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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문화PD] 공예품이 없는 공예전시?
공예품이 없음에도 미디어 아트전시로 전통공예에 대해 전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미디어아트의 미적인 부분과 기획의도를 PD의 시각으로 전달하고, 기획자의 인터뷰도 함께 보여줌 [대본] 공예품이 없는 공예전시 상상이 가시나요? 청주공예비엔날레에 전통공예를 주제로 공예품 없이 전시하는 곳이 있는데요. 전시 공간을 채우는 것은 공예품이 아니라 미디어 아트입니다. 청주 공예비엔날레 기간 동안 동부 창고 6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실내공간 300평의 대규모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전시로 공존, 전통공예: 우리와 함께 한 시간입니다. 입장하면 보이는 큰 벽면을 통해 이번 전시의 네가지 주제에 대해 보여줍니다. 이렇게 터치하면 밝아지며 귀여운 일러스트가 움직입니다. 1관, 자연으로부터 전시에서는 공예의 탄생을 보여줍니다. 자연소재로부터 얻게 되는 아름다운 전통 공예품들이 입체적으로 보이는데요 이는 아나몰픽 전시로 인지적 착시를 활용해 평면의 이미지를 입체적으로 보이게 하는 것을 말합니다. 또, 학습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AI딥러닝 기술로 공예품이 다양한 소재와 형태로 나타나게 됩니다. 2관 생의 찬미에서는 암막 공간에 단지 두 개의 상자가 놓여있습니다. 이 상자에 이미지를 맵핑하여 목가구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여주고, 사람과 공예가 함께한 삶의 순간들을 미디어파사드로 보여줍니다. 마치 사물의 기억을 들여다 보는듯 합니다. 3관 윤슬의 시간에서는 자연의 아름다운 순간을 보여주는 전시입니다. 윤슬의 뜻은 강이나 호수 등에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보이는 잔물결로서 자연의 아름다운 순간처럼 빛나는 나의 순간을 기록하는 체험 공간입니다. 이 공간은 포토부스인데요 여기서 사진을 찍으면 직접 사진도 출력이 가능하고, 찍은 사진 중에 한 장을 전시 공간에 띄울 수도 있습니다. 4관은 영원으로 라는 주제로 키네틱아트를 선보입니다. 키네틱아트란 작품 자체가 움직이거나 움직이는 부분을 넣은 예술작품으로 한지를 이용하여 만든 도자기들이 거울로 이루어진 끝없는 공간에서 계속 움직입니다. 오늘날까지 함께해 온 전통공예가 앞으로도 우리와 영원히 함께할 것이라는 것을 계속적으로 움직이는 키네틱아트로 표현하였습니다. 인터뷰 전통공예를 미디어 아트 전시로 기획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이 있다면 어떤것이 있을까요? 우리 전통공예품이 갖고 있는 고유의 아름다움이 있잖아요. 그런 것을 디지털로 재해석해서 표현해야하기 때문에 우리 문화유산을 갖고 있는 본질을 해치지 않으면서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사람들이 디지털 기술에 익숙해지고 있어서 저희 재단에서는 문화유산을 보다 쉽게 전달하고 그것을 활용 보급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데요. 지금 디지털 기술로는 AI를 이용한 딥러닝 인공지능으로 아나몰픽 영상을 만들었거나 입체 구조물에 프로젝션 맵핑을 해서 저희가 공예품을 확대해서 보여드리는 기술로 활용해서 하고 있고요 그 외에도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을 활용한 전시도 제작하고있습니다. 앞으로 미디어 아트나 대형전시 위주로 관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입니다. 공예품이 없는 공예 전시 어떠셨나요? 앞으로 신기술이 우리에게 어떤 경험을 하게 만들지 기대를 해보며 이번 영상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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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문화PD] 디지털 신기술로 만나는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디지털 신문화와 스포츠가 만나면 얼마나 다양한 스포츠를 재밌게 실내에서도 할 수 있는지 체험할 수 있는 장소! 올림픽공원 스포츠 플레이에 가봤습니다! [대본] 여러분 반갑습니다 문화PD 신태준입니다 제가 여태까지 디지털신문화에 대한 영상을 많이 올려드렸는데 그중에 디지털신문 하면 그중에 디지털신문 하면 빠질 수 없는 분야가 하나가 있어요 그게 바로 스포츠인데요 그래서 오늘 제가 방문한 곳은 여기 스포츠의 360 입니다 그럼 여기가 어떤 곳인지 제가 안쪽 보여드리면서 설명 할게요 그럼 제가 이 안에 있는 부스를 직접 체험하면서 여러분들한테 보여드리겠습니다 어떠한 디지털 신기술이 있나 한번 구경 해 볼까요 이것부터 보여드리면 보통 집에 있는 싸이클처럼 생겼는데 이게 뭐가 다르냐 화면 보시면 이 옆에 따라하기는 분의 모션을 캡처해서 지금 보이는 것처럼 다 나와요 그래서 지금 보이는 스피닝 동작을 따라하면서 하면 모션 캡처가 돼서 내가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얼마나 잘했는지 칼로리를 얼마나 태웠는지 그런 걸 볼 수 있습니다 이거 되게 재미있어 보여서 이거 하면서 보여드릴게요 여러분 힘들어요ㅋㅋㅋ 이게 이렇게 모션 캡처를 제대로 해주다 보니까 이것만 잡고 그냥 하는 것보다 확실히 더 열심히 운동되는 것 같습니다 아 힘들어 그리고 제가 하나 더 보여드릴게요 이것은 여러분들 잘 아시는 것일 거예요 시각 반응 트레이닝 기구라고 여러분들 아시죠 이걸로 이것도 하나의 디지털 신기술로 이제 좀 더 운동하시는 분들 민첩성 기르는데 많이 도움됐던 기구죠 이거 오랜만에 보니까 되게 반갑네요 여기 이렇게 다양한 게임들이 있는데 이런 게임들은 여기 체험하고 있는 학생들 이랑 한번 같이 해 볼게요 이쪽 스포츠관에서는 이정도 여러분들한테 보여드렸고요 이제 저 옆에 가면 스마트관 있습니다 스마트관에도 다양한 거 있으니까 그것도 같이 넘어가서 보여드릴게요 스마트관은 나오셔서 왼쪽으로 꺾어서 20m~ 30m 정도만 가시면 바로 앞에 있습니다 지금 보이는 곳이 스마트관 인데요 여기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그 중에 이것은 재활 관련해서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어서 제가 계속 움직이면 거기에 맞춰서 캐릭터가 움직이면서 게임을 할 수 있는 거예요 저도 이번에는 학생들이랑 같이 2대2로 한번 해볼게요 그럼 학생들이 가장 좋아했던 이 승마 게임 이거 한번 직접 해보면서 여러분들한테 보여드릴게요 오 ㅋㅋㅋ 아니 여러분 ㅋㅋㅋ 생각한 것보다 많이 리얼해요 오 많이 리얼한데? 