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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문화PD] 문화PD, 활동 마무리 기념 Q&A!!!
21기 문화 PD!! 11월 말 6회차 영상 제작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각각의 PD님을 인터뷰하고 제작한 릴레이 인터뷰! 전라 2팀의 종진님을 인터뷰해 보았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피디 22개의 김민종제입니다. 저는 뮤직비디오나 광고 등 영상을 만드는 현장에서 촬영이나 미술등의 스태프로 일을 하고 있고요. 요즘에는 영화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활동이었어요. 문화피디는 대학생 때 알게 되었는데요.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또 전문가들이 봐주시고 피드백하고 자기만의 개성 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대외활동으로 알고 있어가지고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고 최근에 공고를 보고 지원을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대학생 때는 떨어지긴 했는데 조금 정비를 다시 하고 지원을 하니까 감사하게도 빚게 된 것 같습니다. 제작과정 중에서 기억에 남는 스토리는 되게 완치만요. 아무래도 각 회차마다 친구나 가족이 도와준 것들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제 영상의 상당수가 제가 직접 등장을 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직접 저를 찍어줄 사람들이 필요했고 대체로 이 저 의 지인들이 나서서 저를 찍어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1회차 한 고등학교 후배와 대학교 후배가 찍어 줬고요. 4회차 같은 경우는 저희 어머니께서 직접 절 찍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조금 프로페셔널한 부분들은 좀 부족할 수 있겠지만 그만큼 손때 묻은 영상, 그리고 또 정감 가는 영상들을 뽑아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들과 작업을 하면서 사전에 가서 문화 신기술들을 직접 같이 체험을 해보기도 하고, 또 촬영을 앞두고 촬영이 끝나고 식사도 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하면서 좋은 추억들을 쌓았던 것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소개하고 싶은 신기술은 3차로 찍은 문화재청 에 맞는 쓰리디 문화유산 입니다. 쓰리디 문화유산은 문화재청에서 디지털 스캐닝이라는 신기술을 통해서 쓰리디 모델링과 그리고 영상 등을 뽑아내는 건데요. 제가 직접 가서 체크를 해봤지만 상당수가 되게 비슷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대개 유용할 것 같고요. 게임 을 만들거나 그렸고 또 영상을 만들거나 모션그래픽을 하거나 이런 분들 그리고 또 문화재에 대해서 서에 관심이 많고 연구를 해보고 싶은 분들한테는 되게 흡사한 부분들이 많아서 되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다 국민들한테 다 열려있는 서비스 되고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파일들이어서 많은 분들이 알고 활용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지 더 있다면 제가 지금 5의 차로 편집 중에 있는 드론축구영상입니다. 드론축구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졌는데, 사람들이 드론축구를 드러낸 봤어도 어떤 방식으로 경기가 운영이 되고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 그리고 한국에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시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들을 좀 알면 좋을 것 같아서 이 신기술도 대해 소개하고 싶은 기술 중의 하나입니다. 문화비리는 뭔가 되게 창의적인 분들한테 추천드릴 것 같아요. 왜냐면 보통은 관공서나 공공기관에서 이제 영상을 만들거나 기자활동 같은 것을 하다보면 되게 제약사 한 것 제안상이 되게 많은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문화정보화에서는 문화비리 같은 경우는 오히려 되게 창의적인 것을 독려해 주시고 권장할 수 있는 부분들이 되게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제 더 좋은 전문가분들한테도 도움을 받아서 좋은 영상들을 만들 수가 있고 색깔 있는 자기만의 영상을 곧 지원금을 통해서 만들 수 있는 기회여서 창의적인 분들한테도 추천을 해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또 추가로 했다면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싶으신 분들도 되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뭐가 있을까요? 뭐 제가 쓰는 장비가 그렇게 많진 않은데 그 중에서 가장 소개하고 싶은 장비는 지금 제가 몸에 차고 있는 와이어리스 장비입니다. 이거는 로데사에서 만든 와이어리스 권하는 제품인데요. 목소리가 되게 잘 잡히고 가볍고 활용도가 되게 높 높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제 문화피디영상을 만들다보면 인터뷰 영상도 많고 움직이면서 찍는 영상들이 되게 많기 때문에 이렇게 와이어리스의 제품이 되게 필수적인데 제가 쓰고 있는 이 제품을 가장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인터뷰를 하니까 되게 낯선해요. 되게 떨리고. 그래서 제 답변에 되게 동의 많이 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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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문화PD] 게더타운을 활용한 문화피디팀 활동
대현자의 미션으로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문화PD 서울2팀 멤버들을 찾는 여행을 담았다. 한 팀이 되기 위해 각 자 미션을 수행하며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한 최종 팀원이 된다. [대본] 선희 : 어명이 떨어졌어 마음을 물리치려면 혼자서는 어렵겠는걸 최고의 문화 PD도 뽑고 마왕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팀을 꾸려야 돼! 친구들을 찾아서 함께 물리쳐야겠어!! 선희: 먼저 전사 태훈이를 만나러 가볼까 이동중 선희: 태훈아 안녕 대현자의 어명이 떨어졌어 같이 마을을 물리치고 최고의 문화 PD를 뽑아보자 태훈: OK! 좋았어! 마왕은 평화로운 우리 세상을 위협하잖아! 그런 녀석을 가만 놔둘 때 없지! 선희: 좋아 태훈아 같은 팀이 되려면 이 미션을 통과해야 돼 첫번째 미션은 문화 PD를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회차는 어떤 편이야? 태훈: 어 난 아무래도 3회차 영상이었던 거 같아 비대면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서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도 내가 정말 애정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이야기할 수가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 선희: 와~~ 진짜 행복했겠다. 그러면 반대로 가장 힘들었던 점은? 태훈: 나는 다른 것보다도 갑자기 독감과 코로나가 걸렸던게 정말 힘들었던 순간이었던 것 같아 우리는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다녀야 되잖아. 