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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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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문화PD] 이미 당신도 사용하고 있을, AI 기반 약자 프렌들리 어플
수많은 분야에서 활용되며 사람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고 있는 인공지능! 최근 인공지능은 사회적 약자를 돕는 따뜻한 기술로도 주목받는데요. 특히 장애인에게 도움을 주는 인공지능 어플, 어떤 게 있을까요? [대본] 학교에서 수업을 들을 때, 저는 녹음 파일을 텍스트로 바꾸어주는 AI 어플을 사용합니다. 강의나 인터뷰를 녹음하면 짧은 시간 내에 인공지능이 음성을 인식하여 텍스트로 변환해주는데요. 심지어 인공지능이 내용까지 요약해주어서 업무 효율이 정말 대단합니다. 그리고 저는 과제를 할 때, 텍스트를 사진으로 찍어서 글씨를 인식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고 있는데요. 사진 한 장으로 수많은 글을 한 번에 복사하고 붙여 넣을 수 있어서 무척 편리합니다. 이처럼 인공지능은 수많은 분야에서 활용되며 많은 사람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의 인공지능은 사회적 약자를 돕는 따뜻한 기술로도 주목받는데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들의 사회생활에 지장이 되는 물리적인 장애물이나 심리적인 장벽을 없애기 위해 실시하는 운동, 배리어프리 이번 영상에서는 사회적 약자들 중에서 장애인에게 도움을 주는 인공지능 배리어프리 어플을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설리번플러스인데요. 설리번플러스는 시각장애인 및 저시력자들이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물이나 공간을 촬영하면 사람이나 글자, 사물, 색상 등을 인식해 음성으로 알려주는 어플로 헬렌켈러의 스승 앤 설리번 선생님의 이름을 따서 시각장애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설리번플러스가 시각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주는 어플이라면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소보로라는 어플은 청각장애가 있거나 난청을 가진 분들께 도움을 줍니다. 소리를 보는 통로라는 뜻의 소보로는 말소리를 문자로 변환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자막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소보로의 경우 제가 지원대상에 해당하지 않아서 회원가입을 따로 진행할 수 없었는데요. 그 대신에 소보로의 인공지능 서비스와 가장 유사한 기능이 이 스마트폰에 탑재되어 있더라구요. 스마트폰 설정에서 접근성 - 청각보조를 들어가면 음성자막 변환이라고 나오는데요. 이 기능이 소보로의 인공지능 기능과 가장 유사합니다. 음성자막변환 열기를 넣어서, 제가 한 번 말해볼게요 안녕하세요, 문화 PD 서지훈입니다. 오 잘 변환이 되고 있어요. 지금 이렇게 제가 말하고 있는 내용을 실시간으로 이렇게 자막을 만들어주고 있네요. 이렇게 실시간으로 자막이 형성되니까 청각장애인들의 의사소통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알아본 배리어프리 어플들이 모두 인공지능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인공지능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연결해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사회적 약자들이 조금이라도 더 편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신기술이 지속적으로 연구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나올 배리어프리 기술들이 사회의 여러 장벽을 뛰어넘길 바랍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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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촉각으로 느끼는 명화
시각장애인도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시각장애인을 위한 3D프린터로 명화를 만드는 이두연 님의 인터뷰와 우리 주변에서 3D프린터를 활용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합니다. [대본] - 여러분은 미술관에 가는 것을 좋아하시나요? - 저는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좋아해서 주기적으로 미술관에 방문합니다. - 미술 작품을 보면서 작가들의 창의성에 놀라기도 하고, 가끔 작품에 감정 이입이 되면서 묘한 감정을 느끼기도 한답니다. -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 시각 장애인도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까? - 엉뚱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실제로 시각 장애인을 위한 기술이 존재합니다 - 바로 촉각을 이용해 감상할 수 있는 닷패드 방식과 3D프린팅 방식이 존재합니다. 오늘은 이 2가지 방식 중 주변에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3D프린팅 방식에 대해서 알려드리려 합니다 - 안녕하세요. - 저는 시각장애인분들을 위한 3D프린팅 명화를 만들고 있는 이두현이라고 합니다 - 시각장애인분들은 예술을 보기가 힘든 부분이 있기 때문에 촉각으로 느끼면서 음성으로 알려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지금 모나리자와 고흐 (등의 작품을) 진행하고 있고요 - 점차 (작품 종류를) 늘려나가고 있습니다 - 또 시각장애인분들 초상화를 갖고 싶으신 분들이 계실거라고 판단해서 시각장애인의 얼굴을 자동으로 스캔해서 3D모델로 만드는 소프트웨어도 만들고 있습니다 - 시각장애인 복지관에 가서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는데요 - 그 과정에서 알게된 팀장님께서 시각장애인분들이 예술 쪽으로 느낄 기회가 많이 없어서 3D 명화같은 것을 제작했던 적이 있다 - 그래서 이런 것도 관심을 한번 가져보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씀을 해주셔서 3D프린터를 배우게 되었고, 제작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 먼저, 정사각형을 약간 도화지처럼 A4용지 정도 사이즈로 늘려주고 그리고 여기다가 모나리자 이미지를 들고 와서 위에다가 올리고 약간 반투명하게 한 다음에 찰흙만지듯이 음각이랑 양각을 만들고, 섬세하게 다듬고 나면 3D프린팅 프로그램으로 넘어올 수 있는데요 - 3D 프린터는 이제 층마다 쌓아올리는 거라서 1층부터 점점점점 쌓아올리면서 지금보면 89층으로 해서 이제 슬라이스를 누르게 되면 각 층마다 얼마큼 채워야 되는지에 대한 정보가 저장이 되고, - 슬라이싱한 파일을 SD카드에 넣어가지고, 3D 프린터에 꽂고, 출력을 누르면 이제 가열이 (시작)돼서, 가열이 되면 한 층 한 층 쌓아 올라가게 되는데요 - 저희가 제작하고 있는 파일은 시각장애인분들이 좀 오랫동안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안에를 꽉꽉 채우게 제작을 하고, 또 크게 제작을 하게 되니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저희가 미리 준비를 해왔습니다. - 네, 이렇게 출력이 된 모습인데요. - 저희가 크게 출력을 하기 위해서 4등분으로 나눠서 출력을 해서 접착제 같은 걸로 붙여 준 다음, 매끄럽게 사포질을 한 후, 드리면 (끝입니다) - 이처럼 현재 많은 대학에서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게 3D 프린터를 구비하고 있습니다. - 혹시 학교에 3D프린터가 없거나 일반인인데 3D 프린터를 이용하고 싶으시다면, 지역에 있는 콘텐츠코리아랩 등 여러 공공 메이커스 공간에서도 3D프린터를 접할 수 있습니다. - 무궁무진한 활용이 가능한 3D프린터로 세상에 없던 나만의 물건을 만들어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 지금까지 문화PD였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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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문화PD] 유네스코 한탄강! 이제는 디지털 체험도 가능하다고?
