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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문화PD] 문화PD, 활동 마무리 기념 Q&A!!!
21기 문화 PD!! 11월 말 6회차 영상 제작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각각의 PD님을 인터뷰하고 제작한 릴레이 인터뷰! 전라 2팀의 종진님을 인터뷰해 보았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피디 22개의 김민종제입니다. 저는 뮤직비디오나 광고 등 영상을 만드는 현장에서 촬영이나 미술등의 스태프로 일을 하고 있고요. 요즘에는 영화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활동이었어요. 문화피디는 대학생 때 알게 되었는데요.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또 전문가들이 봐주시고 피드백하고 자기만의 개성 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대외활동으로 알고 있어가지고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고 최근에 공고를 보고 지원을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대학생 때는 떨어지긴 했는데 조금 정비를 다시 하고 지원을 하니까 감사하게도 빚게 된 것 같습니다. 제작과정 중에서 기억에 남는 스토리는 되게 완치만요. 아무래도 각 회차마다 친구나 가족이 도와준 것들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제 영상의 상당수가 제가 직접 등장을 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직접 저를 찍어줄 사람들이 필요했고 대체로 이 저 의 지인들이 나서서 저를 찍어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1회차 한 고등학교 후배와 대학교 후배가 찍어 줬고요. 4회차 같은 경우는 저희 어머니께서 직접 절 찍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조금 프로페셔널한 부분들은 좀 부족할 수 있겠지만 그만큼 손때 묻은 영상, 그리고 또 정감 가는 영상들을 뽑아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들과 작업을 하면서 사전에 가서 문화 신기술들을 직접 같이 체험을 해보기도 하고, 또 촬영을 앞두고 촬영이 끝나고 식사도 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하면서 좋은 추억들을 쌓았던 것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소개하고 싶은 신기술은 3차로 찍은 문화재청 에 맞는 쓰리디 문화유산 입니다. 쓰리디 문화유산은 문화재청에서 디지털 스캐닝이라는 신기술을 통해서 쓰리디 모델링과 그리고 영상 등을 뽑아내는 건데요. 제가 직접 가서 체크를 해봤지만 상당수가 되게 비슷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대개 유용할 것 같고요. 게임 을 만들거나 그렸고 또 영상을 만들거나 모션그래픽을 하거나 이런 분들 그리고 또 문화재에 대해서 서에 관심이 많고 연구를 해보고 싶은 분들한테는 되게 흡사한 부분들이 많아서 되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다 국민들한테 다 열려있는 서비스 되고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파일들이어서 많은 분들이 알고 활용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지 더 있다면 제가 지금 5의 차로 편집 중에 있는 드론축구영상입니다. 드론축구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졌는데, 사람들이 드론축구를 드러낸 봤어도 어떤 방식으로 경기가 운영이 되고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 그리고 한국에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시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들을 좀 알면 좋을 것 같아서 이 신기술도 대해 소개하고 싶은 기술 중의 하나입니다. 문화비리는 뭔가 되게 창의적인 분들한테 추천드릴 것 같아요. 왜냐면 보통은 관공서나 공공기관에서 이제 영상을 만들거나 기자활동 같은 것을 하다보면 되게 제약사 한 것 제안상이 되게 많은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문화정보화에서는 문화비리 같은 경우는 오히려 되게 창의적인 것을 독려해 주시고 권장할 수 있는 부분들이 되게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제 더 좋은 전문가분들한테도 도움을 받아서 좋은 영상들을 만들 수가 있고 색깔 있는 자기만의 영상을 곧 지원금을 통해서 만들 수 있는 기회여서 창의적인 분들한테도 추천을 해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또 추가로 했다면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싶으신 분들도 되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뭐가 있을까요? 뭐 제가 쓰는 장비가 그렇게 많진 않은데 그 중에서 가장 소개하고 싶은 장비는 지금 제가 몸에 차고 있는 와이어리스 장비입니다. 이거는 로데사에서 만든 와이어리스 권하는 제품인데요. 목소리가 되게 잘 잡히고 가볍고 활용도가 되게 높 높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제 문화피디영상을 만들다보면 인터뷰 영상도 많고 움직이면서 찍는 영상들이 되게 많기 때문에 이렇게 와이어리스의 제품이 되게 필수적인데 제가 쓰고 있는 이 제품을 가장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인터뷰를 하니까 되게 낯선해요. 되게 떨리고. 그래서 제 답변에 되게 동의 많이 될지 모르겠어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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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문화PD] 게더타운을 활용한 문화피디팀 활동
대현자의 미션으로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문화PD 서울2팀 멤버들을 찾는 여행을 담았다. 한 팀이 되기 위해 각 자 미션을 수행하며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한 최종 팀원이 된다. [대본] 선희 : 어명이 떨어졌어 마음을 물리치려면 혼자서는 어렵겠는걸 최고의 문화 PD도 뽑고 마왕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팀을 꾸려야 돼! 친구들을 찾아서 함께 물리쳐야겠어!! 선희: 먼저 전사 태훈이를 만나러 가볼까 이동중 선희: 태훈아 안녕 대현자의 어명이 떨어졌어 같이 마을을 물리치고 최고의 문화 PD를 뽑아보자 태훈: OK! 좋았어! 마왕은 평화로운 우리 세상을 위협하잖아! 그런 녀석을 가만 놔둘 때 없지! 선희: 좋아 태훈아 같은 팀이 되려면 이 미션을 통과해야 돼 첫번째 미션은 문화 PD를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회차는 어떤 편이야? 태훈: 어 난 아무래도 3회차 영상이었던 거 같아 비대면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서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도 내가 정말 애정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이야기할 수가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 선희: 와~~ 진짜 행복했겠다. 그러면 반대로 가장 힘들었던 점은? 태훈: 나는 다른 것보다도 갑자기 독감과 코로나가 걸렸던게 정말 힘들었던 순간이었던 것 같아 우리는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다녀야 되잖아. 그런데 몸에서 열이 나고 코도 막히고 기침까지 하고 이렇게 3박자가 어우러지니깐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고. 정말 문화피디는 체력관리가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 거 같아. 선희 : 맞아 나도이 부분은 정말 공감에 체력 관리를 못해서 촬영 끝날 때마다 매번 녹초가 됐었거든 그러면 이제 마지막 미션이야 다음에도 이번 팀이 같은 팀이 돼서 문화 PD 작업을 한다면 어떤 걸 하고 싶어? 태훈: 나는 전국에 있는 유적지나 역사공간 있잖아. 그런데로 우리가 다 같이 여행가서 함께 기획하고 촬영하는 시간을 가지면 너무 좋겠어. 너무 멋지지 않을까? 우리가 다 같이 만드는 역사 여행! 선희: 말만 들어도 너무 재밌겠는걸 다음에 같은 팀이 된다면 꼭 역사여행콘텐츠를 만들러 가보자! 대단해! 내 동료가 되라! 우리 힘을 합쳐 마왕을 물리치자 태훈: 근데 우리만으로는 좀 부족한 거 같아. 마법사인 태준이도 부르자. 여기로 가면 태준이가 있을 것 같아~~! 같이 이동하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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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문화PD] 문화PD가 문화PD를 만나다! [원성호PD 편]
