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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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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문화PD] 문화PD가 전하는 문화PD의 이야기
챕터 1. 문화피디 소개 챕터 2. 문화피디 인터뷰 이번년도 문화PD 콘텐츠를 제작함에 있어 가장 인상 깊었던 촬영지 또는 콘텐츠를 소개해주세요. 문화PD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어려웠던 점 또는 촬영 속 비하인드 에피소드가 있으신가요? 내년에 문화 활동을 하신다면 담고 싶은 콘텐츠 또는 촬영 컨셉이 있으신가요? [대본] 다양한 지역에서 디지털 문화 콘텐츠를 담는 문화PD 오늘은 디지털 문화를 소개하는 것이 아닌 이를 담는 문화 피디 분을 소개하려 하는데요 문화PD가 담은 베스트 촬영지부터 촬영하면서 느꼈던 여러 비하인드 스토리들 이번 편에서는 여러분들께 촬영 속 이야기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저는 문화PD 기에서 최연소 PD로 활동하고 있는 홍준서입니다 제가 제작한 영상들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콘텐츠는 돌담 시리즈라고 하는 총 삼편의 영상을 제작하고 있는데요 지금 현재 제작 중인 회차 영상이 가장 인상적입니다 이 회차 영상에는 제가 직접 돌담축제 현장을 찾아가서 그것을 촬영하기도 하고 현장을 촬영한 사진들로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해서 주변의 사람들과 같이 공유하기도 하고 일본에서 돌챙이 활동을 하고 계신 분과 직접 온라인 화상 인터뷰까지 하면서 여러 가지 많은 내용들을 담은 영상이라서 가장 인상적인 그런 콘텐츠인 것 같습니다 돌담시리즈를 제작하게 된 것은 지역 간담회가 열렸을 때 한국문화정보원 관계자 분들 그리고 문화PD 기 운영을 담당하시는 분들과 함께 식사도 하고 여러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때 아이디어가 생각나서 이렇게 촬영을 하게 되었는데요 제주만의 특별한 문화 그런 것들을 담을 수가 있어가지고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이제 내년에 만약 문화피디 활동을 하게 된다면 약간 좀 데이터 신기술 관련된 여러 장소 들이 많이 있지만 그런 장소들은 제주에는 한정적이다보니 좀더 제주의 문화와 관련된 뭔가 디지털로 전환하고 그런 것들을 좀 촬영 해보고 싶습니다 저에게 문화PD란 성장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처음 이 문화PD 활동을 시작하면서 여러 가지 공문 협조 요청 이런 것들도 작성을 해야 되고 계획서도 작성해야 되고 혼자서 여러 가지 많은 것들을 하다 보니까 어려움도 많았고 첫 영상을 지금 돌아왔을 때는 많이 부족한 점들이 있는데요 그러나 점차 회차를 거듭하면서 이제 점점 영상 편집 실력 같은 것들 점점 영상 편집실력 같은 것들도 늘리고 여러 가지 영상을 기획하는 데 있어서도 많은 것들을 담을 수 있다 보니 문화 피디 활동이 저에게는 성장을 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문화피디 활동은 영상을 전문적으로 편집하지 않으시더라도 여러 가지 멘토들과의 피드백 이런 것들을 통해서 좀 더 많이 성장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이기 때문에 영상에 관심 있고 이런 문화디지털 신기술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문화PD 기의 활동에도 지원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문화PD가 소개하는 문화PD 올해 디지털 콘텐츠 문화를 재해석하면서 겪었던 자기만의 에피소드들 그리고 촬영을 해서 느꼈 던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여러분들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기획부터 촬영 그리고 제작까지 다양한 과정을 거쳐 영상이라는 매체를 통해 정보를 전달드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문화피디 활동은 계속되니 여러분이 도문화 피디로 기대해주세요
관리자
조회수: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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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문화PD] 한국문화정보원 문화피디 21기 후기, 문지혜 PD 인터뷰
영상을 잘 만들고 싶다면 꼭 도전해봐야할 한국문화정보원 문화PD! 영상을 이제 막 시작해서 걱정이 된다구요? 그래도 괜찮아요. 좋은 영상을 만들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요. [대본] 이프랜드 관우PD님 오셨어요? 저를 인터뷰하러 오셨다 들었습니다! 문화PD가 얻그제 발대식을 한 것 같은데 벌써 마지막 영상 촬영 중이네요. 문화PD를 하면서 느낀 것들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이야기해보며 마무리해보려 합니다. Q. 지혜 피디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문화정보원 문화피디 21기 문지혜입니다. 저는 전통과 문화를 좋아하고, 파이널 컷만 좀 끄적여본 일반인이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문화피디라는 걸 알게 되었는데 처음엔 피디보다는 문화라는 단어를 보고 아 이건 내가 해야 하는 거다 하고 지원하게 된 계기가 되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쉽게 생각했던 것도 있습니다. 그런데 지원 내용에 보니 자기소개를 영상으로 올려야 한다고 하고, 온라인 면접도 보고.. 아, 까다롭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떨어질 줄 알았는데 붙었더라고요. 영상에 대해 잘 몰라도 할 수 있도록 매니저님들이 많이 도와주시고, 영상교육, 저작권 교육, 영상 기획에 대한 교육을 해주셨던 게 영상 경험이 없는 저에게는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Q. 저도 활동하면서 배워가는 것도 많다고 느꼈던 문화피디였던 것 같아요. 지금까지 문화피디 활동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영상 제작 과정이 무엇인가요? 개인적으로는 처음 만든 영상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부여 정림사지 박물관에 있는 메타 망원경에 대한 영상이었습니다. 현재는 볼 수 없는 옛 건축물을 메타 망원경을 통해 보여주는 기술인데요. 문화피디로서 첫 영상이라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전통과 문화에 대한 정보 전달 만큼은 자신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말하고자 하는 것을 정성스럽게 영상으로 담아보자!라는 생각으로 하나하나 만들어갔습니다. 첫 달에 다행히 우수작으로 뽑혔는데 그걸로 자신감이 생기는 계기가 되었어요. 이후 3회차까지 전통문화와 연관된 주제로 영상을 만들었어요. 개인적으로 이 과정 중에 좋았던 점은 한국 문화 정보원의 문화피디라는 이름으로 박물관 학예사님이나 회사 대표님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는 거예요. 또, 그 내용을 영상에 넣음으로 더 좋은 영상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관우 님 왜 수염을 달았어요? 어 그렇네 수염이 있네 있는 줄 몰랐어요 잘 따라오고 계시나요? 열심히 따라오고 계시네 우와 예쁜데 찾았어요 저 춤추는거 샀어요 영상으로 잘 담아주세요 어 근데 저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니까 되게 뻘쭘해보여요 박수라도 치셔야하는거 아니에요? 익숙하지 않아서 박수가..이건가 Q.지혜 피디님은 전통과 문화에 관심이 있어서 그런지 되게 독창적인 영상을 만들어 오셨던 것 같아요 그럼 지금까지 만든 영상 중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은 무엇인가요? 4회차 때 약자 프렌들리를 이끄는 디지털 신기술이라는 주제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AI 기술에 대한 영상을 찍었습니다. 진짜 시각장애인분을 섭외해서 온라인 쇼핑 보조 어플을 체험해 보는 영상이었는데요. 코로나 시기에 과일이랑 신발조차도 온라인으로 사는 일이 많아졌잖아요. 하지만 시각장애인분들은 온라인으로 물건 하나를 사려고 하면 하루 이상이 걸리기도 해요. 그런데 이러한 문제점을 AI인공지능을 통해 많은 상품의 시각데이터를 텍스트로 읽은 다음에 챗GPT처럼 물어보는 질문에 맞게 상품을 추천해 주거든요. 영상을 찍기 위해 저도 사용해 보니 이런 기능이 시각장애인이 아니고 비장애인에게도 좋겠다 싶더라고요. 온라인으로 샴푸를 사고 싶은데 검색했을 때 상품이 너무 많으면 누가 좀 골라줬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 들지 않나요? 그럴 때 이 기술을 사용하면 너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약자들을 배려하는 기술이 약자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구나!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Q. 이번 영상을 끝으로 문화 피디가 끝나잖아요 6개월이라는 긴 시간을 계속해 왔다가 이제 더 이상 할 수 없는 활동이 되었는데 마지막으로 지금 기분이 어떠세요? 매달 영상을 한 개씩 혼자 만들고 벌써 6개의 영상을 만들어 냈다는 게 스스로 대견하고요 하지만 이제 끝났으니 내년에는 어떤 활동을 해야할까하는 설렘과 걱정도 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도 지원하고 싶어요. 같이 활동하는 문화 피디님들의 영상을 보면서 매 회차 동일한 주제로 하는데 와 어떻게 이런 소재를 찾았지? 어떻게 이렇게 콘텐츠를 풀어냈지? 하는 것들이 많았어요. 그런데 그런 영상들 속에서 회차가 끝나면 우수작을 뽑는데 거기에 뽑히면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그래서 좋은 영상이란 어떤 걸까 생각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어서 무척 좋았습니다. 이런 기회를 만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관리자