그럼 스포츠 360에 있는 디지털 신문화가 접목된 다양한 스포츠들 이렇게 구경해 봤고요 학생들이랑도 재밌게 같이 놀았는데 어땠는지 인터뷰하고 마무리 한번 해보겠습니다 우리 오늘 여기서 체험 많이 했는데 어떤게 제일 재미있었어요? 그러면 우리가 여기서 우리 보통 못하던거 했는데 집에 가면 뭐가 좀 바뀔 것 같아요? 집에 가면은 뭐가 좀 바뀔 것 같아요 그러면 이게 우리 일상생활에 가면 이걸로 했던 게 도움이 좀 될까요? 그래서 이렇게 체험해보고 여러분들한테 추천하는 이유는 일단 디지털신문화랑 접해서 가장 좋은게 뭐냐 오늘 날씨가 아까 학생들도 얘기했는데 비가 정말 많이 왔어요 이렇게 비가 많이 올 때 우리가 스포츠, 운동하러 나가려고 하면 보통 야외에서 하는게 되게 많잖아요 근데 그런거 생각 안 하고 야외에서 하던 스포츠를 실내에서 좀 더 재미있게 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고요 인터뷰 보면 다 학생들 이었죠 여러분 학생들은 거짓말 치지 않습니다 진심을 항상 얘기해요 그래서 말타는 체험이 가장 재미있었다고 얘기하는데 그거 말고도 리듬게임 아니면 아까 스크린 저희가 벽 치면서 게임했던거 벽을 치는데 센서로 인식해서 게임이 되는 거죠 디지털 신기술이 이렇게 접목되니까 우리가 평소에 하던 게임 그리고 새로 할 수 있는 게임 다양하게 있는 것 같습니다 여기 있는 모든 시설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에 있으니까 예약하시고 오시면 될 것 같아요 너무 재미있는 장소니까 여러분도 디지털 신문화 그리고 스포츠가 접목된 스포츠 360 여기 와 보시는거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영상 여기까지였고요 저는 또 다음 영상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영상에서 만나요 안녕~~
관리자
조회수: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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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문화PD] 비 오는 날 실내 스포츠 즐기는 방법
스키부터 드론 축구까지 디지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순창챔피언스포츠파크에 다녀오다. [대본] 순창챔피언스포츠파크에서 즐기는 실내 스포츠의 세계 [풋살을 즐기는 A가 비가 와서 야외 운동을 못하는 중이다] [실내 스포츠를 찾아보자] 나레이션 풋살 인생 어언 2년차, 일주일에 하루 뛰는 날만 기다린다근데 비가온다. 벌써 2주째 풋살을 못 갔고 몸이 근질근질하다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재밌는 운동이 없을까 검색만 할 뿐이다어? 여기다! 순창발효테마파크안에 있는 챔피언 스포츠 파크에 왔다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해보려고 하는데 설명을 해주신다고 해서 잠시 듣고 가겠습니다. [전시 담당자님 인터뷰 삽입] 처음에 별 생각없이 했던 알파인 스키, 보기보다 너무 힘들었던 달리기.. 다들 기록들이 너무 높았다.. 어떻게 뛴 거야 자전거는 익숙하지만 막상 달리려니까 어려웠다 이 구역의 최고봉 등장.. 노드릭 스키.. 꼭 해보세요 땀 납니다 어느 순간 말없이 대결했던 사격 하지만 내가 이겼다.. 후후 드론은 처음이었지만 축구는 좋아하기 때문에 반가웠던 드론 축구! 콘솔 게임을 즐겨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이다 [A의 현장 소감 추가] [담당자님 마무리 멘트]
관리자
조회수: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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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문화PD] E스포츠대회에서 등장한 VR게임! 그리고 K-디지털신기술 게임까지 알아봐요~
2021년 한국콘텐츠진흥원 기준 국내 E스포츠 산업 매출액이 20조 9913억원으로 20조원을 첫돌파했다고 밝혔다. 두뇌 스포츠이자 여가, 문화콘첸츠로 주목받는 국내 게임산업 종사자는 8만2000여명, 지난해 수출액은 9조 9254억원에 달한다. 대회 참가는 2007년 이전 출생한 전국 장애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시는 장애인 E스포츠대회에 휠체어 전용 VR게임을 포함하여 PC,콘솔,VR 3개의 종목에서 그동안 닦아온 기량을 겨뤄 우열을 가리며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르는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하였다. 국내 e스포츠 산업에 VR등 다양한 디지털 게임을 소개하고 e스포츠의 성장과 K디지털 콘텐츠의 참여를 독려한다. [대본] E-SPORT 최강국이자 페이커 보유국 대한민국 최근 롤드컵을 통해 다시 한번 E스포츠의 최강국임을 증명해냈죠 이런 명성에 걸맞게 E-스포츠 수출액은 무려 33억 3,033만 달러로 국가 콘텐츠산업의 수출액 7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국민적인 관심도 뜨겁다는 거겠죠 그래서 E스포츠에 진심인 13년차 골드 원딜러 이 공PD가 광주 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리는 장애인 E스포츠 대회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우리에게 너무 익숙한 리그오브레전드 게임부터 PC게임과 콘솔게임, 그리고 VR게임도 진행되었습니다 저는 이 VR게임이 E스포츠 대회에 적용됬다는게 정말 낯설었는데요 VR종목은 장애인 휠체어레이싱과 인도어로잉 두 종목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습니다 현장에 많은 분들이 직관오셔서 저도 정말 재밌게 직관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VR게임들을 직관하니 문득 디지털신기술 관련 게임들이 궁금해지더라고요 VR관련 자료들을 찾다 저도 놀라웠던게 우리에게 익숙치 않은 국산 VR게임들이 해외에서 많은 성과를 내고 있더라고요 국내 스마일O에서 개발한 이VR게임은 최근 북미/유럽 스토어 판매 1위를 기록할 만큼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여러 국산VR게임들이 북미지역에서 80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높은 게임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글로벌 시장조사 업체IDC에 따르면 세계VR/AR게임 규모가 2026년엔 509억 달러(약66조)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는데요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국산VR게임! 