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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문화PD] AI이용대에게 코칭 받으면 배드민턴 실력이 늘까?
맨날 지기만 하고 배드민턴 실력은 늘지 않는 김민수PD 오늘은 AI코칭을 받고 김용대(?)로 다시 태어나 보려고 한다. 생활체육 분야에서도 찾을 수 있는 디지털 신기술! 한 번 탐구해 볼까요? [대본] 난 가끔 집 근처 공원에서 배드민턴을 친다 그런데 잘 치지는 못해서 항상 친구에게 진다 승부욕이 강한 나는 질 때마다 가슴이 너무 쓰렸고 배드민턴을 배우고 공부해서 이 친구를 한 번 이겨보고 싶었다. 마치 베이징 올림픽 때 상대를 멋지게 이겨 금메달을 따낸 이용대 선수처럼. 그래서 생각했다. ( 생활체육 배울 수 있는 어쩌고 찍어 놓은 거 ) 그런데 이런 나를 위한 서비스가 있었다. 바로 생활체육 코칭 서비스 딱플레이! 딱플레이는 생활체육인들을 위한 원스톱 플랫폼으로 현재 배드민턴과 유도 AI코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신의 경기 영상 도는 동작을 찍은 영상을 질문과 함께 업로드하면 AI 이용대 또는 AI 조준호가 동작 시연 그리고 답변 등과 함께 코칭을 1대1로 제공해 준다. 그래서 한 번 이용해 보았다. ( 여기부터는 우리끼리 찍은 거 ) ( 며칠 뒤, AI 코칭 올라온 거 촬영 ) 그렇게 AI 코칭을 받고 며칠 뒤, 다시 친구와 배드민턴을 쳤다. 확실히 코칭을 받은 뒤 전보다 자세도 좋아졌고, 처음으로 경기를 이길 수 있었다 만세!
관리자
조회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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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문화PD] 5분만에 작가되는 방법? 인공지능과 예술의 만남
이제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서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습니다. 나만의 작은 아이디어와 인공지능 기술들을 이용하여 간단한 동화책을 만들어 봤습니다. 아직 인공지능 저작권과 관련한 논란은 있지만, 창작이라는 큰 벽 앞에 더이상 소극적으로 맞이할 이유는 없어진 것 같습니다. 누구나 한번쯤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대본] - 인트로 어릴적 읽었던 동화 기억나시나요? 동심을 자극하는 신비한 모험과 재밌고 감동적인 이야기들 여러분은 혹시 나만의 동화를 만들어 보고 싶다고 생각하신적 있으신가요? 어릴적 동화 작가를 꿈꿨던 저는 글도 못쓰고 그림도 잘 못그려서 일찍 꿈을 접을 수 밖에 없었는데요 이제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자신만의 동화를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 동화책 : 토리의 대모험 숲 속 마을에 작은 도토리 토리가 살고 있었어요 토리는 자신이 작은 도토리가 아니라 큰 나무로 자라기를 꿈꾸었어요 어느날, 토리는 큰 나무가 되기 위한 여행을 떠나기로 했어요 첫 번째로 토리는 작은 시냇가로 갔어요 거기에는 말하는 물고기가 있었어요 토리가 물고기에게 자신의 꿈을 이야기하자 물고기는 기뻐하며 도움을 주었어요 다음으로 토리는 큰 언덕으로 갔어요 거기에는 용이 살고 있었어요 용은 토리의 꿈을 듣고 날개를 빌려주었어요 토리는 날아가며 멋진 경치를 볼 수 있었어요 토리는 계속해서 여행했어요 그는 산과 바다, 숲과 들판을 거닐면서 많은 친구들을 만났어요 모두가 토리의 꿈을 응원했어요 그리고 어느날, 토리는 더이상 여행을 하지 않아도 되겠다고 느꼈어요 그는 이미 큰 나무가 되었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그래서 토리는 다시 집으로 돌아갔고, 어느덧 정말 큰 나무가 되어 있었어요 이렇게 토리는 자신의 꿈을 이루었고 자신도 다른 이들을 응원하는 멋진 나무가 되었어요 - 인공지능 사용법 먼저 인터넷에서 Chat gpt 를 검색하고 열어줍니다 대화형 인공지능으로 주고받는 대화를 통해 나에게 필요한 정보를 주거나 업무를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동화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함께 구상해 볼까요? 저는 6세 아동용 동화를 만들건데 주인공인 도토리가 큰 도토리나무가 되어가면서 겪는 재밌는 일들을 동화로 만들어줘! 라고 해봤습니다 인공지능이 나의 작은 아이디어도 한편의 동화로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동화의 줄거리를 만들어 봤습니다 이번에는 그림을 그리러 가볼까요? Dream.A* 라는 사이트에서 인공지능 그림을 그릴 수 있는데요 아까 만들었던 동화의 줄거리를 활용하여 자유롭게 그림을 그릴 수 있습니다 줄거리를 넣어주고 원하는 스타일을 선택해줍니다 줄거리와 내가 선택한 스타일을 매칭하여 AI가 그림을 그려주는데요 이렇게 나만의 동화의 그림들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어떠셨나요? 여러분들도 이제 동화작가가 될 수 있겠죠? 예전에는 재능이 없다고 포기했던 사람들의 꿈들이 이제는 신기술을 통해서 정말 많은 것들이 가능해진 시대가 된 것 같습니다 혹시 나는 안돼라고 주저했던 기억이 있다면 다양한 신기술들을 활용하여 한번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감사합니다 - 엔딩 [부가 기능 소개] 그리고 또 이 어플에는 여행을 도와주는 다양한 기능들도 있는데요 여행 탭에서는 맛집, 관광지, 문화유산, 레저, 숙박, 여행경로의 안내를 받을 수 있고 추천 여행코스, 축제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라이브 탭에서는 영상을 통해 만나는 대구 여행을 피드에서는 내가 한 여행을 자랑하고 기록할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앞으로 다른 지역들도 업데이트 예정이라고 하네요 오늘 영상을 통해 집에서도 쉽게 즐기는 즐거운 대구 여행이 되셨길 바랍니다 여러분도 메타버스 여행 한번 떠나보세요! 감사합니다
관리자
조회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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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문화PD] 하늘 위 스트라이커! 드론축구로 즐기는 스포츠