안녕하세요 문화 충청팀 원성호 PD입니다. 충청팀의 또 다른 PD님이신 문지혜 PD님과 함께 메타버스 어플리케이션 이프랜드 에서 만나 문화PD를 마무리 하는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 동안의 여정, 못 다한 말 등을 함께 보시죠! [대본] 안녕하세요, 충청팀의 문지혜 PD입니다. 저는 이프랜드 맵에서 충청팀의 다른 피디님이신 원성호 PD님을 만나봤습니다. 인사해보실까요?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 PD, 충청팀의 원성호 PD이고요 마지막을 알리면서 시청자 여러분 앞에 이렇게 서게 되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쌓는다는 마음가짐과, 새로운 도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었어요. 저는 주로 영화 촬영과 광고 촬영을 하고 있는데. 주변 동기들이나 지인들 보면 또 유튜버로서 성공하신 분들도 계시고. (그래서) 어 나도... 내가 이거 할 줄 아는데 왜 이런 대외활동을 안 하고 있었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문화PD로써) 제가 생각했던 이상향에 비슷하게 편집했던 건 4회차였어요. 이렇게 카메라 앞에 서서 뭐 할 거고 제가 직접 액션을 취하면서 이것도 체험해보고, 이런저런 대화도 해보고 하는. 일단, 소속감이 생깁니다. 저희가 공식 소속이 한국문화정보원 소속 영상기자단이잖아요. 섭외가 어려웠던 곳에서 섭외가 됐어요. 저한테는 이게 제일 큰 장점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문화 PD를 하면서 첫 인사 전화부터 거절당하진 않는다는. 그 장점이 있습니다. 확실히 첫 세팅 시간이 많이 힘들었어요. 혼자 하니까 기획도 내가 해야하지 컨펌도 내가 받아야 하지. 전화도 내가 돌려야지 전 날 장비도 내가 챙겨야 하지. 가가지고,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하니까 그 소요되는 시간들이 많이 힘들었고요. 문화 PD를 꿈꾸시는 예비 PD 여러분! 아 내가 과연 이걸 잘할 수 있을까... 혹은 아... 문화 PD가 좋은 활동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 라고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여러분께선 앞으로 6개월간 여섯 편의 영상을 만들며 성장하고 발전하는 자신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비 PD 여러분. 고민하지 말고, 일단 지원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저는 문화 PD의 원성호 PD였고요. 한국문화정보원과 저희 문화 PD, 그리고 앞으로 지원하실 수많은 문화 PD 여러분도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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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문화PD] 문화PD가 나에게 도움이 된 과정들
문화PD 21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시청자 분들에게 문화포털은 어떤 채널이었나요? 저는 제작 과정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알아갔는데요. 다른 문화PD님은 어떠실까 궁금했습니다. 문화PD 김태윤님의 인터뷰를 통해 의의를 알아보겠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경기 문화PD 김민기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같이 경기 문화PD로 활동하고 계신 분인데요. 다른 PD님은 어떻게 영상을 제작할까?에서 시작된 PD초대석, 김태윤PD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로 함께한 김태윤이라고 합니다. 2023년 하반기에 활동하면서 드디어 마지막 인터뷰 영상까지 제작하게 됐네요. 인터뷰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거두절미하고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인상적이었던 장면의 제작과정이 있나요? 저는 가장 애정을 쏟았던 게 2회차 에피소드였는데요 터치 수원이라는 관광 어플을 소개하려고 직접 수원 화성행궁까지 다녀왔거든요. 사실 행궁을 예전부터 좀 가야지 가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한 번도 못 갔는데 촬영 컨셉을 모바일 어플로 핫플을 즐겨보자로 준비해서 촬영을 핑계로 짧게나마 핫플 투어처럼 했고요.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1회차 하고 나서 다른 PD님들의 영상을 보니까 다들 실력이 너무 뛰어나신 거예요. 그에 비해서 저는 영상을 제대로 시작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많이 서툴렀어요. 그때 조금 자극을 받아서 아, 2회차는 제대로 해봐야겠다하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그래서 2회차는 영상 제작 과정 거치면서 진짜 많이 배웠어요. 수원시청 전화해서 허가도 받고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만든 영상이라서 시간도 제일 오래 걸렸고요. 여러모로 고생스러웠죠. 그래도 2회차 들어가기 직전에 문화PD 쪽에서 이 영상 기획에 대한 교육 세션을 준비해주셨어요. 그 교육에 참석하고 나서, 기획 단계에서부터 새로운 것을 시도해볼 용기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2회차 영상은 핫플의 역사로 가닥을 잡아서 디지털 신기술과 행궁에 얽힌 한국사를 엮은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역사를 좋아하기도 하고 단순히 기술에 대한 설명만 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을까 생각했거든요. 다행히도 기대했던 만큼 영상이 잘 나왔고 정말 많이 배웠고 나중에는 매니저님도 격려해주셔서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태윤님의 열정이 돋보이는 이야기였는데요, 혹시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이 무엇인가요? 저는 3회차 때 다루었던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소개하고 싶어요. 경기도박물관의 상설전시를 인터넷에서 거의 똑같이 즐길 수 있는 기술입니다. 박물관 같은 곳을 가면 참 좋지만 또 시간도 없고 막상 가려니 멀고 그런 경우가 많잖아요? 온라인 전시는 어디에서든 접속만 하면 박물관 입장에서부터 안에 유물 관람까지 마치 현장에 방문한 것처럼 그대로 재현되어 있어서 아주 실감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시 역시 주요 유물에는 설명도 다 적혀있으니 자료가 필요하거나 할 때에도 직접 유물들을 보면서 믿을 만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3D 모델링이 따로 되어 있는 것도 있어서 원래는 유리관 너머로 멀리 보이던 유물을 360도, 위아래로까지 돌리면서 자세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좋은 기술인데 아직 덜 알려진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비롯한 이런 문화 디지털 신기술이 더 많은 국민들께 알려져서 박물관 환경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3회차 영상은 게임 스토리 형식으로 컨셉을 잡았습니다. 