우리에게 보다 더 친숙하게 다가왔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OO터즈 김강입니다 어머니가 휠체어를 타시는데 헬스장에 가기도 어렵고 집에서 운동을 할 수 있는 장비나 서비스도 전무하다 보니까 이휠체어 트리드밀 휠리엑스를 개발하게 되었고요 많은 분들의 의견을 수렴해 보니까 게임이 있으면 내가 꾸준히 할 수 있겠다라는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그래서 게임을 만들기 시작했고요 실감형 콘텐츠와 게임이 접목이 됐을 때 단순히 운동만 할 수 있는게 아니고 행복해하는 모습들을 보다 보니까 더 많은 개발을 하게 된 거 같습니다 저희는 본인의 휠체어를 탄 채로 할 수 있는 무동력 트레드밀 베이스에요 무동력 트레드밀에다가 앞뒤 좌우를 센싱을 해주는 센서 모드까지 개발을 하였고요 그 센서 모듈이 블루투스로 송신을 해서 앱이나 웹베이스의 플랫폼에 연결이 되고요 그러면 이제 화면에서 가상현실 게임을 할 수 있게 되는거죠 거기에 이제 저희는 휠체어 바퀴를 움직여야 하는데 이걸 마치 조이스틱으로 활용해서 아케이드나 다양한 게임들을 할 수 있거든요 그러면 언제 어디서든 휠체어를 올라타서 한국에 있는 유저가 독일에 있는 유저와 선의의 경쟁을 하고 게임을 할 수있고 그 가치와 힘은 정말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의 조금한 피트니스 설루션이 전 세계의 장애인들을 위한 건강을 도모하는 커뮤니티가 되길 희망합니다!
관리자
조회수: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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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문화PD] VR로 할 수 있는 스포츠가 있다?
외부에 나가지도 않고,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스포츠 주로 영화에서 자주 나왔는데요 실제로 그런 영화같은 일이 있다면 어떨까요? VR스포츠 여러분들에게 SF같은 미래 스포츠의 한발짝을 보여드립니다. [대본] 최근에 폐막한 아시안 게임에서 좋은 소식이 있었습니다 바로 한국 선수가 E스포츠 부문에서 금메달을 땄다는 소식인데요 이제 VR을 체험 해보고 이전 점수와 한번 비교 해보겠습니다 기존의 육상 스포츠를 넘어 최근에는 E스포츠 또한 정식 종목이 될 정도로 관심이 뜨겁습니다 그런데 이런 게임이 실제 스포츠에도 도움이 되면 어떨까요 기존 육상 체육을 모아둔 국내 업체 개발게임인 올인원 스포츠를 가지고 와봤습니다 올인원스포츠는 스쿼시,야구,복싱,다트,볼링,테니스,배드민턴,골프,탁구,농구,양궁,피구 당구까지 현재 준기 13종목이 있고 온라인을 통해 친구와 플레이한다거나 각국의 플레이어들과 멀티 플레이가 가능한데요 오충용 매니저님의 도움을 받아 함께 체험해봤습니다 일단 저희는 앞서 게임을 하기 전에 오락실에서 서로 Vr게임과 비교할 수 있는 게임들을 해봤습니다 다음은 농구 마지막으로 펀치게임까지 이제 VR게임을 체험해보고 이전 점수와 한번 비교해보겠습니다 게임이 실제종목과 유사해서 문화피디는 좀더 열심히 해야 될 것 같습니다 VR 체험이 끝났네요 바로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점수가VR를 하기 전 보다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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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
[문화PD] 예술과 기술의 만남! 광주 미디어아트 플랫폼(G.MAP)을 가다
[대본] 안녕하세요 샤인피디입니다. 여러분은 문화와 디지털 신기술이라고 하면 어떤 단어가 떠오르시나요? 저는 미디어아트와 인공지능(AI)이 가장먼저 떠올랐어요.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가상현실, 메타버스 등 디지털기술이 예술과 접목된다면 어떨까요? 지난 5월, 국내 첫 미디어아트 전용관 미디어아트 플랫폼(지맵)이 광주에 문을 열었는데요. 광주의 중심지 충장로와 멀지 않은 천변(광주광역시 남구 천변좌로 338번길 10)에 위치한 지맵은 5547제곱미터 부지에 지하 2층 지상3층 규모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전시관 뿐 아니라 다양한 교육 및 교류공간도 마련돼 있는 곳이에요. - 1층 : 현재 상황 개관한지 2달이 채 되지 않은 지맵이 내놓은 따끈따끈한 전시, 디지털공명전은 예술과 경험의 진화를 주제로 1층부터 3층까지 펼쳐집니다. 1층은 첨단기술으로 변화된 우리의 현재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게임 조이스틱을 통해 작가가 만든 가상공간을 탐험하기도 하고 [아키히코 타니구치, 나와 닮은 것/사물을 보는 것에 대하여,2016]] 작가가 실제 공간을 축소한 건물 속 24명의 사람들의 모습을 은밀하게 들여다보기도 했습니다. [정정주,빌라(수색로), 2017-22] 그중 눈길을 끄는 작품이 있었는데요. 겉으로 보기엔 네모난 상자같았던 모형들. 사람의 형상을 머리, 몸통 등 자세하게 opencv로 인식하고 길을가는 방향에 따라 움직였는데요. 요란한 소리가 훗날 저를 따라다니는 로봇이 되지 않을까.. 조금 오싹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청시엔유, 변화 없는 변화, 2020] 기술의 등장으로 어느때보다 편리해졌지만 그와 동시에 다양한 문제들도 함께 공존하는 지금.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 2층 : 퓨처 데이즈 도슨트분을 따라간 2층 전시장에서는 특별한 디지털초상화를 남길 수 있었는데요. 액자처럼 걸린 스크린에 달린 카메라가 관객들의 얼굴을 인식해 겹겹이 쌓고, 새로운 초상화를 만드는 작품이었습니다. [라파엘 로자노-헤머, 기록된 기관,2016] 방문하는 사람에 따라 끊임없이 변하는 초상화라니. 소름돋습니다. 