드론이 축구선수가 된다? 더워도 추워도 즐길 수 있는 드론 축구! 다칠 위험은 제로! 짜릿한 쾌감은 백프로! [대본] 안녕하십니까? 저는 서울 시립성북청소년 센터 특화 사업팀의 김민이라고 합니다 드론 축구란 무엇인가요? 드론 축구는 사람이 직접 활동을 하고 축구를 하는 것이 아니라 드론 자체가 축구공이자 선수가 되는 것입니다 조종을 해서 공중에 떠있는 골대에다가 직접 들어가서 골을 획득하는 게임이고요 5 대 5 경기로 유소년 드론 축구는 그렇습니다 수비 세 명, 공격자 두 명이고요 일반부는 공격수가 한 명인 구조로 되어있는데 한 경기당 3분 정도로 제한을 하고 경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드론 축구는 무엇보다 기체, 즉 드론의 조작 능력과 전략적인 판단이 가장 중요하고요 그 전략적인 판단에 의해서 작전을 짜고, 게임을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를 생각하고 활용할 수가 있는거죠 그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드론 축구 경기는 어떻게 시작됐나요? 드론의 기술이 발전을 많이 하고 있고 2025년에는 한강에서 공항 쪽으로 드론 택시도 상용화를 한다는 뉴스도 많이 나오고 있는 반면에 아직 서울이나 지역의 청소년들은 드론을 접해볼 기회가 많이 없는 상황이고 그런 이유에서 드론을 어떻게 하면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을까 하는 데서 시작이 됐고요 그리고 청소년들이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많이 하다 보니까 그것보다는 좀 활동적이면서 팀으로 이루어져서 경기를 하면서 서로 교류도 할 수 있고 학생들에게 좀 더 유익하게끔 진행해보려고 저희가 큰 대회를 마련했는데 올해로 벌써 3회째 대회를 맞이하고 있고요 앞으로도 더 큰 기대가 되는 그런 대회이자 또 축제이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스비 드론 축구단 원탑팀 소속 성북초등학교 6학년 문영우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설 중학교 1학년 포윙스에 소속된 이시우 입니다 반갑습니다 어떤 역할을 맡고있나요? 저희 팀에서는 골키퍼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골키퍼는 수비수 중에 최후방 쪽에서 공격수가 골을 넣지 못하게 최종적으로 방어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저는 골잡이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길잡이가 먼저 들어가서 상대 드론을 쳐주면 제가 골을 넣고 빠지는 스타일로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드론 축구의 매력은? 서로 같이 하면서 서로 팀워크도 늘고 협동도 잘 되는 것이 큰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잘 했을 때,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냈을 때 다른 스포츠들과 같이 기분이 좋고 무엇보다 몸을 움직이지 않고 손으로 스포츠를 플레이 할 수 있다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아직 많은 사람들이 드론 축구는 생소한 스포츠고 드론으로 축구를 한다는 것이 무리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즐거운 스포츠 중에 하나니까 관심을 많이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드론 축구가 많이 퍼지고 있다고는 하는데 아직 제 주변엔 아는 사람이 별로 없더라고요 재미 있다는 걸 알려 주고 싶고 세계로 더 많이 퍼져나갔으면 좋겠어요
관리자
조회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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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문화PD] 문화PD, 활동 마무리 기념 Q&A!!!
21기 문화 PD!! 11월 말 6회차 영상 제작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각각의 PD님을 인터뷰하고 제작한 릴레이 인터뷰! 전라 2팀의 종진님을 인터뷰해 보았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피디 22개의 김민종제입니다. 저는 뮤직비디오나 광고 등 영상을 만드는 현장에서 촬영이나 미술등의 스태프로 일을 하고 있고요. 요즘에는 영화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활동이었어요. 문화피디는 대학생 때 알게 되었는데요.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또 전문가들이 봐주시고 피드백하고 자기만의 개성 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대외활동으로 알고 있어가지고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고 최근에 공고를 보고 지원을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대학생 때는 떨어지긴 했는데 조금 정비를 다시 하고 지원을 하니까 감사하게도 빚게 된 것 같습니다. 제작과정 중에서 기억에 남는 스토리는 되게 완치만요. 아무래도 각 회차마다 친구나 가족이 도와준 것들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제 영상의 상당수가 제가 직접 등장을 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직접 저를 찍어줄 사람들이 필요했고 대체로 이 저 의 지인들이 나서서 저를 찍어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1회차 한 고등학교 후배와 대학교 후배가 찍어 줬고요. 4회차 같은 경우는 저희 어머니께서 직접 절 찍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조금 프로페셔널한 부분들은 좀 부족할 수 있겠지만 그만큼 손때 묻은 영상, 그리고 또 정감 가는 영상들을 뽑아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들과 작업을 하면서 사전에 가서 문화 신기술들을 직접 같이 체험을 해보기도 하고, 또 촬영을 앞두고 촬영이 끝나고 식사도 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하면서 좋은 추억들을 쌓았던 것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소개하고 싶은 신기술은 3차로 찍은 문화재청 에 맞는 쓰리디 문화유산 입니다. 쓰리디 문화유산은 문화재청에서 디지털 스캐닝이라는 신기술을 통해서 쓰리디 모델링과 그리고 영상 등을 뽑아내는 건데요. 제가 직접 가서 체크를 해봤지만 상당수가 되게 비슷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대개 유용할 것 같고요. 게임 을 만들거나 그렸고 또 영상을 만들거나 모션그래픽을 하거나 이런 분들 그리고 또 문화재에 대해서 서에 관심이 많고 연구를 해보고 싶은 분들한테는 되게 흡사한 부분들이 많아서 되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다 국민들한테 다 열려있는 서비스 되고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파일들이어서 많은 분들이 알고 활용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지 더 있다면 제가 지금 5의 차로 편집 중에 있는 드론축구영상입니다. 