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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해외문화PD] 문화원 개원 7주년 기념행사 주간_한-터 우정의 노래대회

제작
윤나은
재생시간
2:38
등록일
2018-11-08

내레이션)
지난 10월12일 한-터 우정의 노래 대회가 열렸습니다.
한국인과 터키인이 하나의 팀을 이뤄
한국노래를 부르고
정밀측정 노래방 기계에서 나온 점수로
우열을 가립니다.


자막)
Beyzanur Ceran, 박에스터) 태양 - 눈, 코, 입
Iremnur Yener) 2ne1 - Come back home
Eminenur Beyazkilinc, Beyza Karakus) 이하이 - 한 숨
Gozdenur Sen, Bilge Bezci) 첸 - 안녕 못해


내레이션)
11개의 팀, 총 22명의 참가자는 멋진 호흡을 보여줬고
다른 참가자들의 노래를 들으며 흥겨워하고 박수 쳐주는 등
모두가 대회 자체를 즐기는 모습이었습니다.


인터뷰)
에제 올군 / 참가자
오늘 대회는 상금을 타는데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 시간을 즐기고 서로를 알아가기 위해 그리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
이 대회에 참석했습니다.
상금은 굉장했지만 못 받아도 전혀 슬프지 않았어요.
무대에 올라서 즐겁게 노래를 불렸으니까
그 자체로 이미 충분히 좋았습니다.


내레이션)
대회 참가자들은 앞으로도 이런 대회가 많이 개최되어
한국인과 터키인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이옘 아셀 샨르 / 참가자
너무 즐거웠습니다.
한국인과 함께 할 수 있는 대회가 또 있었으면 좋겠어요.
왜냐하면 많은 한국인과 무언가를 함께하고 또 친구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없기 때문에
우리는 이런 행사를 통해 서로에 대해서 더 잘 알아갈 수 있습니다.


인터뷰)
송승훈 SeungHoon Song / 참가자
제가 4년 동안 여기 살면서 이런 대회 처음 참가해봤는데
두 나라 사이에 문화교류가 되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앞으로도 이런 대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고
오늘 잘래랑 같이 대회에 나와서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내레이션)
모든 노래가 끝나고 상금이 수여됐습니다.
윤도현의 ‘나는 나비’를 부른 바샥 카야, 에다 카야가
1등을 차지했습니다.
참가자들의 뛰어난 한국어 발음과 노래 실력은
우열을 가리기 어려웠고
근소한 차이로 1등, 2등, 3등이 결정됐습니다.
이번 대회는 한국노래로써 한국에 대한 애정을
확인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 더 돈독해 질 한국인과 터키인의 관계를 보여줬습니다.


현장음)
오늘은 노래를 불렀어요.
너무 재미있었어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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