조회수: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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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문화PD] 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마법사 태준이 궁수 종욱이를 다시 만났다
이종욱님의 문화피디 21기로써의 활동 인터뷰 영상 입니다 [대본] [태훈과 인터뷰 후 시작] 태준: 태훈이 녀석 아직도 사극놀이에 진심이구만.. 안본사이 몸이 더 좋아졌어 전사들은 원래 저렇게 몸이 좋나 그럼 나도 이 세계 최고의 호크아이였던 종욱이를 만나러 가야겠어 이동 태준: 종욱이가 항상 이쯤에서 있었는데 종욱: 여어~ 태준: 종욱아 여전히 멀리서도 잘 보는구나 우리팀 궁수 실력 죽지않았네ㅎㅎ 종욱: 나야 뭐 백발백중이던 실력을 안녹슬게 하려고 매일같이 수련하고 있어 그런데 무슨일이야? 태준: 후훗 수련을 하고있었다면 잘됐네 마왕이 다시 나타나서 대현자님의 어명이 떨어졌어. 다시 뭉쳐서 물리치고 최고의 문화피디를 뽑는다고 하더라고! 종욱: 이거 재밌겠는걸? 조금 더 들려줘봐 태준: 좋아 그전에 미션을 해야하는데 바로 시작할게 우리 문화피디를 하면서 제일 재밌었던 에피소드가 있을까? 종욱: 흠.. 나는 최근에 새로운 웹드라마 형태로 국립중앙박물관 영상을 촬영했는데, 그게 가장 재밌었던 것 같아! 박물관 덕후인 남자 주인공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개팅을 하며, 여자 주인공도 박물관에 나오는 VR과 미디어 아트를 체험하며 박물관에 빠지게 되는 내용인데, 촬영을 하면서 너무 재밌더라고 그리고 친구 역할로 나도 출연해서 처음으로 발연기를 해보았지 태준: 오..그거 재밌었겠네ㅎㅎ 영상 기다래고 있을게 ㅎㅎ 그리고 너 영상을 보니까 항상 미모의 여성분이 나오던데 어떻게 하면 그렇게 주변에 미모의 여성분들이 항상 있는거야? 종욱: 그건 다 배우분을 섭외했기 때문이야 그래서 사실 나는 제작비를 다 투자해서 영상을 찍다보니 남는게 없더라고 ㅠㅠ 원래 영상 업계에서 일을 하면서 알게된 배우분들인데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속담처럼 나는 영상의 퀄리티에는 외모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미모의 여성분들을 섭외했지 결국 우리가 열심히 만들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보면 좋으니깐 그걸 생각하면서 만들게 됐어! 국립중앙박물관편에는 잘생긴 남자 배우도 나오니깐 기대해달라구!! 태준: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라... 맞는말이네 훗,,ㅎ 그럼 다음 잘생긴 남자 배우가 나오는 영상도 기대하겠어~! 이제 마지막으로 다음에 우리가 또 같이 모이게 된다면 문화피디에서 어떤 팀작업을 해보고싶어?? 종욱: 사실 이번 문화PD에 많은 참여를 하지 못했어, 원래 하던 영상일이 갑자기 일이 많아져서 참여를 하고 싶어서 참여를 못한 것들이 너무 많아 사실 나는 하고 싶은 컨텐츠가 굉장히 많은데, 우리 팀으로 하게 되면 나는 알쓸신잡 같이 한 지역에 여행을 가서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하고 나중에는 우리가 모여서 이야기하는 콘텐츠를 하는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 서로 각자의 시선으로 이야기 하고, 그 이야기에 대해서 토론하는게 항상 재미있더라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해보고 싶다 ㅎㅎ 태준: 역시 최고의 호크아이 종욱이 너 답다..! 이제 우리 다시 동료로서 마왕을 물리치러가자~! 지금 선희, 태훈이도 기다리고있어 종욱: 그리운 이름들이네.. ㅎ 그럼 난 마지막으로 암흑속 수호자 영석이만 데러오면 되겠네 한번 가볼까~ (한쪽으로 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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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문화PD] 버터뷰 ep1 :: 나에게 문화PD란?
문화정보원에서 하는 문화PD란 도대체 뭘까? [대본] 1. 안녕하세요 본인의 외모를 10점 만점에.. 몇 # 대학교맵 안녕하세요~ 문화PD 이유빈이라고 합니다 점수는 대략 10점 정도 생각하고 있고, 현재 PD 지망 대학생입니다~ (발랄한 느낌과 ,카메라 아이콘) 까마귀.. (아-아 방금 질문은 죄송합니다. 문화PD 하시면서 힘든 순간이 어느때 였을까요? # 헬스장 V 솔직히 힘들지 않았다고 하면 거짓말이구요 정말 수우우우우~ 많은 고비 고비가 있었지만! 책임감 하나로 허들을 넘어냈던 것 같네요. (해당 녹음할 때 숨을 헐떡이면서 운동하는 느낌으로 문장 사이 사이 버퍼링 좀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문화PD 영상을 만드실 때 행복 했을때는 언제였나요? 용산 나들이라는 영상을 만들고, PD님들께 악수 요청이 막 들어오고 # 컴퓨터실 V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을 때? # 스테이지 V 스스로한테 좀 박한 편이라 아직도 어리둥절하긴 한데, 많이들 좋아해 주셔서 신기하고, 뿌듯했습니다 (그러면 용산 영상을 제작할때 많이 힘드셨나요? # 남산타워 V 그럼요! 사실 만들면서 제일 힘들었던 영상이에요. 당시에 촬영 시간도 촉박했고, 인터뷰이를 구하기가 너무 어려웠거든요. # 거절씬 다행히 결과물이 좋은 평가를 들어서 보상받은 느낌이었어요 # 행복함 이모티콘 (문화PD 하면서 본인한테 도움된 점은 어떤걸까요? 역시 돈! 돈을 해결해주셨구요, # 부자맵 3기수에 걸쳐 쌓은 포트폴리오가 PD라는 꿈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앞으로 더 만들어보고 싶은 영상이나 콘텐츠는 어떤걸까요? 다른 PD님들의 영상을 보면서, 저도 좋은 장비를 이용해서 영화스러운 비쥬얼을 담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지금보다 높은 퀄리티의 영상 콘텐츠를 만들어 보는 게 목표입니다 (마지막으로 차기 문화PD분들게 한마디 부탁드리겠습니다 여러분~ 전쟁터 같은 경쟁과(강조) 그리고 자본이 필요하시다면 고민 말고 지원하세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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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문화PD] 문화PD가 최고의 활동이라고 불리는 이유.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문화PD가 궁금한 사람 모두 모여라! 서울 1팀의 서지훈PD가 묻고 한정아PD가 답한다! 제작한 영상 중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은? 제작한 영상 중 가장 인상적인 회차는? 문화PD 활동 소감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함께 문화PD 활동썰을 공개합니다! [대본] [지훈]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pd 21기 서지훈이라고 하고요. 저희 서울 1팀에 홍일점이죠. 한정아 PD님을 모셨는데 지금 안 오고 있어요. / 왔어? [정아] 미안해. 내가 조금 오다가 일이 있어가지고. [지훈] 잘 지냈어? [정아] 잘 지냈지. [지훈] 우리 초면이잖아. 우리 처음 만나요, 여러분. / 편하게 해야 된단 말이야. 지금 문화 PD가 디지털 신기술에 대해서 많이 취재를 하고 그러잖아. 어떤 신기술이 조금 인상 깊었는지 인상 깊었던 신기술이 있다면? [정아] 내가 제작을 하면서? 나는 내가 첫 번째로 제작했던 게 가장 인상이 깊거든. 사실 노래 들을 때 CD로 안 듣잖아. 사람들. 근데 CD 사실 구매하는 양은 엄청 많단 말이야. 그게 고스란히 다 버려지는 거지. 이제 그 CD의 대안으로 나온 게 바로 키트 앨범이거든. 기존에 CD는 썩는 데 100만 년이 걸린단 말이야. 키트 앨범이라고 나온 이거는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져 있어서 조금이나마 환경에 도움이 된다고 들었고 디지털 신기술인 이유가 뭐냐면 암호화된 초음파 통신을 이용해서 하는 거기 때문에 이게 콘텐츠 간에 복사도 안 되고 복제도 안 되고 그럼으로써 이제 아티스트한테도 엄청 좋은 거지. 