드론축구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졌는데, 사람들이 드론축구를 드러낸 봤어도 어떤 방식으로 경기가 운영이 되고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 그리고 한국에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시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들을 좀 알면 좋을 것 같아서 이 신기술도 대해 소개하고 싶은 기술 중의 하나입니다. 문화비리는 뭔가 되게 창의적인 분들한테 추천드릴 것 같아요. 왜냐면 보통은 관공서나 공공기관에서 이제 영상을 만들거나 기자활동 같은 것을 하다보면 되게 제약사 한 것 제안상이 되게 많은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문화정보화에서는 문화비리 같은 경우는 오히려 되게 창의적인 것을 독려해 주시고 권장할 수 있는 부분들이 되게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제 더 좋은 전문가분들한테도 도움을 받아서 좋은 영상들을 만들 수가 있고 색깔 있는 자기만의 영상을 곧 지원금을 통해서 만들 수 있는 기회여서 창의적인 분들한테도 추천을 해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또 추가로 했다면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싶으신 분들도 되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뭐가 있을까요? 뭐 제가 쓰는 장비가 그렇게 많진 않은데 그 중에서 가장 소개하고 싶은 장비는 지금 제가 몸에 차고 있는 와이어리스 장비입니다. 이거는 로데사에서 만든 와이어리스 권하는 제품인데요. 목소리가 되게 잘 잡히고 가볍고 활용도가 되게 높 높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제 문화피디영상을 만들다보면 인터뷰 영상도 많고 움직이면서 찍는 영상들이 되게 많기 때문에 이렇게 와이어리스의 제품이 되게 필수적인데 제가 쓰고 있는 이 제품을 가장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인터뷰를 하니까 되게 낯선해요. 되게 떨리고. 그래서 제 답변에 되게 동의 많이 될지 모르겠어요.
관리자
조회수: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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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문화PD] 게더타운을 활용한 문화피디팀 활동
대현자의 미션으로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문화PD 서울2팀 멤버들을 찾는 여행을 담았다. 한 팀이 되기 위해 각 자 미션을 수행하며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한 최종 팀원이 된다. [대본] 선희 : 어명이 떨어졌어 마음을 물리치려면 혼자서는 어렵겠는걸 최고의 문화 PD도 뽑고 마왕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팀을 꾸려야 돼! 친구들을 찾아서 함께 물리쳐야겠어!! 선희: 먼저 전사 태훈이를 만나러 가볼까 이동중 선희: 태훈아 안녕 대현자의 어명이 떨어졌어 같이 마을을 물리치고 최고의 문화 PD를 뽑아보자 태훈: OK! 좋았어! 마왕은 평화로운 우리 세상을 위협하잖아! 그런 녀석을 가만 놔둘 때 없지! 선희: 좋아 태훈아 같은 팀이 되려면 이 미션을 통과해야 돼 첫번째 미션은 문화 PD를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회차는 어떤 편이야? 태훈: 어 난 아무래도 3회차 영상이었던 거 같아 비대면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서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도 내가 정말 애정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이야기할 수가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 선희: 와~~ 진짜 행복했겠다. 그러면 반대로 가장 힘들었던 점은? 태훈: 나는 다른 것보다도 갑자기 독감과 코로나가 걸렸던게 정말 힘들었던 순간이었던 것 같아 우리는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다녀야 되잖아. 그런데 몸에서 열이 나고 코도 막히고 기침까지 하고 이렇게 3박자가 어우러지니깐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고. 정말 문화피디는 체력관리가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 거 같아. 선희 : 맞아 나도이 부분은 정말 공감에 체력 관리를 못해서 촬영 끝날 때마다 매번 녹초가 됐었거든 그러면 이제 마지막 미션이야 다음에도 이번 팀이 같은 팀이 돼서 문화 PD 작업을 한다면 어떤 걸 하고 싶어? 태훈: 나는 전국에 있는 유적지나 역사공간 있잖아. 그런데로 우리가 다 같이 여행가서 함께 기획하고 촬영하는 시간을 가지면 너무 좋겠어. 너무 멋지지 않을까? 우리가 다 같이 만드는 역사 여행! 선희: 말만 들어도 너무 재밌겠는걸 다음에 같은 팀이 된다면 꼭 역사여행콘텐츠를 만들러 가보자! 대단해! 내 동료가 되라! 우리 힘을 합쳐 마왕을 물리치자 태훈: 근데 우리만으로는 좀 부족한 거 같아. 마법사인 태준이도 부르자. 여기로 가면 태준이가 있을 것 같아~~! 같이 이동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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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2
달달한 섬 남이섬
기획의도 춘천 가볼만한곳 하면 떠올려지는 장소이자 춘천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남이섬이라고 할 수 있다. 남이섬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산책도 하고 추억의 사진도 담아보고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다. 이어서 남이섬에 대해 홍보 촬영을 하려고 한다. ----------------------------------대본---------------------------------- 자막 항상 남이섬에 가는 길-경춘선 길에서도 아름답다 남이섬에 도착했다 배를 타자!! 겨울연가에 주인공 첫키스 하는 데 촬영의 과정중에 중국 관광객을 만났다 인터뷰 Q1: 남이섬을 어떻게 알게 되셨어요? A1: 춘천에 대학교를 다니는 친구가 추천해 줬어요. 겨울연가의 촬영지이어서 구경하고 싶어요. Q2: 남이섬에 제일 좋아한 것 무엇입니까? A1: 여기 경치가 좋고 시원해요. 그리고 곳곳에서 볼 수 있는 눈사람 너무 좋아해요.
