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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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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문화PD] 문화PD, 활동 마무리 기념 Q&A!!!
21기 문화 PD!! 11월 말 6회차 영상 제작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각각의 PD님을 인터뷰하고 제작한 릴레이 인터뷰! 전라 2팀의 종진님을 인터뷰해 보았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피디 22개의 김민종제입니다. 저는 뮤직비디오나 광고 등 영상을 만드는 현장에서 촬영이나 미술등의 스태프로 일을 하고 있고요. 요즘에는 영화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활동이었어요. 문화피디는 대학생 때 알게 되었는데요.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또 전문가들이 봐주시고 피드백하고 자기만의 개성 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대외활동으로 알고 있어가지고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고 최근에 공고를 보고 지원을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대학생 때는 떨어지긴 했는데 조금 정비를 다시 하고 지원을 하니까 감사하게도 빚게 된 것 같습니다. 제작과정 중에서 기억에 남는 스토리는 되게 완치만요. 아무래도 각 회차마다 친구나 가족이 도와준 것들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제 영상의 상당수가 제가 직접 등장을 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직접 저를 찍어줄 사람들이 필요했고 대체로 이 저 의 지인들이 나서서 저를 찍어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1회차 한 고등학교 후배와 대학교 후배가 찍어 줬고요. 4회차 같은 경우는 저희 어머니께서 직접 절 찍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조금 프로페셔널한 부분들은 좀 부족할 수 있겠지만 그만큼 손때 묻은 영상, 그리고 또 정감 가는 영상들을 뽑아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들과 작업을 하면서 사전에 가서 문화 신기술들을 직접 같이 체험을 해보기도 하고, 또 촬영을 앞두고 촬영이 끝나고 식사도 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하면서 좋은 추억들을 쌓았던 것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소개하고 싶은 신기술은 3차로 찍은 문화재청 에 맞는 쓰리디 문화유산 입니다. 쓰리디 문화유산은 문화재청에서 디지털 스캐닝이라는 신기술을 통해서 쓰리디 모델링과 그리고 영상 등을 뽑아내는 건데요. 제가 직접 가서 체크를 해봤지만 상당수가 되게 비슷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대개 유용할 것 같고요. 게임 을 만들거나 그렸고 또 영상을 만들거나 모션그래픽을 하거나 이런 분들 그리고 또 문화재에 대해서 서에 관심이 많고 연구를 해보고 싶은 분들한테는 되게 흡사한 부분들이 많아서 되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다 국민들한테 다 열려있는 서비스 되고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파일들이어서 많은 분들이 알고 활용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지 더 있다면 제가 지금 5의 차로 편집 중에 있는 드론축구영상입니다. 드론축구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졌는데, 사람들이 드론축구를 드러낸 봤어도 어떤 방식으로 경기가 운영이 되고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 그리고 한국에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시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들을 좀 알면 좋을 것 같아서 이 신기술도 대해 소개하고 싶은 기술 중의 하나입니다. 문화비리는 뭔가 되게 창의적인 분들한테 추천드릴 것 같아요. 왜냐면 보통은 관공서나 공공기관에서 이제 영상을 만들거나 기자활동 같은 것을 하다보면 되게 제약사 한 것 제안상이 되게 많은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문화정보화에서는 문화비리 같은 경우는 오히려 되게 창의적인 것을 독려해 주시고 권장할 수 있는 부분들이 되게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제 더 좋은 전문가분들한테도 도움을 받아서 좋은 영상들을 만들 수가 있고 색깔 있는 자기만의 영상을 곧 지원금을 통해서 만들 수 있는 기회여서 창의적인 분들한테도 추천을 해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또 추가로 했다면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싶으신 분들도 되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뭐가 있을까요? 뭐 제가 쓰는 장비가 그렇게 많진 않은데 그 중에서 가장 소개하고 싶은 장비는 지금 제가 몸에 차고 있는 와이어리스 장비입니다. 이거는 로데사에서 만든 와이어리스 권하는 제품인데요. 목소리가 되게 잘 잡히고 가볍고 활용도가 되게 높 높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제 문화피디영상을 만들다보면 인터뷰 영상도 많고 움직이면서 찍는 영상들이 되게 많기 때문에 이렇게 와이어리스의 제품이 되게 필수적인데 제가 쓰고 있는 이 제품을 가장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인터뷰를 하니까 되게 낯선해요. 되게 떨리고. 그래서 제 답변에 되게 동의 많이 될지 모르겠어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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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문화PD] 게더타운을 활용한 문화피디팀 활동
대현자의 미션으로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문화PD 서울2팀 멤버들을 찾는 여행을 담았다. 한 팀이 되기 위해 각 자 미션을 수행하며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한 최종 팀원이 된다. [대본] 선희 : 어명이 떨어졌어 마음을 물리치려면 혼자서는 어렵겠는걸 최고의 문화 PD도 뽑고 마왕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팀을 꾸려야 돼! 친구들을 찾아서 함께 물리쳐야겠어!! 선희: 먼저 전사 태훈이를 만나러 가볼까 이동중 선희: 태훈아 안녕 대현자의 어명이 떨어졌어 같이 마을을 물리치고 최고의 문화 PD를 뽑아보자 태훈: OK! 좋았어! 마왕은 평화로운 우리 세상을 위협하잖아! 그런 녀석을 가만 놔둘 때 없지! 선희: 좋아 태훈아 같은 팀이 되려면 이 미션을 통과해야 돼 첫번째 미션은 문화 PD를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회차는 어떤 편이야? 태훈: 어 난 아무래도 3회차 영상이었던 거 같아 비대면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서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도 내가 정말 애정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이야기할 수가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 선희: 와~~ 진짜 행복했겠다. 그러면 반대로 가장 힘들었던 점은? 태훈: 나는 다른 것보다도 갑자기 독감과 코로나가 걸렸던게 정말 힘들었던 순간이었던 것 같아 우리는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다녀야 되잖아. 