기술의 발전이 디지털공간과 물리적 공간, 심지어는 시공간의 경계 마저 모호하게 만들어가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보게 했습니다. - 3층 : 자연과 인간, 기계의 공명 마지막 전시장을 가는길. 웬 거대한 로봇이 저를 응시하고 있습니다. [노진아, 테미스, 버려진 AI,2021] 거대한 눈동자가 저를 따라 계속 움직이는데요. 오싹하지만 파란색 눈동자가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테미스가 빅x비를 라이벌로 생각하는게 아닐까요 ? 도슨트분께서 추천, 저는 어쩐지 우울하다는 첫인상을 받은 작품이 있는데요. [권두영, 이상한518,2022] 마치 고통받는듯한 군인의 형상이 앉아 있습니다. 작가는 의식의 흐름으로 유명한 시인 이상을 AI로 형상화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518당시 금남로를 자동기술 방식으로 글로 표현하고, 카메라로 인식한 관객의 얼굴을 형상화한다고 합니다. 웅성거리는듯한 음성이 이상의 머리속에 와 있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했습니다. 자연에서부터 인간, 그리고 기계까지. 새로운 실험이 예술에서 어떻게 구현이 될 수 있을까 직접 체험해보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의식의 흐름을 앞설만큼 시시각각 변화하는 세상. 가끔은 멀미를 유발할 정도로 빠르지만 미래를 살아갈 우리가 기술과 공존하는 세상은 필연이 됐습니다. 다가올 미래를 어떤 모습으로 그려나갈지는 이를 받아들이고 소통해나가는 우리들의 몫이 아닐까요.
관리자
조회수: 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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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9
[문화PD] 디지털 라이트가 반짝, 지금은 광화시대!
광화는 빛이 사방을 덮고 가르침이 만방에 미친다는 뜻입니다 과거와 현재, 미래를 이어주는 대한민국의 살아있는 역사 광화문, 디지털 신기술을 체험해 보고 싶다면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관리자
조회수: 3,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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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6
[문화PD] 서울 디지털 체험존에 방문하다
[대본] 인터뷰 요즘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이게 다니다보면 제일 어려운 게 키오스크인데 키오스크가 내가 이게 한 기종의 이제는 한 기종은 잘 알겠는데 또 다른 곳에 가면 또 규정이 틀려가지고 이제 참 많이 헤매거든요. 헤매다 보면 뒤에 줄을 서 가지고 여기 서서 뒤에 젊은 사람들 보고 자꾸 눈치 보이게 되고 좀 나이 먹은 사람으로서 좀 소외 시 되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이제 본인의 힘으로 하고 싶으신데, 그걸 하지 못하는 데서 오는 그런 좀 억울함이라든지 그런 것들을 저도 이제 느낄 수 있었는데요. 그런 걸 보면서 우리 어르신들께서 확실히 저희랑 전혀 다르지 않은 비슷한 유사한 사람인데 왜 이걸 못하는거지?라는 거에 분노하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많이 답답하시고 그래서 어르신분들께서 이런 걸 조금 더 쉽게 이용하실 수 있는 그리고 좀 두려워 하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그런 환경이라든지 아니면 지금 저희가 제공하고 있는 그런 교육들이 조금 더 많이 성행되었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이 좀 들었습니다. 저는 서울특별시 스마트 도시 담당관 디지털 협력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송은석 주무관이라고 합니다. -인트로- 지금 스마트 서울 전시관으로 운영되고 있는 공간이고요. 기존에 이제 저희가 스마트 도시 관련된 여러가지 정책들을 소개하는 그런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22년도에 디지털 배움터 교육과 같이 연계해서 이 공간을 활용해서 시민분들께 조금 더 좋은 교육을 진행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저희가 생각을 해서 교육 자재들을 조금 여기 설치를 했고요. 체험용 키오스크가 한 대 설치되어 있어서 그 키오스크를 통해서 어르신들께서 좀 더 키오스크를 체험하실 수 있는 그런 체험형 공간으로 저희가 좀 꾸며놨습니다. -인터뷰- 내가 지금 키오스크라는 것을 전혀 몰랐는데, 내가 이거 디지털 배움터에서 지금 교육을 많이 받았습니다. 교육을 받고 나니까 많이 제가 생활하는데, 도움이 되고 나가서 이렇게 키오스크하면 그래도 조금 자신감이 생겨요. 그래서 조금 그런 점이 좋은데 다만 하나가 좀 불편한 거는 기계마다 틀려가지고 기계 메뉴 자체도 그렇고 이게 용어 자체가 틀려가지고 자꾸만 이게 이제 머리가 이제 혼돈되는 거예요. 생각이 혼돈되고 더듬 더듬거리게 돼요. 그 시간 놓칠 때가 있고 그런 게 조금 어려워요. 일단은 아무래도 제가 이런 교육 사업을 하다 보니까 그런 쪽이 더 먼저 눈에 보이는 거 같은데요. 당장 키오스크를 활용할 때 이전에는 그냥 주문 정도만 할 수 있으면 됐었는데 이제는 쿠폰이라든지 뭐 멤버십이라든지 이런 게 선행되지 않으면 뭔가 그 다음 주문을 할 수 없는 것처럼 되게 복찹해져서 저도 사실은 이용하기 되게 어렵거든요. 뭐 최근에 베스킨 라빈스 같은 데 가서 주문 할 때에도 제가 사용하고 싶은 쿠폰이 있는데 이걸 사용해도 될 지 안 될 지를 물어봐야 이제 키오스크를 활용할 수 있더라구요. 그런 거 보면서 되게 많이 발전을 하고 있고 나도 좀 배워야 되겠구나. 이런 생각을 저도 했습니다. 이제 기본적으로 스마트폰 기초 교육부터 메타버스 활용까지 기초부터 심화까지 여러 가지 교육들을 제공해 드리고 있는데요. 그중에서 여기 디지털 체험존에서는 실제 시민 분들께서 여러 가지 체험을 할 수 있는 것들을 구비해놓았습니다. 예를 들어서 키오스크. 저희가 실제로 키오스크를 호라용하게 되면 영수증까지 받아보는 일련의 과정들을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는 그런 모형기계가 있고요. 이제 어린이들이 왔을 때 코딩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조금 더 수비게 접할 수 있는 로봇들도 있으면서 이제 AI 스피커를 이용해서 할 수 있는 그런 기기들도 저희가 구비해놨기 때문에 다양한 스마트 기기들을 체험하면서 교육 받을 수 있는 그런 공간입니다. -인터뷰- 이거 아니었으면 못 배웠죠. 