그런데 몸에서 열이 나고 코도 막히고 기침까지 하고 이렇게 3박자가 어우러지니깐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고. 정말 문화피디는 체력관리가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 거 같아. 선희 : 맞아 나도이 부분은 정말 공감에 체력 관리를 못해서 촬영 끝날 때마다 매번 녹초가 됐었거든 그러면 이제 마지막 미션이야 다음에도 이번 팀이 같은 팀이 돼서 문화 PD 작업을 한다면 어떤 걸 하고 싶어? 태훈: 나는 전국에 있는 유적지나 역사공간 있잖아. 그런데로 우리가 다 같이 여행가서 함께 기획하고 촬영하는 시간을 가지면 너무 좋겠어. 너무 멋지지 않을까? 우리가 다 같이 만드는 역사 여행! 선희: 말만 들어도 너무 재밌겠는걸 다음에 같은 팀이 된다면 꼭 역사여행콘텐츠를 만들러 가보자! 대단해! 내 동료가 되라! 우리 힘을 합쳐 마왕을 물리치자 태훈: 근데 우리만으로는 좀 부족한 거 같아. 마법사인 태준이도 부르자. 여기로 가면 태준이가 있을 것 같아~~! 같이 이동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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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문화PD] 문화PD가 문화PD를 만나다! [원성호PD 편]
안녕하세요 문화 충청팀 원성호 PD입니다. 충청팀의 또 다른 PD님이신 문지혜 PD님과 함께 메타버스 어플리케이션 이프랜드 에서 만나 문화PD를 마무리 하는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 동안의 여정, 못 다한 말 등을 함께 보시죠! [대본] 안녕하세요, 충청팀의 문지혜 PD입니다. 저는 이프랜드 맵에서 충청팀의 다른 피디님이신 원성호 PD님을 만나봤습니다. 인사해보실까요?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 PD, 충청팀의 원성호 PD이고요 마지막을 알리면서 시청자 여러분 앞에 이렇게 서게 되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쌓는다는 마음가짐과, 새로운 도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었어요. 저는 주로 영화 촬영과 광고 촬영을 하고 있는데. 주변 동기들이나 지인들 보면 또 유튜버로서 성공하신 분들도 계시고. (그래서) 어 나도... 내가 이거 할 줄 아는데 왜 이런 대외활동을 안 하고 있었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문화PD로써) 제가 생각했던 이상향에 비슷하게 편집했던 건 4회차였어요. 이렇게 카메라 앞에 서서 뭐 할 거고 제가 직접 액션을 취하면서 이것도 체험해보고, 이런저런 대화도 해보고 하는. 일단, 소속감이 생깁니다. 저희가 공식 소속이 한국문화정보원 소속 영상기자단이잖아요. 섭외가 어려웠던 곳에서 섭외가 됐어요. 저한테는 이게 제일 큰 장점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문화 PD를 하면서 첫 인사 전화부터 거절당하진 않는다는. 그 장점이 있습니다. 확실히 첫 세팅 시간이 많이 힘들었어요. 혼자 하니까 기획도 내가 해야하지 컨펌도 내가 받아야 하지. 전화도 내가 돌려야지 전 날 장비도 내가 챙겨야 하지. 가가지고,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하니까 그 소요되는 시간들이 많이 힘들었고요. 문화 PD를 꿈꾸시는 예비 PD 여러분! 아 내가 과연 이걸 잘할 수 있을까... 혹은 아... 문화 PD가 좋은 활동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 라고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여러분께선 앞으로 6개월간 여섯 편의 영상을 만들며 성장하고 발전하는 자신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비 PD 여러분. 고민하지 말고, 일단 지원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저는 문화 PD의 원성호 PD였고요. 한국문화정보원과 저희 문화 PD, 그리고 앞으로 지원하실 수많은 문화 PD 여러분도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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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문화PD] 문화PD가 나에게 도움이 된 과정들
문화PD 21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시청자 분들에게 문화포털은 어떤 채널이었나요? 저는 제작 과정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알아갔는데요. 다른 문화PD님은 어떠실까 궁금했습니다. 문화PD 김태윤님의 인터뷰를 통해 의의를 알아보겠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경기 문화PD 김민기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같이 경기 문화PD로 활동하고 계신 분인데요. 다른 PD님은 어떻게 영상을 제작할까?에서 시작된 PD초대석, 김태윤PD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로 함께한 김태윤이라고 합니다. 2023년 하반기에 활동하면서 드디어 마지막 인터뷰 영상까지 제작하게 됐네요. 인터뷰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거두절미하고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인상적이었던 장면의 제작과정이 있나요? 저는 가장 애정을 쏟았던 게 2회차 에피소드였는데요 터치 수원이라는 관광 어플을 소개하려고 직접 수원 화성행궁까지 다녀왔거든요. 사실 행궁을 예전부터 좀 가야지 가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한 번도 못 갔는데 촬영 컨셉을 모바일 어플로 핫플을 즐겨보자로 준비해서 촬영을 핑계로 짧게나마 핫플 투어처럼 했고요.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1회차 하고 나서 다른 PD님들의 영상을 보니까 다들 실력이 너무 뛰어나신 거예요. 그에 비해서 저는 영상을 제대로 시작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많이 서툴렀어요. 그때 조금 자극을 받아서 아, 2회차는 제대로 해봐야겠다하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그래서 2회차는 영상 제작 과정 거치면서 진짜 많이 배웠어요. 수원시청 전화해서 허가도 받고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만든 영상이라서 시간도 제일 오래 걸렸고요. 여러모로 고생스러웠죠. 그래도 2회차 들어가기 직전에 문화PD 쪽에서 이 영상 기획에 대한 교육 세션을 준비해주셨어요. 그 교육에 참석하고 나서, 기획 단계에서부터 새로운 것을 시도해볼 용기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2회차 영상은 핫플의 역사로 가닥을 잡아서 디지털 신기술과 행궁에 얽힌 한국사를 엮은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역사를 좋아하기도 하고 단순히 기술에 대한 설명만 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을까 생각했거든요. 다행히도 기대했던 만큼 영상이 잘 나왔고 정말 많이 배웠고 나중에는 매니저님도 격려해주셔서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태윤님의 열정이 돋보이는 이야기였는데요, 혹시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이 무엇인가요? 저는 3회차 때 다루었던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소개하고 싶어요. 경기도박물관의 상설전시를 인터넷에서 거의 똑같이 즐길 수 있는 기술입니다. 박물관 같은 곳을 가면 참 좋지만 또 시간도 없고 막상 가려니 멀고 그런 경우가 많잖아요? 