총 길이 136km의 유네스코 한탄강! 날씨와 지리적 특성으로 관람이 어려웠다고? 이제는 디지털체험관에서 한탄강을 즐겨보자! 생동감 있는 그래픽과 다양한 체험으로 오감이 즐거운 한탄강 디지털체험관! 지금부터 영상으로 만나볼까요? [대본] 출연자(이원영 담당자) -여러분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한탄강으로 초대합니다 문화PD 나레이션 -풍광이 수려하기로 소문난 총 길이 136km의 한탄강. 과거 용암이 만든 한탄강의 아름다운 명소들은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높은 언덕과 계단을 지나야만 관람이 가능한데요. 그래서 장애인 또는 거동이 불편한 사람에게는 관람이 다소 어려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누구나 쉽고 편하게 한탄강의 절경을 관람할 수 있는 디지털체험관이 2023년 11월 정식 개관을앞두고 있습니다! 출연자(이원영 담당자) -한탕강 디지털체험관은 한탄강 곳곳의 여러 명소들을 디지털로 구현한 곳이고요. 몸이 불편하시거나,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라도 편한하게 관람할 수 있는 곳입니다. 첫 번째는 갤럭시라는 공간인데요. 이곳은 조명을 통해서 위에서 아래로 빛이 쏟아지는 느낌을 주는 공간이고요. -맞은편에는 워터폴이라는 공간이 있습니다. 비둘기낭 폭포를 디지털로 재현해 놓은 곳입니다. 메인 공간은 에코피아라는 곳인데요. 그림을 그려 디지털로 구현할 수 있고요. 떨어지는 물줄기를 통한 체험 활동이 가능한 곳입니다. -다음은 에코피아를 지나면 라이브한탄강이 나오는데, 벽에서부터 바닥까지 한탄강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 등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고요. 한탄강 지질공원 명소의 사계절 영상을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곳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언제든지 체험할 수 있는 곳이고요. 모두 평지로 되어 있어서 어떤 방식으로도 접근이 편한 곳입니다. 한탄강지질공원센터는 유모차와 휠체어를 대여할 수 있습니다. 대여 방법은 간단한데요. 안내데스크에 신분증을 맡기면 바로 대여 가능합니다. 문화PD -휠체어를 타고 디지털체험관 내부도 들어갈 수 있나요? 출연자(이원영 담당자) -그러면 실제로 제가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한탄강 디지털체험관은 단체 관람도 많이 오시는데, 이곳에서 디지털체험관에서 사진도 찍고, 영상도 보고, 참 좋은 공간이다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겠고요. 즐거운 관람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따분한 공간이 아니라 재밌는 곳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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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문화PD] 휠체어를 타고 우주를 느껴보자!
열린관광에 대해서 아시나요?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 및 관광활동 제약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관광지를 열린관광지라고 하는데요. 이번에는 문화PD가 열린관광지 중 하나인 남원항공우주천문대를가서 휠체어를 타고 직접 한바퀴 돌아봤습니다. 함께 한번 보실까요? [대본] 안녕하세요 문화PD 김종진입니다 제가 지금 휠체어를 타고 있는데요 지금 휠체어를 타고 등장한 이유는요 열린관광을 소개하기 위해서 입니다 오늘은 열린관광과 남원항공우주천문대를 같이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은 열린관광에 대해서 아시나요? 열린관광지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과 관광활동의 제약없이 즐겁게 즐겁게 여행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관광지를 뜻하는데요. 2015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해마다 열린관광지를 선정해서 접근성 개선과 편의시설 구축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올해 이제 최근에 열린관광지로 선정이 된 남원항공우주천문대에 와있습니다 오늘 여기 남원항공우주천문대에서 휠체어를 타고 다양한 체험들을 직접 해볼건데요 여러분들도 한 번 따라와보세요 여기는 항공우주천문대 시설 중에서 가장 핵심인 주관측실입니다 여기는 11시, 1시 등 이렇게 정해져있는 시간에만 관측을 할 수 있는데요 열린관광지로 탈바꿈하면서 휠체어를 타거나 이런 분들도 태양이나 별들을 쉽게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국립과천과학관 다음으로 휠체어를 타신분들도 이제 태양이나 달 등도 관찰 할 수 있는 곳인데요 제가 직접 한번 가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휠체어도 쉽게 올라갈 수 있게 완만한 경사로로 되어있고요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천체망원경 피어, 전동 틸팅의자가 구비되어 있어서 휠체어를 타고도 별자리 관측이 가능했습니다 자, 저는 여기 천문대에 있는 천체투영관에 와있습니다 여기서는 4D프로그램을 볼 수 있는데요 위에 하늘에 있는 돔을 통해서 4D영상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원래 기존 같은 경우에는 휠체어 탄 분들은 이용하기 힘들었는데 이번에 열린관광지로 탈바꿈하면서 리프팅 등을 통해서 쉽게 이용할 수 있다고 해서 와봤습니다 제가 직접 들어가서 체험해보겠습니다 천체투영실도 마찬가지로 완만한 경사로로 동선이 되어있었고요 휠체어 틸팅좌석을 통해 돔형 스크린을 관측할 수 있는데 도우미 분들이 계셔서 직접 휠체어를 고정시켜주기도 합니다 4D영상을 돔형 스크린으로 볼 수 있는 좋은 관람 기회였습니다 하루에 30분마다 교차해서 두 편씩 상영되니 참고하세요 그 밖에 보조관측실에도 다양한 천체관측시설이 있었는데요 마찬가지로 접근 리프트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전시실을 완만했고 항공기 조종 시뮬레이션 등도 불편없이 진행 가능 했습니다 야외 곳곳에는 전시물들도 있고 햇빛을 피할 공간도 있어서 햇살 좋은 가을날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자 이렇게 남원항공우주천문대에 와서 다양한 체험들을 해봤습니다 장애인 비장애인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누릴 수 있다는 취지로 설립되어 있는 열린관광인 만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잘 되어있습니다 남원에 오시면 추어탕 한그릇도 좋지만 항공우주천문대에 와서 다양한 천체관측도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열린관광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열린관광을 할 수 있는 것들이 되게 많답니다 여러분들도 함께 열린관광지 홈페이지를 통해서 친구들 부모님과 함께 관광을 해보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이상 문화PD 김종진이었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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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문화PD] 수어 인식, 음성 인식 모두 OK! 디지털 약자 돕는 무인 AI민원