그런데 몸에서 열이 나고 코도 막히고 기침까지 하고 이렇게 3박자가 어우러지니깐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고. 정말 문화피디는 체력관리가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 거 같아. 선희 : 맞아 나도이 부분은 정말 공감에 체력 관리를 못해서 촬영 끝날 때마다 매번 녹초가 됐었거든 그러면 이제 마지막 미션이야 다음에도 이번 팀이 같은 팀이 돼서 문화 PD 작업을 한다면 어떤 걸 하고 싶어? 태훈: 나는 전국에 있는 유적지나 역사공간 있잖아. 그런데로 우리가 다 같이 여행가서 함께 기획하고 촬영하는 시간을 가지면 너무 좋겠어. 너무 멋지지 않을까? 우리가 다 같이 만드는 역사 여행! 선희: 말만 들어도 너무 재밌겠는걸 다음에 같은 팀이 된다면 꼭 역사여행콘텐츠를 만들러 가보자! 대단해! 내 동료가 되라! 우리 힘을 합쳐 마왕을 물리치자 태훈: 근데 우리만으로는 좀 부족한 거 같아. 마법사인 태준이도 부르자. 여기로 가면 태준이가 있을 것 같아~~! 같이 이동하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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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문화PD] 문화PD가 문화PD를 만나다! [원성호PD 편]
안녕하세요 문화 충청팀 원성호 PD입니다. 충청팀의 또 다른 PD님이신 문지혜 PD님과 함께 메타버스 어플리케이션 이프랜드 에서 만나 문화PD를 마무리 하는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 동안의 여정, 못 다한 말 등을 함께 보시죠! [대본] 안녕하세요, 충청팀의 문지혜 PD입니다. 저는 이프랜드 맵에서 충청팀의 다른 피디님이신 원성호 PD님을 만나봤습니다. 인사해보실까요?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 PD, 충청팀의 원성호 PD이고요 마지막을 알리면서 시청자 여러분 앞에 이렇게 서게 되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쌓는다는 마음가짐과, 새로운 도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었어요. 저는 주로 영화 촬영과 광고 촬영을 하고 있는데. 주변 동기들이나 지인들 보면 또 유튜버로서 성공하신 분들도 계시고. (그래서) 어 나도... 내가 이거 할 줄 아는데 왜 이런 대외활동을 안 하고 있었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문화PD로써) 제가 생각했던 이상향에 비슷하게 편집했던 건 4회차였어요. 이렇게 카메라 앞에 서서 뭐 할 거고 제가 직접 액션을 취하면서 이것도 체험해보고, 이런저런 대화도 해보고 하는. 일단, 소속감이 생깁니다. 저희가 공식 소속이 한국문화정보원 소속 영상기자단이잖아요. 섭외가 어려웠던 곳에서 섭외가 됐어요. 저한테는 이게 제일 큰 장점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문화 PD를 하면서 첫 인사 전화부터 거절당하진 않는다는. 그 장점이 있습니다. 확실히 첫 세팅 시간이 많이 힘들었어요. 혼자 하니까 기획도 내가 해야하지 컨펌도 내가 받아야 하지. 전화도 내가 돌려야지 전 날 장비도 내가 챙겨야 하지. 가가지고,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하니까 그 소요되는 시간들이 많이 힘들었고요. 문화 PD를 꿈꾸시는 예비 PD 여러분! 아 내가 과연 이걸 잘할 수 있을까... 혹은 아... 문화 PD가 좋은 활동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 라고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여러분께선 앞으로 6개월간 여섯 편의 영상을 만들며 성장하고 발전하는 자신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비 PD 여러분. 고민하지 말고, 일단 지원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저는 문화 PD의 원성호 PD였고요. 한국문화정보원과 저희 문화 PD, 그리고 앞으로 지원하실 수많은 문화 PD 여러분도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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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문화PD] 문화PD가 나에게 도움이 된 과정들
문화PD 21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시청자 분들에게 문화포털은 어떤 채널이었나요? 저는 제작 과정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알아갔는데요. 다른 문화PD님은 어떠실까 궁금했습니다. 문화PD 김태윤님의 인터뷰를 통해 의의를 알아보겠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경기 문화PD 김민기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같이 경기 문화PD로 활동하고 계신 분인데요. 다른 PD님은 어떻게 영상을 제작할까?에서 시작된 PD초대석, 김태윤PD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로 함께한 김태윤이라고 합니다. 2023년 하반기에 활동하면서 드디어 마지막 인터뷰 영상까지 제작하게 됐네요. 인터뷰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거두절미하고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인상적이었던 장면의 제작과정이 있나요? 저는 가장 애정을 쏟았던 게 2회차 에피소드였는데요 터치 수원이라는 관광 어플을 소개하려고 직접 수원 화성행궁까지 다녀왔거든요. 사실 행궁을 예전부터 좀 가야지 가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한 번도 못 갔는데 촬영 컨셉을 모바일 어플로 핫플을 즐겨보자로 준비해서 촬영을 핑계로 짧게나마 핫플 투어처럼 했고요.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1회차 하고 나서 다른 PD님들의 영상을 보니까 다들 실력이 너무 뛰어나신 거예요. 그에 비해서 저는 영상을 제대로 시작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많이 서툴렀어요. 그때 조금 자극을 받아서 아, 2회차는 제대로 해봐야겠다하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그래서 2회차는 영상 제작 과정 거치면서 진짜 많이 배웠어요. 수원시청 전화해서 허가도 받고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만든 영상이라서 시간도 제일 오래 걸렸고요. 여러모로 고생스러웠죠. 그래도 2회차 들어가기 직전에 문화PD 쪽에서 이 영상 기획에 대한 교육 세션을 준비해주셨어요. 그 교육에 참석하고 나서, 기획 단계에서부터 새로운 것을 시도해볼 용기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2회차 영상은 핫플의 역사로 가닥을 잡아서 디지털 신기술과 행궁에 얽힌 한국사를 엮은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역사를 좋아하기도 하고 단순히 기술에 대한 설명만 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을까 생각했거든요. 다행히도 기대했던 만큼 영상이 잘 나왔고 정말 많이 배웠고 나중에는 매니저님도 격려해주셔서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태윤님의 열정이 돋보이는 이야기였는데요, 혹시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이 무엇인가요? 저는 3회차 때 다루었던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소개하고 싶어요. 경기도박물관의 상설전시를 인터넷에서 거의 똑같이 즐길 수 있는 기술입니다. 박물관 같은 곳을 가면 참 좋지만 또 시간도 없고 막상 가려니 멀고 그런 경우가 많잖아요? 