온라인 전시는 어디에서든 접속만 하면 박물관 입장에서부터 안에 유물 관람까지 마치 현장에 방문한 것처럼 그대로 재현되어 있어서 아주 실감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시 역시 주요 유물에는 설명도 다 적혀있으니 자료가 필요하거나 할 때에도 직접 유물들을 보면서 믿을 만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3D 모델링이 따로 되어 있는 것도 있어서 원래는 유리관 너머로 멀리 보이던 유물을 360도, 위아래로까지 돌리면서 자세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좋은 기술인데 아직 덜 알려진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비롯한 이런 문화 디지털 신기술이 더 많은 국민들께 알려져서 박물관 환경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3회차 영상은 게임 스토리 형식으로 컨셉을 잡았습니다. 영상 속에서 온라인 전시를 따라가며 유물 관련 미션을 단계별로 해결해볼 수 있게 되어 있으니 온라인 전시의 조작법이 궁금하다, 인터페이스가 궁금하다, 경기도의 역사가 궁금하다 하시는 분들까지도 해당 영상을 한번 보시거나 경기도 박물관 온라인 전시 사이트에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게임 느낌이 나는 영상이라니...! 개인적으로도 정말 몰입하며 시청했습니다. 다양한 형식으로 영상을 제작하며 느끼신 점이 있으신가요? 글쎄요 뭐든지 배우면 할 수 있다! 는 걸 느낀 것 같아요. 저는 여전히 영상 제작 실력이 많이 미흡하다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PD를 시작하기 전 지금으로부터 반 년 전만 떠올려봐도 그때와 비교하면 실력이 정말 크게 늘었거든요. 단순히 스킬이 향상됐다는 것보다도 능동적으로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배우고, 끊임없이 개발하는 여정 자체가 제게는 정말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물론 쉽지만은 않았던 것 같아요. 중간에 난 진짜 부족하구나하면서 좌절감도 종종 느끼고 매달 영상을 하나씩 만드는 게 버거울 때도 분명히 있었지만 결국 지금 인터뷰를 하고 있다는 건 뒤집어 말해서 여기까지 탈 없이 잘 온 거잖아요? 그래서 그 모든 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돌아오게 된 것 같아요. 문화PD 활동뿐 아니라 살아가는데 있어서 정말 중요한 이야기네요. 무엇이든 배우면 할 수 있다는 진취적인 태윤님의 모습을 본받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나에게 문화PD는 얼마나 도움이 되었나 여쭙고 마치겠습니다. 방금 말한 것보다는 조금 더 실무적인 측면의 이야기를 해보자면 상당히 빡빡한 영상 제작 일정을 매달 쫓아가다보니까 역량은 물론 강화되었던 것 같아요. 엄밀히 말하면 강화되지 않을 수가 없는 여건이었죠. 요즘은 마케팅이든 무엇이든, 어느 분야에서나 영상을 정말 많이 쓰잖아요?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하고 편집하는 능력이 당분간은 하나의 경쟁력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룰 수 있는 툴이 많아질수록 또는 툴을 능숙하게 사용하게 될수록 온라인상에서 무엇인가를 표현할 수 있는 방식이 다양해지는 것 같아요. 나아가서는 온라인상에서 활동할 수 있는 범위까지 넓어지겠고요. 제 실력이 향상되는 데에는 주변의 도움이 컸던 것 같습니다. 실력이 출중하신 동료 PD님들과 매니저님들 멘토님들로부터 많은 피드백과 조언, 그리고 응원을 받았거든요. 저는 비록 영상 전공자나 종사자는 아니지만 문화PD를 통해 이렇게 좋은 분들과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던 점은 정말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멋모르고 지원하기는 했지만 나중에 21기 경쟁률이 엄청 치열했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왠지 더 잘해야겠다는 욕심이 생겼는데요. 돌이켜보면 문화PD 활동은 그만큼 다수가 충분히 매력을 느낄 만한 활동이 맞았던 것 같습니다. 협조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태윤씨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이상 김태윤이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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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신성진PD님의 문화PD 최고의 순간은?
서울2팀 문화PD 21기 신성진PD님이 문화PD 활동을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와 활동하며 느낀 점을 통해 문화PD 활동을 돌아본다. [대본] 오늘의 주인공인 21기 신성진 문화 PD님을 모셨습니다 성진 PD님, 안녕하세요! 오늘 인터뷰하게 되어 기쁩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아이고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활동 중인 예비 틱톡커 신성진 입니다 네 PD님, 반갑습니다. 첫 번째로 문화 PD로 활동하시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항상 새로운 게 보이면, 관심을 보였던 거 같고 무언가 변화한다거나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항상 있었던 거 같습니다. 아, 그러셨군요 PD님! 그렇다면 콘텐츠 만들면서 가장 좋았던 때는 언제였나요? 5회차에서 VR 소개 콘텐츠를 만들었는데, 그때 허공에 오 매니저님과 함께 휘적휘적대면서, VR 콘텐츠 를 만들 때가 가장 좋았던 거 같습니다.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혹시 좀 더 소개하고 싶은 기술이 있으신지도 궁금합니다. 사실 언리얼5 프로그램이나 3D 문화재 복원을 직접 해서 손상되거나 사라진 문화재를 직접 AR을 입히 는 작업들을 해보고 싶었는데요. 아무래도 집에 컴퓨터 사양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부족해가지고 그런 걸 하지 못한 게 좀 아쉬웠습니다. 그렇다면 활동하시면서 가장 마음에 든 회차는 어느 때신가요? 서로 이제 경쟁을 할 수 있었던 게 좀 재 밌었던 거 같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문화 PD로서 하고 싶은 한 말씀 부탁드려요! 많은 분들이 만든 레퍼런스와 여러 아이디어를 볼 수 있는 공간이라 영상에 대해 좀 더 스킬 업이라든가 미션을 받고 싶으신 분이라면 누구든 오셔서 즐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됩니다. 꼭 이 좋은 경험 여러분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성진 PD님 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 자, 다음 문화 PD는 바로 여러분입니다! 내년 문화 PD님들 모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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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2
[문화예술 홈서비스] 제69회 정기연주회_부산네오필하모닉오케스트라