왜냐면 CD는 복제가 잘 되잖아. 여기까지야. [지훈] 인상 깊었던 내가 이거 만들었지만 나 이거 좀 잘 만들었는데 (싶은 회차가 있다면?) [정아] 4회차 때 베리어프리 키오스크라는 컨셉으로 찍었거든. 그걸 내가 종로에 있는 서울 관광 플라자. 거기서 내가 촬영을 했어. 사실 내가 기획안에는 시민 인터뷰를 딴다고 엄청 길게 써놨단 말이야. 안녕하세요. 저 인터뷰 한 번만 해주실 수 있나요? 아니요. 안 할래요 이러고 막 도망가시는 분도 있고 그 시민 인터뷰가 가장 아쉽기는 했는데 그래도 그 기술 자체가 되게 시민들한테 알려주면 좋을 만한 기술이어서 좀 알려줘야겠는데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지훈] 문화 PD 활동하면서 그래도 힘들었던 점. 우리 둘 다 어떻게 보면 21기가 처음이잖아. [정아] 이제 학교 내에 방송국 같은 쪽에서 영상을 많이 제작을 했었는데 그때는 항상 팀으로 해왔었단 말이야. 나는 기획을 하고 촬영을 해주고 한 명은 편집을 해주고 이런 식으로 분담을 해서 담당을 했는데 이 문화 PD 활동은 처음부터 진짜 끝까지 나 혼자 다 해야 되는 거잖아. [지훈] 맞아. 기획부터 촬영 편집 이거 다 해야 되잖아. [정아] 물론 처음엔 진짜 힘들었어. 근데 막상 딱 끝내고 보니까 이게 나 스스로도 엄청 성장한 느낌이 들어서 되게 뿌듯했던 것 같아. 우리 진짜 수고했다 [지훈] 다음 22기 문화 PD 추천합니까? [정아] 문화 PD 22기 완전 강추. 이제 멘토링도 해주시거든. 근데 난 그것도 되게 엄청 꼼꼼하게 내 영상을 봐주시고 피드백을 해 주시니까 완성도가 엄청 높아진단 말이야. 이제 영상을 좀 공부하는 학생이라면 그런 멘토링을 받고 전문가들한테 교육받고 이런 게 엄청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 [지훈] 이제 이거 대본에 없던 질문이긴 한데 긴장하지 말고 이 문화 PD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문화 PD를 다섯 글자로 얘기한다면? [정아] 왜 대본에 없는 질문을? [지훈] 한다면 어떤 너의 순발력과 센스와 재치를 보기 위해서 [정아] 문화 PD를 다섯 글자로 표... 문화 PD 너만 오면 돼. [지훈] 자리를 떠나가줘 [정아] 나 그냥 가본다. [지훈] 자리로 돌아가줘. [정아] 자리로 돌아갈게. [지훈] 이렇게 한정아 PD님 오늘 만나 뵈었고요. 아무튼 문화 PD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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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100] 대한민국의 영토 독도
한국문화100 독도편 대본 내레이션한반도 동쪽의 작은 섬. 천연기념물 336호. 바다를 거치는 새들의 안식처. 난류와 한류가 교차하여 다양한 어종이 모여드는 황금어장. 천연가스층이 발견된 해저자원의 보물창고. 신라시대 사람 이사부부터 조선의 안용복 그리고 1950년 해방 이후 독도의용수비대원들까지 많은 사람들이 지키고자 했던 곳.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저는 대한민국의 영토 독도입니다. 평화로운 섬인 저 독도는 아픈 과거로 지금까지 상처 받고 있습니다. 저는 일본의 한반도 침탈의 첫 희생물이었습니다. 제국주의 야욕에 불타던 일본은 1904년 러일전쟁을 일으킵니다. 그리고 1905년 러시아 함대를 감시하기 위해 독도를 주인 없는 섬이라며 불법 편입합니다. 그런데 저 독도가 과연 일본의 주장대로 주인 없는 섬이었을까요? 1145년에 발간된 삼국사기를 포함하여 한국의 수많은 옛 문헌과 지도들은 독도를 오랜 옛날부터 한국의 영토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1454년 제작된 세종실록지리지는 울릉도와 독도의 위치를 정확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그리고 1900년 대한제국은 칙명 제 41호로 독도가 한국 영토임을 다시 한 번 명확히 합니다. 일본의 기록은 어떨까요? 일본은 1905년 이전에는 독도를 일본 땅이라고 주장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습니다. 오히려 수많은 일본 문헌은 독도가 일본영토가 아니라고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 17세기 말 일본은 공식문서를 통해 독도가 공식영토가 아니라고 스스로 인정합니다. 1877년 일본정부 최고 행정기관인 태정관은 일본 전역의 지적을 편찬하는 과정에서 정밀한 조사 끝에 독도가 일본과 관계가 없다는 결론을 내립니다. 110년간 숨겨져 있다가 1987년에야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이 태정관 문서는 독도가 일본영토가 아님을 일본정부가 공식 확인한 명백한 증거입니다. 1945년 제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카이로, 포츠담 선언 등 전후 처리 과정에서 패전국 일본은 폭력과 탐욕으로 탈취한 모든 지역으로부터 쫓겨납니다. 저 독도도 한국의 품으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1946년 연합국 최고사령관 각서 677호는 독도를 분명한 한국의 행정관할 구역으로 선포합니다. 인터뷰성일종 / (사)독도사랑운동본부 부총재분명히 시간이 지난 다음에는 일본과 우리가 이러한 가치의 문제 때문에 많이 싸우게 될 겁니다. (독도가 일본의 것이라고)잘못 교육받은 일본의 메인스트림(주류사회)과 우리의 젊은이들이 대응을 하게 될 텐데요. 그에 대한 일환으로 순수한 국민운동으로, 막연히 독도는 정부가 지켜줄 것이라고 지금도 국민들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것에 대한 인식을 바꾸어서 정부뿐만 아니라 우리 국민 전체가 소중한 영토에 대한 교육을 통해서 일본에 대응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민부 / 한국교원대학교 지리교육과 교수지리적으로 역사적으로 독도는 우리의 땅임에 틀림이 없고 또한 국제법적으로도 현재 우리가 이 땅을 소유하고 있고 방공식별구역이라든지 항공식별구역 등등 국제조약을 통한 국제 협약에서도 현재 이 부분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일본과 이 문제는 얼마든지 우리가 논쟁을 해도 이길 수가 있습니다만 일본은 자기들이 시네마현에 편입을 했다고 하는 1905년 사실 하나만 가지고 줄기차게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독도를 지키기 위해서는 현재 우리 국력을 튼튼히 해서 조금도 허술한 면이 없도록 독도를 잘 지킬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내레이션저 독도는 대한민국 주권회복에 상징입니다. 저를 둘러싼 일본의 역사왜곡문제는 건전한 한일 관계를 유지할 수 없는 치명적인 현안입니다. 동반자적 관계로 미래를 열기 위해 일본의 끊임없는 도발적 행동으로부터 평화의 섬, 저 독도를 기억하고 지켜주세요. 저는 영원히 한반도의 동쪽 끝에서 대한민국의 영토로 자랑스럽게 서 있겠습니다. ?
관리자
조회수: 32,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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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한복의 재발견
일상에서도 한복을 즐길 수 있는 '일상 한복'을 소개합니다! ----- 대본 ----- 내레이션) 직선과 약간의 곡선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우리나라의 전통 옷, 한복. 한복은 예복과 평상복으로 나뉘고, 성별과 나이 그리고 계절에 따라서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하지만 현대인에게는 다소 낯선 옷이기도 한데요 인터뷰) Q. 한복하면 어떤 게 떠오르시나요? A1. 불편할 거 같아요 A2. 명절 때 입는 옷? A3. 우리나라 전통 의상이라고 생각하구요 A4. 그냥 특별한 날에는 입어도 괜찮을 거 같은 옷 내레이션) 이처럼 대부분의 사람들은 한복을 특별한 날에만 입는 전통 옷으로만 생각합니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요? 한복의 발견 내레이션) 한복을 현대화하려는 시도는 꾸준히 이어져왔습니다. 일상생활에 적합하게 변형한 ‘개량한복’등이 등장했지만, 다소 투박한 맵시 때문에 많은 관심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그렇게 한복은 점점 사람들에게서 멀어지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한복들이 있습니다. 캐주얼한 한복부터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복까지 종류도 다양합니다. 이 옷은 곡선, 주름 같은 한복의 요소들을 일상복에 접목시켰습니다. 한복의 특징적 색감과 형태를 단순하지만 적합하게 활용했습니다. 한복의 기본적인 틀은 유지하면서 소재, 패턴 등을 일상생활에 맞게 변형한 한복도 있습니다. 또한 서양식 의복에 매치할 수 있는 한복도 있는데요, 한복의 저고리를 변형시킨 이 셔츠는 청바지에 입어도 잘 어울립니다. 이 셔츠를 디자인한 황이슬씨를 만나보았습니다. 디자이너 인터뷰) Q. 