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공연/전시

  • 전시
  • 천안문화재단 / 천안예술의전당 미술관
  • 전 연령

점.선.면 展

공연기간
2018-04-13~2018-05-27 (종료)
공연시간
10:00 ~ 18:00
공연가격
무료
장소
충남 | 천안예술의전당
관람시간
10:00 ~ 18:00
문의
1566-0155
전시장명
천안예술의전당
주소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 종합휴양지로 185
전화번호
1566-0155
 
 
상세주소
천안예술의전당
홈페이지
http://www.cnac.or.kr/
전시장의 다른전시로 장소명, 기간, 상세정보를 제공합니다.
장소명 기간 상세정보
주변관광지
관광지 위치 연락처
태조산(태조봉) 충남 천안시 유량동 , 목천면 덕전리 사이
성거산 충남 천안시 성거읍 , 입장면, 북면 사이
광덕산 충남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광덕리
태학산자연휴양림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휴양림길 159 041-529-5108
동산식물원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동면 덕성1길 27 041-523-2922
천호지(단대호수)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단대로 119 일대
위례산과 위례성지 충남 천안시 입장면 호당리
흑성산성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교천리 산 32-1
천안 봉선홍경사 갈기비 충남 천안시 성환읍 대홍3길 77-48
조병옥박사 생가지 충남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용두리

04.13-05.27 FRI-SUN Exhibition Point,Line,PLane 천안예술의전당미술관 박선기-박승모-김세중 찍다.잇다.그리고 채우다. 점선면 전 (재)천안문화재단 문의 1566-0159 전시기간 10:00-18:00 매주 월요일 휴관 점선면 전 찍다.잇다.그리고 채우다. 세상의 모든 것은 점,선,면으로 이루어져 있다. 우리가 아무 생각 없이 매일 걸어다니는 거리 뿐만 아니라 푸름이 가득한 숲에서도, 심지어 우리의 모습에서도... 점,선,면은 가만히 보면 확장,연장성을 지니고 있다. 점층법적 단계적인 확장 점이 선으로, 선의 연장으로 결국 면으로 이렇게 점,선,면의 관계는 확장과 연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보기에 따라서 점은 면으로 보이고 면은 선으로 보인다. 어쨋든 세상의 모든 것들은 점 아니면 선 그것도 아니면 면의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는 셈이다. 천안예술의전당미술관은 이렇듯 조형미술의 기본 요소인 점과 선, 그리고 면을 주제로 점,선,면 전을 마련하였다. 점에 박선기,선에 박승모, 면에 김세중 등 점,선,면을 이용한 참신한 작품들들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번 전시는 작가만의 개성 있는 기법을 이용해 점과 선, 그리고 면을 표현하였으며 감상과 체험을 결합한 전시이다. 점,선,면을 통해 현대미술을 보다 친숙하게 느끼고,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작품들 속에서 점,선,면의 요소를 찾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박선기/실재와 허상,물리적 실재 너머의 개념적 실재까지의 통로... 숯은 그 자체로도 실재이면서 동ㅇ시에 그 원형이었던 나무의 부산물이기도 하다. 작품은 이 지구상에 존재하여 흔하게 바라볼 수 있는 나무의 취후 모습인 숲을 재료로 선택하고 인간고나 자연과의 관계 즉, 인간 건축문화와 자연과의 관계를 표면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유용성에 의존하는 건축 구조물과 자연의 한 끝 모습인 숯을 두고 여러 가지 의미와 모습을 생각할 수 잇음은 자명한 사실이기 때문이다. 결국 숯은 나의 존재 조건 속의 재료이며 제시된 형태에 부합되는 파생효과는 이 재료에서 시작되며 사고를 위한 한 형태의 벽돌과도 같은 것이다. 박승모/ 환은 산스크리트어로 maya라고 한다. 딱히 영어로 표현할 수 있는 단어가 없어서 나는 환이라고 부른다. 환이란 영사기에서 투과된 스크린이다. 그 환이 진짜인지 아닌지를 알려면 영사기 앞을 손으로 막아보면 실체가 드러난다. 결국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다. 하얀 스크린만 남고 모든 것이 사라지는 것과 같다. 그것은 실재하지 않는 것이다. 두 개의 공간이 있다 하나는 죽음의 공간 또 하나는 삶의 공간 혹은, 수면 중의 꿈의 공간과 깨어났을 때의 지금의 공간, 우리는 둘 중에 어디에 있다고 할 수 있을까. 우리가 느끼는 감각만으로는 꿈과 현실을 구분할 순 없다. 현실에서 먹는 사과의 맛과 꿈에서 먹는 사과의 맛이 서로 다르지 않듯 우리는 지금 느끼는 이 순간이 현실이라 믿고 있고 믿고 싶어 한다. 난 그 두개의 공간의 분리에서 오는 찰나를 구도한다. 김세중/작품의 주제는 공간이다. 작품에서 공간은 회화의 구성요소에 조각적 방법론을 적용하여 만들어진다. 회화의 구성요서인 점,선,면,프레임,빛,오브제,그림자 등을 쌓고,끼워 넣고,세우고,연결하고,비틀고,뚫고,연마하여 공간을 만들어낸다. 결과적으로 작품 안에 회화적인 요소와 조각적인 요소,실제하는 물상과 그 그림자가 공존하게 된다. 이런 이질적인 요소들의 결합을 통해 전혀 다른 형식을 들고자 한다. 이 작품들을 통해 점,선,면이라는 회화적 구성요소를 입체적으로 해석하는 동시에 빛과 그림자를 통해 다시 평면으로 환원시키는 시도를 하였다. POINT 박선기 LINE 박승모 PLANE 김세중 Exhibition: Point,Line,Plane 점,선,면 전 천안예술의전당미술관 기획전 31246 충남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 종합휴양지로 185 T.1566-0155 www.cnac.or.kr 전시기간 2018.04.13(금)-05.27(일) 전시장소 천안예술의전당미술관 전시주최 (재)천안문화재단, 천안예술의전당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