온라인 전시는 어디에서든 접속만 하면 박물관 입장에서부터 안에 유물 관람까지 마치 현장에 방문한 것처럼 그대로 재현되어 있어서 아주 실감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시 역시 주요 유물에는 설명도 다 적혀있으니 자료가 필요하거나 할 때에도 직접 유물들을 보면서 믿을 만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3D 모델링이 따로 되어 있는 것도 있어서 원래는 유리관 너머로 멀리 보이던 유물을 360도, 위아래로까지 돌리면서 자세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좋은 기술인데 아직 덜 알려진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비롯한 이런 문화 디지털 신기술이 더 많은 국민들께 알려져서 박물관 환경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3회차 영상은 게임 스토리 형식으로 컨셉을 잡았습니다. 영상 속에서 온라인 전시를 따라가며 유물 관련 미션을 단계별로 해결해볼 수 있게 되어 있으니 온라인 전시의 조작법이 궁금하다, 인터페이스가 궁금하다, 경기도의 역사가 궁금하다 하시는 분들까지도 해당 영상을 한번 보시거나 경기도 박물관 온라인 전시 사이트에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게임 느낌이 나는 영상이라니...! 개인적으로도 정말 몰입하며 시청했습니다. 다양한 형식으로 영상을 제작하며 느끼신 점이 있으신가요? 글쎄요 뭐든지 배우면 할 수 있다! 는 걸 느낀 것 같아요. 저는 여전히 영상 제작 실력이 많이 미흡하다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PD를 시작하기 전 지금으로부터 반 년 전만 떠올려봐도 그때와 비교하면 실력이 정말 크게 늘었거든요. 단순히 스킬이 향상됐다는 것보다도 능동적으로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배우고, 끊임없이 개발하는 여정 자체가 제게는 정말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물론 쉽지만은 않았던 것 같아요. 중간에 난 진짜 부족하구나하면서 좌절감도 종종 느끼고 매달 영상을 하나씩 만드는 게 버거울 때도 분명히 있었지만 결국 지금 인터뷰를 하고 있다는 건 뒤집어 말해서 여기까지 탈 없이 잘 온 거잖아요? 그래서 그 모든 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돌아오게 된 것 같아요. 문화PD 활동뿐 아니라 살아가는데 있어서 정말 중요한 이야기네요. 무엇이든 배우면 할 수 있다는 진취적인 태윤님의 모습을 본받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나에게 문화PD는 얼마나 도움이 되었나 여쭙고 마치겠습니다. 방금 말한 것보다는 조금 더 실무적인 측면의 이야기를 해보자면 상당히 빡빡한 영상 제작 일정을 매달 쫓아가다보니까 역량은 물론 강화되었던 것 같아요. 엄밀히 말하면 강화되지 않을 수가 없는 여건이었죠. 요즘은 마케팅이든 무엇이든, 어느 분야에서나 영상을 정말 많이 쓰잖아요?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하고 편집하는 능력이 당분간은 하나의 경쟁력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룰 수 있는 툴이 많아질수록 또는 툴을 능숙하게 사용하게 될수록 온라인상에서 무엇인가를 표현할 수 있는 방식이 다양해지는 것 같아요. 나아가서는 온라인상에서 활동할 수 있는 범위까지 넓어지겠고요. 제 실력이 향상되는 데에는 주변의 도움이 컸던 것 같습니다. 실력이 출중하신 동료 PD님들과 매니저님들 멘토님들로부터 많은 피드백과 조언, 그리고 응원을 받았거든요. 저는 비록 영상 전공자나 종사자는 아니지만 문화PD를 통해 이렇게 좋은 분들과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던 점은 정말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멋모르고 지원하기는 했지만 나중에 21기 경쟁률이 엄청 치열했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왠지 더 잘해야겠다는 욕심이 생겼는데요. 돌이켜보면 문화PD 활동은 그만큼 다수가 충분히 매력을 느낄 만한 활동이 맞았던 것 같습니다. 협조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태윤씨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이상 김태윤이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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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신성진PD님의 문화PD 최고의 순간은?
서울2팀 문화PD 21기 신성진PD님이 문화PD 활동을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와 활동하며 느낀 점을 통해 문화PD 활동을 돌아본다. [대본] 오늘의 주인공인 21기 신성진 문화 PD님을 모셨습니다 성진 PD님, 안녕하세요! 오늘 인터뷰하게 되어 기쁩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아이고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활동 중인 예비 틱톡커 신성진 입니다 네 PD님, 반갑습니다. 첫 번째로 문화 PD로 활동하시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항상 새로운 게 보이면, 관심을 보였던 거 같고 무언가 변화한다거나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항상 있었던 거 같습니다. 아, 그러셨군요 PD님! 그렇다면 콘텐츠 만들면서 가장 좋았던 때는 언제였나요? 5회차에서 VR 소개 콘텐츠를 만들었는데, 그때 허공에 오 매니저님과 함께 휘적휘적대면서, VR 콘텐츠 를 만들 때가 가장 좋았던 거 같습니다.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혹시 좀 더 소개하고 싶은 기술이 있으신지도 궁금합니다. 사실 언리얼5 프로그램이나 3D 문화재 복원을 직접 해서 손상되거나 사라진 문화재를 직접 AR을 입히 는 작업들을 해보고 싶었는데요. 아무래도 집에 컴퓨터 사양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부족해가지고 그런 걸 하지 못한 게 좀 아쉬웠습니다. 그렇다면 활동하시면서 가장 마음에 든 회차는 어느 때신가요? 서로 이제 경쟁을 할 수 있었던 게 좀 재 밌었던 거 같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문화 PD로서 하고 싶은 한 말씀 부탁드려요! 많은 분들이 만든 레퍼런스와 여러 아이디어를 볼 수 있는 공간이라 영상에 대해 좀 더 스킬 업이라든가 미션을 받고 싶으신 분이라면 누구든 오셔서 즐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됩니다. 꼭 이 좋은 경험 여러분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성진 PD님 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 자, 다음 문화 PD는 바로 여러분입니다! 내년 문화 PD님들 모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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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문화PD] 집에서 박물관 전시를 다 볼 수 있다고요? 온라인 전시 200% 활용법!