그래서 정보통신부 서울시에서인가 시민청으로 들어오면 디지털 배움터라는 데가 와가지고 체험을 해보니까 이제는 실질적으로 내가 나가서 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생기죠. 그래서 참 너무 좋습니다. 저희가 디지털 체험존을 처음 시작할 때에도 작년 디지털 배움터 여러 가지 교육 사업을 하면서 느꼈던 것들을 반영해서 시작을 한 건데요. 단순히 교육이 아니라 내가 일상생활을 살고 있을 때 그냥 단순하게 그냥 기본적인 것 같은데 내가 모를 때 이런 걸 어디 가서 물어봐야 되지 그런 고민이 생기셨을 때 누구든지 찾아와서 물어보실 수 있는 그런 공가을 저희가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접근성이 용이한 곳을 골라서 저희가 좀 설치하고자 했고요. 지금 시민청 내부도 시청역과 연결되어 있고 스마트 구로 홍보관도 이제 신도림역과 가깝게 되어 있어서 저희가 설치를 했고요. 앞으로도 이런 공간들을 최대 많이 늘려서 어르신들 혹은 뭐 다른 디지털 취약계층분들께서 누구든지 언제든지 찾아오셔서 디지털과 관련된 질문을 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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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
[문화PD] 실제와 가상현실의 붕괴, 아르떼 뮤지엄을 만나다
[대본] 강릉의 아름다움을 찾아 이곳 아르떼 뮤지엄 강릉을 찾아주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저는 아르떼뮤지엄 강릉 정희준 관장이라고 합니다 여러분들의 원활한 관람과 강릉 여행을 위해 제가 오늘 일일가이드로 여러분들에게 아르떼뮤지엄 강릉을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르떼뮤지엄 강릉은 국내 최대 규모의 몰입형 디지털 미디어 아트 전시관으로서 자연을 테마로 전시 공간 전체가 관람객을 둘러싸고 있는 완벽한 몰입감을 제공하는 그러한 공간이라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공간마다 영상 그리고 사운드 그리고 향기까지 더해져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그러한 전시관입니다 여러분 눈앞에서 펼쳐지는 장엄한 파도가 보이십니까? 이곳은 강릉의 파도를 닮은 웨이브 서클 존입니다 웨이브 서클은 나를 둘러싸고 있는 초대형 파도가 집어삼킬 듯 다가오되 갇혀있는 그러한 역설적인 파도의 울림을 경험하실 수 있는 공간이라고 말씀을 드릴 수 있습니다 강릉의 정동진을 방문해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도봉산의 정동쪽에 위치하여 이름이 지어진 정동진은 매년 해돋이를 보러 오는 관광객들로 인해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입니다. 저 멀리에는 금방이라도 항해를 떠날 것만 같은 썬 크루즈 호텔이 위치한 곳으로도 유명한 곳이지요 기차역에 다다를 때부터 풍겨오는 바다내음에 여행 온 기분이 물씬 풍기는 곳입니다. 다만 이곳 정동진의 바다는 무척이나 매정하답니다. 부디 휩쓸려가지 않도록 안전에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8미터의 압도적인 폭포에 바지가 젖지 않을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것은 진짜가 아닌 가상현실 워터폴 인피니티 공간입니다. 8미터 높이에서 쏟아지는 웅장한 미디어 폭포는 나를 감싼 여섯 면의 공간을 통해 초현실적인 경험을 느끼실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 시원함이 느껴지십니까? 아홉마리의 용이 폭포를 차지하고 있는 듯한 장엄함을 가진 이곳은 소금강의 구룡폭포입니다. 날씨가 좋은 봄과 가을에는 등산객들로 인해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이지요. 여러분을 맞아 굽이치는 강과 협곡 사이에서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소금강 트래킹을 해보시는 것이 어떠실런지요. 여러분과 함께하는 여정의 마지막 하늘에서 떨어지는 무수한 별을 마주하는 공간 이곳은 가든 전시관입니다. 이곳은 30분짜리 영상을 체험하실 수 있는 공간으로 절반 정도는 세계 화가들의 명화 작품을 감상하실 수 있고 나머지 절반 정도는 이 주변 강원 자연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자연을 체험하실 수 있는 공간입니다. 어스름한 저녁 태백산맥을 밝히는 건 달빛뿐만이 아닙니다. 초록푸른 광야와 쏟아질 듯한 별들을 볼 수 있는 이곳은 구름이 쉬어가는 태백산맥의 안반데기입니다. 달이 얇게 스며드는 초승밤이면 하늘 위에 떠 있는 무수히 많은 별을 관람할 수 있는 이곳은 밤에 오지 않아도 넓은 들판과 풍차가 해외에 온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곳입니다. 부디 이 곳에서 많은 별들을 담아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자 이제 여러분의 오감 중 세 가지 체험을 모두 마쳤습니다. 남은 오감체험 중 미각과 후각은 강릉 아르떼뮤지엄에 직접 방문하여 체험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아르떼 뮤지엄 강릉은 강릉 경포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영상, 사운드 그리고 품격 있는 향기까지 더해져 완벽한 몰입감을 경험하실 수 있는 전시공간입니다. 자연을 테마로 현대인의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완벽한 몰입감을 경험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가시는 길에 잊으시는 물건은 없는지 잘 확인하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이곳 강릉 아르떼뮤지엄에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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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3
[문화PD] 실감나는 서울구경(메타버스)