* 단 체 명 부산네오필하모닉오케스트라 * 공 연 명 제69회 정기연주회 * 연 락 처 : 070-8899-7308 온라인으로 미리 만나는 문화예술 홈서비스 영상 보고, 공연정보 확인하고, 예매까지 클릭! 부산네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2009년도에 창단을 해서 지금 13년째를 이어 가고 있는 간 오케스트라입니다. Q. 부산네오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어떤 공연을 선보이나요? A. 클래식 음악을 주로 하고 있고요. 고전부터 해서 낭만, 근대,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곡을 소화를 하면서 대중적인 필름 음악회, 영화 음악, 뮤지컬 또 성악과 함께하는 그런 오페라 등을 다 소화하고 있는 그런 오케스트라가 되겠습니다. 부산 시민분들이 이제 후원을 하는 그 기반으로 해서 저희들이 음악회를 또 이렇게 만들고 있습니다. 2009년 창단 #대한민국 음악계의 질적 도약과 클래식 음악의 저변확대를 목표하는 오케스트라 느리게, 그러나 곧게 #부산네오필하모닉오케스트라 10월 30일 토요일에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 곡을 가지고 저희들이 연주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이제 축전 서곡을 비롯해서 성신여대 지금 교수로 있는 피호영 바이올리스트와 멘델스존, 교향은 쇼스타코비츠의 5번 교향곡 레볼루션, 혁명이라는 그런 주제를 가지고 이렇게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주제를 혁명으로 택한 이유는 저희들이 지금 음악계나 문화 쪽이나 전반적으로 다 경제도 그렇지만 다 침체돼 있는 이 상황에서 저희들이 뭔가 음악적으로나마 좀 혁명적인 계기를 한번 마련해 보고자 이렇게 프로그램을 정했습니다. Q. 공연의 차별화 포인트는 무엇일까요? A. 보통 오케스트라가 60~70명에 비해서 저희들은 대규모의 오케스트라를 지금 무대 올릴 그런 계획으로 강렬하고 좀 더 메시지가 강한 음악을 이렇게 시민들과 함께 하려고 그렇게 준비 중입니다. Q. 공연을 통해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는 무엇인가요? A. 코로나로 인해 가지고 모든 분야에 다 걸쳐서 좀 이렇게 침체되어 있잖아요. 이 음악의 강렬함으로써 좀 이겨내보자 그리고 시민들도 이걸 듣고 좀 더 용기를 내고 힘을 내서 함께 코로나도 이겨내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지금 준비 중입니다. Q. 부산네오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지향하는 방향성은 무엇일까요? A. 작년부터 추진을 했던 거장들의 음악, 유명한 또 연주자들을 교섭을 해서 함께 할 수 있는 음악회를 한번 준비를 했었는데 내년쯤에는 좀 뭔가 이제 많이 좀 호전되지 않겠느냐라는 생각 때문에 저희들이 또 추진하던 걸 계속해서 백건우 선생님과 함께 저희들이 또 그런 무대를 한번 가져볼까 하는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뉴욕필하모닉이 창단한 지 한 180년 정도 됐습니다. 창단해서 10년 동안은 너무너무 어려웠어요. 좀 하다가 문을 닫고 다시 또 다른 단체와 또 힘을 합쳐서 다시 일을 이루고 해서 왔던 그게 전 세계 최고의 교향악단으로 만들었듯이 부산네오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미래에 한 발 한 발 더 실현을 또 이루어나가면서 이렇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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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문화예술 홈서비스] 제1회 부산·울산·경남 상생음악회 <평화>_경상필하모닉오케스트라
- 공연정보 * 단 체 명 경상필하모닉오케스트라 * 공 연 명 제1회 부산울산경남 상생음악회 평화 * 공연일자 2021.08.17.(화)/09.14.(화)/10.13.(수) 대본 온라인으로 미리 만나는 문화예술 홈서비스 영상 보고, 공연정보 확인하고, 예매까지 클릭! 경상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2017년 창단을 하였습니다. 경상남도 출신의 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청년 예술인들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창단 이후 매년 크고 작은 음악회를 수 회에서 수십 회 가량 이렇게 개최해가면서 이 지역 사회에 오케스트라의 이름을 널리 알렸고, 매년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유명 한국 아티스트들을 초청을 해서 명품 클래식 공연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Q. 경상필하모닉오케스트라만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A. 우선 젊습니다. 우리 지금 청년 예술인들이 무대를 설 자리가 너무 없을 뿐만 아니라, 본인들이 가지고 있는 기량을 뽐내지 못해서 음악을 그만두는 경우가 너무 흔히 일어나고 있는데요. 그렇게 하여서 저희 오케스트라는 우리 청년 예술인들로 구성이 되어 있고, 이게 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이 있다 보니까 이들이 네트워크가 되어서 지역 문화의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는 것이 강점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 하반기에 어떤 공연을 준비하고 계세요? A. 이번 제1회 부산 울산 경남 상생음악회는 우리 민간예술단체 그리고 경상남도 지역의 인제대학교, 부산대학교, 울산대학교 등 대학 교수님들이 함께 협업하여 우리 지역 예술인들을 발전시키고, 지역 문화를 발전시키는 평화를 위한 음악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세 개의 공연이 서로 다른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일단 첫 번째 8월에 있는 오프닝 콘서트에서는 지휘자 이승원 선생님과 바수니스트 유성권 선생이 협연을 하시고요. 두 번째로는 울산에서 연주가 예정되어 있는데요.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청년 예술인들이 서로 모여서 화합할 수 있는 음악회를 만들기 위해 신인 음악회를 준비하였습니다. 또 마지막으로 폐막 공연은 김해에서 예정되어 있고요.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저명한 연주자들을 모아서 폐막 공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상생음악회를 통해서 수도권의 문화 일극화를 막고, 이런 문화적 공유를 지방으로 확대를 할 수 있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 상생음악회를 통해 우리 많은 국민들 그리고 우리 부산, 울산, 경남의 광역 시민, 도민분들께서 우리 지역의 문화예술단체를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Q. 경상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지향하는 방향성은 무엇일까요? A. 지역사회의 유능한 예술인들에게 좋은 기회를 주고 훌륭한 인재들을 발굴해낼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좋은 퀄리티의 공연을 기획하고, 연주함으로써 지역사회에도 더 많은 문화적으로 공헌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공연을 통해 수도권만이 아니라 부산, 울산, 경남 문화 예술 공연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저희 경상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부산, 울산, 경남의 상생을 이끌어가고 그리고 지역 사회 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서는 민간 예술단체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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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홈서비스] 늑대왕 로보&나이팅게일과 장미_김포필하모닉오케스트라