왜 이런 한복을 디자인하게 되었나요? A. '한복을 어떻게 하면 더 접근하기 쉽게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다가 생활 한복을 생각하게 됐고 생활 한복 중에서도 젊은 사람들이 원하고 입을만한 감각적인 생활한복을 만들어보고 싶어서 디자인하게 됐습니다. 내레이션) 기존 한복의 복식을 새롭게 재해석한 한복도 있습니다. 이 원피스는 ‘철릭’이라는 한복을 변형시킨 것입니다. 철릭은 관복 가운데 하나로, 고려 중기부터 조선말까지 전쟁 등 비상 때나 사냥·사신으로 나갈 때 입었던 옷입니다. 남성복이 여성복으로 재탄생 된 점이 독특합니다. 손님 인터뷰) Q. 입어보니 어떤가요? A. 한복하면 되게 불편할 것 같은 특유의 이미지가 있었는데 실제로 입어보니까 굉장히 편하고 좋은 것 같아요. 디자이너 인터뷰) Q. 어떻게 이런 한복을 디자인하게 되었나요? A. 철릭이 주름이 굉장히 많아요. 철릭을 여자들 옷으로 만들면 참 예쁘겠다는 생각을 했고 여러 해에 걸쳐서 실험을 했어요. 그 결과 한국 사람들이 입었을 때 가장 잘 어울리는 라인과 비율을 찾아서 디자인하게 됐습니다. Q. 앞으로 한복이 어떻게 발전했으면 좋겠나요? A. 파티라던지 격식이 필요한 자리에는 전통 한복을 입고 그리고 일상에서는 자기의 개성을 드러내는 다양한 한복을 입고.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재미있는 한복 디자이너가 많이 등장해서 대중들이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한복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내레이션) 한국의 전통 옷에서 패션이 된 한복. 앞으로도 한복의 아름다움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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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
[한국문화100]우리의 문자, 한글
한글의 과학적 우수성과 가치에 대해 알아본다. --------------------------------------------------------------------------------------- 내레이션 우리나라의 말이 중국말과 달라 한자와는 서로 통하지 아니하므로 이런 까닭에 어리석은 백성들이 말하고 싶은 것이 있어도 그 뜻을 담아서 나타내지 못하는 사람이 많으니라. 내가 이것을 딱히 여겨 새로 스물여덟 글자를 만드니 사람마다 쉽게 깨우쳐 날로 씀에 편안케 하고자 할 따름이니라. 내레이션 조선 제4대 임금 세종대왕은 백성들이 말은 할 수 있어도 글을 알지 못하는 것을 안타깝게 여겼다. 그리하여 세종대왕은 우리의 고유문자인 훈민정음을 창제하게 되었다. 내레이션 ‘훈민정음(訓民正音)’은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당시의 양반 사대부들은 한글이라는 문자의 출현을 별로 달갑게 생각하지 않았다. 오랫동안 유지되어 온 중국 중심의 세계관에 젖어 있어, 한자에 비해 한글을 낮잡아 보는 태도가 팽배해 있었기 때문이다. 내레이션 세종대왕은 한글이 점차 보급되면 서민들이 생각과 뜻을 글로 적을 수 있게 되고, 이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한글이 활용되어, 서민들의 생활 개선과 의식 성장을 가져올 것이라 굳게 믿었다. 인터뷰 정희원 / 국립국어원 어문연구실장 한글의 창제정신은 세종대왕께서 훈민정음 창제 시에 쓰셨던 어제 서문에 나타나 있는데요,우리가 보통 자주, 실용, 애민 이렇게 세 가지로 정리를 할 수 있겠습니다.자주정신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말이 중국말하고는 다르다. 그래서 우리만의 독자적인글자가 필요하겠다고 말씀하신 부분에 자주정신이 들어가 있다고 볼 수 있고요.실용정신은 쉬운 글을 만들어서 사람마다 널리 편안하게 쓰게 하겠다고 하신 데서우리가 실용정신을 엿볼 수 있고요.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게 애민정신인데,어리석은 백성들이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혹은 표현하고 싶은 것이 있어도,글을 몰라서 나타내지 못하니까 이것을 매우 안타깝고 가엾게 여겨서 새 글을 만들겠다고 하셨죠.그래서 자주정신, 실용정신, 그리고 애민정신 이렇게 3가지가 한글창제의 동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내레이션 한글을 만든 세종대왕은 우주의 원리를 담고 세상 모든 소리를 담을 수 있는 문자를 만들고자 했다. 하늘과 땅, 사람의 모습을 담은 현대의 한글은 자음과 모음 24자를 조합하여 무려 11,172자의 글자를 만들 수 있다. 내레이션 한글의 글자형태는 발음하는 소리에 근거하여 사람의 ‘발음 기관’의 모양을 보고 만들었다. 예를 들어 미음은 ‘ㅁ’, ‘ㅁ’, 미음에서 발음이 더 세어지면 비읍으로 ‘ㅂ’,‘ㅂ’, 다시 비읍에서 발음이 좀 더 세어지면 피읖으로, ‘ㅍ’, ‘ㅍ’, 이처럼 글자의 형태와 소리 나는 구조가 일치하면 기억하기 쉬워져 처음 접하는 외국인도 한 시간 정도 배우면 문자 시스템을 이해 할 수 있을 정도로 한글은 배우기 쉽게 만들어졌다. 훈민정음 해례본에서는 ‘슬기로운 자는 아침을 마치기도 전에 깨칠 것이오, 어리석은 자는 열흘이면 배울 수 있다,’ 라고 전해지고 있다. 내레이션 한글 사용을 확대하는 데에는 여성들의 역할이 컸다. 양반 사대부 계층에서는 여성도 한문 교육을 받는 일이 많이 있기는 했지만, 여성들끼리, 또는 여성과 남성이 편지를 주고받을 때에는 주로 한글을 많이 사용했던 기록들이 남아 있다. 내레이션 우리 민족의 글에 ‘한글’이라는 이름을 처음으로 붙여서 사용한 사람은 주시경이다. 주시경은 개화기에 우리말과 글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교육과 연구에 힘쓴 사람인데, 그 후로 ‘한글’이라는 명칭이 일반화 되었다. 내레이션 백성들이 쉽고 편리하게 문자 생활을 도모하도록 만든 한글, 세계에서 유일하게 만든 사람과 창제시기, 창제 원리까지 알고 있는 신비한 문자 한글은 교육을 통해 세계 속에 알리는 것뿐 아니라 한글을 활용한 디자인 제품을 통해서도 세계적으로 그 모습을 알리고 있다고 한다. 인터뷰 이건만 / 이건만 CEO 가장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적 유산이 뭘까 하다가 우리의 자연 발생적인 문화의 대표성을제가 고민해 보고 연구를 해본 결과 한글이라는 주제가 가장 한국을 대표하는 주제 같아요. 내국인들도 좋아하지만 특히 외국인들이 굉장히 좋아하는 거 같아요.다른 데 가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문양이고, 특히 한글이 디자인적인 요소로 완벽하거든요. 굉장히 모던한 스타일이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적 요소로 생각하고 있고, 그래서 한글이 들어간 제품들을 보면 훨씬 더 선호하고, 굉장히 좋아들 하는 거 같습니다. 내레이션 언어는 단순히 의사소통의 수단만이 아니라, 민족의 역사와 얼이 담겨 있으며, 고유 언어를 잃은 민족은 더 이상 민족이라 말하기 어렵다. 일제 치하에서 우리 민족은 우리말을 잃어버릴 위기에 처하기도 했지만, 역경을 헤치고 ‘한글’을 지켜내어 민족의 역사를 이어갈 수 있었다. 앞으로도 한글을 잘 보존하고 발전 시켜 나감으로써 우리 민족의 우수성을 세계 속에 널리 알리는 노력이 계속되어야 할 것이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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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청년 마누엘, 삼겹살에 빠지다
멕시코에 사는 마누엘,한국에서 1년동안 거주하면서 한국음식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하는데... 그 중에 가장 좋아하는 음식인 삼겹살을 멕시코 친구들에게 소개하고자 한다! 멕시코 타코청년 마누엘이 소개하는 삼겹살 즐기는 방법은 어떨지, 그들의 먹방이 기대된다! ------------기획영상 ‘타코청년 마누엘, 삼겹살에 빠지다’ 대본---------------- 배고파..오늘 뭐 먹지? 안녕하세요!어서오세요~ interview-마누엘안녕하세요 저는 마누엘입니다.한국에서 1년 정도 살았어요.한국 진짜 좋아해요.한국 가고 싶다! interview-마누엘Q. 한국음식 중에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삼겹살이요한국에 있을 때 삼겹살 진짜 많이 먹었어요.삼겹살 사랑해요~ 이것도 주세요. interview-마누엘친구들 불렀어요, 같이 먹으려고요~ interview-마누엘아 그거 없으면 안돼요.몰라요? 김치!!!!!! interview-마누엘김치랑 삼겹살은 같이 먹어야 돼요. 음 맛있어~ 진짜 맛있어! Hola~ 잘 지냈어?뭐라고? Que dijiste?아, 한국어 인사야, “¿C?mo estas?”를 한국어로 그렇게 말해.Es coreano, as? se dice "Como esta" en coreano. 한국음식을 준비해놨어, 와서 먹어볼래?De hecho preparando comida coreano, quieren venir a probar?당연하지!Si claro들어와~Pasen. 이게 바로 한국음식이야.삼겹살이라고 부르지. interview-페르난도, 후안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페르난도입니다. 제 친구들은 저를 페르라고 부르죠.Hola mi nombre es Fernando, pero mis amigos me dicen Fer안녕하세요 저는 후안호세이고요, 제 친구들은 저를 후안호라고 부르죠.Hola yo soy Juan Jose pero mis amigos me dicen Juanjo.