수어 인식부터 미러 디스플레이까지 최첨단 디지털 신기술의 총집합체인 AI민원을 소개합니다! 용인시청에 경기도 최초로 도입된 AI민원에는 어떤 기술이 활용되었을까요? 디지털 약자를 비롯하여 모두를 위해 개발된 AI민원, 그 기술적 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해드립니다. *사용음원 자유이용 기증저작물 [Like a Dream(김현정)] [대본] 편리함 덕분에 우리에게 빠르게 익숙해진 무인 서비스. 무인 주문, 무인 계산, 심지어는 무인 민원 처리까지 모두 가능해졌습니다. 하지만 디지털 약자에게는 어떨까요? 최근 언론에서는 키오스크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다루기도 했는데요, 이렇게 디지털 기술이 주는 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 바로 디지털 약자들입니다. 실제로 작년 디지털정보격차실태조사에 따르면, 일반 국민 중 62.1%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는 데에 자신이 있다고 답한 반면, 장애인 응답자 중에선 오직 33.2%, 고령자는 그보다 낮은 30%에 불과했습니다. 다행히 디지털 환경에서 모두가 똑같은 편리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기술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용인시청에 등장한 AI 민원 안내 서비스가 좋은 예시라고 하는데요, 도대체 여기에는 어떤 기술이 사용되었을까요? 그리고 그 기술들은 디지털 약자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 첫 화면에는 이렇게 4가지 모드가 뜨고, 수어 모드, 음성 모드, 휠체어 모드, 그리고 터치 모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크게는 인공지능이라는 말로 표현하지만, 사실 각 모드마다 중점적으로 활용된 기술들도 저마다 다르다고 하는데요, 디지털 신기술의 집합체인 AI 민원 안내! 한번 파헤쳐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어 모드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모드입니다. 기기 앞에 서서 수어로 이용하고 싶은 서비스를 알려주면, 기기가 인식해서 필요한 내용을 알려주죠. 여기에는 수어 인식 기술과 아바타 자동 수어 시스템이 활용되었는데요, 먼저 아바타 자동 수어 시스템은 AI 번역 엔진이 한국어 문장을 번역하면, 수어 문법에 맞게 스크립트를 만들고, 여기에 맞춰 애니메이션을 생성한다고 합니다. 이 중간 과정에서 필요한 게 말뭉치를 활용한 데이터 학습입니다. 말뭉치는 컴퓨터가 언어를 가공, 처리, 분석할 수 있도록 모여 있는 자료로, 한국어 처리에 필수적인 데이터입니다. 여기에다 직접 수어를 인식하는 기술까지 탑재해서 스크린 앞에서 수어로 민원 업무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음성 모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모드입니다. 기기를 직접 터치하지 않고 내 음성만으로도 조작할 수 있습니다. 음성 모드에서 짚어볼 기술은 음성 인식 기술입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에 따르면 음성인식 기술이란 인간의 음성 언어를 인식해 문자로 변환하는 기술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컴퓨터는 나의 말을 어떻게 알아듣는 걸까요? 소리로 인해 진동이 발생하면 소리 입력 기관이 그것을 전류로 만들어낸다고 합니다. 이 전류를 디지털 신호로 기록하면 이걸 오디오 데이터로 받아들이게 되는데, 소리 단위, 음절 단위, 그리고 문장 단위로 변환됩니다. 휠체어 모드는 거동이 불편한 이들을 위한 모드입니다. 일반적으로 키오스크 화면의 위치는 성인 기준으로 일어선 상태에서 조작하기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휠체어 이용자들이 앉은 높이에서는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기기를 조작하기는 훨씬 어렵다고 합니다. AI 민원은 기본적으로 단말기 전체를 화면으로 사용하여 휠체어 이용자들이 사용하게 편리하게 되어 있고, 나아가 휠체어 모드를 선택하면 눈높이에 맞춰 화면이 낮게 뜨기 때문에 더욱 쉽게 행정 업무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주변에 적절한 공간을 확보하여 휠체어가 앞에 들어올 수 있도록 하고, 옆에는 전동 휠체어 충전기도 비치해두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비장애인이 선택할 수 있는 터치 모드입니다. 이렇게 거울 같은 화면에 터치하는 것이 마치 SF 영화 속 한 장면 같은데요, 이 기술은 미러 디스플레이라고 부릅니다. 말 그대로 거울이 화면의 기능도 하는 것이죠. 이게 가능한 이유는 일반적인 화면에 미러 필름이 추가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미러 필름은 화면 중에서도 편광판에 위치하는데요, 편광판이라는 이름이 생소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편광판은 간단히 말해 빛을 분류하는 역할을 합니다. 거울은 빛을 반사시키는데, 편광판을 이용하여 액정 속에서 어떤 빛은 반사시키고, 어떤 빛은 투과시키도록 분리함으로써 거울과 디스플레이의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게한 것입니다. 이처럼 수어 인식 기술부터 미러 디스플레이까지 수많은 디지털 신기술이 숨어 있는 AI 민원 안내 서비스! 여기에서는 누구나 다양한 행정 업무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기술들을 우리 주위에서 더 많이 찾아볼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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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게임으로 학습할 수 있다고? - 게임 리터러시
[대본] 디지털 속에서 자라난 아이들에게 게임은 더 이상 통제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게임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수용하여 궁극적으로 게임을 통한 창의적으로 활용하게 만들어 주는 게임 리터러시에 대해서 알아보고 올바른 게임 사용법에 대해서 이해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게임 리터러시 미디어를 읽고 쓰는 능력의 뜻인 미디어 리터러시에서 파생된 게임 리터러시는 게임을 문화적으로 이해하고 게임이 일상생활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 성찰하며, 게임을 통해 세계와 인간을 이해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게임 텍스트를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미학적으로 감상하는 능력의 교육과 더불어 게임을 통한 교육도 함께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게임에 교육적 가치를 가미하여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게임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만들어진 청렴 어드벤쳐라는 게임입니다. 청렴 어드벤쳐은 초등학생들에게 청렴을 학습시기키 위하여 만들어진 게임입니다. 크게 두 가지의 스토리라인을 주제로 플레이 할 수 있었는데 저학년(1~3학년)에게는 아기사자의 심부름을 고학년(4~6학년)에게는 청렴의 용사라는 주제에 적합한 난이도와 교육 요소가 담겨있습니다. 아기사자의 심부름은 아기사자가 훌륭한 지도자가 되기 위하여 공정, 정직, 배려, 절제, 책임, 약속의 여섯가지 발자국을 모으는 스토리입니다. 아기사자가 여러 동물들을 만나며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저학년에 맞추어 올바른 선택지를 찾으면 클리어할 수 있는 정도의 난이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청렴의 용사는 조금 더 복잡하고 고찰적인 내용을 담고 있었습니다. 클린국왕이 용사를 소환하여 부패의 마왕을 잡아달라는 이야기로 여러 마을을 돌아다녀 청렴의 마법도구를 획득하여 부패의 마왕을 잡으러 다니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게임 도중에 미니게임을 통하여 재미요소를 가미하였고 교훈과 목적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었다는 것이 청렴 어드벤쳐의 큰 장점입니다. 게임을 통하여 재미있게 청렴을 교육할 수 있었고 이는 게임을 통한 교육, 게임 리터러시의 적절한 사례입니다. 더욱 많은 이들이 게임의 순기능을 이용하고 건강한 게임을 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길 바랍니다.
김민기
조회수: 7,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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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NaN
[문화PD] 갑작스레 엄마에게 "미안해"라고 말해보았다.
[대본] PD:안녕하세요오늘몇가지질문을해볼텐데그냥편하게답해주시면됩니다. Q1.평소SNS를통해연락하는사람은누구인가요? 배우:9년정도사귄친구가있는데그친구랑가장자주연락하는것같아요. Q2.그친구는휴대폰에뭐라고저장하셨나요? 배우:그친구이름이윤슬이라윤슬꽁하트이렇게되어있어요. Q3.부모님과도SNS를통해자주연락하시나요? 배우:엄마랑은그나마자주하는편인데아빠랑은자주하지않는것같아요. Q4.부모님은뭐라고저장해두셨나요? 배우:사랑하는엄마,사랑하는아빠라고저장해놨어요. Q5.부모님휴대폰엔본인이뭐라고저장되어있나요? 배우:제가알기로엄마는혜지호랭쓰이렇게되어있고,아빠는샤랄라공주라고저장한거로알고있어요. 자막:그럼한번확인해보도록하겠습니다.- -자연스레엄마와딸,그리고아빠와딸이통화하며이야기한다- 아날로그에서디지털로,누군가에게는그저간단하고편리한일이지만 누군가에게는그어떤시험보다어려울수있습니다. 모든사람이평등할수있는디지털사회,당신의작은관심이큰변화를만들수있습니다.