많은 박물관들에서 V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전시를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VR을 활용함으로써 기간이 지나간 특별전시나 기획전시를 온라인으로 다시 볼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온라인 VR 관람 서비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여 비대면으로도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구축한 서비스인데, 오프라인 전시와 비교했을 때 어떤 부분에서 장점이 있고, 어떤 부분이 아쉬운지 VR체험을 통해 말하고자 한다. [대본] Virtual Reality, VR. VR은 컴퓨터로 만든 가상 세계에서 실제와 같은 체험을 할 수 있게 하는 최첨단 기술인데요. 이미 VR은 게임, 교육, 의료 등 여러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죠. 게다가 여러 박물관의 전시에서도 VR은 대표적인 실감형 콘텐츠로 자리매김하였는데요. 이번 영상에서는 오프라인 전시에서 활용되고 있는 VR이 온라인 전시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온라인 VR관람 서비스는 비대면으로 쾌적하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구축된 서비스인데요. 서울의 주요 박물관들이 온라인 VR전시를 어떻게 운영하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제가 집에서 여러 공예품들을 보고 싶어서 서울공예박물관 홈페이지를 들어가보았는데요 상단에 보이는 전시에서 온라인 전시를 누르면 서울공예박물관에서 준비한 상설전시와 기획전시를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이곳의 기획전시가 궁금해서 해당 페이지를 들어가보았는데요. 이렇게 3D모델을 활용해서 전시공간을 다각도로 조망하고 있었습니다. 정말 생생하게 구현되어있죠. 그리고 VR온라인 전시는 이렇게 실제 공간을 360도 VR 촬영을 해서 만들었는데요. 마우스 커서를 움직이면서 전시관을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우측 하단을 보시면 VR에서 보기 표시가 있는데요 VR기기를 가지고 있는 경우, VR헤드셋을 끼고 체험을 진행할 수 있었어요. 그런데요. 아쉽게도 제가 VR기기가 없어서요. 서울공예박물관에 나와있는 콘텐츠는 VR헤드셋 없이 컴퓨터 모니터를 보면서 관람해야 했습니다. 서울공예박물관 이외에도 국립중앙박물관이나 국립민속박물관도 같은 VR 콘텐츠를 활용하더라구요. 국립중앙박물관 온라인 전시와 국립민속박물관의 디지털박물관 VR전시 모두 VR기기를 활용한 온라인 전시를 제공하고 있어서 VR기기를 가지고 있다면 관람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물론 VR기기를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컴퓨터나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관람할 수 있는데요. 그래도 VR로 체험하면 더 좋을 것 같은데 VR기기가 없으니까 아쉽더라구요. 그래서 VR기기가 없어도 VR체험을 할 수 있는 전시를 찾아보았는데요. 대표적으로 서울역사박물관과 국립고궁박물관의 온라인 전시가 VR기기 없이 VR 체험을 할 수 있게 마련되어 있었어요. 이 VR 카드보드를 가지고 체험할 수 있었는데요 VR카드보드는 온라인으로 2000원에서 3000원 사이면 살 수 있기 때문에 바로 구매해보았습니다. 직접 조립하는 게 어렵지는 않아서 금방 만들 수 있고요. 조립된 카드보드 안에 스마트폰을 넣어서 VR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이때 스마트폰 화면으로 관람할 전시창을 띄워놓고 카드보드에 집어넣으셔야 합니다. 이번에는 서울역사박물관의 여러 분관들 중에서 서울생활사박물관의 전시를 관람해보겠습니다. 서울생활사박물관 홈페이지를 들어가자마자 VR온라인 전시관이 눈에 띄는데요. 그중에서 가장 최근의 특별전시를 체험해보았습니다. 언뜻 보기에는 방금 전에 보여드렸던 온라인전시와 비슷해보여요. 360도 VR 촬영을 한 것은 똑같은데요. 다른 점이 있다면 해당 콘텐츠의 경우 노래나 음성 설명 등 실제 박물관에서 나오는 소리가 삽입되어 있었습니다. 하단에 나오는 VR헤드셋으로 보기를 누르면 VR 화면이 나오는데요, VR SETUP을 눌러서 조절을 해주시고 VR카드보드에 스마트폰을 넣어주면 VR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VR체험을 해보니까 실제 박물관의 전시는 어떤지 궁금해졌는데요. 그래서, 직접 서울생활사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저는 처음에 온라인전시관이 시각적으로도, 그리고 청각적으로도 너무 잘 구현되어있어서 굳이 오프라인 전시를 보러 가지 않아도 될 것 같다라고 생각했었는데요. 박물관 내부 설명을 읽을 때나 소장자료를 생생하게 보고 싶을 때는 역시 직접 가는 게 더 좋더라구요. 그리고 박물관에 직접 가보시면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도 많고, 또 실제 공간이 주는 공간감도 느껴지더라구요. 이 부분은 VR을 통한 온라인 전시가 줄 수 없는 또 다른 매력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영상에서 소개해드린 여러 박물관들의 온라인전시관 모두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체험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는데요, 특히 기간이 지난 기획전시나 특별전시를 보고 싶을 때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직접 해당 박물관에 가기 전, 어떤 전시가 있는지 미리 알아보거나 박물관에 다녀온 후 어떤 전시가 있었는지 되짚어보는 용도로 온라인전시를 활용한다면 더 깊이 있게 콘텐츠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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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1
[문화PD] 데이터가 곧 물감이자 붓이 되어 새롭게 탄생하는 곳, ‘POETIC AI'
[대본] 빅데이터는 새로운 석유다 많은 전문가들이 빅데이터를 정보화 사회의 석유로 비유합니다. 디지털 시대에서 앞으로 빅데이터가 중요한 핵심 자산이 될 것이라는 뜻이죠. 여기서 빅데이터(Bigdata)란 대용량 데이터가 뭉친 형태를 일컫는 말입니다. 정보를 더 폭넓게 활용할 수 있기에 4차 산업혁명의 대표 기술로 불리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개인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것도 가능해졌습니다. 이러한 데이터가 예술과 만난다면 어떨 것 같나요? 데이터를 예술적 소재와 영감으로 승화한 것을 데이터 아트라고 하는데요. 여기,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데이터를 기반으로, 예술의 미래와 그 예술이 전할 수 있는 경험의 가치를 재정의하는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바로, POETIC AI : AI의 시적 여정입니다. POETIC AI는 지식이 경험을 창출한다라는 오우치(OUCHHH)의 모토 아래 기획된, AI 데이터를 기반으로 펼쳐지는 디지털 페인팅 미디어아트 전시입니다. 오우치의 작품들은 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이루어집니다. 이 전시회에서 디지털 데이터는 페인트로, 알고리즘은 브러쉬로 사용됩니다. 빛, 물리학, 시공간 등에 대한 무수한 데이터가 수집, 분석되어 디지털 아트로 재해석되는 여정이 크게 6개의 챕터로 나뉘어 펼쳐집니다. - AI DATA DARK MACHINE : 암흑 속 충돌 3 셀 수 없이 무수한 입자들이 시공간을 내지르며 교차되고 충돌하여 물리학적 신비로움을 선사합니다. - DATA GATE : 차원의 문턱에서 5 이어 나사의 천문학 데이터를 기반으로 펼쳐지는 미디어 아트 속에서 열린 우주의 문을 통해 초현실적 차원에 놓인 새로운 나를 발견하고, - POETICAI : AI의 시적 여정 1 빛/공간/시간에 대한 수천 권의 책과 기사를 분석하여 모인 데이터가 예술로 재해석된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DATA MONOLITH : 데이터의 파편 6 AI를 따라 소환된 역사의 발자취 속에서는 - AI LEONARDO : AI로 만나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2 예술사의 걸작 또한 데이터로 수집되어 150억 개의 입자로 이루어진 AI 붓을 따라 디지털 이젤 속에서 새롭게 탄생하고 - SUPERSTRINGS : 뮤지션의 영감 4 예술가의 영감, 그 속으로 빠져들어, 데이터로 감지한 뮤지션의 머릿속 선율을 비주얼 퍼포먼스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AI 데이터를 기반으로 펼쳐지는 디지털 페인팅 미디어아트 전시, POETIC AI! POETIC AI를 통해, 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예술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4차 산업혁명에 따라 발전되는 기술과 함께 문화예술 또한 다채로워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더욱 발전되고, 다양화될 문화예술을 기대해봅니다.