JINSIYAN
조회수: 2,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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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8
경상감영공원
기획의도 대구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은? 아마도 동성로 같은 대구시의 중심부가 1순위로 떠오를 것이다. 동성로는 쇼핑과 회식의 메카, 하지만 힐링을 하고 싶을 땐 어디로 갈까? 몸과 마음이 지쳤을 때 동성로에서 힐링을 위해 찾을 수 있는 곳, 경상감영공원을 소개한다. ----------------------------------대본---------------------------------- 프롤로그 나레이션 대구 동성로의 하루, 이곳에는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고 다니는데요. 이곳에서 놀고 쇼핑하고 다니다 보면 힘들어서 지치고 더워서 지칠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어디로 가서 쉬어야 할까요? 나레이션 이곳은 경상감영공원, 입구를 지나다 보면 왠 비석 하나가 세워져 있는 걸 볼 수 있는데요. 이 비석의 이름은 하마비라고 합니다. 자막 감영공원 알아보기, #하마비 나레이션 공원을 더 들어가다 보면 비석이 많이 모여 있는 이곳을 볼 수 있는데요. 이곳의 이름은 비림입니다. 경상감영공원에 임명된 관찰사나 판관의 선정을 칭송하고 치하하는 비석들이 모여 있는 곳인데요. 자막 감영공원 알아보기, #비림 비석 따라 들어가다 보면 거북이가 쳐다보고 있다! 비림. 자세히 보면 갓이나 거북이의 모양, 색깔 등이 하나하나 다르다. 나레이션 기리는 사람의 지위가 높으면 높을수록 갓이 크고 거북이의 색깔도 진하고 형태도 아름답다고 합니다. 공원의 전망을 보면 두 개의 큰 건물이 나란히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자막 감영공원 알아보기, #선화당과 징청각 나레이션 안쪽 건물의 이름은 선화당 선화당은 경상감영의 관리들이 정치를 보는 곳이었습니다. 징청각은 관리들이 모여서 쉬고 자는 곳이었습니다. 예전 건물이 신기한 점은 비슷하게 생긴 두 건물에도 곳곳의 문양이나 지붕의 모양, 형태들이 다 다른 것입니다. 자막 선화당과 징청각. 선화당과 징청각은 자세히 보면 문양이 각각 다르니 비교해서 보는 재미가 있다. 안에는 들어가면 안 된다! 나레이션 선화당과 징청각을 지나면 큰 종이 달린 건물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건물의 이름은 종각입니다. 자막 감영공원 알아보기, #종각 종각. 조선시대에는 재야의 종소리를 울렸지만 지금은 행사 때 한 번씩 친다고 한다. 나레이션 종각의 옆에는 분수도 있으니 한 번씩 그 일대로 가서 쉬는 것은 어떨까요? 공원 구경하다가 지칠 때 말이죠. 자막 분수가 옆에 있어 종각 주변에 있으면 더위를 달랠 수 있다. 나레이션 공원 구경도 하면서 다음 쇼핑을 위해 재충전을 할 수 있게 찾을 수 있는 곳. 그래서 현재 대구 여행의 필수 코스로 꼽히는 곳. 경상감영공원입니다. 타이틀 경상감영공원 사용음원 (유튜브 무료음악) Summer_Shower
박용규
조회수: 3,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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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4
양파의 맛, 양파 시배지 창녕에서
영상설명 양파의 공급이 넘쳐나서 국가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 시기에 양파 소비를 촉진할 수 있는 양파 홍보 영상 ----------------------------------대본---------------------------------- 자막 2019년 양파농사 풍년, 수요가 공급을 따라가지 못해 양파값은 똥값이 되어버렸다. 농민들은 어려움을 겪고있고 양파 많이먹기 운동이라는 대책까지 나오게 된다 타이틀 양파의 맛, 양파 시배지 창녕에서 인터뷰 금년에는 야파, 마늘이 홍수출하가 돼서평균작에 비해서 10-15%의 소득도 구할 수가 없습니다 너무 양파와 마늘에 소득을 의존하다보니까 금년에는 농가 부도가 날 형편입니다. 한 50-60년 전에 성재경씨라는 재일 교포가 있었는데 그 사람이 일본에서 종자를 가져와서 조금씩 전파를 시킨것이 창녕이 완전 양파 주산지가 되고 농가 소득도 많이 올렸습니다 그래서 양파를 많이 재배하게 된 것입니다. 양파 재배 과정은 가을에 파종을 해서 종자를 잘 키워서 10월 11일 경에 논에 증식을해서 지료 관리를 잘 하면 되는 겁니다 특히 대한민국에서 양파하면 창녕인데 창녕의 재배 기술은 어느 지역보다도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밭에 심은 양파가 많이 안 맵고 맛이있다 근데 양파맛은 비슷하지 뭐 사과 맛 비슷하게 당도가 많이 함유가 되어있으니까 먹기 불편하지는 않고 반찬으로써 대중화 되어있기 때문에 양파를 많이 드시고 건강도 잘 챙기시기를 바랍니다 먹는 방법이 여러가지라도 생 양파를 까서 바로바로 반찬을 해서 먹으면 더 효과도 많이 보고 좋다고한다 아니면 먹기가 힘들면 양파 엑기스를 짜서 아침에 하나씩 먹으면 좋다고한다 양파가 고혈압이나 콜레스트롤 (에도 좋고) 피를 맑게하는 효능이 있다해서 엑기스로도 많이 소비가 되지만 다져서 매실청에 재워두면 매운 기운이 없어지기 떄문에 많은 양을 먹을 수 있고 맛있게 즐길수도있습니다 그렇게 드시길 바랍니다 모두 농가도 부도를 맞을 지경이니까 소비자들께서 농촌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양파를 많이 드시고 건강을 챙기시기를 바랍니다 양파를 많이 선전해서 많이 발전되도록 해봐라(웃음) 사용음원 BGM:Sunny - Ikson Soundcloud : https://soundcloud.com/ikson Music Playlist by http://reurl.kr/1992B2F2CW
한도언
조회수: 2,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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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3
3동 3색 연합동아리, 같이 해볼래?