영상 속에서 온라인 전시를 따라가며 유물 관련 미션을 단계별로 해결해볼 수 있게 되어 있으니 온라인 전시의 조작법이 궁금하다, 인터페이스가 궁금하다, 경기도의 역사가 궁금하다 하시는 분들까지도 해당 영상을 한번 보시거나 경기도 박물관 온라인 전시 사이트에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게임 느낌이 나는 영상이라니...! 개인적으로도 정말 몰입하며 시청했습니다. 다양한 형식으로 영상을 제작하며 느끼신 점이 있으신가요? 글쎄요 뭐든지 배우면 할 수 있다! 는 걸 느낀 것 같아요. 저는 여전히 영상 제작 실력이 많이 미흡하다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PD를 시작하기 전 지금으로부터 반 년 전만 떠올려봐도 그때와 비교하면 실력이 정말 크게 늘었거든요. 단순히 스킬이 향상됐다는 것보다도 능동적으로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배우고, 끊임없이 개발하는 여정 자체가 제게는 정말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물론 쉽지만은 않았던 것 같아요. 중간에 난 진짜 부족하구나하면서 좌절감도 종종 느끼고 매달 영상을 하나씩 만드는 게 버거울 때도 분명히 있었지만 결국 지금 인터뷰를 하고 있다는 건 뒤집어 말해서 여기까지 탈 없이 잘 온 거잖아요? 그래서 그 모든 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돌아오게 된 것 같아요. 문화PD 활동뿐 아니라 살아가는데 있어서 정말 중요한 이야기네요. 무엇이든 배우면 할 수 있다는 진취적인 태윤님의 모습을 본받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나에게 문화PD는 얼마나 도움이 되었나 여쭙고 마치겠습니다. 방금 말한 것보다는 조금 더 실무적인 측면의 이야기를 해보자면 상당히 빡빡한 영상 제작 일정을 매달 쫓아가다보니까 역량은 물론 강화되었던 것 같아요. 엄밀히 말하면 강화되지 않을 수가 없는 여건이었죠. 요즘은 마케팅이든 무엇이든, 어느 분야에서나 영상을 정말 많이 쓰잖아요?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하고 편집하는 능력이 당분간은 하나의 경쟁력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룰 수 있는 툴이 많아질수록 또는 툴을 능숙하게 사용하게 될수록 온라인상에서 무엇인가를 표현할 수 있는 방식이 다양해지는 것 같아요. 나아가서는 온라인상에서 활동할 수 있는 범위까지 넓어지겠고요. 제 실력이 향상되는 데에는 주변의 도움이 컸던 것 같습니다. 실력이 출중하신 동료 PD님들과 매니저님들 멘토님들로부터 많은 피드백과 조언, 그리고 응원을 받았거든요. 저는 비록 영상 전공자나 종사자는 아니지만 문화PD를 통해 이렇게 좋은 분들과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던 점은 정말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멋모르고 지원하기는 했지만 나중에 21기 경쟁률이 엄청 치열했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왠지 더 잘해야겠다는 욕심이 생겼는데요. 돌이켜보면 문화PD 활동은 그만큼 다수가 충분히 매력을 느낄 만한 활동이 맞았던 것 같습니다. 협조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태윤씨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이상 김태윤이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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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신성진PD님의 문화PD 최고의 순간은?
서울2팀 문화PD 21기 신성진PD님이 문화PD 활동을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와 활동하며 느낀 점을 통해 문화PD 활동을 돌아본다. [대본] 오늘의 주인공인 21기 신성진 문화 PD님을 모셨습니다 성진 PD님, 안녕하세요! 오늘 인터뷰하게 되어 기쁩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아이고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활동 중인 예비 틱톡커 신성진 입니다 네 PD님, 반갑습니다. 첫 번째로 문화 PD로 활동하시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항상 새로운 게 보이면, 관심을 보였던 거 같고 무언가 변화한다거나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항상 있었던 거 같습니다. 아, 그러셨군요 PD님! 그렇다면 콘텐츠 만들면서 가장 좋았던 때는 언제였나요? 5회차에서 VR 소개 콘텐츠를 만들었는데, 그때 허공에 오 매니저님과 함께 휘적휘적대면서, VR 콘텐츠 를 만들 때가 가장 좋았던 거 같습니다.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혹시 좀 더 소개하고 싶은 기술이 있으신지도 궁금합니다. 사실 언리얼5 프로그램이나 3D 문화재 복원을 직접 해서 손상되거나 사라진 문화재를 직접 AR을 입히 는 작업들을 해보고 싶었는데요. 아무래도 집에 컴퓨터 사양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부족해가지고 그런 걸 하지 못한 게 좀 아쉬웠습니다. 그렇다면 활동하시면서 가장 마음에 든 회차는 어느 때신가요? 서로 이제 경쟁을 할 수 있었던 게 좀 재 밌었던 거 같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문화 PD로서 하고 싶은 한 말씀 부탁드려요! 많은 분들이 만든 레퍼런스와 여러 아이디어를 볼 수 있는 공간이라 영상에 대해 좀 더 스킬 업이라든가 미션을 받고 싶으신 분이라면 누구든 오셔서 즐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됩니다. 꼭 이 좋은 경험 여러분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성진 PD님 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 자, 다음 문화 PD는 바로 여러분입니다! 내년 문화 PD님들 모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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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
문화PD 홍보 영상 - 해외문화PD편
브라질에서 BTS를 만납니다 태극기를 들고 있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여기 즐거워 보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 모든 걸 경험하는 문화PD입니다 문화PD 중에서 해외문화PD는 재외한국문화원에 파견되어 각 나라의 문화를 경험하고 배우게 됩니다 또한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한류와 K-POP K-콘텐츠를 통해 홍보하고, 세상에 전하는 문화 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입니다 때로는 직접, 때로는 함께, 때로는 카메라 앵글 속에서 그 나라의 문화를 즐기기도 하고 반대로 우리 문화가 세상으로 뻗어가는 과정의 중심 속에서 문화PD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여러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며 그 과정을 세상에 알릴 수 있는 특별한 경험 우리는 이 모든 걸 경험하는 문화P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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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7
해외문화PD 8기 해단식