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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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
[문화PD] 세계는 지금 K-웹툰
* 기획의도 : 이제는 한국을 넘어서 외국에서 큰 관심을 받으며 신 한류문화로 각광을 받고 있는 한국의 웹툰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한국과 멀리 떨어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한국 웹툰 전시회 소식과 카카오페이지 웹툰 MD의 인터뷰를 통해서 한국 웹툰의 소개와 전망 등 웹툰과 관련된 다채로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대본------------------------------------------------ * 인터뷰. 곽지수 / 카카오페이지 웹툰MD 안녕하세요. 저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코믹사업그룹 소속 순정팀 대리 곽지수라고 합니다. * 자막. 카카오페이지 웹툰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답변 저희 같은 경우에는 웹툰부터 웹소설, 음악, 드라마, 영화까지 정말 폭넓은 콘텐츠를 이제 다루고 있고 특히 저희 카카오페이지나 그리고 얼마 전에 이제 런칭을 했던 카카오 웹툰이라는 플랫폼에서 조금 더 많은 독자분들이 더 즐겁게 콘텐츠를 이용하실 수 있게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 자막. 웹툰 PD와 웹툰 MD의 차이는 뭔가요? 답변 웹툰 담당자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많이들 알고 계시는 PD 직군이 있고, 또 제가 소속되어 있는 MD 직군이 있는데요. PD 직군 같은 경우에는 말 그대로 웹툰을 작가분과 함께 기획하고 제작을 하는 직군이라면 저희 MD 같은 경우에는 그렇게 제작된 작품들을 소싱을 해오는 직군이라고 생각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고 * 자막. 웹툰 MD는 어떤 일을 하나요? 답변 당일에 런칭해야 되는 작품 세팅이 잘 되어 있는지 운영 설정을 진행하기도 하고 또 이제 오후 같은 경우에는 유관 부서나 관련된 CP사들이랑 저희가 계약을 진행한다거나 그런 작품의 소싱부터 계약, 런칭 전반에 걸친 업무를 진해하고 있는 그런 직군입니다. * 자막. 미래의 웹툰 담당자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충고가 있나요? 답변. 웹툰 담당자라고 하면 당연히 웹툰을 많이 좋아하고, 또 많이 아시는 것도 중요한데 사실 어느 회사나 그렇겠지만 저희도 유관부서나 좀 관련되어 있는 에이전시가 많아서 특히 중간에 좀 커뮤니케이션을 잘해주시는 분들이 좀 많이 중요하거든요. 팀의 입장을 생각하면서도 조율을 잘하는 그런 게 많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 자막. 웹툰 MD 직업의 장,단점? 답변 아무래도 장점 같은 경우에는 독자분들이 보시기 전에 가장 첫 번째 독자가 되어서 작품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개인적으로 굉장히 크다고 생각을 하고, 단점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좋아하던 일이 정말 업이 되는 거다보니까 생각했던 것만큼 늘 재미있는 일만 있지는 않거든요. 지치거나 힘들 수 있기는 한데 그래도 사실 저희 팀 같은 경우에는 다들 워낙에 만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 단점보다는 장점이 조금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자막. 전 세계적으로 한국 웹툰이 사랑 받는 이유? 답변 세계관도 굉장히 다양하고, 세계관이 다양한 만큼 소재도 좀 그동안은 보지 못했던 소재의 작품들이 많은데요. 웹툰의 종주국인 만큼 작화적인 퀄리티가 높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주간 연재가 가능하다는 점이 좀 해외 톡자분들한테도 굉장히 매력적이라고 생각을 해요. *자막. 한국 웹툰 시장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한국 웹툰 시장 같은 경우에는 웹툰을 기본으로 해서 이제 드라마나 영화까지 제작되는 OSMU가 굉장히 활발한 시장이라고 얘기를 할 수 있을 것 같고요. *자막. *OSMU : 하나의 콘텐츠로 다양한 장르로 재생산하는 것 최근에는 김비서가 왜 그럴까 아니면 *자막. 출처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또 이태원 클라쓰가 있었고 *자막. 출처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그런 식으로 뭔가 이미 검증된 스토리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던 콘텐츠인 만큼 이 웹툰이 다른 콘텐츠로 변환이 됐을 때도 굉장히 매력적인 요소가 될 수 있거든요. *자막. 추천하시는 웹툰 작품이 있나요? *자막. 출처 : ⓒ비아,달슬 악당의 아빠를 꼬셔라를 포함해서 로맨스 판타지 자체를 추천을 해드리고 싶거든요. 웹툰을 좀 많이 봐오셨던 독자분들이라면 로판이라는 용어가 많이 익숙하실 텐데 근데 사실 아직까지는 어? 로판은 웹툰 많이 좋아하는 사람들이 보는 거 아니야?, 그거 그냥 그림체 예쁜 만화 아니야? 이 정도로 오해를 받는 경우가 있어서, 근데 저희 로판 같은 경우에는 사실 단순히 그림체가 예쁜 만화다 라고 하기에는 정말 정말 깊은 정치적인 고민을 하는 캐릭터들도 많고 그리고 무협을 배경으로 하는 작품들도 있고 그래서 그림체가 예쁜 만화라고만 평가하기에는 정말 매력이 많은 장르거든요. 사용된 BGM 1. Communicator - Reed Mathis
정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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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2
나만의 문화생활을 소개합니다.
나만의 문화생활을 소개합니다. 서울에는 1인가구가 가장 많은 만큼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 서울에는 가구와 회화를 함께 전시하여 예술과 생활을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제작자의 문화생활로써 소개하고자 한다. 가구는 가구점에 가서 봐야하고 회화작품은 미술관을 가서 봐야만 할까요? 가구와 그림을 다 좋아하는 분들은 주목해주세요. 홍대입구역에서 연남동에 있는 일명 연트럴파크를 지나 멀지 않은 곳에서 가구와 그림을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평소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저는 사람이 많은 대형 가구점이나 미술관을 피해 이곳에서 문화생활을 즐겼답니다. Q. 이 전시의 기획의도는 무엇인가요? 전시기획자, 건축가 정현님 이 전시는 가구 브랜드와 함께 기획한 전시이고요 이곳을 회화를 모으는 컬렉터들의 현실과 이상적인 공간이라고 가정하고 거기에 어울리는 작가 다섯 명을 선정하여 인테리어와 가구와 그림이 함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잠시 전시 그라데이션: 붉은색에서 금빛으로를 감상해보실까요? 김서울 작가 회화의 아주 기본적인 도구를 성실히 살린 작품 박현정 작가 환경에 따라 효율적으로 변화할 수 있는 반응성에 입각한 작품 이윤성 작가 신화와 전설에서 생성된 이미지를 모티프로, 공간에 어울리는 구성방식으로 접근한 작품 주슬아 작가 컴퓨터 그래픽의 개념을 물질로 전환한 작품 이희준 작가 도시의 감각과 경험을 사진과 기하도형의 결합으로 표현한작품 Q. 오늘 전시 어떠셨나요? 갤러리 안에서 작품이 전시되는 것 자체에 답답함을 느꼈던 사람이기도 하고 사실 여기는 사람이 사는 집에 어울리는 작품이 관람객과 함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지금은 작품과 내가 가까운 느낌이 듭니다.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것 같아요. 무엇도 섣불리 예측할 수 없는 코로나19 시대에 가구와 회화의 콜라보 전시를 통해 예술과 상업의 새로운 시선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오송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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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9
[캐나다/해외문화PD] 영감의 원천: 한국 전통문화에서 찾은 최초의 아이디어
영상소개 영감의 원천 ----------------------------------대본---------------------------------- 자막 주 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과 주 캐나다 한국문화원은 서울 소재 사비나 미술관과 공동으로 영감의 원천: 한국 전통 문화에서 찾은 최초의 아이디어 전시를 개최했습니다. The Embassy of the Republic of Korea and the Korean Cultural Centre co-hosted exhibition with the Savina Museum of Contemporary Art in Seoul. 사비나 미술관이 기획한 영감의 원천: 한국 전통문화에서 찾은 최초의 아이디어전시는 국제무대에서 활동 중인 한국의 현대미술가 10명의 회화, 사진, 조각, 영상 설치 등의 작품을 선조의 기원-전설과 종교; 선조의 생활-삶의 정취; 선조의 발명-한글과 한지 등 3개의 주제로 나누어 전시합니다. Curated by the Savina Museum of Contemporary Art in Seoul, exhibition introduces works by ten nationally and internationally recognized Korean artists of contemporary art, featuring their paintings, photographs, sculptures and video installations. The exhibition is structured with 3 different themes; the Origin of Ancestors-Myths and Religion; The Life of Ancestors-Flavor of Life; the Inventions of Ancestors-Hangeul and Hanji.