박범준
조회수: 7,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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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2
[문화PD] 공공누리 사이트를 이용해 홍보 영상 만들기
[대본] #1 (무언가 어려워하는 친구를 발견) A: 00아 뭐해? B: 음,,, 다음주에 서울에 놀러가는데 친구가 전주에 대해서 궁금해 하길래 뭐 좋은 정보가 담긴 영상이나 자료가 없을까하고 보고 있었어. 생각보다 정보나 자료를 찾기 어려워. 내가 직접 영상을 만들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없을까? 이왕 만든거 공모전에도 내고 유튜브에도 올리면 좋겠는데.. #2 A: 아 그렇구나! 내가 좋은걸 하나 아는데.... 누구나 공공누리사이트를 활용하여 저작권 문제 없는 영상을 만들 수있어 한번 볼래? B: 고개를 끄덕인다 #3 Na. (공공누리 사이트를 화면 캡쳐해 설명하는 부분) 공공누리 사이트는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4가지 공공누리 유형마크를 통해 개방한 공공저작물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서비스야 공공누리는 저작물별로 적용된 유형별 이용조건에 따라 저작권 침해의 부담 없이,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 가능해! #4 Na. (타이포그래픽처럼 글씨를 화면에 띄우면서 설명) 그렇다면 저작물별로 적용된 이용조건이 뭐냐구? 제 1유형은 출처표시를 하면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이 가능하고 2차 저작물 작성도 가능해! 제 2유형은 출처표시를 하면 비상업적으로만 이용이 가능해. 2차 저작물 작성도 가능하지. 제 3유형은 출처표시를 하면 상업적, 비상업적으로 이용이 가능해. 하지만 2차 저작물 작성은 금지야! 제 4유형은 출처표시를 해도 비상업적으로만 이용이 가능하고 2차 저작물도 작성이 금지되어 있어. #5. Na. 이렇게 들으면 잘 모르겠다구? 공공누리 사이트의 자료를 이용한 전주의 홍보영상을 만들면서 하나씩 설명해줄게! #6 A: 먼저 공공누리 사이트에서 전주에 관련된 키워드를 검색해 이미지를 찾아볼까? B: 응. 나는 전주의 풍남문, 덕진공원, 그리고 한옥마을을 소개하고 싶어. 전주의 전통적인 모습이 나타나면서도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곳이거든! A: 좋아. 그럼 풍남문, 덕진공원, 한옥마을 순으로 검색해보자 #7 Na. 풍남문을 검색하면 문화재청에서 올려둔 보물 308호 풍남문 이미지가 나와. 이 이미지는 제1유형이니 출처표기를 한다면 상업적, 비상업적으로 이용이 가능하겠다. #8 Na. 덕진공원을 검색했더니 관련 문서나 글 자료만 나오네. 저번에 내가 찍어둔 덕진공원 사진이 있으니 이걸로 대체해서 사용해야겠다. #9 Na. 한옥마을을 검색했더니 한국관광공사에서 올려둔 이미지가 나와. 이 이미지는 제 1유형이니 출처표기를 한다면 상업적, 비상업적으로 이용이 가능하겠다. #10 Na. 또한 공공누리 서비스는 국민누구나 저작권 걱정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안심글꼴 파일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렇게 다양한 글꼴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누리 서비스. #10 Na. 아까 찾아 봤던 내용을 영상으로 만들어 볼까? #11 (간단하게 만든 홍보영상을 튼다) #12 A: 이제 좀 알겠어? B: 응 A가 알려준 공공누리 사이트로 전주 홍보 영상도 만들어 친구에게 보여주고 공모전에도 내봐야겠어. 고마워. #13 Na. 공공누리 사이트를 이용해 우리 지역의 홍보영상을 만들고 친구에게, 가족에게 보여주자! 직접 영상을 만들면서 내가 사는 곳에 대한 관심도가 올라간다.
임소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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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2
[문화PD] 서울 재난 상황을 가장 빨리 확인하는 지도가 있다! 스마트서울 전시관 후기
[대본]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서울 시청 아래에 있는 무료 전시공간 스마트 서울 전시관을 소개해 드립니다 스마트서울 전시관은 총 60평 규모의 전시실로 4개의 테마로 구성되어있는 공간입니다 이곳에서는 서울시의 스마트도시 정책과 서비스를 3D와 증강현실(AR)로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먼저 첫 번째로 들어가면 나타나는 곳은 서울을 수집하다라는 테마로 빅데이터가 모이는 공간입니다 입장하자마자 나타나는 대형 LED 스크린에서는 서울시 통신망 S-NET, 그리고 미세먼지, 온도, 습도, 소음 등 도시 정보를 수집하는 스마트서울 도시 데이터 센서 S-DOT을 소개하는 공간입니다 서울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모여 사는 도시인 만큼 여러 가지 환경적,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는데 함께 살아가는데 발생하는 여러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이런 디테일한 정보들까지 수집한다는 점이 정말 놀라웠던 것 같아요 두 번째 공간은 서울을 살펴보다라는 테마로 첫 번째 공간에서처럼 빅데이터로 모았던 다양한 정보들을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2가지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먼저, 디지털 시민 시장실이라는 서비스는 터치가 가능한 대형 스크린으로 실시간 도시 현황, 시정 뉴스, 서울의 다양한 지표 등 여러 빅데이터 정보 속에서 필요한 내용들을 직접 눌러가며 확인할 수 있었던 서비스였습니다 이 서비스에서 제일 신기했던 건 어느 위치에서 사건, 사고가 발생했고 그에 대한 조치가 어떻게 이뤄졌는지에 대한 피드백 그리고 CCTV로 현장 상황까지 살펴볼 수 있는 기능이 있었는데 서울이라는 도시가 정보화로 안전하게 지켜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신기하면서도 뿌듯했던 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300여 개의 부서에서 추출한 빅데이터 기반의 다양한 지표들을 도표로 한눈에 볼 수 있었어요 녹지 현황부터, 상권에 관한 이야기까지 정말 다양한 분야에 관한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더 신기했던 건 이 모든 내용을 서울시 디지털 시장실이라고 검색하면 휴대전화와 컴퓨터로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정보들을 시민의 관점에서는 어떻게 활용할 수 있고 어떤 도움을 얻을 수 있는지 눈으로 보여주는 현실적인 서비스라서 가까이하고 활용하는 방법에 따라 더 큰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서비스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바로 옆에는 스마트 서울맵(S-MAP)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었어요 서울의 3D 지도와 함께 관광지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고 일조량, 조망권, 바람길 같은 환경정보까지 한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런 정보를 통해 태양열 기판이라든지 우리 일상에서 일어나는 지리적이고 자연 환경적인 고민들을 해결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았어요 특히, 저는 이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이용해본 적도 있는데 폭우가 올 경우, 이렇게 CCTV로 침수된 구간이 어디 있는지 현재 교통 상황은 어떻게 되어 있는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여서 너무 편리했던 것 같아요 세 번째 공간은 시민의 삶을 바꾸다라는 타이틀로 구성된 공간입니다 가장 먼저 이동이 편리해지다라는 주제로 벽 4면에 스크린이 비춰져서 AR 기술을 통해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공간이었는데 서울씨 라는 가상의 인물이 아침부터 밤까지 서울에서 생활하면서 이용할 수 있는 서울시의 공공 서비스들을 소개해주는 영상이었습니다 자전거 대여 따릉이 공유 자동차 나눔 카 공유주차 서비스 그 밖에도 서울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정책과 빅데이터로 유동인구를 파악 한 후 그것을 노선으로 만든 올빼미 버스를 알아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영상을 시청하고 옆으로 나가면 이 공간에서는 현재 서울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정책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는 공간이었는데요 이동의 편리해지다, 일상이 안전해지다, 에너지 지속가능성을 높이다 라는 코너에서 구체적인 사례들을 시청각 자료와 함께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여기서 재밌었던 코너가 2가지 있었는데 첫 번째는 디지털 격차를 줄이는 코너가 있더라고요 요즘 물가와 함께 인건비도 꾸준히 올라가고 있고 이에 따라서, 키오스크를 도입하는 매장들이 정말 많아졌는데요 아직 키오스크가 부담스러운 분들이 있다면 여기서 패스트 푸드점, 카페, 민원 업무 등 다양한 키오스크 서비스를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코너가 준비 되어 있었어요 저는 햄버거를 주문하는 연습을 해봤는데요 햄버거를 고르고, 세트메뉴를 선택하고, 매장에서 먹을지, 포장할지 결제까지 모든 걸 체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아! 그리고 본인이 사용하는 카드를 이용해서 결제하는 과정까지 연습할 수 있었고 이용요금이 결제되진 않으니 부담 없이 써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카드가 없어서 삼성페이로 결제 했었는데 삼성페이도 막힘없이 잘 되더라고요 그리고 이렇게 민원 업무도 연습해볼 수 있게 되어있었습니다 두 번째로 재밌었던 코너는 도시문제 해결서비스 매칭 게임이었는 데요 문제의 난이도는 높지 않았지만 문제 상황과 이어지는 정책들을 이어보고 확인할 수 있었던 점이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함께 만들다라는 공간에서는 기업들과 시민들이 더 나은 서울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소개하는 공간이었어요 디지털 배움터라는 기업과 협력을 통해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이 한창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휴대폰이나 PC를 사용하는 방법들을 알려주는 교육이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수업이 진행 중이어서 잠깐잠깐 쉬는 시간에 촬영을 진행했었는 데요 이 교육도 무료로 진행된다고 하니 원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꼭 신청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이곳은 전시관 방명록 코너였는데 이 앞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저도 한번 여기서 사진을 찍어봤는데요 찍은 사진은 옆에 큰 화면으로도 보여지고 이 사진으로 스마트 서울 명예 시민증을 만들어주셔서 기념으로 가져갈 수 있었어요! 이렇게 스마트 서울 전시관은 서울시민이라면 꼭 한번 들려보셔서 정보화를 이용할 수 있는 방법들도 알아보고 서울시에서 시행되고 있는 정책도 한 번 더 살펴보면서 보다 행복한 서울 라이프를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트레블 디토 였습니다!