해외문화PD 8기 해단식 20.8.7 전 세계에 한국문화를 전파하는 해외문화PD 8개월 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이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작년 세계 각지에서 활약한 8기 해외문화PD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자리였습니다 해외문화PD 8기 파견기간 2019년 5월~12월 (8개월) 8개월 간의 해외문화PD 활동 경과보고에 이어 홍승연 실장님의 인사말과 격려사로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이어서 해외문화PD들의 소감 발표와 우수 기획영상을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해외문화PD 8기 파견지역 독일, 베트남, 브라질, 중국(상하이), 스페인 미국(워싱턴), 일본(도쿄), 캐나다, 태국, 홍콩 시사회 이후 8기 해외문화PD 수료증 수여와 최우수활동자, 공로상 상장 수여가 이어졌습니다 최우수활동자로 선정된 박준원 해외문화PD는 해외문화PD 활동을 통해 브라질 재외문화원에 채용되어 영상으로 활동소감과 인사를 대신했습니다 단체 기념 사진 촬영을 끝으로 오늘 행사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해외문화PD 8기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문화포털에서 확인하세요! www.culture.go.kr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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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47
[도쿄/해외문화PD] 함께 말해봐요 한국어
영상설명 주일한국문화원이 주최하는 한국어 말하기 대회 함께 말해봐요 한국어가 도쿄 및 아오모리에서 열렸습니다. 일반인과 중고생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모든 참가자들은 각자 준비한 한국어를 최선을 다해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많은 응원을 받았습니다. ----------------------------------대본---------------------------------- 자막 함께 말해봐요 한국어 12월 7일(토) / 주일한국문화원 한마당 홀 12월 21일(토) / 히로로스퀘어 히로사키시민 문화교류회관 나레이션1 1년간 공부해 온 한국어 실력을 선보이는 한국어 말하기 대회「함께 말해봐요 한국어」가 지난 12월 7일 주일한국문화원 한마당홀과 12월 21일 아오모리의 히로로스퀘어 히로사키시민 문화교류회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성인과 대학생, 중고생이 참가하였는데요. 연극 형식의 스킷 부문과 자유주제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스피치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습니다 자막/현장모습 -일반 스킷 부문(도쿄) -스피치 부문(도쿄) -중고생 스킷 부문(아오모리) -일반 스킷 부문(아오모리) 나레이션2 중고생스킷 부문에서 최고상을 수상한 고등학생에게는 매년 3월 도쿄에서 열리는 아시아나항공배「함께 말해봐요 한국어」고교생전국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데요 출전자들은 관객들의 응원을 받으며 그동안 공부해온 한국어 실력을 마음껏 보여주었습니다 나레이션3 이번 대회에는 또 다른 이벤트가 있었는데요. 도쿄 대회에서는 심사시간동안 K-POP커버 댄스 팀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아오모리 대회에서는 한국전통차 시음코너가 열려 다양하게 한국을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자막/현장모습 수상식(도쿄) 수상식(아오모리) 인터뷰 / 아오모리 스킷 부문 최우수상 -정말로 상을 받을거라 생각도 못했는데, (수상자로서) 호명되었을 때 정말 기뻤습니다 -저도 정말로 상을 받을 것이라 생각지도 못했기 때문에 너무 기쁩니다 인터뷰 / 도쿄 스킷 부문 최우수상 -상을 받게 되어서 정말 기뻐요 항상 아침 일찍부터 연습했고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상을 받게되어 정말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상을 받게 되어서 정말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연습도 많이 했었고요 같이 팀으로 출전한 아야노씨를 비롯해 연습을 같이 도와주신 선생님 등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 싶어요 한국 사랑해요! 인터뷰 / 마쓰우라 아유미(도쿄 스피치 부문 최우수상) 이번에는 열심히 잘 안돼서 힘들었는데요,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결과가 나와서 너무너무 기쁩니다! 한국에서 만나요! 나레이션4 대회가 끝난 이후에는 교류회가 마련되어 한국음식을 먹으며 한국어를 공부하는 다른 친구들과 교류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나레이션5 자신의 생각을 모국어가 아닌 다른 언어로 말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더 넓은 문화를 배워가고 많은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내년 대회에도 한국어를 공부하는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김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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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4
[도쿄/해외문화PD] Challenge Art in Japan 2019
영상설명 주일한국문화원에서는 일본 미술대학에 재학중인 한국인 유학생과 일본인 학생의 교류전 챌린지아트인재팬이 개최되어 그래픽, 사진, 회화 등 다양한 미술작품이 전시되었습니다. 이번 전시에는 도쿄조형예술대학 학생들이 참여하여 많은 관람객들과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본---------------------------------- 자막 11월 14일(목) ~ 12월 10일(화) / 주일한국문화원 갤러리MI, 사랑방, 하늘정원 나레이션1 지난 11월 14일, 주일한국문화원에서 일본의 미술대학에 재학 중인 한국인 유학생과 일본인 학생의 교류전 Challenge Art in Japan의 개막식이 열렸습니다. 8회째를 맞이하는 올해는 도쿄조형대학 학생들의 전시회가 개최되었는데요. 그래픽, 사진, 회화 등 다양한 미술작품들이 소개되었습니다. 자막 오프닝 세리머니 인터뷰 / 도쿄조형대학 교수 여러 예술분야에 관련된 타분야에 학생들이 관여함으로 인해 본래는 하지 않을 일, 예를 들면 조각전공 학생은 조각을 만드는 것에만 몰두하기 쉽지만 이에 그치지 않고 모두가 함께 협력하여 조각작품을 만든 후 전단지같은 매체에 바꿔 게재한다든지, 그래픽전공 학생이 기획방침의 주도권을 잡고 큐레이터역할을 해본다든지, 비쥬얼 이미지를 영상으로 만든다든지 등 외부로 무언가를 발신할 수 있지 않을까란 점과 작품과 사회를 잇는 역할을 조형대학내에서도 넓히고 확장해나갈 수 있지 않을까란 점 두가지를 실험적으로 시도해보았는데 잘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전시작품소개 나레이션2 이번 전시의 테마는 일이치이루였습니다. 숫자 1을 뜻하는 한국어 일과 일본어의 이치를 조합하여 제각각 독특한 1이라는 뜻을 나타내고 있는데요. 이러한 테마는 우리가 존재하고 있는 지금의 위치에 대해 질문을 던지며 관람객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나레이션3 이후에는 간단한 리셉션이 진행되어, 관람객들은 전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나레이션4 주일한국문화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미술 교류전시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김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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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46
[도쿄/해외문화PD] 뮤지컬 1446