최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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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5
[홍콩/해외문화PD] 새로운 기술의 시작, ETRI
ETRI 신한류 문화콘텐츠 기술 체험전 개막식이 개최되었습니다.------------------------- 대본 --------------------------지난 5월 16일, 주홍콩한국문화원에서 ETRI 신한류 문화콘텐츠 기술 체험전 개막식이 개최되었습니다.박종택 / 주홍콩문화원장I hope to take these opportunities to further intensive exchanges of culture and technology between Hongkong and Korea. 본 체험전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새롭게 개발한 문화콘텐츠를 홍콩 방문객들에게 소개하기 위한 것으로,분장 시뮬레이션, 가상 3D 바디 페인팅 시스템 등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되었습니다.이길행 /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차세대 콘텐츠 연구 본부장한국에는 해외문화원이 아주 많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홍콩 문화원에서 처음 개최하게 됐구요.콘텐츠 기술을 이용한 우리 일상생활에서의 변화, 일상생활의 즐거움을 보여 드리려고 노력했습니다.이번 전시는 6월 15일까지 주홍콩한국문화원 6층 다목적홀에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우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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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터키/해외문화PD] 막사발 전시회
밥그릇, 국그릇 등 우리 선조들의 실생활에서 다양한 용도로 쓰였던 막사발. 조선시대 어느 도공에 의해 탄생된 막사발은 막 만들어졌다는 의미에서 막사발이라고 불려왔지만 16세기 후반 일본에서는 조선의 도공들을 데려갈 정도로 인기가 대단했고 오늘 날 세계 여러나라에서는 그 진가가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10월 22일 주터키한국문화원 전시실에서 막사발전시회 개막식이 열렸습니다. 현장음) 조동우 주터키한국문화원 원장 한국과 터키 뿐만 아니라 일곱개 나라에서 오신 많은 작가분들의 작품을 보면서 예술을 통해서 하나될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좋은 행사라고 생각 됩니다. 막사발 전시회는 올해로 8년째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는 우크라이나 미국 스페인 브라질 등 총 7개국 19명의 작가가 참가했습니다. 인터뷰) 김용문 하제테페 도예학과 초청 교수 / 세계막사발심포지움 조직위원장 오늘 한국문화원에서 제8회 하제테페 막사발 심포지움을 열고있습니다. 이 심포지움에서만 막사발을 만드는게 아니라 우리 막사발 장작가마에 전세계 작가들이 같이 참여를 해서 ‘우리나라 전통적인 가마로 불을 뗀다.’ 이런 큰 기지를 걸고 터키에서도 계속 하고있고요. 예술가들은 한국도자기의 아름다움을 높이 평가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알리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무틀루 바싀카야 국제막사발심포지움 코디네이터 8년전에 심포지엄을 기획하게 된 계기는 교수들을 하제테페대학교에 초대하고 학생들에게 세계적으로 유명한 도자기 예술가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었기 때문에 심포지엄을 기획했습니다. 학생들은 예술가들의 기법을 관찰하고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람 얼굴 조각, 장승, 주전자 등 각 나라 예술가들의 개성있는 작품들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고, 예술가들 또한 국적을 넘어 예술로써 하나되고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엠레 페이즈오울루 하제테페대학교 도예과 학과장 막사발 세라믹 심포지엄은 심포지엄 자체의 의미를 넘어 터키와 한국 예술가들의 깊은 관계를 구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앞으로도 이 관계는 더 굳건해지고 더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저는 앞으로 우리가 예술분야에서 훨씬 더 멋진 일을 해나갈 것이라고 믿습니다. 세계인이 함께하는 막사발 심포지엄은 한국의 아름다운 도예기술이 널리 알려짐에 따라 점점 다양한 나라의 예술가들이 함께해 더욱 아름다운 모습이 기대되고있습니다.
윤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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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LA/해외문화PD] 미 주류 뮤지엄 교류전 '대박' 전시
제목: [LA/해외문화PD] 2018 미 주류 뮤지움 교류전 대박 전시 내레이션. 지난 9월 22일, LA한국문화원은 토랜스 미술관과 공동주최로 2018 미 주류 뮤지움과 교류전인 ‘대박’ 전시를 개최하였습니다. 자막. The Korean Cultural Center, Los Angeles and Torrance Art Museum proudly co-presented the exhibition, titled, ‘Dae-Bak(Super Cool)’ on September 22nd, 2018. 인터뷰. 질문. 전시를 기획하게 된 계기와 작품 선정 기준이 무엇인가. 답변. Max Presneill / Head curator I was invited to Seoul. So I went as part of cultural delegation. From that visit, we started developing this show. And we looked takeaway we might reflect changes in both Korean contemporary art and Korean culture over the last few decades. So we chose Nam June Paik as the originating kind of force and development of the changes in Korean art. And we moved forward from that point to some very young artists who we think reflect well some new developments in younger Korean art. 자막. 문화 사절단으로 서울에 방문했었어요. 그 방문을 기점으로 이 전시를 위한 작업을 진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몇 십 년 간 한국의 현대 미술과 문화의 변화를 보여주고 싶었어요. 그래서 우리는 백남준을 한국 예술의 변화의 기원과 발전으로 선택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시점을 이후로 한국 예술에 대한 새로운 발전을 잘 반영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젊은 예술가들을 뽑았습니다. 인터뷰. 질문. 본인 소개와 작품 소개 답변. Haena Yoo / Artist Hi, this is a Haena Yoo. This is the piece that I made related to consumerism especially of desire from Asian female. I used rice crispy which means rice as a cultural effect of Asia and crispy as westernized dessert. And this is a metaphor that we have particularly female Asian woman have towards of beauty product and fascination of consumerism. 자막 . 안녕하세요 , 저는 유해나입니다 . 이 작품은 소비주의와 관련되어 있는데요 , 특히 아시아 여성의 욕망과 관련이 있습니다 . 라이스 크리스피를 사용했는데 , 여기서 라이스 ( 쌀 ) 은 아시안 문화를 나타내고 있고 , 크리스피는 서구적인 디저트를 나타냅니다 . 이 작품은 미용과 소비주의에 관심이 많은 아시안 여성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질문. 본인 소개와 작품 소개 답변. Kang Seung Lee / Artist 안녕하세요 , 제 이름은 이강승이고 로스엔젤레스에서 활동하는 작가입니다 . 지금 토랜스 뮤지엄에서 전시하고 있는 작업은 1992 년도 LA 폭동 당시에 저널리스트들이 신문이나 다른 사진 형태를 통해서 내보냈던 그 사진을 기본 바탕으로 하고 있고 , 인물의 형태를 지우거나 흐리게 한 다음에 다시 드로잉을 하고 그 이미지를 바탕으로 여러 가지 벽화 그리고 다른 드로잉 , 여기선 네온작업도 있고 그런 것을 여러 가지 하고 있습니다 . 자막. Hello, my name is Kang Seung Lee and I’m an artist based in Los Angeles. The project that’s displayed at the Torrance Museum is based on the newspapers and pictures sent by journalists during the 1992 LA Riot. These pictures are used as background, while faces blurred then drawn again. Using these images, I make various artwork such as murals and neon art. 인터뷰. 질문. 본인 소개와 작품 소개 답변. David Jang / Artist 자막.