오늘 마누엘의 초대를 받아서 한국음식을 먹으러 왔어요.Hoy tuvimos un lunch coreano, porque venimos a visitar a Manuel. 삼겹살은 좀 특별한 방법으로 먹어.우선, 상추를 하나 골라봐.손에 이렇게 올리고타코랑 비슷하네응 타코랑 비슷해 interview-마누엘삼겹살은 타코랑 비슷해요. 좋아하는 걸 넣어서 먹을 수 있어요 그 다음에 밥을 조금만 넣어.다 넣었으면, 삼겹살도 넣어줘.그 다음으로 김치도 넣어줘.김치가 뭐야?김치는 발효시킨 배추야.조금 매우니까 조심해.네가 원하면 양파도 넣어. interview-페르난도, 후안Q. 한국음식을 먹어본 적 있는지?- 아니요. 한번도 없어요. No mismo. entonces... 마늘도 넣어, 난 마늘 넣는 거 좋아해. 마늘을 넣으면 쌈이 더 맛있어지니까 다 넣는 걸 도전해봐.마지막으로 넣어야 할 게 있어.양념인데, 조금씩만 넣어. 맛이 강할 수도 있어.매워?그렇게 맵지 않아, 맛있어.몰레(멕시코 살사)랑 비슷하구나.응응 몰레랑 비슷해.우리 쌈 잘 만들었는지 비교해보자. 잘 만든 것 같아.나도.네 쌈 별로인 것 같아.후안 꺼가 좀 작은데 괜찮아.재료를 다 올렸으면 상추를 덮어.입에 다 들어갈까?한 번에 다 먹어야 돼?원래는 한 번에 먹는데 먹기 힘들면 나눠 먹어도 돼~UNA DOS TRES(하나 둘 셋) interview-페르난도, 후안타코랑 비슷했어요, 상추에 밥이랑 삼겹살 그리고 김치, 양념(쌈장)을 넣고 싸서 공처럼 만들어서 먹었어요.Era como un taco, en donde le ponias arroz, carne de puerco y unos.. Kimchi! unos condimentos y luego la doblas, haces una bola y te la comes! 진짜 맛있어, 정말 좋아~!!좀 매울 수도 있어. 조금 매운데 괜찮아. interview-페르난도, 후안Q. 오늘 삼겹살을 먹어본 소감은?삼겹살 먹는 방법이 정말 맘에 들어요. 누구든지 쉽게 모든 걸 먹을 수 있어요. 모든 걸 입에 한 번에 넣고 마음껏 씹을 수 있어서 새로웠어요. 매우 재밌었고, 정말 좋았어요. 배부를 거라곤 생각 못했는데 매우 만족스러웠고, 쌈장도 맛있었어요.Pues me gust? mucho la forma de comer! Eres muy libre, porque puedes meterte todo el bocadillo a la boca y aparte puedes comer con la boca abierta, fue divertido! y si me gust?! Lo que nunca pens? es que me iba a llenar! y si qued? satisfecho, y la salsa es muy rica.정말 맛있었어요. 다양한 맛을 가지고 있어요. 멕시코 음식 혹은 우리가 흔히 먹는 미국음식들과는 또 다른 것 같아요.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모르겠지만, 모든 걸 한 번에 넣어서 먹는 방법이 새로웠어요. 입안에서 다양한 맛들이 폭발하는 것 같아요. 정말 맛있어요!Estuvo muy rica la comida coreana, tiene mucho sabor! No se parece en nada a la mexicana, o a lo que estamos acostumbrados a comer en Am?rica, es my, no s?, como el modo de preparaci?n, lo preparas t? y es muy rico! tiene una explosi?n de sabor en la boca, muy muy rica! 맛있어요! 맛있어요~ interview-마누엘Q. 오늘 친구들과 함께한 식사는 어땠나요?Awesome.삼겹살 진짜 맛있어요. 최고!또 먹고 싶어요. 사케랑은 좀 달라. 곡류로 만들었지. 맛이 아주 좋아.한국에선 삼겹살 먹을때 보통 소주랑 같이 먹어. 맛있어요.
김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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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100] 한민족의 성산, 백두산
우리나라 최고 높은 산, 정상에 위치한 천지는 한민족의 성지이다. 산세가 장엄하고 자원이 풍부한 한민족의 발상지인 백두산에 대해 알아보자. 백두산나레이션 높이 약 2,750m 총 면적 8천평방 킬로미터로 동아시아에서 가장 하늘과 맞닿아 있는 산,백두산이다. 백색의 부석이 얹혀 있는 모습이 마치 흰머리와 같다 하여 백두산이라 부른다. 이민부/한국교원대 지리학과 교수Q. 백두산이란?백두산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산입니다. 2744m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포함해 동북아시아 대륙에서도 가장 높은 산지이고 특이하게도 화산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깨끗하게 잘 만들어진 층층이 쌓인 성층화산으로 이루어져 있고, 화산채의 크기가 용암이 흘러내린 면적까지 하면 2만2천평 정도에 달하며 한반도의 10분의 1에 이르는 거대한 화산재입니다. 자막백두산 봄백두산의 봄은 6월 즈음에 돼서야 찾아온다. 장대한 백두 폭포로부터 봄의 기운이 느껴지는데 해발 2000미터, 백두산의 고산화원에 냉랭한 찬바람을 이겨내고 백두산의 영기를 받은 꽃들이 피어오른다. 자막백두산 여름백두산의 연평균 기온은 영하7.3도고 최저 기온은 영하44도에 달한다. 7월 중 잠시나마 짧은 여름이 찾아온다. 수면 10미터 깊이 있는 돌이 마치 잡힐 듯 천지의 물은 맑다. 자막백두산 가을한반도에서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9월 초, 백두산에는 일찌감치 서리가 내리기 시작한다. 가을이 시작되는 것이다. 곱게 물든 가을풍경은 백두산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다. 이점수/ 사진작가Q. 백두산 등산 당시 모습?처음 백두산을 올랐을 때 웅장함과 장엄함의 기상적인 백두산의 느낌은 숨이 멈출 정도로 감개무량했습니다. 그리고 또 (백두산의 매력으로는) 가을에 백두산을 촬영 하다보면 온도가 내려가고 날씨가 추워지면 눈을 만날 수가 있습니다. 10월이나 9월 하순에 백두산 등반 시 가을과 겨울이 공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자막백두산 겨울눈으로 뒤덮인 백두산의 설경이 장관인 이때. 바로 백두산의 겨울이 찾아온 것이다. 계곡 위로 두껍게 쌓인 눈은 이듬해 7월까지도 녹지 않는다. 하지만 한겨울에도 50도가 높은 뜨거운 물이 솟아오르는 백두산 온천의 신기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백두산은 산세가 장엄하고 자원이 풍부하여 일찍이 한민족의 발상지였으며,숭배되어 왔던 민족의 역사와 더불어 수난을 같이한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는 민족의 영산(靈山)이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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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리얼쿠킹 6화 - 호두과자 만들기
1인 가구 100만 시대! 제 아무리 개인플레이가 편하다고 자부하는 나홀로족이지만, ‘밥’ 만큼은 혼자 먹기 외롭고 적적한 모양, 각종 TV, 온라인, 인터넷 사이트에는 요리관련 프로그램이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고,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여느 포털사이트를 불문하고 ‘요리레시피’는 매일같이 화제다. 그러나 사람들이 원하는 집에서 쉽게 따라만들 수 있는 ‘진짜’ 레시피는 안타깝게도 몇 개의 사진과 글로만 구성되어 있는 현실. 이같은 상황 속에서 문화PD가 직접 인터넷 안에서의 베스트 요리 아이템을 골라 직접 요리를 하면서 실속있는 정보와 건강한 요리문화를 전하고자 한다. 이번 리얼쿠킹 6화에서는 겨울철 대표간식 호두과자 만들기에 도전한다! (대본) 현장음 글로 배우는 요리는 가라! 자막. 글로 배우는 요리는 가라! 이젠 눈으로 배우는 영상 레시피 제목: 리얼쿠킹 6화 호두과자 만들기 현장음 오늘은 휴게소 대표간식, 천안의 명물 호두과자를 직접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장음 이번 호두과자에서는 두 가지 종류의 밀가루를 사용해줄 건데요. 바로 박력분과 강력분이에요. 자막. 호두과자 만들기 재료 박력분200g, 우유180ml, 호두, 버터50g, 설탕30g, 베이킹파우더3g, 계란2개, 팥 앙금 현장음 박력분 같은 경우는 우리가 흔히 빵을 만들 때 쓰는 밀가루고, 이 강력분은 좀 더 단단한 쿠키와 같은 과자를 만들 때 쓰는 밀가루에요. 자막. STEP1. 믹싱볼에 박력분 200g, 설탕30g, 계란 두 개를 넣고 거품이 날때까지 잘 섞어 주세요. 현장음 첫 번재 단계는 설탕과 계란을 넣고 거품이 날 때까지 저어주도록 하겠습니다. 자막. 빨리 저어야지... 거품이 날 때까지 인내심을 갖고 저어 주세요. 자막. 이순간 거품기가 간절한 김쉐프 현장음 준비해 둔 밀가루를 채에 쳐서 함께 섞어주도록 하겠습니다. 자막. 체 치는 기계 같아. 현장음 나 지금 손이 기계적이야. 자막. 그리고 그녀는 아무말도 없었다. 우리 큰체 사자 자막. STEP2. 계란 물에 밀가루, 버터50g, 우유180ml를 넣고 잘 섞어 주세요. (이때 우유는 조금씩 나눠서 넣어주세요.) 자막. 또다시 생각나는 반죽기... 자막. 우유는 여러 번 나눠서 조금씩 넣어 주세요. 그리고 재료가 잘 섞일 수 있도록 인내심을 준비해주세요. 현장음 핫케익 가루 반죽처럼 달콤한 냄새가 나 자막. 더 섞어야 돼. 자막. 야심차게 준비한 호두 틀. 현장음 적당량 반절 정도만 반죽을 넣어주세요. 자막. 문득 1회때 만들었던 양갱 생각.... 현장음 Q: (호두과자 보다) 양갱 만들 때가 낫지 않아? 현장음 A: 양갱몰드가 생각나... 우리 뭔가 진화 했어. 자막. STEP3. 호두과자 틀에 반죽을 절반정도 넣고, 팥앙금과 호두를 넣어준뒤, 다시 반죽으로 살짝 덮어주세요. 자막. STEP4. 반죽을 넣은 호두과자틀을 가스레인지 위에 올려 구워 주세요, (이때 약불로 서서히 익혀주는게 포인트) 자막. 타..탔네? 자막. 불 조절 때문에 첫 판은 실패. 현장음 이렇게 빨리 익을 줄 몰랐는데, 빨리 익네... 자막. 두 번째 시도. 집념의 호두과자 자막. 약 불에 뒤집어주면서 구워주기. 현장음 갈색이 될 때까지 이렇게 돌려줘야 할 것 같아. 현장음 손이 진짜 많이 가네... 현장음 짜잔 드디어 호두과자가 (다시) 완성이 됐습니다. 자막. 식감 좋은 바삭한 호두과자 완성. 자막. 호두과자 이야기 호두과자? 호두과자? 둘다 맞는 것 같긴 한데.. 호두과자: 호두가 들어가서 붙여진 이름 호두과자: 호두의 한자식 표기 호도를 쓴 것. 호두과자는 1934년 당시 뛰어난 제과 기술을 보유하였던 한 부부에 의해서 처음 만들어졌다고 해요. 천안의 특산물인 호두를 선택해 병과를 만들었는데 이것이 현재의 호두과자! 자막. 쉽고 간단한 한식 요리. 계속 함께 해요