- 공연정보 * 단 체 명 (사)김포필하모닉오케스트라 * 공 연 명 늑대왕 로보나이팅게일과 장미 * 공연일자 2021.11.05.(금) pm 07:30 대본 온라인으로 미리 만나는 문화예술 홈서비스 영상 보고, 공연정보 확인하고, 예매까지 클릭! 사단법인 김포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2001년 문화예술 활성화와 발전을 위하여 김포시를 사랑하고 예술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모여서 국내 최초의 비영리 법인 단체로 출범하였습니다. 그동안 200여 회의 연주를 개최하였으며, 김포아트홀 상주단체로 높은 작품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현재 경기문화재단 상주단체 육성 지원 사업에서 선정이 되어 전문 연주단체로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유스 오케스트라를 산하단체로 두고 있어 인재 양성에도 힘을 쓰고 있습니다. Q. 김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서는 어떤 공연을 선보이나요? A. 그동안 다양한 시도를 통해서 저희가 음악과 미술을 융합한 외적 콘서트, 그리고 지난번에 인공지능과 함께한 AI 콘서트, 창작 동화 인어공주, 뮤지컬 레미제라블 그런 공연들 다양하게 하고 있습니다. Q. 김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선보이는 공연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A. 올해 AI와 함께하는 미래 음악회는 세계에서 최초로 인공지능 피아노와 함께 협연을 한 프로그램이었고요. 작년에 올린 음악 동화 같은 경우에도 흔하게 올리지 않는 장르로서 한국 음악계에서 굉장히 독보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Q. 코로나 시대의 비대면 홍보 또는 비대면 공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A. 지금 상황에서는 비대면 홍보, 비대면 공연이 그래도 최선의 방법이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매체를 통해서 비대면으로 공연을 접하게 되면 아무래도 나중에 코로나 상황이 많이 좋아지고, 공연이 활성화되고 이랬을 때 관객들이 다시 공연장으로 올 수 있는 그러한 계기가 마련되어 지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면서 지금 이루어지고 있는 비대면 홍보, 비대면 공연들이 그런 데에 가치를 두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Q. 하반기에 어떤 공연을 준비하고 계세요? A. 올해 말, 11월 5일에 저희가 또 다른 도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미니오페라라는 장르인데요. 한 명의 성악가가 나와서 오케스트라와 함께 음악을 이끌어가는 굉장히 보기 드문 희귀한 형태의 음악회를 구상하고 있는데요. 저희 모든 단원들과 그리고 최고의 성악가들이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상 가까이 스며드는 오케스트라의 향연 저희 김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올해로 창단 20주년이 되었습니다. 가장 위대한 음악은 집에서 가까운 음악이라는 철학을 가지고 관객과 소통하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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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홈서비스] 2021 자양강장재즈 We remember BILL EVANS Trio_파리뮤직포럼
- 공연정보 * 단 체 명 파리뮤직포럼 * 공 연 명 2021 자양강장재즈We remember BILL EVANS Trio * 공연일자 2021.09.03.(금) pm 8:00 * 연 락 처 02-458-4840 www.parismusicforum.co.kr 대본 온라인으로 미리 만나는 문화예술 홈서비스 영상 보고, 공연정보 확인하고, 예매까지 클릭! Q. 파리뮤직포럼은 어떤 공연을 선보이나요? A. 재능 있는 젊은 연주자들, 콩쿨 입상한 친구들을 소개하는 영 아티스트 콘서트가 있습니다. 또 연주의 길로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연주자들에게 네 번의 콘서트를 제공하는 아티스트 라운지, 자양 스테이션 에디션으로 각색된 살롱 오페라, 재즈 시리즈가 있습니다. 2009년 설립 진취적인 연주자들이 다양한 협업을 통해 기획하는 음악회 다양한 예술 장르 간의 교류와 소통의 장 #파리뮤직포럼 Q. 파리뮤직포럼의 공간인 자양스테이션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A. 50석 정도의 인원이 편안하게 앉을 수 있는 여유로운 공간에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유지된 피아노의 명품이라고 할 수 있는 스타인웨이 피아노로 아름다운 소리, 최고의 수준의 연주자들의 내 연주를 코 앞에서, 바로 코 앞에서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최고의 큰 강점이라고 하겠습니다. Q. 하반기에 어떤 공연을 준비하고 계세요? A. 초등학교 3학년 교과서에 나오는 거인의 정원이라는 음악극을 가져옵니다. 그래서 그것을 공연을 할 예정이고요. 전통 음악을 현대적인 해석을 한 김대성 선생님의 작품 발표회가 있고요. 또 하나는 이 그림을 그리신 화가이면서 바이올리니스트이신 선생님과 제가 피아노와 바이올린 듀오 콘서트를 저녁의 하모니라는 이름으로 공연할 예정입니다. We remember BILL EVANS Trio라는 프로그램이고요. 재즈계의 음유시인이라고 불리는 빌 에반스는 특히 재즈 트리오라는 구성에서 굉장히 뛰어난 음반들을 많이 남겼어요. 그래서 이번 공연에서 그 빌 에반스 트리오의 자작곡과 연주곡을 이야기와 함께 담아내려고 하고요. 빌 에반스의 음악은 재즈의 즉흥적인 요소하고, 그다음에 클래식의 정교한 요소가 공존하는 아주 매력적인 음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클래식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그리고 재즈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모두 편안하게 들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Q. 파리뮤직포럼과 함께 작업해 보신 소감은 어떠세요? A. 파리뮤직포럼은 다양한 분야에 공연을 많이 개최를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래서 예술인들과 관객들이 조금 더 다양하게 만날 수 있는 공간인 것 같아요. 그래서 굉장히 그런 큰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썸데이 시리즈는 파리뮤직포럼에서 열리는 재즈 공연의 시리즈인데요. 이렇게 좋은 공간과 울림이 있는 환경에서 저희 팀도 참가하게 돼서 너무 기쁩니다. Q. 파리뮤직포럼이 어떤 단체로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A. 관객이 공연장에 들어서면서 받는 첫 인상은 그 공연장을 내가 좋아하는가 아닌가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연장을 사랑하면 관객은 또 찾아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찾아오는 관객 한 명, 한 명에게 감동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그런 단체로 남고 싶습니다. 9월 3일, 9월 10일 금요일 이틀에 걸쳐서 공연을 하는데요. 어려운 시기지만 꼭 오셔서 좋은 공연 관람하시면 좋겠습니다. 좋은 공연은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여러분의 입소문으로 만들어집니다. 많이 사랑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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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홈서비스] 파리뮤직포럼