기획의도 여가시간에 집에서 휴대폰을 보며 남들이 하는 활동을 영상으로 보지만 말고 동아리를 직접 찾아보고 참여해보는 건 어떨까라는 취지에서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영상에서 각 동아리 회장분들과 동아리원들의 생생하고 리얼한 활동 현장을 담아내려고 노력하였고 각 동아리들의 색깔, 그리고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그들의 문화를 조금 엿볼 수 있게 하였습니다.. 이 영상에 나오는 동아리들 외에도 각자가 원하는 취미와 또는 자신만의 재능을 살리거나 또는 사람들과의 추억을 쌓기 위해 다양한 동아리들을 한번 알아보시고 흥미가 생기신다면 용기를 내어 참여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대본---------------------------------- 자막 김동알 어이 친구 요즘 뭐하고 지내? 바빠? 아니 그냥 지내지 왜? 너한테 추천하고 싶은 동아리들이 있어서~ 하고는 싶은데.. 내가 잘할 수 있을까..? 당연하지! 일단 보고 결정해! 인터뷰 최혜인(POP 19기 회장) 안녕하세요 POWER OF PRESENTATION P.O.P 19기 회장 최혜인 입니다. P.0.P는 2009년 9월, 말 잘하는 힘의 중요성을 느낀 대학생들이 모여 만든 대학생 발표 토론 연합 동아리 입니다. 지금까지 약 10년간 진행되어 왔고, 현재 19기가 활동중에 있습니다. 최혜인(POP 19기 회장) (활동을) 계속 연장을 하더라도 처음에 들어온 기수원처럼 발표, 토론, 스피치 커리큘럼에 참여할 수 있고 계속 성장할 수 있는 배경과 환경을 만들어줄 수 있는것이 바로 POP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홍성민(POP 19기 회원) 저는 POP동아리 19기 일반부원으로 활동한 홍성민이라고 합니다.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발표실력과 PPT 실력은 기본이고 제일 많이 늘 수 있는것은 아마도 순발력인 것 같아요. 일반주제를 주어주고나서 PPT를 하는 것 뿐만아니라 당일날 PPT 주제를 주고 발표한 적도 있었고, 1분 스피치처럼 갑자기 몰랐던 분야에 대해서 생각을 해야하기도 하고, 가끔 진짜 시간이 안되면 (발표 하기)전 날에 준비 못했던 것을 (발표 하는) 당일 날와서 준비를 열심히해서 발표를 하는 경우도 있거든요. 차분하게 순발력을 늘릴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많았던 것 같아요. 자막 -P.O.P를 추천하는 한마디? 인터뷰 홍성민(POP 19기 회원) 사람들과의 친목도 친목이지만 정말 단시간안에 자신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는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자막 청춘을 말하다 POP 발표는 힘이다 지금까지 power of presentation POP였습니다. -슬미디어 윤서호(슬미디어 회장) 저희는 팟빵에서 팟캐스트 라디오 방송을 인터넷으로 송출하고 있는 동아리 슬미디어라고 하고요, 현재 수다일리스트 라는 프로그램을 3거자 코너로 나누어서 송출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한 10명 정도로 (동아리 활동을) 시작했다가 지금 27명에서 30명정도 되는 연합 동아리 입니다. 이준호(슬미디어 회원) 슬미디어는 쉽게 이야기해서 대학생들이 말할 수 있는 주제들을 전부 다루면서 친구랑 이야기 하듯이 쉽고 재밌게 떠들 수 있는 그런 방송을 하는 동아리 입니다. 자막 -동아리 활동을 통해 발전할 수 있었던 점이 있다면? 인터뷰 이준호(슬미디어 회원) 사실 동아리를 들어오기전에는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것을 두려워하고 말을 잘 하질 못했는데 지금 인터뷰에서도 말을 계속 하고 있다시피 이 동아리를 하면서 말을 하는 능력이 많이 늘었고, 또 어떻게 보면 말을 한다는 것 자체가 그래서 제 자신을 표현함에 있어서 조금 더 자신감을 갖게 되지 않았나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자막 -슬미디어는 나에게 ㅇㅇ이다 인터뷰 윤영오(슬미디어 회원) 전환점이다라고 얘기를 하고 싶어요. 방송을 하게 되면 자기 인생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때가 되게 많아요. 듣게 될 때도 되게 많고, 그런거에 있어서 얘기하고, 듣고 하면서 제 삶 자체에 있어서 여러가지 전환점들이 생기게 되었던 계기인 것 같아요. 이준호(슬미디어 회원) 열려있는 무대 같아요. 누구나 올라와서 마이크를 잡고 이야기를 할 수 있고, 이야기를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그리고 누가 올라와서 얘기를 하던간에 저희 끼리는 최소한 저희끼리는 이야기가 재밌다고 해주고 또 더 이야기를 잘 할 수 있게 이끌어주고, 반응도 잘해주는 그런 곳입니다. 윤서호(슬미디어 회장) 저희(동아리)는 보통 들어오게 되면 1,2년은 하니까 정말 좋은 추억들 많이 만들 수 있을 것 같고 내 목소리를 내가 들을 수 있다는 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알 수 있게 저희가 해드릴테니까 많이 들어오시면 저희가 단단히 재밌게 해드릴게요. 자막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슬미디어 -콕티에르 노진우(콕티에르 회장) 안녕하세요 콕티에르 12기이고, 13기 회장을 맡은 노진우 입니다. 