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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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1
[문화PD] 미래에서 온 편지
[대본] 이 콘텐츠는 인공지능 가상 연기자 서비스, 타입캐스트를 활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출연진:애란 https://typecast.ai/kr 이행운의편지를수락하신당신! 혹시오늘도많은인터넷과뉴스를접하고계시진않으셨나요? 최근모바일환경이발전함에따라각종가짜뉴스들이급증하고있는데요. 지난2020년영국의기지국방화사건을알고계신가요? 영국에서는5G가코로나를확산시킨다는가짜뉴스가퍼졌고. 각종지역에서기지국이불에탄사건까지발생했습니다. 그렇다면미디어를비찬적으로읽을수있는힘은어떻게기를수있을까요? 이고민을해결해줄나라배움터를소개합니다! 나라배움터는365일언제어디서나원하는대로학습할수있는내손안의학습서비스를제공하고있습니다. 카테고리중테마과정디지털아카데미미디어리터러시에접속하면 수많은미디어리터러시교육자료들을접할수있는데요! 저문화PD가직접이교육영상을시청해보았는데요! 양질정보를한눈에,그리고손쉽게접근하여 디지털역량을빠르게강화할수있었습니다. 지금당장나라배움터에접속하여,미디어리터러시를기를수있는행운을놓치지마세요!
박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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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3
[문화PD] MZ세대에게 필요한 미디어 교육은? 디지털 신기술에 대비하기!
[대본] 나는 MZ세대다. 사람들은 우리를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라고 한다. 일찍이 접한 컴퓨터와 스마트폰덕에 디지털 정보의 습득이 빠르다고.. 그런데 2020년이 지나고 2n년 학번이 등장하면서 식당과 카페는 키오스크가 기본이 되는 세상이되었고 AI가 그림을 그리고 생소한 NFT와 메타버스 같은 용어들을 공부해야했다. 2024년까지 태어나는 세대는 이런 세상이 너무나 익숙하겠지? 어느순간 나도 뒤쳐졌나하는 생각이 든다. 너무나도 빠르게 변하는 세상. 디지털 리터러시는 어쩌면 평생 갖춰가야할 능력이 아닐까? 동구에 위치한 광주콘텐츠 코리아랩. 이곳에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열리고 있다. Q.장르특화 콘텐츠 스킬업 교육은? (메타버스, NFT 등 새로운 디지털신기술 관련 강좌가 많은데) A. 저희 콘텐츠코리아랩에서는 장르별 전문인력양성사업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그 중 교 육지원의 일환으로 빨라지는 기술 발전에 따른 디지털신기술 관련 교육프로그램을 지원 하고 있습니다. 미디어기술을 이용한 장르융합 콘텐츠 전문 교육과정, 스톱모션 영상, 캐릭터를 활용한 웹콘텐츠 제작 등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습니다. Q.MZ세대는 디지털네이티브 세대라고 한다. 앞으로 어떤 종류의 교육들을 준비해 나갈것인지 A. 코로나19 시기를 지나오면서 메타버스, 가상현실 등 4차산업에 대한 수요가 더욱 빠 르게 늘고 있습니다. 젊은 세대들의 다양한 융복합 아이디어. 예를 들어 어르신들과 디지 털격차를 줄일 수 있는 재미있는 콘텐츠나 기술을 발명한다던지 창업, 산업으로 연계시킬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들을 활성화 시킬 계획입니다. 다양한 직업과 서로다른 목표를 가진 이들이 같은 공간에 모여 열정적인 강의가 진행중이다. 디지털로 세계를 만들고 이야기로 소통하는 일. 소수만 아는 기술처럼 여겼던 내게 희망처럼 느껴진다. 현실과 가상이 모호해지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 세대. 이들과 함께 미래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우리 주변에 디지털격차를 줄이고 새로운 트렌드를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교육들이 더욱 활발하게 마련되어야 하지 않을까?
김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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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6
[문화PD] 문화·예술에서의 데이터 리터러시
[대본] # 01. 데이터 리터러시 개념 설명 (nar)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란, 디지털 시대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정보 이해 및 표현 능력입니다. 읽고 쓸 수 있는 능력이라는 뜻을 가진 리터러시(Literacy)에 디지털이 붙어 디지털 플랫폼과 만나 다양한 미디어를 접하면서 명확한 정보를 찾고, 평가하며, 조합할 수 있는 개인의 능력을 뜻합니다. (nar) 그렇다면, 데이터 리터러시는 뭘까요? 바로 데이터를 읽고, 이해하고, 만들고 이를 활용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nar) 다양한 데이터를 만들어 내는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기기의 보급이 증가했습니다. 그리고 이를 처리할 수 있는 통신 환경과 저장할 수 있는 기술들이 발달하면서 데이터의 활용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 02. 문화예술에서의 데이터 (nar) 이런 환경에서 기업은 이미 오래 전부터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왔고, 최근에는 정부도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 등을 제정하였습니다. 이에 부응하기 위해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도입적용하고 있습니다. # 03. 문화예술에서의 데이터 예시 (nar) 우리가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예시는 넷플릭스(Netflix)의 고객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형 콘텐츠 추천입니다. 넷플릭스(Netflix)는 영화정보와 고객에 대한 선호도 분석으로 행동패턴을 파악하여 고객경험을 예측하고 유사 콘텐츠를 추천합니다. 이런 비슷한 사례는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유튜브 알고리즘, 쇼핑몰의 상품 추천 등등이 있습니다. (nar) 뿐만 아니라, 한국문화정보원의 문화 빅데이터 플랫폼,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 데이터랩 등등 공공기관에서도 적극적으로 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문화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서는 문화시설별 일평균 방문객 수 등 문화시설 방문객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관광 데이터랩을 통해서는 관광 현황에 대한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데이터를 활용분석하여 시각화한다면, 효율적인 관리와 경영이 가능합니다. # 04. 데이터를 활용하면 좋기만 할까? (nar) 하지만, 과연 긍정적인 측면만 있을까요? 문화예술은 다양성과 창의성이 존재해야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데이터만 가지고 문화예술계에 잣대를 들이댄다면, 예술가들은 소위 잘 먹히는 작품 활동만 하고 관람객이 접하는 작품은 획일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쉽게 말해, 입장객 수 등과 같은 정량적인 데이터로 문화예술 단체 및 기관의 성과를 측정한다면, 많은 문화예술 기관들은 다양성, 예술성은 접어두고 대중성, 흥행성에만 초점을 두고 사업을 전개하고 기획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다양하고 창의적인 문화예술 발전이 힘들 수도 있습니다. # 05. 결론 (nar) 이러한 주장은 다소 자극적으로 들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미 비슷한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소위 말하는 알고리즘이 바로 그것입니다. 알고리즘은 어떻게 알았는지 모르겠지만, 우리가 좋아하는 것 또는 보고싶은 것만 보여줍니다. 그리고 이는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다양한 가치를 편향적으로, 그리고 극단적으로 몰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데이터를 잘 읽고 쓰는 능력인 데이터 리터러시를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데이터 리터러시 역량을 갖춰 데이터를 바라보는 올바른 시각을 가진다면, 스스로 기준을 가지고 판단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면 데이터를 너머 본질을 볼 수 있을 겁니다. 바로, 데이터를 만들어 내는 사람말입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문화PD 배성우였습니다.