양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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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의 비밀
제목: 창덕궁의 비밀 창덕궁은 조선의 궁궐 중 가장 오랜 기간 동안 임금들이 거처했던 궁궐이다. 특히 후원은 다양한 정자, 연못, 수목, 괴석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곳이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최대한 살린 창덕궁 후원의 공간구성을 통해 창덕궁의 가치를 알린다. --------------------------------------------- 대 본 ---------------------------------------------------- 나레이션 학생들, 외국인까지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는 이곳은 바로 창덕궁! 자막 다양한 사람들이 방문하는 이곳 창덕궁 나레이션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창덕궁에는 한국의 미를 담은 아름다운 건물들이 아주 많은데요. 자막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 나레이션가장 한국적인 멋과 함께, 궁궐 중 가장 오랜 기간 동안 왕들의 집이 되었던 이 곳. 창덕궁에는 뭔가 아주 특별한 비밀이 있다고 하는데요. 자막 가장 오랜 기간 동안 임금들이 거처했던 궁궐 나레이션여기서 문제입니다. 자막여기서 문제입니다. 나레이션창덕궁에는 비밀의 ㅇㅇ가 있다. 자막창덕궁에는 비밀의 ㅇㅇ가 있다. 나레이션창덕궁에는 비밀의 후원이 있다. 자막창덕궁에는 비밀의 후원이 있다. 나레이션창덕궁에 비밀의 후원이 있다는데, 사실인가요? 건축가 조인숙 - 네 맞습니다. 창덕궁에는 비밀의 후원이 있습니다. 자막 창덕궁에 비밀의 후원이 있다는데 사실인가요?건축가 조인숙 - 네 맞습니다 창덕궁에는 비밀의 후원이 있습니다 나레이션분명 창덕궁을 둘러봤을 때는 보이지 않던 후원이 있다?표지판을 따라 가보겠습니다. 정말 있네요. 비밀의 후원! 그런데 아무나 들어갈 수 없게 막아 놓았습니다. 자막 창덕궁을 둘러볼 때 없었던 비밀의 후원이 있다?!창덕궁 후원, The Secret Garden아무나 들어갈 수 없는 창덕궁 후원 나레이션후원을 제한적으로 공개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전에 일반에게 그냥 공개한 적이 있었는데요. 많이 훼손이 되고 그래서 보존 차원에서 제한적으로 공개를 하고 있고요, 지금은 창덕궁 홈페이지를 통해서 해설사의 안내를 통해서 관람을 할 수 있는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자막후원을 제한적으로 공개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전에 일반인들에게 공개한 적이 있었는데요. 많이 훼손되어 보존하기 위해 제한적으로 공개를 하고 있고요, 지금은 창덕궁 홈페이지를 통해(예약을 하고) 해살사의 안내에 따라 관람을 할 수 있습니다. 나레이션비밀의 후원! 한번 들어가 볼까요? 창덕궁 후원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통 조원 시설입니다. 자연적인 지형에다 꽃과 나무를 심고 못을 파서 아름답고 조화 있게 배치해 입구부터 산행을 하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데요. 자막 과거에는 왕들만 들어갈 수 있었던 창덕궁 후원 자연 지형을 살려 만든 왕들의 휴식처 창덕궁 후원 나레이션나무가 우거진 길을 따라 걸으니, 첫 번째 정원이 나타납니다. 자막 휴식과 학문적 용도로 쓰인 부용지와 주합루 나레이션사각형 연못인 부용지를 중심으로 주합루, 영화당, 사정기비각, 부용정이 한 면마다 위치해 있습니다. 자막 300평 넓이의 사각형 연못 부용지주합루, 영화당, 사정기비각, 부용정나레이션주합루에 위치한 규장각에서는 학문을 익히고, 영화당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치러졌다고 합니다. 각각의 건물이 특색 있고 아름답지만 서로 어우러지는 풍경이 아주 장관입니다. 자막부용지와 주합루 - 주합루는 정조가 즉위한 1776년에 창건한 2층 누각이다. 아래층에는 왕실 직속 도서관인 규장각을, 위층에는 열람실 겸 누마루를 만들었다. 영화당에서는 주로 행사가 치러졌으며, 왕이 참관하는 과거시험이 치러지기도 했다. 나레이션그리고 왕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불로문으로 들어가면 보이는 이곳은 애련지입니다. 자막 군자의 성품을 닮은 경치 애련지 숙종이 연못 가운데 섬을 쌓고 정자를 지었다고 하는데 현재는 섬은 없고 정자만 연못 끝에 걸쳐있습니다. 연꽃의 청렴함을 사랑했던 숙종이 정자를 애련이라 이름 붙였다고 합니다. 자막애련지- 연꽃을 특히 좋아했던 숙종이 정자에 애련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숙종은 ‘내 연꽃을 사랑함은 더러운 곳에 처하여도 맑고 깨끗하여 은연히 군자의 덕을 지녔기 때문이다’ 라고 새 정자의 이름을 지은 까닭을 밝혀놓았다. 나레이션숙종의 애련지를 지나면 숲속의 관람지가 나타납니다. 자막 다양한 형태의 정자들이 있는 관람지 나레이션이곳에는 다양한 형태의 정자를 여러개 세웠는데 이중 가장 오래된 것이 존덕정입니다. 존덕정은 다른 정자들과는 달리 두 개의 지붕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 아주 특이합니다. 자막존덕적 관람지 - 창덕궁 후원 중 가장 늦게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관람지이다. 여러 정자 중 1644년(인조22)에 세워진 존덕정이 가장 오래되었다. 존덕정은 본 건물을 짓고 그 처마에 잇대에 지붕을 따로 만들어 지붕이 두 개다. 바깥 지붕을 받치는 기둥은 하나를 세울 자리에 가는 기둥 세 개를 세워 이채롭다. 나레이션그 다음은 가장 북쪽 깊은 곳에 위치한 옥류천 일원입니다. 자막 다양한 각도에서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곳 옥류천 일원 나레이션옥류천은 거대한 바위를 깎아 곡선형의 수로를 만들어 흐르는 물위에 술잔을 띄우고 시를 짓는 유상곡수연을 벌이기도 한 곳입니다. 가장 많은 왕들에게 사랑받았던 이곳에서 우리도 잠시 거문고연주와 함께 풍류를 느껴보겠습니다. 자막옥류천 일원- 옥류천은 후원 북쪽 가장 깊은 골짜기에 흐른다. 바위에 새겨진 ‘玉流川’ 세글자는 인조의 친필이고, 오언절구 시는 이 일대의 경치를 읊은 숙종의 작품이다. 물길을 끌어들여 작은 폭포를 만들었으며 곡선형의 수로를 따라서 흐르는 물 위에 술잔을 띄우고 시를 짓는 유산곡수연(流觴曲水宴)을 벌이기도 했다. 나레이션자연 속에서 듣는 아름다운 거문고의 연주에 마치 조선시대 왕이 된 것 같네요. 이렇게 아름다운 후원을 제대로 관람하는 TIP은 무엇일까요? 자막 창덕궁 후원 관람 TIP이 있다면? 건축가 조인숙 -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특히 물과 정자 그리고 수목들을 중심으로 관람을 하시면 좋은 경관을 보실 수가 있고요. 기본적으로 는 넓고 큰 공간에서 좁고 깊은 공간으로 가면서 마지막에 옥류천까지 다녀오시기를 추천합니다. 나레이션 자연과 조화를 이룬 가장 아름답고 한국적인 궁궐 창덕궁. 앞으로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공개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후원 관람은 창덕궁 홈페이지 관람 예약 카테고리 내 후원 관람 예약을 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일몰 시간에 따라 변경 될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해주세요. 자막 STEP 1. 창덕궁 홈페이지 접속 http://www.cdg.go.kr STEP 2. 관람 예약 선택 후, 후원 관람예약 선택. STEP 3. 관람 가능 시간 확인 후, 원하는 날짜와 시간 선택. 자막자연과 조화를 이룬 가장 아름답고 한국적인 궁궐 창덕궁. 앞으로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공개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신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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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100]떡, 그 속에 담긴 한국인의 다양한 이야기