영상설명 주일한국문화원은 한국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무대공연인 뮤지컬 1446을 일본 관람객들에게 선보이며, 극 중 주인공인 세종대왕의 생애와 업적에 대해 알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시간 동안 펼쳐지는 뛰어난 음악과 배우들의 연기, 멋진 무대를 통해 일본 관람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대본---------------------------------- 자막 연말 특별기획 뮤지컬 1446 11월 14일(목) ~ 15일(금) / 주일한국문화원 한마당홀 나레이션1 11월 14일과 15일, 주일한국문화원은 올 한해 한국문화원의 활동에 대해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분들에게 보답하고자 한국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무대공연을 선보였는데요 이번에 선보인 작품은, 한국 역사상 가장 존경받는 인물인 세종대왕의 생애를 그린 뮤지컬1446이었습니다. 인터뷰(김은영/연출) 저희 1446은 인간 세종의 삶의 자취를 쫓아가는 작품입니다. 저희 작품에서는 세종도 위대한 위인이지만 우리와 다르지 않게 하나의 인간이었고 저희와 똑같이 고통도 받고 힘들어 했던 그런 인물이었는데, 그런 것을 이겨내고 이렇게 위대한 업적을 만든 세종대왕의 삶의 모습을 보는 것이 저희 작품의 관전 포인트입니다. 무대 하이라이트 나레이션2 세종이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 그리고 왕으로서 나라를 다스리며 한글을 만드는 동안 겪었던 시련과 고뇌 그리고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을 드라마틱하게 표현했는데요, 배우들의 노래와 연기, 화려한 의상, 장대한 음악 등 풍성한 볼거리들로 가득 찬 무대였습니다. 배우 인터뷰1 (태종/고영빈) 안녕하세요, 세종 1446의 태종 역을 맡은 고영빈입니다. 오늘 이렇게 일본 도쿄까지 와서 공연을 하게 돼서 너무 기쁘고요. 여러분들 언제든지 불러주시면 올 준비가 되어있으니까 많이 사랑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세요. 감사합니다. 배우 인터뷰2 (소헌왕후/김지유) 안녕하세요. 소헌왕후 역할의 김지유입니다. 이렇게 일본에서 공연하게 돼서 너무 영광이고 기쁘고요. 어제도 많은 관객 분들께서 좋아해주셨어요. 오늘도 모두 행복하게 공연보시고 돌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배우 인터뷰3 (세종/박유덕) 안녕하십니까. 세종 역을 맡은 박유덕입니다. 일 년 만에 다시 만나 뵙게 됐는데 너무나 기쁘고, 그리고 이렇게 사랑해주시고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기회가 있어서 여러분께 좋은 공연 보여드릴 수 있는 저희가 될 수 있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올 한해도 한국문화원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 드리며, 내년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랍니다.
김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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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7
[상하이/해외문화PD] 한국 요리의 맛과 멋을 알리다 - 2019 한식강좌
자막 주상하이한국문화원에서는 2019 한 해 동안 매주 한식요리문화강좌를 진행했습니다. 보쌈, 낙지볶음, 닭강정, 쌈밥, 돼지 불고기 등 다양한 한국 요리를 소개하고, 한식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한국과 한국 문화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이 참여했습니다. 수강생 인터뷰 저는 이번 행사가 무척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한국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서 한국 요리의 맛이 어떻게 형성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 본인도 한식을 너무 좋아합니다. 이렇게 직접 요리를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신 주상하이한국문화원에 감사합니다. 강사 인터뷰 내년에도 수업을 진행할 텐데 그때는 변형되지 않은 우리 전통의 맛을 알려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중국 사람들은 한국 요리가 기름을 덜 써서 건강에 좋다고 생각하고, 중국에는 고명이 없어서, 고명이 있는 한국 요리를 예쁜 요리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내년에도 건강한 맛, 예쁜 요리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자막 주상하이한국문화원의 2020년 한국요리문화강좌도 기대해 주세요.
조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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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
[상하이/해외문화PD] 주상하이한국문화원의 2019 한국 문화가 있는 날
자막 2019 주상하이한국문화원의 한국 문화가 있는 날 5月 빛나는 청춘 음악회 한중 보컬, 래퍼 등 젊은 음악인들이 청춘을 주제로 한 음악을 선보인 공연 행사 7月 평화 백 년의 결심 독립운동가 최재형의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 페치카 넘버와 평화와 희망의 노래시 공연 9月 찾아가는 한국 문화의 날 - 쿤산 편 장쑤성 쿤산에서 전통 음식, 음악, K-뷰티 등 한국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 행사 11月 찾아가는 한국 문화의 날 - 푸단대학교 편 상하이 푸단대학교에서 열린 한국 연사들의 강연 콘서트와 한식문화체험 행사 사용음원 Do It - Ikson Music by Ikson https://soundcloud.com/ikson Music Playlist by http://reurl.kr/19C2BF81SQ
조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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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8
[상하이/해외문화PD]한국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알리다 - 2019 국악강좌
영상설명 지난 10월 2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주상하이한국문화원에서 2019 국악강좌가 진행됐습니다. 이번 국악강좌를 통해 중국에 한국 전통 음악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습니다. ----------------------------------대본---------------------------------- 자막 부채춤 장구 태평무 지난 10월 2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주상하이한국문화원에서 2019 국악강좌가 진행됐습니다. 부채춤 인터뷰 부채춤에 대해 알고 있었나요? 한국의 전통무용에 관심이 많았어요. 그리고 2012년에 여수 엑스포에서 부채춤을 봤었어요. 이런 전통문화와 관련된 수업이 더 많이 있으면 좋겠어요. 장구 장구에 대해 알고 있었나요? 사극에서 본 적이 있어요. 본적만 있지 다뤄본 적은 없었습니다. 수업에 참여해보니 어떤가요? 재밌습니다. 생각보다 간단했습니다. 선생님께서 잘 가르쳐주세요. 판롱 수업에 참여해보니 어떤가요? 처음에 배우는 것부터 후에 알아가는 과정까지 다 너무 재미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다 배우고 나니 무척 뿌듯했습니다. 태평무 황옌 수업에 참여해보니 어떤가요? 먼저 한국의 전통무용은 우아하고 자세를 바르게 할 수 있습니다. 이 수업을 들으면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연성과 몸매를 예쁘게 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평소에 문화원 활동에 많이 참여하나요? 많이 참여하는 편입니다.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고, 특히 이 지역에서 쉽게 배울 수 없는 것들을 문화원에서는 다 배울 수 있습니다. 이민혜 /강사 어릴 때부터 한국 전통예술을 하면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도 더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게다가 중국 학생들이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열심히 수업에 참여해줬고, 같이 뜻깊은 시간을 만들어갈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자막 이번 국악강좌를 통해 중국에 한국 전통 음악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습니다.