- 공연정보 * 단 체 명 파리뮤직포럼 * 공 연 명 2021 자양강장재즈 We remember BILL EVANS Trio * 공연일자 2021.09.03.(금) pm 8:00 * 연 락 처 02-458-4840 www.parismusicforum.co.kr 대본 온라인으로 미리 만나는 문화예술 홈서비스 영상 보고, 공연정보 확인하고, 예매까지 클릭! 파리뮤직포럼 박혜영 대표 어려서부터 노래를 좋아하고 또 무용과 악기 다루는 걸 참 좋아했습니다. 연습을 제일 많이 해야 되는 피아노의 매력을 느끼고 피아노를 전공하게 되었습니다. 예술적 감성으로 충만했던 유년기와 성장기 서울 음대를 졸업한 1983년에 드디어 제가 그리워하던 유럽에 가게 되었습니다. 프랑스의 색채감 있는 음악과, 러시아의 스케일 큰 매력 있는 음색에 빠져서 한 20여 년간 아름다운 음색을 찾는 연구에 몰두했었습니다. 2005년부터는 제 모교인 파리 에꼴노르말 음악원에서 후학을 양성하면서 유럽 문화를 깊이 경험을 하게 되는 그런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파리에는 문화예술인들이 서로 교류하는 그런 살롱이 참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미술가 또는 건축가 또는 무용인, 연극인들이 모여서 함께 클래식 음악을 기획하는 그런 경험도 했었습니다. 자연스럽게 저의 꿈은 피아니스트에서 그다음에 지도자로, 다시 이번에는 특별한 공연을 만드는 사람으로 그렇게 옮겨갔습니다. 그래서 2009년 파리뮤직포럼이라는 특별한 공연을 만들기 위한 단체를 설립하였고, 2019년 서울에 들어와서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그런 공간 자양 스테이션을 개관하게 되었습니다. Q. 파리뮤직포럼? A. 파리뮤직포럼은 모든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런 살롱 문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함께 활동하고 있었던 파리뮤직포럼 회원은 무대 위에서 연주하는 사람, 또 무대 바깥에서 예술 활동을 하는 사람 그 두 분야로 나뉘어졌었는데요. 그런 분들이 모여서 함께 음악회를 여는 그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이었습니다. Q. 자양스테이션은 어떤 공간? A. 자양스테이션은 제가 한국에 들어오면서 그 파리뮤직포럼의 특별한 모임을 이룰 수 있는 공간으로 열었는데요. 마치 파리나 뉴욕의 뒷골목에 있는 그런 극장과 같은 매력이 있는 공간입니다. 그래서 이 자양스테이션에서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편리한 접근성과 친근감이 있는 그것을 장점으로 갖고 있는 극장이라고 하겠습니다. Q. 정하고 싶은 메시지? A. 클래식 음악을 왜 들어야 하는지 대중들에게 알려주고 싶습니다. 클래식 음악이란 수세기를 건너와서 아직까지도 살아서 우리에게 전달하는 예술 분야입니다. 그래서 클래식 음악이란 우리의 일상의 이야기를, 희로애락을 담아서 음악으로 만든 것이거든요. 클래식 음악을 제시하고, 클래식 음악을 들음으로써 또 그 나의 어떤 삶에 위로와 평안을 찾을 수 있는 길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Q. 비전? A. 내가 초대받아서 중요한 인물이 됨으로써 그 공연에 참여한다는 뜻으로 공연과 전시와 또 강연 이 3종 세트를 한꺼번에 즐기시면서 예술가들과 친구가 될 수 있다면 그런 소극장에서 살롱과 같은 콘서트를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지금 저의 가장 큰 목표이며 비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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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홈서비스] 5th <여름이 노래하고 가을이 춤추래>_디에프DF예술단
- 공연정보 * 단 체 명 디에프DF예술단 * 공 연 명 5th 여름이 노래하고 가을이 춤추래 * 공연일자 2021.09.25.(토) pm 04:00 대본 온라인으로 미리 만나는 문화예술 홈서비스 영상 보고, 공연정보 확인하고, 예매까지 클릭! DF예술단은 독일어로 Drei Frauen이라는 뜻입니다. Drei는 3, Frauen은 여인들입니다. 그래서 세 명의 여인들로 시작한 Drei Frauen이었는데요. 1년 정도 활동을 하다 보니 3명의 여인에서, 4명의 여인이 되고, 5명의 여인이 되고 거기에 남성들이 추가가 됩니다. 그래서 그 이름으로는 좀 부족함을 느껴서 DF 예술단으로 변경하였습니다. 2018년 결성 공연 문화 정착과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클래식 문화 향유 세 여인으로 시작한 성악 앙상블 #DF예술단 Q. DF예술단은 어떤 공연을 선보이나요? A. 성악을 기반으로 해서 솔로, 듀엣, 트리오를 통해서 오라토리오, 오페라, 한국 가곡 등 예술 가곡. 그렇게 클래식을 기반으로 하여 공연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Q. DF예술단만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A. 저희 처음 시작했을 때 저희 DF예술단의 목표가 기혼 여성들의 사회 진출입니다. 저희가 성악가들이긴 한데 사실 육아를 하고 또 이렇게 가정을 꾸리다 보니 그렇게 가지고 있는 재능을 밖에서 발휘할 수 있는 그런 자리들이 많이 부족했어요. 그럼 우리끼리 한 번 해보자. 하고 시작하였습니다. 저희는 연습할 때 저희가 이제 기혼 여성이기 때문에 서로 소통하는 게 많아요. 가정이라든가, 육아적인 부분에서도 많이 나눌 수 있기 때문에 연습 과정에서도 배려심 있고 행복하게 연습하고 있습니다. Q. 하반기에 어떤 공연을 준비하고 계세요? A. 9월 25일날 사랑방 한마당에서 함께하는 공연이 성남아트센터에서 있을 예정입니다. 9월 25일 공연은 사랑방에 소속되어 있는 많은 아티스트들이 함께 야외에서 공연하는 공연으로 코로나 상황에서도 야외에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클래식뿐만 아니라 재즈 또 다른 악기 등이 함께할 예정입니다. Q. DF예술단 활동을 통해 꿈꾸는 것은 무엇인가요? A. 지금과는 다르게 19세기 전에는 클래식이 대중문화와 함께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21세기가 되면서 클래식도 점점 더 대중들과 함께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요. 코로나 시대에 그리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저희 모든 클래식과 대중문화가 아우러져서 문화를 자유롭게 향유할 수 있는 그런 시대가 오기를 기대합니다. 저희가 생각보다 주위에 클래식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거든요. 지하철에서나 또 학교에서나 아니면 이렇게 길을 건너다가도 클래식 음악을 많이 접할 수가 있어요. 저희 단체를 통해서 어렵지 않게 클래식 음악을 여러분들께 같이 접하게 하고 싶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향유 할 수 있는 프로그램 기획과 공연 저희 DF예술단이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서 조금씩, 조금씩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역 문화예술 향유와 우리나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서 저희도 조금씩 노력할 테니까 바라봐 주시는 분들께서도 많은 사랑,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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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홈서비스] 통의동클래식