한국의 전통음식인 떡에 대한 소개영상 한국문화 100 떡, 그 속에 담긴 한국인의 다양한 이야기 나레이션 한국의 거리에서는 떡집을 쉽게 찾아볼수 있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음식인 떡은 예로부터 집안의 크고 작은 일들이 있을 때마다 즐겨먹던 친숙한 음식입니다. 요즘도 명절, 결혼식, 생일 등 다양한 행사에서 떡을 찾고 있는데요 왜 한국인들은 이토록 떡을 찾는 것 일까요? 쌀 농사를 주로 짓던 옛 선조들은 남은 쌀 재료와 잡곡을 섞어서 떡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우리 민족이 정확히 언제부터 떡을 만들어 먹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발굴 된 떡시루 등을 놓고 볼 때 청동기 또는 초기 철기시대부터 먹지 않았을까 짐작이 됩니다. 한국인들에게 떡은 오랜기간동안 많은 사랑을 받는 전통음식이었습니다. 요즘처럼 인공 조미료가 가미된 자극적인 음식과는 달리 쌀, 콩, 팥 등의 천연 재료만으로 만들어지는 웰빙 음식인 떡은 지금까지도 건강식으로 한국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죠 먹거리가 많지 않던 시절부터 떡은 크고 작은 행사에 빠져서는 안 될 중요한 음식이었습니다. 특히 결혼과 같은 집안의 경사에 떡은 필수품이었는데요 행사별 떡의 자세한 의미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인터뷰 혼례 때는 찰떡(찹쌀떡)을 가지고 인절미를 비롯한 여러 가지 떡을 만들어 이바지로 보내고 있어요. 그 우수한 떡의 세계화를 위해서 우리가 좀 더 노력하여 우수한 한국의 전통문화를 세계 속에 꽃피는 날이 하루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백일 때는 하얀색으로 떡을 만들죠. 그건 맵쌀가루로 물을 반죽한 후 시루에 안쳐서 만드는데, 아이가 순수하게 무럭무럭 자라라는 의미로 만들고... 또 나쁜 것을 막아주고 건강하게 잘 자라라는 의미로 수수팥떡을 열 살까지 해서 먹습니다. 나레이션 과거에는 직접 집에서 떡을 만들어 이웃과 나누어 먹는 풍습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현대화가 되면서 그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어졌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웰빙 열풍을 타고 직접 떡을 만들어 먹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는데요,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떡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인터뷰 이것은 단자라고 하는 떡이에요. 단자라는 것은 안에 소가 들어간 것을 말하는데 이것은 삶는 떡입니다. 경단은 소가 없는 것을 말하고 이렇게 소가 들어간 것을 단자라고 합니다. (단자는)어린아이 생일과 어르신들 생신 상에 많이 올려요. 이렇게 소를 넣고 바람을 빼줘야 해요, 바람이 안 빠지면 삶을 때 터집니다. 잘 안 터지게 꼭꼭 주물러서 동그랗게 돌려준 다음에 삶으면 됩니다. 자막 - 물이 펄펄 끓을 때 단지를 넣어준다. - 단지가 서로 달라붙지 않게 가끔 저어준다. - 물위에 단지가 뜨면 (약 6~7분 정도) 건져낸다. - 건져낸 단지는 완전히 식을 때까지 찬물에 헹구어낸다, - 찬물에 헹궈낸 단지는 자연 건조 시킨다. 이때 설탕을 조금 뿌려주면 수분이 빨리 제거된다. 인터뷰 이제는 삶은 단지에 고물을 묻히는 작업입니다. 자막 - 카스테라가루, 거피 팥, 녹차 가루 등 식성과 기호에 따라 다양한 고물을 만들어 묻히면 된다. -대추와 해바라기 씨 등으로 마무리해주면 끝. 나레이션 자 이제는 여러분도 집에서 맛있는 떡을 만들어 볼 수 있겠죠? 최근 한류열풍으로 인해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떡을 찾고 배우려는 외국인들이 참 많아 졌는데요, 우리 전통음식인 떡에 대한 외국인들이 반응이 상당이 흥미롭습니다. 인터뷰 매우 흥미롭고, 전통적입니다.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우게 돼서 즐겁습니다. 우리 떡,한과가 크고 푸짐한 것 보다는 한입에 쏙들어가는 것, 고물이 떨어지는 것보다는 그냥 먹을 수 있는 것, 이처럼 더 기능적인 식품이 들어 가야되고, 아름다워야 되고, 또 좀 두고 먹어도 굳지 않아야 되고, 이런 점들이 더 보완이 된다면 정말 훌륭한 떡, 한과가 되지 않을까... (우리나라 사람들이)떡을 하면서 내가 먹는 떡이 아니라 나누어 먹는 떡으로, 항상 가족을 생각하고 내가 좋은 일이 있을 때에 동네사람이나 직장동료들과 나누어 먹는 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서, 아마 떡은 사랑이고 나눔이고 우리민족성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내레이션 이처럼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떡은 한국인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들이 즐길 수 있는 웰빙 식품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 우수한 떡의 세계화를 위해서 우리가 좀 더 노력하여 우수한 한국의 전통문화를 세계 속에 꽃피는 날이 하루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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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북촌공방에서 만드는 나만의 패션아이템
나만의 아이템을 직접 만들며 하루를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북촌 공방에서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자신만의 아이템을 만들며 관광할 수 있습니다.다양한 공방 중에서 실제로 북촌에 위치한 조각보 공방과 천연 염색 공방에서 직접 아이템을 만들어 보았습니다.특별한 하루를 원한다면 북촌에서 공방 체험 관광을 하는 것은 어떨까요? ---------대본--------- 연출)여기서도 저기서도아이.. 개나소나....이사람도 저사람도?오우... 쪽팔려 나레이션)모두가 내 아이템을 가지고 있는 이런 상황 한 번쯤 있었을 겁니다. 이럴땐 북촌 공방에서 만드는 나만의 패션 아이템! 안국역 2번 출구로 나와 쭉 걸으면 다닥다닥 모여 있는 북촌공방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이렇게 예쁜 가게 구경도 하며 5분쯤 걷다보면, 다양한 체험공간을 안내하는 표지판을 만나게 되는데요,이곳이 바로 북촌 공방촌! 자 그러면 이제 다 같이 체험하러 가볼까요? step 1. 조각보 공방조각보 공방에서는 식탁보, 컵받침, 가방, 브로치와 같이 다양한 물건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요새사람들 개성이잖아요, 뭐 라벨도 뒤에 붙이고 다니고, 모자도 거꾸로 쓰고 다니는 것처럼, 나만 가지고 있는 것그거 유일하게 개성 있다는 것, 그거 하나인 것 같아요.그래서 요새 사람들 지나가다 똑같은 옷 입은 사람들 있으면 기분 나빠서 집에 들어간다고 하더라구요.근데 이거는 일단 저만 가질 수 있는 거잖아요 색깔만 바꾸면 되는거니까요.그래서 그런 것을 장점으로 봅니다. 처음에는 누구나 다 삐뚤빼뚤이에요.그런데 나중에는 다 (웬만큼은) 잘하게 되요.그래서 저는 젊은이들에게 쉽게 얼른 오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나레이션)공방 체험을 하기 위해서는 체험 하루 전 날까지 인터넷에서 예약을 할 수도 있고, 사람이 없다면 당일 방문도 괜찮습니다.대부분의 체험은 1시간 이내로 끝나기 때문에 시간적 부담이 없습니다. 또한 소정의 재료비만 지불하면 가능하기 때문에 경제적 부담 또한 없죠. 그렇다면 이번엔 좀 더 활동적인 체험을 해 볼까요?step 2. 천연 염색 공방 이번에는 한국의 전통적인 천연 염색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염색 공방입니다.자신이 직접 염색을 해보면서, 손수건이나 스카프와 같은 예쁜 아이템을 만들 수 있는 곳인데요, 더군다나 한국의 천연염색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어서 프랑스의 염색전문가들까지 많은 관심을 갖고 체험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점점 더 사람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사람들이 전통을 보존하는 것을 좋게 보기 때문인 것 같아요. 나레이션)그럼 천연 쪽빛 염색으로 스카프를 함께 만들어볼까요?우선 전문가를 통해 이론적인 설명을 듣습니다.그리고 고무줄을 이용해 원하는 무늬를 준비합니다.그 후에 염색이 이쁘게 될 수 있도록 잘 주물러줍니다.마지막으로 조심스럽게 펴주면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스카프 완성! 반나절의 산책만으로도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아이템을 직접 만들 수 있는 북촌 공방!이번 주말, 북촌공방으로 체험관광하는 것은 어떨까요?