조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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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해외문화PD 기획영상]스페인에는 취준생이 없다
스페인에는 취준생이 없다? 한국의 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청년 취업난에 이어 생겨난 새로운 신분인 취준생(취업준비생). 하지만 최근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최고의 관광지로 급부상한 스페인에는 이 취준생이 없다는 제보가 들어온다. 이 제보의 실상을 파헤치기 위해 스페인의 학생들을 만나본다. 본 영상은 코로나 19 사태 이전에 촬영되었습니다 태양과 해변의 나라 스페인. 누구나 꿈꾸는 아름다운 여행지. 정열과 여유로움이 넘치는 이곳에, 한 가지 없는 것이 있습니다. Q. 스페인에 취준생이 있나요? A. 아니오, 없어요. 우리 사회에서는 이미 익숙해져버린 단어, 바로 취준생?입니다. 그렇다면, 사회로의 첫 걸음을 앞둔 스페인의 청년들은 과연 어떤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을까요? 마드리드에 위치한 한 국립대학교. F: 안녕하세요, 한국어 실력이 만렙인 파비오입니다. (인서트/필기) 3년 전, 파비오 씨는 유럽권 언어와는 다른 새로운 매력을 가진 한국어에 빠져들었다고 하는데요, (인서트/말하기대회 사진-출처표기) 지금은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 스페인 대표로 참가한 한국어 능력자로 거듭났습니다! F: 한국은 어떻게 인사해야 하는지 언제 반말이나 존댓말을 해야 하는지 중요합니다. 예절이 중요하거든요! (인서트/책) 언어 구조부터 다른 외국어를 공부하는 일이 쉽지만은 않았을 텐데요, /한국과 스페인의 문화 차이 때문에 공부가 쉽지만은 않았다고 합니다. F: 한국어로 대화할 때는 대화하는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존댓말을 쓸지 안 쓸지를 늘 생각해야 하잖아요? 그 부분이 저한테는 낯설었고 아직도 연습이 많이 필요해요. F: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하는 게 떨렸지만 세계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과 친해질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다른 문화권에 속한 사람들을 알아갈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시각디자인과 멀티미디어를 전공하고 있는 파비오씨. 최근 수업을 통해 사진과 피사체에 대해 공부하고 있는 그에게 (인서트/사진포폴) 카메라로 바라본 한국의 모습은 색달랐을 것 같습니다. F: 한국으로 다녀왔을 때 찍은 사진들이에요. 시간은 부족했지만 한국적인 색채가 주는 아름다움에 푹 빠져서 촬영했었죠. (인서트/한국사진) 새로운 경험으로 조금씩 자신의 세계를 확장해나가는 그는 어떤 꿈을 가지고 있을까요? F: 한국어말하기대회에서 우승한 덕분에 감사하게도 한국으로 어학연수를 갈 수 있게 됐어요. 정말 기대를 많이 하고 있어요. 나중에 영화, 뮤직 비디오 같은 영상이나 사진 관련 일을 하고 싶고 외국으로 나가 더 넓은 곳에서 공부하고 싶은 꿈도 있어요. 한국어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언어들을 공부하고 싶어요. (인서트/거리) 한창 강의가 진행되고 있는 캠퍼스 내 한 건물. S: 수업 갈 시간이에요. 얼른 따라오세요! 이 학교에서의 마지막 1년을 남겨두고 있는 사라 씨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수업이 끝난 뒤 배운 내용을 열심히 복습하고 있는데요, 학교에서 어떤 걸 주로 배우고 있을까요? S: 방금 들은 대중 여론 수업을 재수강 하려고 5학년으로 학교를 다니고 있어요.~~~ 학생 신분이지만 여러 회사에서 일해보며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다시 짐을 챙겨 학교 밖으로 빠져나갑니다. 어디로 가는 걸까요? S: 제가 인턴으로 일하는 곳이에요. 번역을 하거나 SNS용 보도 자료를 만들고 행사 개막식에서 사회를 보기도 하죠. 여러가지 일을 하고 있어요. (인서트/스태프사진,라디오국 사진) 이전에는 마드리드 시청 라디오국에서 일하며 프로그램 진행자로 종종 참여했다고 합니다. S: 사실 아주 어렸을 때부터 방송 진행자가 되고 싶었어요. 그래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하게 됐죠. 하지만 방송의 메인급 진행자가 되는 게 정말 쉬운 일이 아니더라고요. 아주 많은 자격을 갖춰야 하는 직업이고 경쟁도 무척 치열한 곳이에요. F: ~~~~스페인에 취준생은 없어요.~~~~~~~ 지구 반대편. 언어도 문화도 다른, 마냥 아름답게만 느껴지던 스페인. 조금 더 가까이서 만난 그곳의 청년들에게서 낯설지만은 않은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제작에 도움을 주신 분들 출연: Fabio Brais, Sara Ruiz 내레이션: 김희원 장소협조: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교, 주스페인한국문화원 자료협조: 주스페인한국문화원, M21raido, 2019 세종학당 한국어말하기대회 번역협조: Ismael, Sara Ruiz, 강윤진 제작: 해외문화PD 박주현
박주현
조회수: 3,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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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문화PD/시리즈 영상] 해외문화PD 우리의 이야기