저희 동아리는 신입부원은 한 30명 정도 모집을 하고있고 2학기 의무활동 기수이기 때문에 실제 활동하는 인원은 40~50명 정도 있습니다. 칵테일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함께 활동을 해보고자 만든 동아리가 콕티에르가 아닐까 미루어 짐작해봅니다. 김예은(콕티에르 회원) 보통 이제 대학생이 되서 술을 마시게 되면 소주랑 맥주를 많이 마시는데 저희 동아리에 오면 칵테일에 대해서 많이 알 수 있어요. 종류도 알고 직접 만들기도 해서 다양한 (칵테일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친구들이랑 칵테일바를 갔을 때, 나 이런 것 좀 안다 이런 말도 할 수 있고, 가장 좋은 것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서 술로 친해질 수 있다는 거 (엄지척) 노진우(콕티에르 회장) 저희 동아리는 실력을 중요시 하지 않습니다. 누구나 술에 대한 호기심과 열정과 책임감만 있다면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맛있는 술과 함께해요. 자막 알아가는 칵테일의 매력 콕티에르 어때? 나랑 같이 동아리 해볼래? 사용음원 -jazz mango -Clover -Write you
김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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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
지하철역에서 오케스트라?
자막 지하철역에 오케스트라? 서울특별시 용산역 한 눈에 봐도 엄청난 인파가 몰려있는데요, 행인들을 붙잡은 이 음악은 뭘까요? 문화봉사단 메리입니다. 인터뷰 주정빈 메리(메리오케스트라,앙상블) 저희 메리라는 단체는 문화봉사 단체잖아요, 그래서 오케스트라와 봉사라는 것을 접목시켜서 일반 불특정 다수의 시민분들을 대상으로 연주를 한다는 게 가장 독특한 점인 것 같아요. 인터뷰 김용호 메리(메리오케스트라,앙상블,서비스팀) 일반적으로 메리크리스마스 이런 식으로 많이 쓰잖아요,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세요!라는 의미로 많이 쓰이는데, 저희가 메리라고 이름 지은 이유는 저희 단체의 특성상 지하철이나 광화문광장 등에서 공연을 할 때, 오다, 가다가 우연치않게 저희를 보신 시민 관객분들이 기분 좋고, 즐거운 하루 그리고 행복한 하루가 되셨으면 좋겠다는 의미에서 이름을 메리라고 지었습니다. 자막 메리가 하는 일, 문화봉사가 뭔가요? 인터뷰 주정빈 메리(메리오케스트라,앙상블) :우리가 초대장을 나누어 드려서, 저희가 이런 연주를 해요. 돈을 내고 보러오세요가 아니라, 저희가 그냥 연주를 하고 있을 테니까, 들으면서 지나가세요거든요. 김용호 메리(메리오케스트라,앙상블,서비스팀) : 저희 오늘 같은 연주날을 연주회라 얘기하지 않고, 문화봉사라고 표현을 하는데, 연주회라고 해서 되게 딱딱한 분위기가 아니라, 문화봉사라고 하여서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되게 뜻깊은 하루가 될 수 있는 그런 느낌의 단어(입니다). 주정빈 메리(메리오케스트라,앙상블) : 굉장히 신기하게 바라봐 주시는 분들이 계세요. 이런 데서 오케스트라가 있네?, 이런 데서 합창단이 있네?. 최혜원 메리(메리앙상블) : 지하철 같은 곳에서 공연하는 게, 삶에 지친 불특정 다수의 시민들을 위한 힐링이 될 거라는, 그런 마음가짐으로 좋은 음악을 들려 드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용호 메리(메리오케스트라,앙상블,서비스팀) : 우연 찮게 저희를 보게 되는 시민분들이 저희 문화봉사의 대상이기 때문에, 이분들이 저희의 음악을 보고, 굉장히 즐거운 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굉장히 즐거운 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주정빈 메리(메리오케스트라,앙상블) : 오랫동안 연습하고, 오랫동안 준비해야 하는 공연이기 때문에, 이렇게 힘든 일을 왜 이렇게 봉사로 힘들게 하지?, 뭐하는 사람들이길래 이렇게 힘들게 공연을 하고 있지?하는 시선으로 봐 주시는 분들도 많이 계세요. 자막 그럼 메리에 왜 참여하고 계신건가요? 인터뷰 주정빈 메리(메리오케스트라,앙상블) : 행복인데, 그 행복은 일단 이런 기회가 있다는 것, 내가 이렇게 많은 시민분들에게 행복을 주는 잔치에서 연주를 할 수 있다는 그런 기회가 있다는 게 정말 행복한 일인 것 같고요, 최혜원 메리(메리앙상블) : 음악을 계속 하고 싶은데, (음악을 계속)할 기회도 마땅치 않고, 일이나 공부를 하면서 취미생활 할 곳이 없었는데, 이렇게 좋은 단체 알게 되어서 좋은 취지 겸, 제 취미생활 겸. 계속 악기 실력을 유지할 수 있게 되어서 좋습니다. 김용호 메리(메리오케스트라,앙상블,서비스팀) : 되게 순수한 마음으로 음악을 하고, 함께 즐겁자, 우리끼리만 즐거운 것이 아니라, 일반 시민분들도 즐거우셨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는 마음에서 시작하는 단체이겠고, 계속 그 마음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 영상을 혹시나 보시는 분들은 함께 참여하셔도 좋을 것 같고요. 