 않아 별이 떨어진 공간에 만든 공원을 만나게 되는데요. 뜨거운 햇살도 막아줄 산록이 우거져 있어 더위를 피하기에도 안성맞춤인 공간입니다. 공원의 입구에는 강감찬 장군의 용기와 기백을 기리기 위한 기마청동상이 세워져있어요. 말을 타고 용맹한 모습으로 달리는 강감찬 장군의 모습이 금방이라도 움직일 것만 같습니다. 고귀하고 신성한 공간임을 나타내는 홍살문을 지나가면 강감찬 장군이 세운 귀주대첩의 공을 기리는 낙성대 삼층석탑과 장군비를 만나게 되는데요. 고요한 정취와 풀내음이 느껴지는 공간입니다. 그리고 드디어 강감찬 장군을 모신 사당인 안국사가 나타납니다. 안국사는 나라가 평안하길 염원한다는 뜻을 담고 있으며 전형적인 고려시대의 목조 건축 양식을 띄고 있습니다. 장군의 영정을 보고 있노라면 위대한 장군의 업적을 새삼 다시 느끼게 됩니다. 이처럼 낙성대 공원은 강감찬 장군의 이야기와 숨결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족과 친구, 연인들이 부담 없이 방문하여 소담 소담한 이야기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문화 공간이자 휴식공간이기도 합니다.
김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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