김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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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순위를 정하는 남자 [송편특집]
순위를 정하는 남자, 일명 '순정남'은 맛도 다르고 모양도 다른 지역별 송편들을 맛본다. 과연 1등 송편은 어디 지역이 될 것인가! ---------------대본--------------- 자막/ 조래훈, 순위 정하는 남자 순정남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순위를 정하는 남자 순정남 조래훈입니다. 오늘 저한테 제작진에서 한복을 입고 오라고 해가지고 제가 처음으로 또 한복을 입어봤는데 오늘 순위를 정하는게 굉장히 궁금합니다. 앞에 천이 이렇게 가려져있는데 천을 한번 펼쳐보도록 하겠습니다. 와! 이거 이거 떡이죠? 제작진 송편이에요 순정남 송편이에요 이게? 자막/ 오늘의 주제는 지역별 송편 자막/ 지역별 송편 후보1 충청도 호박송편 순정남 여기 보이시는 이 송편이 충청도 호박송편이라고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충청도 호박 송편을 시식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확하게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순정남이니까요. 되게 뭐랄까. 되게 달고요. 호박냄새때문에 조금 맛이 없진 않을까 걱정을 했었는데.. 호박향보다.. 물론 호박 향도 조금 나긴해요. 그렇지만 좀 더 달달한 향과 함께 호박향이 적절하게 조화가 잘 맞은것 같습니다. 이걸 충청도 말로 맛있네유 이러지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아유, 맛있네유! 자막/ 충청도 호박송편 말린 호박을 가루내어 멥쌀가루와 섞어 만든다. 달고 구수한 맛에 호박 특유의 선명한 노란색과 앙증맞은 모양이 특징! 순정남이번에는 전라도 송편을 한 번 먹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라도 송편은 일단 꽃 송편이라고 합니다. 이거보세요. 색깔도 보세요. 아름답죠. 그런데 전라도 송편들이 화학성분으로 색을 내는게 아니라 자연적으로 색을 냈다고 합니다. 정말 신기한데.. 한번 먹어 보도록 할게요. 자막/ 전라도 꽃 송편 꽃 모양으로 빚은 반죽을 붙이는 것이 특징인 전라도 꽃 송편은 치자, 쑥, 포도즙, 오미자즙 등의 천연 재료를 사용하여 화려한 색을 낸다. 순정남막 꽃의 향이 나면서 진짜 맛있는거 같아요. 이거 또 전라도 용어로 표현하자면 아따 허벌나게 맛있구마잉~ 이렇게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순정남일단 제가 아까 충청도 송편을 먹고 그 다음에 전라도 송편을 먹고 이번엔 이제 강원도 송편을 소개를 해드려야 하는데 일단 강원도 송편같은 경우에는 충청도나 전라도 송편에 비해서 비주얼이 조금 떨어지는 것 같은데.. 아 그리고 여러분, 강원도 송편을 직접 만드신 우리 할머니께서 영상을 또 보내주셨다고 합니다. 그 영상을 먼저 한 번 보시겠습니다. 자막/ 강원도 송편만들기떡을 조금 떼어가지고 두 손으로 이렇게 파가지고 팥을 속으로 넣고 이걸 빚을 때 손가락이 이렇게, 한가운데 손가락이 이렇게 좀 내려가게 하고 위에 손가락은 조금 올라가게 해갖고 위에랑 같이 이렇게 해가지고... 마주 이렇게 꾹꾹 누르면은 손자국이 반짝반짝 나. 이렇게 하면 강원도 송편이야. 이래가지고 쪄 놓으면 안에 속이 하나도 안 터지고 쫄깃쫄깃하고 맛있어. 순정남 아, 그렇군요. 그러면 지금부터 시식을 한 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보기와는 다르게 정말 맛있습니다. 뭐랄까 마치 강원도의 할머니의 손맛이 과연 이런걸까 너무 맛있는거 같아요. 강원도 표현으로는 또 이런말을 하죠. 맛있드래요. 순정남네, 오늘 제가 각 지역별로 특색이 있는 각 지역별 송편을 다 먹어봤는데 정말 지역마다 맛도 다르고 특색도 달랐던 것 같습니다. 이제 제가 순위를 정해야 하는데 순위는.. 제가 못정하겠어요. 혹시 제작진에서 순위를 제가 그냥 무승부로 하면 안될까요. 아 무승부, 에이 몰라 무승부, 무승부! 무승부! 무승부!그냥 무승부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맛있게 먹었고요. 정말 사투리만큼이나 각 지역별로 독특하고 아주 개성있는 송편들을 제가 만나봤던 것 같습니다. 온가족이 모여 있는 추석 명절에 가족들과 함께 송편에 도전해 보시죠! ?
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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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한류의 원조, 태권도 in Thailand
무에타이의 나라 태국에서 태권도란? 최근 태국 태권도 국가대표팀이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얻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태국에서도 태권도의 인기와 위상이 한층 높아졌는데요, 태국 태권도의 발전 속에는 태권도로 한국을 알리고 있는 한국인 사범들과 태권도에 대한 태국인들의 관심이 있습니다. ---대본--- 제목 : 한류의 원조 태권도 in Thailand Title 한류의 원조 Taekwondo in Thailand 자막 태권도, 태국과 만나다 자막 1972년 말, 한국인 '송기영' 사범을 통해 처음으로 태국에 태권도가 전해졌다. 송 사범은 방콕 로얄 스포츠클럽에서 태권도를 가르치기 시작했다. 송 사범의 활동은 1975년 태국 태권도학교가 설립되는 것으로 이어졌다. 최근에도 송기영 사범의 이름을 딴 태권도 대회가 열리고 있다. 나래이션 태권도가 태국에 처음 전해진 것은 1972년, 송기영 사범을 통해서였습니다. 송기영 사범은 방콕 로얄 스포츠클럽에서 태권도를 가르치기 시작했고, 지금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자막 새로운 강자로 성장하는 태국 태권도 나래이션 송기영 사범으로 시작된 태국의 태권도. 40여년이 흐른 지금 태권도는 어떤 모습일까요? 나래이션 태권도 인구가 크게 늘었고, 태국의 태권도 세계 랭킹은 4위, 태국 전역 태권도장은 1000여개에 달합니다. 나래이션 무엇보다도, 태권도 국가대표팀이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얻으면서 태권도에 대한 관심과 태권도의 위상이 높아졌습니다. 자막 뷰 야오와파, 2004 아테네 올림픽 태권도 첫 동메달 부뜨리 프앗펑 선수, 2008 올림픽 태권도 은메달 획득 2010 아시안 게임, 짜오맥 선수 금메달!차나팁 썬캄, 2012 올림픽 태권도 동메달! 파니팍 선수, 2014 유스 올림픽 태권도 금메달! 차나팁 썬캄, 2014 아시안 게임 태권도 금메달 획득 나래이션 이곳은 방콕 시내의 태권도장. 태권도를 배우고자 이곳을 찾은 많은 태국인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질문: 태권도를 배우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답변: Poom(15) 예전에 TV를 통해 태권도 챔피언십 경기를 봤는데, 정말 매력적이었어요. 그래서 저도 한번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7살일 때, 학교에 태권도 수업이 있었어요. 그래서 그때부터 태권도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질문: 태권도의 매력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답변: Surakjaen 저는 이곳에서 태권도를 배우면서 태권도는 단지 하나의 싸움의 방식이 아니라, 문화라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태권도를 통해 한국 문화나 삶의 방식, 명상에 대해서 알 수 있어요. 그리고 어떻게 각자의 삶을 컨트롤 할 수 있는지도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인터뷰 질문: 최근 국제대회에서 태권도의 성적이 좋아 태국인들이 태권도에 대한 관심이 많이 높아졌을 것 같은데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답변: Attawiboon Kampansak/태권도 5단 태국에는 많은 태권도장이 생기고 있습니다. 게다가 최근에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과 같은 국제 대회에서 태권도팀의 성적이 좋아요. 그러다 보니 부모님들이 자녀들을 태권도를 배우게 하는 경우가 많아졌고, 태권도 대회를 여는 학교도 늘어나고 있어요. 태국 태권도 협회에서도 한국인 코치를 더 많이 초대하고 있고, 태국 선수들을 한국으로 보내는 등의 활동이 활발해졌습니다. 나래이션 그리고 10년째 태국에서 태권도를 가르쳐오고 있는 정성희 사범님도 만났습니다. 인터뷰 질문: 태국인들이 왜 태권도에 많은 관심을 갖는다고 생각하세요? 답변: 정성희 사범/국기원 공인 태권도 7단, 태국 태권도 교육 10년 무에타이의 경우 이미 많은 부분이 관광상품화 되어, 태국인들이 무에타이의 싸움(대결)에 관해서만 많이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태권도는 순수한 스포츠 정신 그대로 (이어지고 있고), 정신적, 예의범절 측면에서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에 태국인들이 태권도를 많이 배우려 한다고 생각합니다. 질문: 앞으로 태권도를 어떻게 알려나가고 싶으세요? 답변: 태권도 뿐만 아니라, 한국인의 얼, 충효사상, 효 사상, 부모를 공경하고 친구를 사랑하는, 서로간의 신의와 의리를 중시하는 정신을 태권도의 기본 바탕으로 삼고 지도하고 싶습니다. 또한 앞으로 많은 태국인들이 태권도의 기본적인 원리를 이해하고, 태권도의 이론과 실기 측면 모두에서 많은 발전을 이루었으면 합니다. 나래이션 새로운 강자로 성장하고 있는 태국 태권도. 태권도에 대한 태국인들의 관심, 그리고 태권도로 한국을 알리는 한국인 사범들과 함께 한류의 원조, 태권도의 이야기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자막 태권도 화이팅! 엔딩
임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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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전통디자인 활용 방법
문화포털 전통디자인 활용 방법을 담은 홍보영상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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