배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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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문화PD] 내가 보는 뉴스, 진짜 뉴스일까?(feat.가짜뉴스 잡았다 요놈!)
[대본] 안녕하세요 오늘은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란 무엇인지, 그리고 가짜뉴스를 알아보고 가짜뉴스를 구별하는 능력을 키우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강의의 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가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디지털 미디어란 정보를 디지털화하여 상호 전달 및 공유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모든 미디어를 통칭하는 말로, 컴퓨터, 모바일폰, 태블릿PC, 스마트워치 등을 이용하여 네트워크에 접속함으로써 정보의 전달 및 공유를 가능하게 해주는 매체를 말합니다. 그럼 리터러시는 무엇일까요? 글을 읽고 쓰는 능력을 말합니다. 즉, 문해력이라고 하죠. 이렇게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란 정보를 전달하는 다양한 디지털 매체를 이해하고, 매체가 전달하는 내용의 진위를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합니다. 정보의 내용의 진위를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은 왜 필요한 걸까요? 현재 우리의 삶에서 디지털 미디어는 중요하고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디지털 미디어들은 반드시 진실만 있는 것이 아니고 허위 정보나 주장들이 있습니다. 허위 정보나 주장들이 있는 디지털 미디어들을 가짜뉴스라고 부르는데요,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통하여 디지털 미디어를 읽고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면 가짜뉴스를 구분할 수 있고, 그렇게 되면 가짜뉴스의 거짓 정보로 인한 개인의 피해 뿐만 아니라 사회적 문제로 확대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혹시 이런 뉴스를 들어 보신 적이 있나요? 뉴스1. 어느 회사의 요구르트를 먹으면 코로나19 예방효과가 있다. 뉴스2. 힐러리 클린턴은 IS에 무기를 팔아 넘겼다. 뉴스3.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우크라이나에 1,000만 달러 (한화 약 124억원)을 기부했다. 이 세가지 뉴스는 모두 가짜뉴스 입니다. 이렇게 뉴스의 형태를 띠고 있지만 사실이 아닌 거짓 뉴스가 가짜뉴스 입니다. 2018년 유네스코에서 발간된 저널리즘, 가짜뉴스와 허위정보에 따르면 이러한 가짜뉴스는 잘못된 정보, 허위정보, 유해정보의 세 가지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잘못된 정보는 사실로 믿었지만 알고 보니 사실이 아닌 정보를 말합니다. 언론의 오보가 잘못된 정보에 해당됩니다. 허위정보는 의도적으로 기만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만든 사실이 아닌 정보를 말합니다. 사진이나 영상을 합성?편집하거나 또는 코로나19 백신 유전자 변이설, 칩 이식설 처럼 근거없는 주장이 확산 되는 것을 말합니다. 유해정보는 사안의 본질과는 거리가 먼 내용을 선정적으로 다루는 정보 유형입니다. 내용 자체는 사실이더라도 공익적 목적이 없는 폭로성 내용을 담은 영상과 보도가 이에 해당됩니다. 자극적인 제목과 썸네일 등으로 시선을 끄는 유투브 영상들이 대표적인 유해정보에 해당됩니다. 그렇다면 가짜뉴스는 왜 만들어지는 걸까요? 첫번째는 금전적인 이득을 위해서 입니다. 자극적인 제목과 영상으로 기사의 클릭수를 유도하게 되면 많은 광고 효과로 금전적인 이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2016년 미국 대선에서 마케도니아에 거주하는 10대 소년이 극보수 성향의 블로그를 뒤지며 적당히 내용을 짜집기하여 만들어낸 가짜뉴스로 6만불을 벌었습니다. 두번째는 정치적인 목적을 위해서 입니다. 자기가 지지하는 정치세력을 유리하게 하거나 지지하지 않는 정치세력에게 부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서 만들어 집니다. 세번째는 SNS를 통해 자기 존재감을 나타내고 자기 만족 또는 흥미를 위해 만드는 경우입니다. 특정 이슈에 자신의 뜻을 드러내고 대중의 관심을 끌기 위해 만들어지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왜 가짜뉴스를 믿는 걸까요? SNS에서는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과 네트워크를 맺고 유사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자신들이 갖고 있던 신념을 강화하는 방향으로만 정보들을 공유합니다 .그 결과 SNS는 가짜뉴스 전파를 위한 최적의 환경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SNS 환경에서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 확증편향 심리와 굳이 사실 여부를 알아보려 하지 않는 인지적 거부감, 또 정부와 단체 집단에 대한 불신 등으로 가짜뉴스를 믿게 됩니다. 가짜뉴스는 개인과 집단에 심각한 피해를 입히기도 하는데요, 사례를 통해 한 번 알아볼까요? 식당을 운영하는 A씨는 정기 소독차 방역 업체를 불러 소독 중이었다. 때마침 그 앞을 지나가던 B(20)씨가 이를 보고 지역 커뮤니티 SNS에 사진과 함께 XX 삼겹살집 확진자 다녀갔다고 방역하고 있네요."라고 게시했다. 가짜뉴스로 인해 식당은 큰 손해를 입었고 경찰서에 신고 하여 잡은 최초 유포자 B씨는 지나가다 음식점 사진을 찍은 뒤 지역 커뮤니티 공간에 호기심에 올려 봤다.라며 황당한 답변을 내놨다. 결국 B씨는 허위사실의 글을 올려 해당 음식점의 영업을 방해한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가짜뉴스에 대한 법적 처벌을 시행합니다. 가짜뉴스의 최초 제작자는 명예훼손, 불안감조성, 업무 방해죄로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최초 제작자 뿐만 아니라 단순 유포자도 처벌을 피할 수 없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받은 가짜뉴스 내용을 인터넷 상에서 공유하거나 가족, 지인, 단체 SNS에 작성해서 전달해도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퀴즈를 통해서 가짜뉴스를 분별하는 법을 배워볼까요? 뉴스를 볼 땐, 무엇을 필수로 확인해야 할까요? 네, 바로 출처 확인입니다. 언론사 명, 작성자 이름, 작성일 등이 명확한지 보고 믿을 만한 언론사인지 꼭 확인하세요. 다음은 뉴스를 읽는다. 괄호에 들어가야 될 말은 무엇일까요? 네, 뉴스를 끝까지 읽는다 입니다. 가짜뉴스는 제목이나 썸네일을 지나치게 자극적으로 설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 설득없이 단순한 주장만 가득하다면 가짜뉴스일 가능성이 큽니다. 중요 정보를 담은 뉴스라면 끝까지 읽는 것이 중요하겠죠? 마지막으로 연세대 바른ICT연구소와 동아일보가 제작한 가짜뉴스를 판단하는 체크리스트 입니다. 우리가 뉴스를 접할 때 이 체크리스트를 알고 적용하면 가짜뉴스를 구별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가짜뉴스에 대하여 알아봤습니다. 넘쳐나는 정보의 바다에서 쏟아지는 뉴스들을 무분별하게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가짜뉴스를 경계하여 건강하게 정보를 소비하여야 할 것입니다.