대본 온라인으로 미리 만나는 문화예술 홈서비스 영상 보고, 공연정보 확인하고, 예매까지 클릭! 통의동 클래식은 종로구 서촌에 위치한 작은 공연장입니다. 요즘 굉장히 핫한 플레이스에 위치하고 있고 젊은 사람들이 많이 왔다 갔다 하는 곳입니다. 그리고 다른 연주장들과 다르게 지상 4층에 위치하고 있어 햇볕이 굉장히 잘 들고요. 그다음에 공연장이 보시다시피 감성이 조금 묻어나는 그런 은은한 공연장이고 하우스 콘서트를 하기에는 정말 딱 좋은 공간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Q. 통의동 클래식은 어떤 공연을 선보이나요? A. 통의동 클래식 기획 연주회는 저희가 이제 공연장을 시작하고 제일 처음으로 기획한 공연이고요. 올해로 30회를 맞이하고 있고 매달 한 번에서 두 번 정도의 공연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이 공연도 마찬가지로 상시로 모집을 하고 있고, 또 저희가 섭외를 직접 진행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정말 엄격한 심사를 통해서 유능한 연주자분들을 모시고 있고요. 영아티스트 시리즈는 저희가 1년에 2분기로 나누어서 모집을 진행을 하고 있고, 모집을 통해 선발된 인원들에게 공연을 위한 공연장, 공연 영상, 또 공연에 필요한 홍보 자료를 제공해 주고자 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지금 하반기 모집 중인데 굉장히 많은 젊은 대학생들이 참가 신청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이제 이번에 저희가 8월부터 새롭게 시작하게 되는 시리즈가 있는데, 국악 연주자들을 위한 시리즈를 기획 하고 있습니다. Q. 이런 프로그램들을 기획하게 된 계기는 무엇일까요? A. 연주자들이 공연을 만들게 됐을 때, 연주자들이 가져야 될 부담감이 굉장히 큽니다. 연주뿐만 아니라 경제적, 금전적으로도 굉장히 많은 것들이 소요되기 때문에 연주자가 온전히 연주에만 몰두할 수 있게 도와주고 싶었고, 티켓 수익금에서 출연료를 지급해 줌으로써 연주자의 연주의 정당한 가치를 부여하고 싶었습니다. 저희 공연장에서 많은 연주자들이 공연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이고요. 연주자들에게 소중한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Q. 코로나 시대의 비대면 홍보 또는 비대면 공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A. 코로나로 인해 공연계가 굉장히 많은 변화를 겪고 있는데, 저희도 온라인 공연을 기획을 했었고 또 지금 하고 있는 공연들을 촬영을 해서 다시 온라인 콘텐츠로 가공을 해서 사용을 하고 있기 때문에 코로나19가 끝난다고 해도 지금의 이런 형태는 계속 남아 있을 것으로 저희는 예상을 하고 있어요. 연주자들과 협의를 해서 저희는 이제 이런 오프라인 공연 말고도 온라인 공연에도 적극적으로 기획을 할 예정입니다. 저희 통의동 클래식 많이 사랑해 주시고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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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해외문화PD] 살로메(SALOME)
영상설명 살로메 (안무가 : 김남식) ----------------------------------대본---------------------------------- 자막 현대무용, 음악, 캘리그라피가 합일된 총체적 양식의 공연작품으로 한국 대중가요(K-팝)의 언어를 주 텍스트로 하여금 오스카 와일드의 원작을 새롭게 재해석한 드라마틱한 한국적 살로메 작품을 기획한 김남식 안무가는 멕시코에서 개최된 제35회릴라 로페스 국제무용제에 참가, 라 빠스 극장(Teatro de al Paz, 1,850석 규모)을 연일 매진시킨 바 있는 화제작 태양의 돌, 붉은 방을 선보인 공연단 댄스 트룹다의 창립 멤버이며, 세계적인 문학작품과 회화적인 소재를 움직으로 재해석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음. 인터뷰 Eduardo : 오스카 와일드의 원작도 좋지만 그 작품을 새로운 시각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정말 인상 깊었어요. 무용수의 춤을 통해 보다 현대적인 방식으로 표현했다는 점입니다. 원작에서의 살로메는 더 본질적이고 내면적인 갈등을 겪지만, 이 공연에서 그것을 외부로 표출하는 걸 볼 수 있었어요. Milagros : 정말 편안하게 즐길 수 있었어요. 처음에는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공연이 진행될 수록 음악과 춤이 조화를 이뤘고, 무용수의 동작을 따라가며 공연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정말 휼륭했어요! 자막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이번 공연을 통해 스페인 무용계 주요 관계자들에게 한국의 뛰어난 현대 무용 수준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박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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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5
[워싱턴/해외문화PD] 여기 미국 맞죠? 추임새로 가득 찬 워싱턴 DC 장구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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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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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싱어송라이터의 이야기
김목인의 음악 ‘작은 한 사람’으로 싱어송라이터에 대한 한 편의 뮤직비디오. 어떻게 음악을 만들어 가는지, 힘든 점은 무엇인지 등 싱어송라이터의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 김목인이 쓴 직업으로서의 음악가> 책의 구절들을 빌려 그 내용을 전한다. 이 영상이 수많은 싱어송라이터들에게 작은 위로와 자극이 되고, 김목인의 음악에 대한 여러가지 생각을 대중에게 알릴 수 있는 연결점이 되길 바란다. ---- 대 본 ---- #영상 시작 전 자막이 영상은 도서 '직업으로서의 음악가 (저자 김목인)' 의 내용 일부를 인용해 재구성한 콘텐츠로, 열린책들의 허가를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자막나는 노래를 만들고 부르는 싱어송라이터다 #타이틀어느 싱어송라이터의 이야기> #자막오늘은 기타를 안고 먼저 쓴 소절들을 불러보며다음 소절이 떠오르기를 기다린다. 가사에 대한 영감은 구름과도 같아잡힐 듯 말 듯 계속 다른 모양으로 흘러간다. 노래를 쓰려고 자리에 앉으면보통 메모한 것과음악 노트, 연필,지우개,기타를 준비한다. 어느 정도 분량으로 메모를 남겨 두면그 이야기에 담긴 것이 무엇인지 서서히 발견하게 된다. 우리가 아는 많은 곡들은 꼭 기발한 내용을 담고 있기보다 비슷한 내용을 자신의 언어로 표현한 것이다. #노래 후렴 자막하지만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나는 계속 노래를 부르고 또 부르지세상에 노래가 이렇게 많은데도나의 짧은 노래를 부르고 또 부르지 #자막싱어송라이터는 작곡하는 가수이지만거꾸로 보면 무대 위에 노출된 작곡가이기도 한다. 즉 싱어송라이터 음악은 개개의 작곡가가 펼치는 모노드라마 같은 음악이다. 안정감을 중시하는 사람이 보기에이 일이 불안해 보이는 것은 당연할지 모른다. 하지만 자기가 하려는 것에 대해 진지하게 인식하고 있는 사람은이를 버텨 내는 것 같다. 곁에는 그들을 불안하게 하는 수많은 조언들이 있지만 그들은 이미 대강의 길은 알고 있다. 긴 번민의 시간과 소심한 자아가 작품이 되고 이제 공동의 것으로 세상에 내보내야 하는 부담감이 밀려온다. 이 과정의 각 단계들은 해마다 점차 간소해지고가벼워지고, 생략될 것이다. 그럼에도 계속 뭔가를 만들고, 주고받고들어 보는 기쁨이 이어지길 기대하는 것 메모에서 시작된 이야기가 누군가의 삶에서또 다른 이야기로 확장되길 기대하는 것 그것이 우리가 여전히 하고 있는 일이다.
이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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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와 나 그리고 음악 사이