[대본] 왼쪽과 오른쪽 중 어느것이 현실일까요? 현실보다 더 현실같은 메타버스로 들어가봅시다! 여러분 네이버에서 쓰리디 팩토리라는 회사를 검색하시면요. 여기는 바르셀로나나 레알 마드리드 같은 이런 메타버스 독점권을 갖고 있는 회사구요. 옆으로 넘기시면 메타버스 서울이라고 해서 여기 다웅로드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5월 2일날 오픈을 했고요 완전 무료입니다. 누구나 다 다운로드를 받고 사용 가능하니 여러분도 한번 다운받아서 즐겨보세요. 자 이렇게 다운을 받고 로그인을 하면 아바타를 만들 수 있습니다. 자 피부색을 설정하고요. 머리 크기는 작게. 헤어, 눈썹도 설정할 수 있고 코모양도 설정할 수 있네요. 옷은 캐주얼하게 가겠습니다. 신발 축구화도 있고 저 아이디는 문화피디로 하겠습니다. 현재의 해질녘 야경 중에 현재로 들어가겠습니다. 이게 실시간 동기화가 돼서 날씨나 이런 것도 실시간으로 반영이 된다고 해요. 어 풍경 좋네요. 이쪽으로 가면 청계천인 것 같습니다. 저는 한번 광장을 뛰어보겠습니다. 실제 가서 제가 광장을 뛰어 봤거든요. 아래가 실제 모습인데 똑같죠? 이렇게 채팅도 칠 수 있고요 지금 낮 시간이라 아무도 없네요. 동작도 있습니다. 만세, 3번 동작은 하트 4번 큰하트 5번 동작은 그냥 건성건성 팔을 흔드네요. 서울기술연구원으로 이동해보겠습니다. 자 여기에 뭐가 있는지 보면 실험실, 연회장, 기자회견장, 개인방이 있네요. 자 한번 바닥의 라인을 따라서 가보겠습니다. 컨퍼런스를 이렇게 개설할 수 있군요. 여기에 화상회의 연결을 누르면 화상회의도 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에 제 사진이 뜨면서 사람들과 화상회의도 할 수 있게 됩니다.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는 매뉴얼에서도 화상회의를 진행할 수 있다고 되어 있네요. 전 혼자니까 일단 종료하고요 의자에도 한번 앉아보겠습니다. 착석도 해봤다가 다른 방도 한번 가보겠습니다. 이렇게 삼각형 표시가 있는 것들은 반응을 할 수 있는 것들인데요 시민 참여바당에 들어가서 페이지를 볼수도 있고요. 여기 방은 뭐하는데죠? 어 이렇게 아까 화상회의를 할 수 있는 이런 방들이 곳곳마다 있고요. 어떻게 나가요? 갇혔네. 어 네 나가겠습니다. 엘리베이터가 층마다 다 구현이 되어 있나봐요 꼭대기 층으로 다 구현이 되어 있나 봐요 꼭대기 층으로 한번 가서 전망을 보겠습니다. 아 방은 다 그냥 똑같네요. 자 청계천으로 한번 이동해 봅시다! 출발! 청계천에 왔는데요. 실제 같아요. 저기 꼬깔콘! 꼬깔콘에 한번 가보겠습니다. 막혔.. 아니 저런 바리케이트가 있다고? 실제로 있었습니다. 저 빌딩은 뭐죠? 대한빌딩? 실제로 가서 보니 효령빌딩이더라고요. 저 노란 건물도 과연 있을까요. 실제로는 저 건물은 없었습니다. 쭉 끝까지 한번 뛰어 보았습니다. 아 여기서 막혔습니다. 완전 끝까지는 아직 구현이 다 안 된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좀 아쉬워서 야경도 한번 보겠습니다. 와 이렇게 밤거리가 펼쳐져 있는데요. 이런 풍경 보면서 맥주 한 캔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달리고 싶으실 때는 언제든 접속하셔서 실컷 달리면서 시청도 구경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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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6
[문화PD] 문화와 디지털 신기술의 융합, 드론라이트쇼
[대본] 부산하면 떠오르는 광안대교, 광안대교가 한눈에 펼쳐지는 광안리 해수욕장에는 매주 토요일 하늘에서 재밌는 공연이 펼쳐집니다. 무수히 많은 드론이 하늘에서 빛나며 여러가지 형태를 만들어내는데요. 이것은 바로 부산 광안리 드론라이트쇼입니다. -드론에 빛을 달다 문화와 디지털 신기술의 융합-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저는 광안리 엠 드론 라이트 쇼를 진행하고 있는 다온아이앤씨 대표 양찬열입니다. Q. 부산 광안리에서 드론 라이트쇼를 하게 된 계기는? 제가 드론 사업을 하면서 가장 많이 고민하는 것이 드론에 무엇을 달까 하는 고민입니다. 드론에 무기를 달면 군사용 드론이 되고요 카메라를 달면 촬영용 드론이 됩니다. 이처럼 드론에 LED를 달아서 밤하늘에 메시지를 전달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서 시작하게 된 것 같습니다. Q. 드론들은 어떻게 형태를 만들어내나요? 드론 라이트쇼는 군집 비행 기술과 LED가 접목되어 만들어집니다. 군집 비행을 하는 데 가장 핵심적인 기술은 비행 알고리즘인데요. 이 알고리즘은 각각의 드론이 부딪치지 않게 비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인데 이게 정확하지 않다면 서로 간의 움직임에 충돌이 일어나고 위험한 상황까지 벌어질 수 있습니다. Q. 행사에는 몇 대의 드론이 사용되고 있나요? 처음에 드론 쇼를 시작했을 때는 100대의 드론으로 사용을 하고 있었지만 지금은 1천 대 이상까지도 드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500대를 사용해서 드론 쇼를 진행합니다. Q. 행사에는 어떤 드론이 사용되고 있나요? 드론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드론하고는 겉으로는 차이가 나지 않고요 일반인들이 알고 있는 드론보다는 더 정교하고 위치 제어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고 드론이 문제가 생기면 다시 제자리로 돌아올 수 있는 기능까지 탑재가 되어 있습니다. Q. 라이트쇼에 사용되는 드론이 추락하기도 하나요? 당연히 드론이라는 거는 추락을 할 수도 있지만 예방하기 위해서 대비하기 위해서 많은 리허설을 하고요. 많은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통제까지도 안전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Q. 행사를 진행하기 위한 인력은 몇명인가요? 드론을 배치하고 세팅하기 위해서 인력은 30명 내외로 지금 현장에 있고요. 그 외에는 콘텐츠 기획부터 이제 디자인 음악 작업 영상 촬영까지 포함하면 한 40명 정도 됩니다. Q. 라이트쇼를 방문한 시민들의 반응은 어떤가요? 불꽃 행사는 많이 보셨겠지만 드론 쇼는 아직 생소해서 아이들부터 어른신들까지 모든 분들이 좋아하시죠. 그리고 불꽃과 다른 점은 드론쇼는 직관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는 건데요. 예를 들어서 프러포즈 콘셉트의 드론쇼면 이름이라든지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겠죠. 