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데이비드 장이고요 LA에서 활동하는 설치 작가입니다. 저는 주로 connected이나 일렉트로닉 이런 작품을 많이 하고요, 그리고 평상시 우리가 흔히 살 수 있는 제조업체에서 많이 만들어내는 그런 전기 가전제품을 가지고 많이 작품을 하고요. 그리고 제가 공부하고 연구하는 작품들은 거의 우리 삶의 전술(tactic)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우리 인간들이 모든 이런 물질적인 것, 전자 장비 아니면 차나 컴퓨터 네트워크 이런 것들을 가지고 우리의 굉장히 짧고 한정돼있는 시간을 accelerate시키고 경험을 할 수 있는 지 이런 쪽으로 파고들어서 공부를 할 수 있는 설치 작품으로 저는 생각을 합니다. 자막. Hi, my name is David Jang, and I’m an installation artist based in Los Angeles. I produce a lot of my art pieces using connectivity and electronic products, hence household appliances and other easily accessible products are used in my artwork. Many of the pieces I study and research are mostly tactics used in our daily lives. For example, I study about how humans use physical products such as cars and computer network to accelerate the limited time we have. 인터뷰. 질문. 전시에 대한 소감 답변. Tim Webber / Visitor I’ve never missed a TAM(Torrance Art Museum) opening if I can help them. This is a beautiful space and it’s really well-curated. 자막. 저는 한 번도 토랜스 아트 뮤지엄의 전시 개막식에 빠진 적이 없어요. 아름다운 장소이고 정말 잘 큐레이팅된 전시입니다. 인터뷰. 질문. 전시에 대한 소감 답변. Barbara Carrasco / Visitor I think the exhibit is very good because there’s so many different types artists that are in this exhibit. And I was very fortunate to meet some other painters and talked to them about the process and I just really appreciate different perspective from people from you know, we always see LA artist but it was really great to appreciate people from other countries. I think there needs to be more cultural events like this so that people can get an understanding of the culture, Korean culture. I think this is a wonderful experience I hope to attend more. 자막. 이 전시의 좋은 점은 다양한 작가들이 참여했다는 것 같아요. 정말 운이 좋게도 몇몇 화가들을 만나서 그들의 작업 과정에 대해서 얘기를 나눴어요. LA에 있는 작가들만 보다가 다른 나라에서 온 작가들과 교류하고 그들의 관점을 볼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네요. 제 생각에 한국의 문화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이런 문화 행사가 더 많아져야 할 것 같아요. 정말 멋진 경험이었고 다음에도 참석하고 싶네요. 자막 . ‘Dae-Bak(Super Cool)’ will show untill November 10, 2018 at Torrance Art Museum.
공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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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해외문화PD] ONE INSPIRATION-한국 전통문화에서 찾은 최초의 아이디어
제목 : ONE INSPIRATION (BGM 시작) 내레이션] 지난 8월 31일, 주일한국문화원 1층 갤러리 미에서 'ONE INSPIRATION-한국 전통문화에서 찾은 최초의 아이디어' 오프닝 행사가 열렸습니다. 내레이션] 한 민족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해주는 가교 역할을 하는 전통문화는 예술가들에게 무한한 영감을 주는 아이디어의 원천이 되는데요, 이번 전시에서는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8명의 한국 작가들이 고유한 전통문화의 자원에서 최초의 아이디어를 찾아 독창적인 작품을 만들어내는 창작과정을 밝혔습니다. 개회사]이명옥/사비나미술관 관장사비나미술관 큐레이터들이 선정한 8분의 작가들은 시간과 공간, 문화를 섞어서 창작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융합형 예술가들입니다. 이번 전시가 다름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내레이션] 실존하는 사물을 다루는 조각, 초현실적 표현이 가능한 회화, 재현에 탁월한 사진, 영상 등 여러 장르가 혼합된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여온 유현미 작가, 한국의 전설이나 신화 속에 존재하는 도깨비 등에서 영감을 받아 해학적인 조각을 선보이는 김성복 작가, 타인과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여러 감정의 양상을 작업의 동력으로 삼아 전달하는 김승영 작가, 서양 미술사 대가들의 아뜰리에를 그림에 담아 그들의 정체성과 본인의 독창적인 예술성을 동시에 담아내는 남경민 작가, 비디오 설치와 합성사진을 통해 실제와 허구의 경계를 허물며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이미지에 대한 선입견을 흔들어 놓는 김창겸 작가, 한국의 소나무를 주제로 작업을 하여 조각이면서도 회화적인 느낌을 불러일으키는 이길래 작가, 과거의 모든 기억과 사건들을 연민과 이해의 태도로서 접근하며 눈물과 글자의 형상으로 표현하는 양대원 작가, 그리고 마지막으로 작은 한지 조각들을 겹치고 포개는 과정을 수없이 반복하며 공기의 흐름과 겹을 담아내는 강운 작가까지. 관객들은 작가 각자의 개성이 넘치는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인터뷰] 다테하타 아키라/다마미술대학 학장한국에서 지금 가장 활약하고 있는 작가들이 자신들의 문화 속에서 하나의 영감을 얻어 전통을 현대에 바로 반영하는 매우 좋은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일본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오랜 전통 문화가 있어, 분명 일본의 젊은 작가를 많이 자극해주고, 창조 의욕을 북돋아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내레이션] 현대적인 기법, 매체 등을 통해 재창조한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9월 19일까지 약 3주에 걸쳐 진행됩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서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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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해외문화PD] 여류작가 3인전
현장음)조동우 | 주터키한국문화원 원장오늘 여러분들께서 이 작품들을 보시면서터키와 한국의 작품들이 어떻게 차이가 있고 어떻게 비슷한지한 번 느끼시는 좋은 시간 되시길 바라고 ... 내레이션)지난 9월 14일, 여성작가들의 아름다운 작품이 한데 모여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습니다.이번 전시회에서는 부엉이,꽃,집 등의 다양한 소재가작가들만의 고유한 방법으로 표현되었습니다. 인터뷰)최광희 | 화가이 종이는 한지예요.투박함 위에 한지의 멋이 있는 것 같아서제가 한지를 고집하고있습니다.부엉이의 뜻을 여러분들에게 전달하고 싶어서 이런 방법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방영미 | 화가꽃을 소재로 하고 있지만사실은 이 꽃이 존재했었던 그 시간과 공간을 그린것입니다. 그 시간과 공간은 한번 지나가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거든요.그게 너무 안타까워서 그림으로 남기고 싶었고그래서 가장 생생한 생동감 있는 꽃을 그리고 있습니다.제가 실제 그리고 싶은 것은 인생의그 찰나의 허무함 입니다. 내레이션)이번 주제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관객들은작품에 대한 대화가 끊이질 않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인터뷰)무스타파 제리케르 | 관람객이번 전시회 작품은 부엉이와 꽃을 사용한 입체적인 그림들입니다.전시회에 오게 되서 정말 즐겁습니다.한국에서 오신 작가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인터뷰)예쉼 에킨지 | 관람객오늘 전시회에 딸과 함께 왔습니다.딸이 그림에 대한 관심이 많습니다.전시회를 통해 배울게 많다고 생각되서 오게 되었는데 아주 인상깊습니다.정말 모든 작가분들의 작품에서 하나 하나 느껴지는게 많습니다. 내레이션)매달 다양한 주제의 전시회를 통해한국과 터키의 문화예술 교류가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전시장. 한국 작가들이 터키를 방문해터키사람들과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은앞으로도 계속 될 예정입니다.