홍대와 나 그리고 음악 사이는 단순히 듣는 형태의 음악을 넘어, 음악을 통해 주도적문화를 만드는 홍대를 찾아간다. 음악을 통해소통을 하고, 직접 연주와 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공간과 그에 참여한 사람들을 소개한다.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추천하는 음반점, 관객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자 하는 인디 가수, 직접 찾아오며 음악을 체험하고자 하는 참여자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홍대라는 지역에서 '음악'을 통해 만날 수 있는 색다른 교류의 모습들을 보여준다. #제목- 홍대와 나 그리고 음악 사이 #(홍대 거리)핸드폰 알림 팝업창- 안녕! 너 지금 어디야? 오늘 홍대에 음악 이야기하러 왔어! 음악 이야기...누구랑? 특별한 곳에서 만날 분이야! 직접 음악 추천도 받고, 강연도 듣고... 어떤 곳일지 궁금하다! 음악을 강연으로 듣는다니 신기하지? 어떤 이야기인지 들어보고 올게~ #‘팝시페텔’ 영상 팝시페텔 김경진 대표 인터뷰: 팝시페텔 운영하고 있는 김경진입니다. “내가 알고 있는, 또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다른 사람들과 같이 공유하고 싶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판매하는 공간이지만 이곳에서 함께 음악듣고 얘기하는 음악강좌의 공간으로 만들었어요. 홍대가 오래전부터 이미지가 음악과 어울리는 지역인 거 같아서 여기가 적합하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주제는 다양하게 합니다. 옛날 음악과 요즘 음악, 영화나 애니메이션 같은 이야기도 하고 다양한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참여자 김대성 인터뷰: -홍대에 강연을 들으러 온 이유? 저는 힙합을 취미로 하고 있습니다. 힙합 언더그라운드에서 자주 듣기는 했는데 핑크플로이드라는 아티스트를 찾다가 여기서 강연한다는 것을 듣게 되어서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옛날 아티스트에 대해서 요즘 사람들은 잘 모르는데 이 강연을 통해서 옛날의 분위기가 어땟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팝시페텔 김경진 대표: 바라는 거는 여기는 좋은 앨범이 많다. 여기서 강의를 듣고 음악 듣는 게 더 즐거워졌다. 이런 모습을 바라는 거죠. #홍대 거리 / 핸드폰 알림 팝업창 다음엔 어디로 가는거야? 자유롭게 음악도 느껴보고 좋아하는 인디 가수분 공연도 볼거야! 네가 좋아하던 ‘여름밤, 너와 나’도 들을 수 있는거야?와~ 가까이에서 생생하게 들을 수 있지! 어? 기타 소리가 들리네... 카페에서 연습해도 괜찮아? 음악을 좋아하면 누구든 연습도 하고 공연도 즐길 수 있는 곳이래! #‘카페 언플러그드’ 영상 언플러그드 강진형 대표 인터뷰: 음악 카페 언플러그드를 운영하고 있는 강진형이라고 합니다. 음악을 테마로 운영하고 있는 곳이고, 음악 카페라고 음악 듣는 것만이 아닌 기타나 우쿨렐레 배치되어 있어 가볍게 연주하고 차를 마실 수 있습니다. 공연장이 함께 있어서 인디뮤지션의 음악도 감상 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입니다. 참여자 손세형 인터뷰: - 카페에 연습하러 오는 이유? 음악하는 친구들이 다 서울에 있으니깐, 그래서 항상 여기서 모여서 연습하고 교제도 하면서 놀고 있습니다. 그냥 마음이 편해져요. 마음대로 기타도 칠 수 있고 같이 교제도 할 수 있고, 그냥 마음이 편해지는 것 같아요 언플러그드 강진형 대표: 음악을 남들 앞에서 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조금씩 테마가 있어요. 어떤 공연들은 뮤지션들과 함께 공동 기획을 해서 사전 예매를 받고, 이런식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공연을 기획하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가수 무드온 인터뷰: 안녕하세요! 저희는 무드온입니다! - 하고 계신 인디 음악은? 저희 러브스케줄이라는 앨범은요, 늦은 여름의 하루를 담은 곡이에요. 생활이나 일상에서 느끼는 여러 가지 감정들을 다양한 이야기들을 노래로 풀어낼 수 있는 것이 매력입니다. 홍대 안 인디 아티스트의 공연을 보면 관객과 거리가 굉장히 가깝고, 눈도 정말 많이 마주 쳐요. 가까운만큼 말하기도 쉽고 즉각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는 그런 장점이있죠. 작은 공연장부터 큰 공연장까지 다 홍대에 모여 있다보니깐 여기서 시작을 해서 우리를 점점 성장시켜주는 느낌이 많이 드는 장소입니다. #홍대 거리 / 나레이션: 처음에 올 때는 혼자 왔는데, 이런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만나고 함께 음악듣고 애기하고 즉각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는 마음의 고향, 마음이 편해져요. #팝업창- [음악,홍대, 만남...] 사용음원 무드온 - 여름밤, 너와 나 무드온 - Summer Noon 무드온 -합정과 당산역 사이
김세진,임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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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Beat Maker PEEJAY
2018 년 한국의 대중음악를 이끄는 이들은 힙합 뮤지션이라고 할 수 있다. 랩을 시작하기 전, 뮤지션들은 외친다. ''비트 주세요! 그렇다면 비트는 누가 , 어떻게 만드는 것일까? 래퍼의 뒤에서 힙합 문화를 이끄는 또 다른 존재,비트 메이커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대표적인 비트 메이커 PEEJAY를 만나 비트메이킹 이라는 분야에 대해 소개한다. ----대본----- 네 저는 피제이라고 하고요. PEEJAY라는... 음악 만들고 있고 앨범도 내고 있는 그런 사람입니다. Beat Maker PEEJAY ? 비트메이커는 사실 그냥 이름 그대로 비트를 만드는 사람이고요 여러 종류의 비트가 있겠지만 그걸 다 프로듀싱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죠. -함께 작업한 아티스트? 제가 작업한 사람들은 빈지노도 있었고 자이언티, 지코, 빅뱅, 태양 -음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 어릴 때부터 그냥 음악을 만드는 걸 동경해왔고 음악을 만들려면 악기를 다뤄야 하잖아요 그래서 피아노 학원을 갔는데 제가 하고 싶은게 있는데 너무 손가락 운동을 시키니까 부모님한테 신디사이저 사달라고 해서 그냥 그걸로 혼자 연습하고 힙합 음악이 좋아서 하다 보니까 힙합 음악을 만들게 된 거 같아요 -힙합 음악에서 비트란? (힙합 장르에서) 100%라고 음악이 있으면 50%가 비트인 것 같거든요 물론 가사도 있고 노래도 있고 뭐 이렇겠지만 사실 비트가 주는 게 절반이다 보니까 어떻게 보면 되게 중요한 거라고 할 수 있죠 -비트 메이킹의 매력? 소싯적에 뭐 랩도 하고 했었는데 음악 만드는게 저는 더 재밌더라고요 완성이 되어가는 과정이 되게 재밌는 것 같아요 아무것도 없는 백지에서 시작해서 악기들이 다 이렇게... 밸런스를 다 맞게끔 균형적으로 만드는 과정이 따분할 수도 있고 저는 그 자체가 되게 즐거워요 -다른 장르와의 차이? 예를 들면 발라드 같은 경우는 멜로디나 가사를 먼저 만들고 편곡 작업이 이루어 진다면 힙합은 좀 비트가 먼저 만들어져 있거나 (비트가) 만들어진 것 위에 가사를 쓰고 순서적으로는 조금 반대되는 것들이 다른점인 것 같아요 -앞으로의 비전? 힙합 문화 자체가 엄청 예전에는 비주류였는데 이제는 거의 주류 잖아요 (과거에는) 작곡을 하려면 되게 어렵게 생각을 했는데 (요새는) 컴퓨터 하나 사면 음악 만들수 있는 프로그램이 그냥 기본적으로 깔려 있잖아요 그런 걸 보면 되게 쉽게 할 수 있는 그런 세상인 것 같아서 그런 현상은 저는 엄청 좋은 것 같고 동양 친구들이 랩을 하거나 (비트를 만드는) 뭐 이런 것들이 이제 외국에서도 프레시 하게 느껴지는 것 같더라고요 한국에서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세계적으로 될 것 같다는 생각이 있어요. 네... 좋네요. 좋은거 아닌가? How to make a beat? 일단 템포를 정해야 해요. 템포는 어...제가 좋아하는 90으로 그럼 이제 이 정도 템포가 되고 그러면서 악기 추가하고, 멜로디 만들고, 랩하고 -비트메이커를 꿈꾸는 이들에게 뭐든지 직업적으로 가면 힘든 점이 있을 거잖아요 그런 점은 당연히 각오를 하고 그 다음에 이게 좀 치열하게 되는 것도 있어서 자기 색깔을 확실히 가지고 진짜 열심히 음악 많이 듣고 그렇게 해야되지 않을까... 사용된 bgm : PEEJAY - Na B Ya X ZION.T
송원종, 차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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