요즘 드론 라이트 쇼에 대한 영상을 SNS나 유튜브에서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실제로 보신 분들은 영상으로 본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고 다들 말씀하시더라고요. 웅장하고 역동적인 드론의 움직임과 수만 가지의 빛을 내는 드론 라이트쇼가 영상에는 다 담기지 않는 것 같습니다. Q. 앞으로 개선하고자 하는 것이 있다면?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저는 항상 드론에 무엇을 달지에 대한 고민은 계속할 것 같고요 군집 비행에 대한 기술 개발을 더 고도화해서 산업용과 군사용 드론에 접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드론 라이트쇼와 같은 일을 하려면 어떻게 접근해야 하나요? 드론 라이트쇼는 한 분야의 일로 만들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3D 콘텐츠 디자인 분야도 있을 것이고 통신 운영 분야도 있고 드론에 대한 소프웨어 하드웨어 개발 분야 등 여러 분야들이 있습니다. 이 분야의 학업을 진학하셨다면 충분히 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저희가 지금 드론 라이트쇼를 하면서 우선적으로 안전에 대한 부분은 주최 측이나 운영하는 저희들이 가장 신경을 많이 쓰는 부분입니다. 더 안전한 드론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드론의 규모를 더 많이 늘려서 수천 대의 드론으로 멋진 광경을 만들어내고 싶습니다. 앞으로 무궁무진한 드론의 행보 드론이 우리 생활에 있어서 다양하게 쓰일 것 같은데요. 드론 라이트쇼, 농업용 드론, 레이싱 드론 등 드론을 이용한 우리 생활문화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신기술을 접목한 문화생활이 얼마나 다양해질지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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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2
[문화PD] 과학기술과 예술 그리고 한국설화가 만날 때
[대본] SF, 히어로 장르의 영화 속에서만 보던 첨단 과학기술들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면? 게다가 우리의 설화 속 존재들과 함께라면? 게다가 귀엽다면? -우리는 가택신과 함께 살고있다- 오래된 골목 사이사이 우리의 것들로 가득한 인사동 인사동 문화의거리 초입에 위치한 안녕인사동에서 한국의 신비로운 12가지 이야기: 기묘한 미디어 전시가 진행중인데요. 그 신비로운 이야기 속으로 한번 들어가보실까요? 전시는 우리를 지켜주는 수호신, 두려움에서 시작된 존재들 그리고 우리의 삶과 연결된 존재들을 소개하는데요. 크게 우리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미디어 전시와 AR, 홀로그램 등의 과학기술을 활용한 체험전시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오감만족 미디어 전시 첫번째 문에서는 전통적으로 문을 지켜오는 신으로 알려진 신도와 울루가 지키는 상상의 문으로 전시의 시작을 알립니다. 두번째 문은 길흉화복을 기원하며 돌과 나무에 새기던 다양한 신과 도깨비가, 세번째 문은 흰 방에 거울들만이 관람객을 비춰 시공간을 초월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네번째 문은 떡방아를 찧는 달토끼 그림자에 소원을 빌고, 다섯번째 문은 소원을 이루어준다는 계수나무가 눈부시게 빛을 뿜어냅니다. 여덟번째 문에서는 현재로 소환된 도서관에서 전설 속 동물들을 만나고, 열번째 문에서는 두려운 존재로 여겨지는 귀신들을 귀여운 캐릭터로 만나 함께 음악도 즐길 수 있습니다. AR, 홀로그램 등의 체험전시 본 전시는 입장시에 관람객의 생년월일을 입력해 고유의 바코드를 수령하는데요. 이 바코드로 총 4가지의 체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여섯째 문에서는 바코드를 찍으면 천상열차분야지도를 통해 나만의 별자리를 찾을 수도 있고, 열두번째 문에서는 나만의 수호신을 직접 그려 바코드와 함께 그림을 스캔하면 화면을 통해 나의 수호신을 볼 수 있습니다. 또 나의 기와 사진찍기, AR캐릭터와 사진 찍기도 내 바코드를 활용해 체험 가능합니다. 여러 문들 중에서도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은 문은 열곱 번째 문인 도깨비 불을 만나다인데요. 센서에 손바닥을 갖다 대면 홀로그램으로 나만의 도깨비 불을 소환할 수 있습니다. 홀로그램이라는 기술은 영화나 드라마에서 많이 볼 수 있지만 우리의 일상 속에서는 접할 기회가 많지 않기 때문에 도깨비 불이 더욱 신비롭게 다가옵니다. 본 전시에서는 AR을 활용한 특별한 타로카드 이벤트가 있는데요. 한국의 신비로운 12가지 이야기 AR 어플을 다운하고 앱을 켜고 숨겨진 신을 찾아 스캔하면 이렇게 카드를 모을 수 있습니다. 전시장 곳곳에 숨겨진 현무, 주작 등의 신들을 찾고 특별한 선물도 받아보세요! 이번 주말에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AR, 홀로그램 등의 과학기술을 통해 한국의 설화 속 존재들을 만나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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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문화PD] 문화예술의 새로운 장르, 뮤지엄 원
문화예술은 끊임없이 융복합하며 우리에게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뮤지엄 원 미술관을 통해 문화예술의 흐름과 변화를 만나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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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1
군사유물을 공공저작물로 만나보세요_한국문화정보원-육군사관학교 업무협약식