윤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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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터키/해외문화PD] 한국그래픽디자인 전시회
내레이션 ) 포스터 , 책표지 , 포장지 등의 디자인을 가리키는 그래픽 디자인 . 인쇄매체를 통해 결과물이 만들어지고 작가의 의도를 시각적으로 전달한다는 의미에서 ‘ 전달 (communication) 디자인 ’ 또는 ‘ 시각 (visual) 디자인 ’ 이라고도 합니다 . 이런 의미에서 한국 그래픽 디자인은 한국적인 소재를 통해 주제를 전달하고 한국 전통미를 보여주고 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 지난 8 월 1 일 주터키한국문화원 전시실에서 한국그래픽디자인 전시회 개막식이 열려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습니다 . 개막식에는 작품의 작가인 선병일 교수 , 이미정 교수 , 윤수진 교수가 참석했고 포스터 작품 총 55 점을 선보였습니다 . 한국의 전통적 소재를 새롭게 발견하고 일상적인 소재에 한국 전통적 감정을 이입해서 만들어낸 그래픽 디자인은 관람객들에게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 인터뷰 ) 페린 덴기즈 Pelin Dengiz | 관람객 저는 이 전시회에 처음 왔는데 정말 감명 받았습니다 . 색깔이 살아있고 , 주제가 정말 다양합니다 . 터키에서 지금까지 본 고전적인 주제와는 많이 다릅니다 . 이런 작품들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 모든 작품이 각자 자기만의 이야기를 말하고 있습니다 . 그래서 저는 한국의 문화가 아주 잘 반영됐다고 생각합니다 . 정말 고유하고 독창적인 작품입니다 . 내레이션 ) 꽃 , 새 , 나비 , 잉어 , 봉황 등 민화를 소재로 한 작품들도 눈에 띕니다 . 조선시대 민화에 다양하고 현대적인 표현체계와 색을 입혀 재구성한 작품들입니다 . 선병일 작가는 직접 작품을 해설하며 관람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현장음 ) 선병일 | 시각정보디자인학과 교수 한국을 상징하는 호랑이와 한국의 지도 , 이 두 가지 의미를 담아서 한국의 정체성을 담고 있는 포스터 입니다 . 내레이션 ) 관객들은 주터키한국문화원에서 제공하는 터키 음식을 먹으며 작품을 관람하고 작품에 대한 대화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 그래픽 디자인에 한국의 색을 입혀 한국 고유의 미를 보여준 이번 전시회는 8 월 15 일까지 열려있습니다 .
윤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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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해외문화PD] 2018 한국관광사진전
[터키/해외문화PD] 2018 한국관광사진전 내레이션)한국전통가옥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북촌한옥마을 거리와 늠름한 모습으로 광화문을 지키고 서있는 이순신 장군의 동상. 색색의 아름다운 집들이 모인 부산 감천문화마을 등 한국의 아름다운 모습이 사진에 담겨있습니다. 사진들은 주터키한국문화원에서 열린 2018 한국관광사진경연대회 수상작입니다. 지난 7월20일 주터키한국문화원 전시실에서 2018 한국관광사진전 개막식이 열렸습니다. 수상자 4명의 작품과 참가자들의 작품 총 25점이 전시되었고 레제프 페케르 타느트칸 심사위원이 관람객들에게 직접 작품이 선발된 이유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Recep Peker Tanitkan | 사진작가 이 사진은 이쪽에서도 찍을 수 있고 저쪽에서도 찍을 수 있었는데 이와 같은 각도에서 찍은 점이 훌륭합니다. 이번 대회는 터키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사진작가들을 통해 작품심사가 이뤄졌고, 총 29명의 참가자들 중 4명이 선발됐습니다. 인터뷰)Oyku Yildizhan | 2018 한국관광경연대회 수상자1등 될 것을 기대하지 않았기 때문에 매우 기뻤고 놀랐습니다. 한국을 여행하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찍었던 사진입니다. 한국에서 매우 행복했고 그 행복을 사진으로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서울과 부산을 정말 좋아합니다. 여의도가 가장 좋았던 장소 중 하나입니다. 또 한강 공원도 진짜 좋았습니다. Cemal Yucel | 2018 한국관광사진경연대회 수상자저의 사진들을 보는 사람들이 사진을 보면서 한국에 있는 감정을 느꼈으면 합니다. 2016년에 한국에 여행할 때 석굴암에서 찍었던 이 사진에서는 새들이 하늘에서 날아다니는 것 그리고 예쁜 빛이 드리우는 장면을 담은 이 사진을 매우 좋아합니다. 내레이션) 관람객들은 주터키한국문화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후식을 먹고 음악을 들으며 천천히 사진을 관람했습니다. 인터뷰)Berat Yucel | 관람객 한국은 저에게 정말 궁금한 나라였습니다. 특히 문화와 발전한 경제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풍경까지 아버지가 한국에 여행 갔는데 아버지한테 이야기를 듣고 한국에 대한 관심이 생겼습니다. 여기서 이 사진들을 보니 저의 관심이 더욱 높아졌습니다. 내레이션) 한국의 아름다운 명소가 사진전을 통해 소개되면서 터키인들의 한국에 대한 관심을 높인 이번 전시회는 7월 20일부터 27일까지 총 8일간 열릴 예정입니다.
윤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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