영상소개 2019년 5월부터 12월까지 10개국의 재외 한국문화원에 파견되어 한국 문화를 알리고 현지 한류 소식을 전해온 해외문화PD!! 8개월의 활동 기간 동안 그 어느 때보다 값지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하는데요. 8기 해외문화PD, 우리의 이야기입니다. :) ----------------------------------대본---------------------------------- 자막 #1. 해외문화PD? 인터뷰 재외문화원에 파견되어 미디어콘텐츠를 통해 한국문화를 홍보하고 현지 한류 소식을 전하는 문화 콘텐츠 크리에이터 자막 #2. 가장 기억에 남는 한국 문화 행사 인터뷰 브라질 제가 브라질에 오자마자 BTS 브라질 상파울루 공연을 취재하러 갔는데 3개월 전부터 콘서트장 앞에서 BTS를 기다리는 남미 팬들의 모습을 보니까 문화의 힘이 정말 대단하구나라는 것을 느낄 수 있어서 정말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도쿄 찾아가는 한국 문화의 날이라는 행사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제가 나가사키라는 일본의 시골 쪽으로 출장을 간 적이 있는데 거기 학생들이 굉장히 순수하고 예뻤어요. 한국어를 잘 못하는데도 먼저 와서 말도 걸어주고 그리고 제가 갈 때랑 올 때, 나란히 줄 서서 깃발 흔들어 줬었거든요. 그 모습이 굉장히 감동적이었습니다. 독일 저는 베를린 장벽 붕괴 30주년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서 베를린 필하모니에서 열린 오케스트라 공연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클래식을 개인적으로 좋아하기도 하고, 평화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기획했다는 점이 굉장히 의미가 있었어요. 홍콩 저는 9월부터 11월까지 열린 Festive Korea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홍콩 사람들이 얼마나 한국을 좋아하고 관심있어 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그 많은 행사들을 빠짐없이 오시는 분들이 계셨는데 그런 분들을 볼 때 뭔가 뭉클했어요. 워싱턴 주미 대사관저에서 열린 개천절 행사요. 해외문화PD의 프로페셔널함을 느낄 수 있었거든요. 우선 미국의 심장 워싱턴인 만큼 내로라하는 각국의 유명 인사들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어서 특별한 경험이었어요. 그리고 한국 방송국 특파원들과 함께 나란히 촬영을 하고 나중에는 그분들과 친해져서 값진 조언도 많이 들을 수 있었습니다. 자막 #3. 현지에서 느끼는 한류! 인터뷰 베트남 한국이랑 전혀 상관없는 가게인데도 케이팝이 자연스럽게 흘러나올 때 되게 신기했어요 워싱턴 케이팝의 인기가 치솟는 만큼 미국에서는 한국 전통음악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어요 사물놀이, 판소리, 장구 등 전통음악 공연을 하면 항상 매진이 되고요, 한국 전통음악이 이렇게 흥겨울 줄 몰랐는데 특유의 흥과 비트가 좋다고 하는 분들이 많아요. 상하이 중국은 특히 상하이는 K-Beauty의 인기가 상당한데요. 실제로 상하이의 많은 지역을 다니다 보면 한국 화장품 브랜드를 쉽게 볼 수가 있어요. 그리고 중국 사람들은 한국의 메이크업과 패션이 굉장히 세련되고 멋지다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스페인 저는 스페인에 와서 이곳 사람들이 한글과 한국어의 매력을 느낀다는 사실을 알게 됐어요. 스페인 사람들에게는 한국어가 예쁘고 매력적으로 들리는 언어라고 해요 그리고 K-POP이나 K-Drama, 영화 등을 접하면서 자연스럽게 한국어의 매력을 느끼고, 공부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고 합니다. 홍콩 홍콩에서 한류는 진짜 대박이에요. 특히 드라마. 저는 지금 홍콩 룸메들이랑 같이 사는데 저희 집에는 항상, 아니 항상은 아니고 90% 정도는 한국 드라마가 늘 틀어져있어요. 자막 #4. 해외문화PD의 현지 생활은? 인터뷰 브라질 저는 그냥 브라질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제 일상도, 여행도 모든 게 특별하게 느껴져서 좋았던 것 같아요. 베트남 다른 세상으로 쉽게 떠날 수 있다는 것 주변으로 조금만 나가도 다른 세상에 온 것 같이 느껴졌어요. 태국 지금 살고 있는 곳과 주변이 다 여행지라서 너무 좋았어요. 치앙마이 같은 여행지는 다시 한번 가볼 계획입니다. #5. 해외문화PD가 추천하는 여행지! 독일 저는 런던이에요. 왜냐하면 유럽에 대한 로망을 심어준 도시이기도 하고, 당시 여행을 통해서 왜 내가 해외문화PD를 오고 싶었는지 그 계기를 반추할 수 있었던 여행이었기 때문입니다. 캐나다 저는 뉴욕이에요. 더럽고 냄새나고 복잡하긴 했지만 저는 그마저도 뉴욕이라서 다 좋았어요. 뉴욕 특유의 빌딩 숲과 관광명소들이 다 너무 제 취향이었답니다. 도쿄 도쿄 디즈니랜드와 디즈니씨 두 개가 다른데 둘다 추천드려요. 일본이 아기자기한 걸 굉장히 잘 만들거든요. 그래서 굿즈라든지 먹거리라든지 사진 찍을만한 스폿이 굉장히 많아요. 할로윈이면 할로윈 크리스마스면 크리스마스 시즌이 바뀔 때마다 그곳의 테마도 바뀌는데 매번 갈 때마다 질리지 않고 재밌게 놀 수 있어요. 상하이 제가 추천하는 여행지는 중국 선전입니다. 선전은 조용하고 여유가 넘치면서도 제가 좋아하는 특유의 중국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거리나 골목들도 만나볼 수 있어요. 이렇게 다른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아주 매력이 넘치는 도시입니다. 게다가 선전에서 홍콩에 있는 은재PD를 만났었는데요. 그때가 딱 활동의 중간쯤이었는데 서로가 가지고 있었던 업무적인 고민이나 생각들을 나눌 수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스페인 저는 7월에 독일 문화PD 명지 언니를 만났어요. 독일과 스페인의 딱 중간에 있는 오스트리아에서 만났거든요. 그때는 메신저로만 연락을 하다가 직접 만나니까 약간 랜선 친구를 만난 기분이라서 낯설기도 했는데 그래도 같은 유럽권에 파견이 돼서 공감 가는 이야기도 많이 하고 , 여기저기 여행을 하면서 힘을 얻고 돌아왔습니다. 자막 #6. 힘들었던 순간이 있다면? 인터뷰 캐나다 캐나다는 외식 물가가 너무 비싸기 때문에 주어진 활동비 내에서 생활하기가 조금 힘들었어요. 그래서 요리를 시작했고, 그 덕분에 지금은 자취력이 한껏 상승했답니다 태국 저도 여행을 위해서 식비를 아끼려고 회사 근처에 있는 족발 덮밥집에서 대부분의 끼니를 해결하곤 했는데요. 다른 것보다 이 음식이 가장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맛도 있었고, 힘들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브라질 힘들었다기보다 아쉬웠던 부분인데 (현지인과) 더 많은 부분을 공유하고, 깊이 소통하고 싶은데 언어가 부족해서 그 부분이 많이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자막 #7. 8개월간의 해외문화PD 활동을 마치며 인터뷰 베트남 저의 첫 해외 생활이자 자취생활, 그리고 첫 직장생활까지 저를 더 단단한 어른으로 성장시킨 해외문화PD였습니다. 제 마음을 세상을 향해 활짝 열리게 해주고 제 프로페셔널함을 200단계 성장시켜준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스페인 내가 어떤 일을 열심히 하고 좋아할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떤 것은 안 맞는지를 분명하게 알게 돼서 앞으로 하는 일에 좀 더 도움이 될 것 같고, 어디를 가나 나와 마음이 맞는 사람이 있고, 나를 도와주는 좋은 사람도 있구나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 8개월이었습니다. 