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
위치 안내
- 공연장명
- KT&G 상상마당 [춘천]
- 주소
-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스포츠타운길399번길 25
- 전화번호
- 033-818-3200
전시장의 다른 정시
장소명 | 기간 | 상세정보 |
---|
주변 관광지
관광지 | 위치 | 연락처 |
---|
연극 <별 헤는 밤>은 한국전쟁 중 친자매는 아니지만 가족처럼 살아가던 세 여자 아이들의 이야기다. 어렵게 먹을 것을 구하던 아이들은 우연히 윤동주의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발견하게 되고 시를 통해 잃어 버렸던 삶의 희망의 끈을 다시 찾게 된다. <별 헤는 밤>은 윤동주 시인의 시를 재조명하는 계기를 가지고, 동시에 1950년대의 암울했던 시대상을 순수한 아이들의 밝은 모습으로 반영하여 가족 내 세대 간의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연극 <별 헤는 밤>은 시의 의미와 배우의 움직임, 극 속에 담긴 줄거리 속 무대, 소품(오브제)등이 만나 ‘보이는 詩’를 보여준다. 교과서적 해석으로 지나쳐갔던 윤동주의 시를 시각적으로 새롭게 보게 되는 기회가 될 것이다.
■ 공연특징 1 - 보이는 詩 (詩와 연극의 만남)
연극 <별 헤는 밤>은 보는 詩이다. 여기서 ‘본다’라는 것은 시각적으로 인지되는 글자가 아닌 배우의 움직임, 극 속에 담긴 줄거리 속 무대, 소품(오브제)등이 시의 의미가 만나 ‘한눈에 보이는 이미지’를 뜻한다.
■ 공연특징 2 꿈 같은 연극
연극 <별 헤는 밤>은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으로 쓰여졌다.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어릴 적 상상속으로 돌아가게 만드는 공연이다. 한국전쟁이 한참이던 1951년 춘천, 하늘의 별을 보며 희망을 품는 세 아이의 모습이 행복하게 그려진다.
■ 공연특징 3 창작집단 쵸크 24의 신작
연극 <별 헤는 밤>은 창작집단 쵸크 24의 2018년도 신작이다. 대표이자 연출가인 장태준은 예술단 농음의 ‘초희가’, 리지 프로젝트의 ‘파티:맥베뜨레이디맥베뜨’ 등 다양한 작품해석과 시도를 보여주고 있는 연출이다. 특히 그의 대표작인 연극‘6월 26일’은 일본 극단 내일의 순정(Future Emotion)의 정기공연으로 올 11월말 도쿄에서 공연되어 진다. <별 헤는 밤> 역시 창작집단 쵸크 24가 야심차게 준비한 공연으로 탄탄한 줄거리와 표현양식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문의 - 033-910-9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