주정빈 메리(메리오케스트라,앙상블) : 아 정말 뜻 깊은 단체다., 정말 행복을 주는 단체다라고 동의할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렇게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자막 오늘 하루, 여러분들의 삶은 어떘나요? 숨 가쁘게 달려오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혹시나, 지하철역에서 메리를 만나신다면 여러분들의 삶을 힘차게 응원하고 있으니 잠시 멈추어 지친 일상을 위로받길 바라요. 지역문화PD와 메리가 여러분의 삶을 응원합니다! 제작에 도움주신 분들 -출연- 이금진님(사단법인 메리, 메리앙상블) 주정빈님(메리오케스트라, 메리앙상블) 김용호님(메리오케스트라, 메리앙상블, 메리클로스) 최혜원님(메리앙상블) -촬영협조- 사단법인 메리 -장비협조- 한림대학교 -사용음원- Moving On(Instrumental) - MBB Jonas Schmidt 제작 -문화PD 윤대산- -문화PD 황유찬-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정보원- -한림대학교-
윤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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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5
서산여행 제대로 즐길 수 있는 3가지
기획의도 서산여행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3가지 간월암, 해미읍성, 삼길포항을 소개하고자한다 3가지를 어떻게 잘 즐길 수 있을지반말로 친근하게 하나하나 알려준다. 이 영상을 본다면 서산여행 제대로 즐길 수 있다. ----------------------------------대본---------------------------------- 자막 서산여행 제대로 즐길 수 있는 3가지 알려줄게! 이 3가지만 알고가도 더 재밌는 서산여행이 될거야 서산 간월암 구경과 영양굴밥 먹으면서 힐링하기 해미읍성 볼거리, 즐길거리 + 해미읍성 추천 맛집 리스트5 삼길포 우럭축제 즐기기 + 회, 매운탕 먹기 간월도 간월암 우선 간월암에 도착하면 맑은 공기를 마셔줘 계단을 내려가면 시원한 바다와 간월암을 함께 볼 수 있어 여기서 주의할 점 ! 간월암은 만조 시에 물이 차서 건너가지 못해 그러니까 방문 전에 홈페이지에서 물 때 확인은 필수라구 이 문으로 들어오면 간월암을 구경할 수 있어 간월암에는 청기와가 멋진 대웅전과 산신각이 있어 아기자기한 포인트가 많으니 놓치지 말고 자세히 구경해봐! 계단을 내려가서 넓게 펼쳐진 바다도 구경하고 바다를 오른쪽에 두고 간월암을 걸어봐 완전 힐링돼 그럼 이제 간월도의 자랑인 영양굴밥을 먹어볼까? 먼저 기본찬이 10가지나 나와 ! 기본찬에 서산에서 유명한 어리굴젓도 있는거 실화? 더 대박인 건 굴전이 서비스래! 완전 혜자. 굴전에서 윤기좔좔 흐르는 것 좀 봐... 맛있겠다... 드디어 영양굴밥이 나왔어! 먹기만 해도 건강해질 것 같지 않아? 같이 나온 청국장에 슥슥 비벼먹으면 진짜 핵-맛. 굴밥을 다른 그릇에 옮겨 놓고 숭늉 만들어 먹는 것도 잊지마 서산 간월도는 부모님과 함께 힐링여행하기 딱 좋겠지? 2. 해미읍성 해미읍성은 조선시대 석축 읍성으로 가장 잘 보존되어 온 성으로 유명해! @이 곳은 자연과 함께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야 쉬기 좋은 해미읍성엔 볼거리 즐길 거리도 정말 많아 조선시대 투석기, 신기전기화차 등 무기들도 볼 수 있고 다듬이질을 하시는 할머니의 모습도 볼 수 있어 그 중 하이라이트는 무궁화동산이야 알록달록 예쁜 무궁화 꽃을 볼 수 있어 이 외에도 볼거리가 곳곳에 많으니까 놓치_지마 이제 해미읍성을 제대로 즐겨볼까? 먼저 마당에서 즐기는 투호놀이야 이거 진짜 어렵다 다음은 곤장체험이야 안내면 맞기 가위바위보 ! 세 번째로는 국궁체험 ! 활 쏘는 법을 배운 후 총 10발을 쏠 수 있어 마지막으로 연날리기~ 연 파는 곳도 있어 참참, 내가 해미읍성 맛집 리스트를 뽑아왔어 해미읍성 맛집 BEST 5 소개해줄게 추천식당1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나왔던 맛이나 식당 추천 메뉴는 돼지찌개, 소머리국밥, 산채비빔밥이야 추천식당2 두 번째는 중국집 영성각 옛날 중국집 스타일에 맛도 그대로야 추천식당3 매번 줄 서서 먹는 읍성분식 떡볶이와 튀김이 싸고 양도 많고 맛있어 추천식당4 응답하라1988에 브라질 떡볶이로 나온 얄개분식 딱 학교 끝나고 먹던 옛날 떡볶이 느낌이야 추천식당5 마지막으로 김추일 수제 돈까스 돈까스 반 치즈 반 입에서 살살 녹아 힐링도 되고 맛있는 것도 많이 있는 해미읍성 즐기기 끝 3. 삼길포항 삼길포항은 숨겨진 낚시명소로 유명해 우럭이 잘 잡혀서 매년6~8월 우럭축제가 열려 삼길포 우럭축제 같이 즐겨볼까? 먼저 독살체험이야 물에 우럭과 광어를 엄청 많이 풀어놓고 족대로 잡는거야 어린 아이부터 어른들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어 다음은 맨손 물고기 잡기 체험이야 맨손으로 미끄러운 붕장어를 잡아보자 아이들을 위한 수영장도 있으니까 가족여행으로 딱이야 이제 회 뜨러 가볼까? 여기선 배에서 즉석으로 회를 떠서 먹을 수 있어 싱싱한 생선을 바로 건져서 회를 떠서 포장해주면 근처 식당에서 상차림비 6,000원에 매운탕을 끓여줘 기본 반찬에 싱싱한 회를 한 점 먹어주고 매운탕도 한입 하면 을매나 맛있게요~? 지금까지 서산여행 제대로 즐길 수 있는 3가지를 알아봤어 당장 서산으로 떠나고 싶지 않아? 지금 바로 버스표 예매하러 가자!!!