홍콩 제 삶에서 겪어볼 것이라고 생각하지도 못 했던 것들 많이 경험했던 8개월이라서 제 시야가 많이 트이고 생각의 변화도 있는 강렬했던 8개월이었습니다. 브라질 해외문화PD로서의 8개월은 제 인생에 새로운 선택과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게 만들어 준 시간입니다. 상하이 해외문화PD로서의 8개월은 나 자신과 한국 문화와 역사, 그리고 중국의 문화와 중국 사람 더 나아가서 세상을 이해하는 폭이 정말 넓어진 시간이었습니다. 캐나다 한류 열풍의 불모지인 줄만 알았던 캐나다에서 K-POP의 위력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태국 해외문화PD 8개월은 저한테는 많은 것을 내려놓게 만들었습니다. 제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영상을 만들고 싶은지 많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독일 저는 이 시기가 일적으로도 인간적으로도 굉장히 단단해지고 그릇을 넓힐 수 있는 시기였어요. 그래서 정말 잊지 못할 2019년이 될 것 같습니다. 도쿄 타지에서 생활하는 건 역시 쉽지 않고, 저의 희로애락이 모두 들어가 있는 소중한 2019년이었습니다.
조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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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3
[스페인/해외문화PD] Ecos de Corea 한류 컴온! 한국의 메아리
자막 Hallyu Come On: Ecos de Corea (한류컴온: 한국의메아리) 주스페인한국문화원(원장이종률)은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하KOFICE) 주최해외한류커뮤니티사업의일환으로현지한류팬클럽K-컬쳐프렌즈 회원들과협조하여한국문화종합체험행사를개최할예정이다. 일시 2019년10월19일(토) 17시-22시 장소 Pangea The Travel Store (Calle del Priincipe de Vergara, 26, 28001 Madrid) 프로그램 ▲전통공연및K-팝공연 ▲한식체험(연사: 한식당악마 쉐프) ▲K-뷰티강좌(연사: K-뷰티편집숍KOSS CEO) ▲K-팝노래방 ▲회화전시 ▲전통놀이체험 주최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 주스페인대사관 주관 K-컬쳐프렌즈, 주스페인한국문화원
박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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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2
[해외문화PD 기획영상] 상하이에서 만난 우리의 역사
기획의도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상하이 속 우리의 역사 유적지에 다녀왔습니다. 잊지 말아야 할 상하이에서 만난 우리의 역사 ----------------------------------대본---------------------------------- 자막 1.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이곳은 1926년부터 32년까지 6년간 임시정부가 활동했던 상하이 마지막 임시정부 청사입니다. 이후 민간인 거주지가 되었지만 1993년 한중 양국의 협조로 복원되어 지금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우리나라 최초로 삼권분립에 기초한 민주 공화제 정부였고, 광복까지 단절되지 않고 존재한 유일한 기구로서 독립운동의 핵심체였습니다. 2. 영경방 10호 김구 가족 유적지 임시정부 청사에서 신천지 카페 거리 쪽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만날 수 있는 영경방 10호 이곳은 김구 선생이 모친, 아내 그리고 두 아들과 함께 지냈던 곳인데요. 당시 영경방 거리는 상하이에서 가장 가난한 사람들이 거주했던 곳이라고 합니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낯선 곳에서 어렵게 버티고 생활했을 애국지사들 3. 영안 백화점 기운각 상하이 최대 번화가 난징동루에 위치한 영안 백화점 1921년 1월 1일 이곳 옥상에 있는 기운각에서 임시의정원 의원들이 신년축하회를 열었습니다. 4. 안공근 집(a.k.a. 한인 애국단 본부) 김구 선생과 한인 애국단을 조직하고, 이봉창 의거와 윤봉길 의거 등을 주도한 독립운동가 안공근 안공근 선생의 집은 실질적인 한인 애국단 본부라고 불릴 정도로 애국지사들과의 관계가 깊은 곳이었습니다. 5. 원창리 13호 김해산의 집 이곳 김해산 선생의 집에서 윤봉길 의사와 김구 선생은 의거 당일 마지막 한 끼를 함께 했습니다. 윤봉길 의사는 마지막 식사 후 김구 선생에게 시계를 건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6. 루쉰 공원(훙커우 공원) 1932년 4월 29일. 일왕의 생일과 승전을 축하하는 행사가 이루어지는 날 윤봉길 의사는 물통형 폭탄을 터뜨려 의거에 성공합니다. 침체돼 있었던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활기를 되찾았고, 독립에 대한 의지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7. 자싱 김구 피난처 윤봉길 의사의 의거 이후 김구 선생은 일제의 감시망을 피해 저장성 자싱에서 피난 생활을 했습니다. 이때 중국의 항일운동가 주푸청의 도움을 받았는데요. 당시 김구 선생에게 막대한 현상금이 있었음에도 그는 위험을 부담하고 김구 선생을 보호했습니다. 8.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인 거주지 김구 선생의 피난처에서 조금만 걸으면 임시정부 요인 거주지가 있습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항저우에서 활동할 때, 임시정부 요인들이 잠시 피난 생활을 하던 곳입니다. 9. 모이당 모이당은 각 지역의 독립운동가들이 모여 국민대표회의를 진행한 곳입니다. 10. 쑹칭링능원 (만국공묘) 이곳은 중국 상하이에서 활동하다가 돌아가신 애국지사들이 잠들어 계신 곳입니다. 한국인으로 확인 또는 추정되는 유해 중 신규식 선생, 박은식 선생 등 확인된 유해는 고국으로 봉환되었고, 현재는 표석만이 남아있습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조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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