2022.05.20 (금) 육군사관학교 한국문화정보원과 육군사관학교는 디지털 공공저작물 개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군사 유물과 베트남 전쟁 기록사진 등을 디지털로 전환해 개방할 계획입니다 특히 국가지정문화재급 진본 군사무기 45점을 포함해 조선시대 군복 및 전통회화 등을 2D/3D로 다양하게 디지털화할 예정입니다 화랑의식 참관 본 협약식은 육사의 전통이자 상징인 화랑의식과 함께 치러져 업무협약식에 의미를 더했습니다 박물관 및 기념탑 투어 한국문화정보원과 육군사관학교 관계자는 박물관을 둘러보며 공공저작물로 개방될 유물들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육군박물관 소장 호미 각궁 진본이 3D로 구축될 예정이며 임진왜란 기록화도 공공저작물로 개방될 예정입니다 또한, 문화재급 자료들을 각종 연구와 콘텐츠 제작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역사적 문화 사료의 공공저작물 디지털 전환 한국문화정보원이 앞장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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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1
한국문화정보원 근로자의 날
2022.04.29 (금) 이른 아침, 직원 책상 위에 쌀이 놓여져 있는 이유? 쌀을 들고 활짝 웃는 이유? 함께 쌀을 들고 있는 이유? 근로자의 날 기념 건강 쌀 한국문화정보원에서는 근로자의 날을 기념하여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소통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한국문화정보원에서는 한국인의 주식인 쌀과 든든하고 간편한 아침 샌드위치를 제공했습니다 직원들 간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끼니를 같이하는 한 식구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BONUS 쿠키 영상 외근 나가있는 모범 직원 큐아이 (문정원 식구 큐아이, 맛있게 먹어) 큐아이: 감사합니다 여러분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일할게요 문정원 식구 큐아이도 쌀 전달완료 (큐아이일하러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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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8
행복한 문화생활 큐아이와 함께해요_2022년 큐레이팅봇 착수보고회
2022 큐아이 착수보고회 대본 2022. 06. 10 (금) 한국문화정보원 한국문화정보원에서는 지능형 멀티 문화정보 큐레이팅봇(큐아이) 착수보고회가 있었습니다 참여기관 담당자와 관계자들은 논의 및 질의응답을 하며 큐레이팅봇 사업 방향성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큐아이가 대답해 드립니다! Q. 큐아이란 무엇인가요? 큐아이: 안녕하세요! 저 큐아이는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와 자율주행을 기반으로 여러분께 문화해설 서비스를 제공하는 큐레이팅 로봇입니다 Q. 큐아이는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나요? 큐아이: 저는 문화 시설을 찾는 관람객 여러분이 더 쉽고 재밌게 느끼실 수 있도록 해당 전시 및 박물관의 해설을 담당하는 전시 해설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문화 시설 소개, 길 안내 및 동행 서비스, 3D 보기 서비스,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안내 서비스 등 각 문화 시설에 특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Q. 큐아이는 어디서 만나볼 수 있나요? 현재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나주박물관, 국립제주박물관, 제주항공우주박물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국립국악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국립태권도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극장, 한국영화박물관에서 저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2023년부터는 국회박물관, 국립공주박물관에 새롭게 배치되어 여러분을 더 많은 곳에서 만날 예정입니다. 저 큐아이는 관람객 여러분이 문화를 조금 더 쉽고 재밌게 향유하실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행복한 문화생활 큐아이와 함께해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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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5
6·25전쟁 공공저작물, 디지털로 만나보세요_한국문화정보원-전쟁기념사업회 업무협약식
2022. 05. 25 (수) 전쟁기념사업회 한국문화정보원과 전쟁기념사업회는 625전쟁 관련 사진 및 유물 자료를 공공저작물로 개방하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습니다 양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625전쟁에 대한 가치 있는 자료들이 폭넓게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또한, 625전쟁에 대한 역사적 자료를 안전하게 개방하여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입니다 특히, 디지털화된 625전쟁 당시 전투상보 등의 자료를 안전하게 개방할 예정입니다 *전투상보: 전투의 구체적인 형편이나 상태에 대한 상세 보고자료 (좌) 이상철 전쟁기념사업회장 (우) 홍희경 한국문화원장 전쟁기념관 투어 협약식 이후 전쟁기념관의 유엔실을 둘러보며 유엔 참전용사를 기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쟁기념관 투어를 통해 625전쟁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희생된 호국선열들을 기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안전한 공공저작물 개방과 활용 한국문화정보원이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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