이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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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8
[문화PD] 취준생을 위한 꿀정보 가득한 사이버진로교육센터
[대본] 취업을 하는 데 있어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사이버진로교육센터를 홍보하고자 하였습니다. 사이버진로교육센터에 접속하여 직접 강의를 들어보니 정말 효과적이라는 생각을 하였고 기존에 온라인 취업 정보가 필요없다는 편견도 사라져서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하였습니다. 여기서 잠깐! 사이버 진로 교육센터에 대해 짧고 간단한 설명 먼저 듣고 가보실까요? 사이버진로교육센터란 진로개발을 위해 다양한 계층에게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지원하는 플랫폼입니다. 취업과 경력형성등 다양한 생애 전반에 걸친 취업 및 진로 지원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요. 이런 서비스를 통해 취업에 대한 정보 교육의 격차를 줄일 수 있는거죠. 그럼 이제 정말 사이버진로교육센터로 떠나보실까요? 사이버진로교육센터를 검색해서 들어가면 이렇게 취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이 들어있는 콘텐츠들이 있습니다. 자신에게 필요한 취업정보를 찾아서 수강할 수 있는데요. 저는 제가 가장 필요했던 시선을 사로잡는 이력서 작성 방법에 대한 강의를 한 번 수강해보고자 합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필요했던 정보들을 필기하고 강의 내용에 집중해서 수강을 하다 보니 정말 2시간이 금방 지나가더라구요. 이력서에 대한 전체적인 설명부터 세부적인 사항들까지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정말 유익했고 좋았습니다. 이렇게 2시간 동안 강의를 듣고 나니 수료증도 이렇게 나왔는데요. 수료증도 이렇게 나오니까 정말 뿌듯하더라구요! 이번 강의를 바탕으로 정말 담당자님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이력서를 한 번 제대로 써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취업성공을 하는 그날까지! 저는 사이버진로교육센터를 애용하려고 합니다. 취업에 대한 고민이 있으신 청년분들! 저와 함께 사이버 진로 교육센터를 적극 사용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 그나저나 주은이는 강의 잘 들었으려나? 한 번 연락해봐야겠다 카톡으로 주은아 이번에 이력서 강의 어땠어? 완전 좋았어 나 필기도 다했다~ / 다행이다 너 이번에 취직 성공하면 한 턱 쏘기다? / 알았어 취준 성공하고 말해 / 아싸 아웃백 먹어야지 / ㅋㅋㅋㅋ 아 나 진짜 이번엔 취준 성공할 듯 오예
조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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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
[문화PD] 뉴미디어X미디어리터러시
[대본] 디지털 미디어 기기를 이용하고 활용할 줄 아는 능력 디지털 리터러시 디지털 시대가 도래하면서 이 능력은 필수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부산광역시 개금동에 위치한 개금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새로운 배움에 도전한 분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어떤 교육이 진행되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디지털 세상에 따라 중요해진 리터러시 능력 세대간의 소통을 위해 새로운 배움을 시작하는 사람들 디지털 배움터를 통해 새로운 소통을 시작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김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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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2
[문화PD] 미래를 위한 교육 - 디지털 리터러시
[대본]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쉽게 얻을 수가 있고, 음식점이나 카페에서 주문을 키오스크를 통해서 하며, 커피를 사람이 아니라 기계가 따라주기 시작하는 시대가 되어갑니다. 4차 산업 혁명을 통해, 이러한 디지털 기술들은 많은 발전을 통해 점점 우리의 일상 속으로 스며들고 그 속도도 매우 빠르지만, 이것이 모든 사람들에게 통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정보를 얻기 위해 발로 뛸 필요는 없지만, 컴퓨터의 각종 프로그램 및 사이트의 활용법을 숙지해야 하고, 키오스크로 간편하게 주문을 할 수 있게 됐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사용법을 알 경우의 이야기겠죠. 또한, 정보의 양이 방대하고, 공유하기 쉽다는 특징이 있는 인터넷상에서는 자연스레 거짓 정보와 가짜 뉴스의 비율도 낮지 않아, 그것을 판별하는 능력도 길러야 합니다. 즉, 디지털 기술이 발달한 만큼 자연스레 사람들에겐 그 기술에 대해 이해하고 또 활용할 수 있는 지식이 요구되는 것입니다. 그에 따라, 디지털 기술에 대해 해박한 젊은 세대와 그렇지 못한 기성 세대, \지식을 갖춘 사람과 갖추지 못한 사람과의 격차가 점점 더 심각해지게 되는 것이죠. 자, 가장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가 바로 키오스크죠? 무인주문시스템을 뜻하는 키오스크는 요즘 카페나 음식점을 가게 되면 심심치 않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단 몇 번의 터치만으로 음식을 주문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인건비 절감 등의 목적으로 도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기는 하지만, 이러한 신문물에 대해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조금 생소할 수도 있습니다. (키오스크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 - 기성 세대 그렇기에 이러한 격차를 줄이기 위한 여러 가지 체계적인 교육과 다양한 제도 즉, 디지털 리터러시가 절실하게 필요한 순간입니다. [하지만 예상외로 우리의 주변에는 이러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시행하는 기관들이 다수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미디어 교육 자료와 최신 정보 공유가 가능한 사이트 미리네는 Media Information Literacy Network for Education의 줄임말로, 다양한 학교 미디어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만들어진 플랫폼입니다. 이 사이트에서는 디지털과 관련된 각종 언론 보도와 칼럼, 정책 같은 것들이나, 수많은 디지털 리터러시에 관한 참고 도서와 영상 자료 등을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비슷한 예시로, 검색창에 나라 배움터 디지털 리터러시를 검색하신 뒤, 해당 링크로 접속을 하시게 되면 나라 배움터의 다양한 미디어 리터러시 관련 자료들을 확인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미리내와 나라 배움터 같은 사이트에서 디지털 리터러시에 관한 각종 도서 및 영상 자료들을 열람하시는 것도 가능하지만, 직접 교육을 듣고 배우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서 한 가지의 예시를 들어드리고자 합니다. 디지털 배움터는 누구나 쉽게 찾아갈 수 있는 디지털 교육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만들어진 플랫폼입니다. 해당 사이트에 접속하셔서 배움터 교육을 클릭하시면 디지털 배움터 찾기 란으로 접속이 되는데, 여기서 본인의 지역을 선택하셔서 검색하면 현재 디지털 배움터와 함께 리터러시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각종 교육 기관들을 찾으실 수가 있습니다. 본인의 살고 있는 지역에 따라 원하는 기관을 선택해서 연락을 취하시면 교육을 들으실 수가 있을 겁니다. 이 외에도, 서울의 스페이스 살림이나 스마트 구로 홍보관, 경상도의 부산도서관과 달서 아트센터, 전라도의 콩쥐 팥쥐 도서관 등 전국 각지로 다양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시행하고 있는 기관들이 존재합니다. 디지털 기술이 발전할수록 사람들에게 요구되는 디지털 지식도 계속해서 늘어나게 될 것입니다. 그로 인해 지식을 갖춘 자와 그렇지 못한 자가 차별을 받고 일상생활에 제약이 걸려서는 안 되겠죠? 그렇기에,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받아보시는 것을 강력하게 추천해 드립니다
황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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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문화PD] 퇴사 후 혼자 경력 만들기 시작해서 4년차 프리랜서가 된 숲해설가
[대본] 숲해설계에서는 1등이라고 봐도 될까요? 대기업 다니실 때랑 비교하면 어떤가요? 다닐 때랑 비교하면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 저는 유튜브에서 숲해설가로 활동하고 있는 숲이야기 김포스 김동민이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숲해설가라고 하셨는데, 숲해설가가 어떤 것인지 설명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우리 미술관에 가면 미술작품들에 대해서 설명해 주고 해설 해주시는 분들이 계시잖아요? 그런 것처럼 숲에 가면 자연에 대한 나무라던지 풀, 꽃 관련해서 거기에 대한 설명과 해설을 통해서 더 숲과 친해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숲해설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나무는 어떤 나무다, 꽃은 어떤 꽃이다 이런 것을 (알려주는) 네 맞습니다 그러면 숲해설가 하신지는 얼마나 되신거예요? 2019년부터 시작해서 지금 4년차 되었습니다 혹시 숲해설가를 하는 이유가 따로 있을까요? 숲해설가는.. 하는 이유가 뭐였지? 제가 예전에 그 회사에 다녔었어요 이렇게 본업은 아니고 부업으로 신입사원이나 경력직 사원들이 저희 회사 들어오면은 숲과 함께 우리 회사에 대해서 설명해 주는 그때 숲해설을 처음 시작을 했거든요 그게 너무 재밌었어요 제 본업보다 더 재미있었어서 나중에 퇴사를 하고 나가서 이 일을 계속 하고 싶다 해서 관심을 갖고 하게 됐습니다 숲해설가를 한다고 하셨는데 왜 방안에서 이렇게 컴퓨터 하고 계신거죠? 제가 그냥 숲해설가 아니라 온라인 숲해설가거든요 네 유튜브에서 활동을 하고 있어서 숲해설 영상을 제작해서 보여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숲해설이라는 분야가 그렇게 사실 대중적인 분야는 아닌 거 같은데 구독자 혹시 몇명? 구독자는 아직 많지 않은데 7천명 정도 됩니다 7000명~ 숲해설계에서는 1등이라고 봐도 될까요? 아직 갈길이 멉니다 숲해설가 유튜브에서는 그렇다고 볼 수 있죠 알겠습니다 대기업에 다니다가 퇴사하게 되었다고 들었는데 퇴사를 하게 된 이유가 있을까요? 제가 너무 어릴 때 회사에 들어가서 그런지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았어요 그래서 계속 다니다 보면 내가 하고 싶은 일들을 다 할 시간은 없겠다 이런 생각 들더라고요 그래서 조금 한 살이라도 어릴 때 퇴사를 하고 가야겠다 하고 싶은 걸 해봐야겠다 이런 생각으로 퇴사하게 되었습니다 여기 이렇게 올라가면서 영상을 많이 찍습니다 사진 찍는 소리가 나는데요? 들켰네요 걸어가면서 보통 안녕하세요 숲해설가 숲이야기 김포스입니다 이렇게 영상을 찍겠습니다 바닥은 전혀 안보고 가시나요? 네 전혀 안봅니다 바닥보다 영상이 중요하죠 지금 찍고 있는 이 나무는 무슨 나무인가요? 엄청 자주 볼 수 있는 나무인데요 아까시나무나무라는 나무입니다 좋은점이 있나요? 일단 향이 되게 좋습니다 꽃도 예쁘고 향도 되게 좋고 정말 흔한데 흔함에도 불구하고 되게 소중한 나무예요 왜냐면 우리 땅이 황폐할 때 얘네가 질소를 고정해서 땅을 비옥하게 만들어 주거든요 그래서 척박한 산에 이 나무를 먼저 심어요 왜냐하면 땅이 먼저 비옥해져야 다른 식물들이 자랄 수 있으니까 그래서 기초가 되는 기반이 되는 나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엄청 중요한 나무죠 생각보다 산을 다니면서 약간 이런 내용들을 들을 수 있다고 보면 되나요? 그렇죠 그냥 지나칠 때는 그냥 풀이고 나무지 하다가 근데 이런 이야기를 듣게 되면 좀 더 거기에 대한 의미나 이런 것들을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사실 제가 봤을 때는 다 똑같이 생겼는데 아 그렇죠 숲을 좀 더 의미있게 하려면 어떤 마음가짐이 필요할까요? 오늘은 숲과 좀 친구가 되어 봐야겠다 이런 마음 가지면 훨씬 더 마음을 열리고 더 기분 좋게 숲을 만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조심히 조심히 오세요 유튜브를 시작한 계기가 있을까요? 제가 사실 숲해설을 회사 다닐 때 했었잖아요 퇴사 하고 나니까 아무것도 없는 거예요 그래서 이걸 어떻게 시작하지? 이렇게 생각을 하다가 일단 숲해설 초보기도 하고 하니까 좀 공부를 해야겠다 공부한 걸 유튜브에 좀 저장을 해야겠다 그래서 유튜브로 커리어를 쌓아보면 어떨까?해서 그렇게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당장 숲해설 한다기 보다는 좀더 준비하고 미래를 내다보는 선택이었나요? 네 맞습니다 진짜 숲해설가를 이렇게 지금처럼 당장 활동할 생각이 없었고 유튜브에 정보를 많이 쌓다 보면 내 실력도 늘고 그때 몇년 몇십 년 뒤에 숲해설가로 활동할 수 있지 않을까? 그때 재미있게 일할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지금 직장까지 그만두시고 하고 계시네요 어쩌다 보니까 지금 전업으로 숲해설가를 하고 있습니다 대기업 다니실 때랑 비교하면 어떤가요? 일이 힘든 건 비슷한 것 같고, 둘다 일이 힘든데 지금은 뭔가 작은 일을 하더라도 되게 보람감이 커요 그래서 그 좋아하는 일에 하는 거에 대한 그 보람감이 크기 때문에 만족하면서 하고 있습니다 이거 말고 또 다른 일은 하고 계신가요? 일단 제가 하는 일들이 좀 다양해서 하나씩 설명해드리자면 유튜브를 통해서 숲해설가 활동을 하는데 그걸 보시고 또 숲해설 영상 제작 일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제 유튜브 영상 뿐만 아니라 다른 숲과 관련된 영상 제작을 하고 있고요 또 그 유튜브에서 숲해설가로 활동 하니까 또 숲해설로 불러 주시기도 해요 그래서 제가 부스운영 같은 것도 했고 초등학교에서 숲해설도 했고 특강 같은 것도 하고 있습니다 또 유튜브를 가르쳐 주는 강사로 강의도 하고 있고 아니면 홍보 크리에이터로 활동을 하기도 하고 되게 정말 다양하게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오프라인 다른 점이 있다면? 온라인의 장점은 진짜 많은데 일단 24시 저를 홍보해주는 그런 장점이 있고 또 유튜브 수익 나면 그런 것도 자동으로 계속 매월 정산이 되니까 자고 있을 때도 수익이 생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오프라인의 장점이라고 하면 이렇게 온라인에 뭔가 바로바로 리액션이 없잖아요? 근데 오프라인 같은 경우는 제가 숲에서 사람들이랑 거닐면서 이야기 하면 뭔가 얘기했을 때 아 그렇군요!라는 리액션들을 바로 바로 볼 수 있어서 실제로 호흡하는 좀 더 친밀감이 좀 더 있는 그런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그것도 장점이 있습니다 수익적인 측면이나 효율적인 측면에는 온라인이 더 낫고 맞습니다 이렇게 같이하는 사람들과 호흡하는 면에서는 만족도는 오프라인이 좀 더 좋고 이렇게 인터뷰를 간단하게 해봤는데 마지막으로 한마디 해주고 싶은 것이 있다면? 요즘에 좀 취업도 되게 어렵고 또 하고 싶은 일, 잘하는 일, 그리고 취업에 대해서 고민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저도 사실 뭔가 당장 프리랜서로 돈을 벌어야지 이렇게 해서 시작을 한 거 아니거든요 나중에 10년, 20년 뒤에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게끔 조금씩 준비해 보자 이런 마음으로 유튜브를 시작을 했던 건데 이렇게 생각보다 좀 더 빨리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고 있잖아요 물론 이게 힘들다고 하면 정말 힘든 일이기도 한데 그만큼 또 보람찬 일이기도 하기 때문에 영상을 보시는 분들도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조금씩이라도 준비를 한번 해 보시는 건 어떨까? 그런 생각을 한번 갖게 되는 계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숲의 이야기를 전하는 숲해설가 숲이야기 김포스였습니다. 모두 응원합니다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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