최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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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2
나랑 꽁냥꽁냥 해옹
기획의도 동국대학교의 길고양이 보호 소모임 동냥꽁냥을 취재하고, 이들이 고양이와 학교 구성원의 평화로운 공존을 위해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알아본다. 사회적으로 길냥이들이 늘어나고 고양이 학대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고양이와 사람의 관계와 공존에 대해 생각해보자. ----------------------------------대본---------------------------------- 자막 한 대학교 캠퍼스 내부를 고양이들이 차지, 아니 점령하고 있습니다. 이 고양이들에게 이름도 붙여주고 곁에서 돌봐주는 특별한 사람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타이틀 나랑 같이 꽁냥꽁냥 해옹 인터뷰 저는 동국대학교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 17학번 류승현이고요. 동국대학교 길고양이 보호 소모임의 부회장을 하고 있습니다. 동냥꽁냥은 어떤 소모임인가요? 동냥꽁냥의 취지가 뭐냐면 고양이들하고 사람이 좀 평화롭게 공존을 하면 어떨까. 학우분들하고 같이 공존하면서 잘 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만들게 되었고요. 그래서 이름이 동국대 냥이들과 같이 꽁냥거리자고 해서 동냥꽁냥이 되었습니다. 길냥이들 소개해 주세요! 유명한 친구는 일단 동국이가 있는데 얘는 사람을 엄청 잘 따라요. 어느 정도냐면 사람이 앉아 있으면 그 무릎 위에 와서 앉기도 하고 그 정도로 순해요. 그리고 사람들이 간식을 많이 줘서 덩치가 커요. 좀 뚱뚱해요. 또 우리 학교에서 제일 예쁜 애가 보살이거든요. 얘가 예전에 아이린을 닮았다고, 그런 글도 (에타에) 올라온 적 있어요. 눈이 동그랗고 진짜 예쁘게 생겼어요. 걔네 형이 건강이라고 거의 비슷하게 생겼는데 건강이는 조금 더 살이 쪘어요. 그리고 까망이도 있고, 베르도 있고, 새로 태어난 아이들도 많아요. 걔네도 정말 귀여워요. 동냥꽁냥은 어떤 활동을 하나요? 1. TNR 활동! TNR은 길고양이를 중성화한 후 원래 있던 자리에 다시 방사해 주는 것을 말해요. 고양이들의 생식 능력을 없애서 새끼를 못 낳게 하는 거죠. TNR을 하면 좋은데 뭐냐면 일단 밤에 시끄러운 소리가 안 나요. 왜냐하면, 그 소리가 짝짓기하려고 내는 소리인데 중성화를 하면 짝짓기를 안 하잖아요. 그래서 그런 점에서는 TNR이 꼭 필요하다고 보고, 또 TNR을 하면 고양이들이 영역 싸움 같은거 많이 안 해요. 그래서 밥 주면 다 같이 먹을 수 있어서 쓰레기 뒤지는 일이 없어요. 2. 사료 챙겨주기! 동냥꽁냥은 고양이들에게 사료도 챙겨주는데, 그래서 동국대 길냥이들은 쓰레기통을 뒤지지 않습니다. 또 동냥꽁냥은 원목 급식소를 설치해 지정된 밥자리를 관리하여 환경이 더럽혀지는 것을 막으며 고양이들이 아프면 병원에 데려가고 약을 지어 먹이는 등의 활동을 합니다. 그런데 얼마 전 망고라는 고양이가 크게 다친 사건 때문에 캠퍼스가 발칵 뒤집혔습니다. 이게 상처가 원형으로 난 게 수의사 선생님께 여쭤보니까 이건 고양이가 좁은 데 들어가서 억지로 빠져나오려고 했거나 아니면 철조망 같은 거로 조여진 거다. 망고가 나이가 어린 편이 아니에요. 그런 실수를 하지 않는 친구거든요. 이건 정황상 보면 사람이 저지른 게 거의 100%이고 보니까 동네 주민분이에요. 그분이. 용의자로 추정되는 분이. 그분이 평소에도 고양이 되게 싫어하셨어요. 근데 그러다가 망고가 다치기 며칠 전에 쥐 끈끈이랑 철사 같은 거 사 가지고 고양이 잡을 거라고 말을 했었대요. 그 말을 하고 이틀인가 삼일 뒤에 망고가 그렇게 된 거예요. 여기가 CCTV도 없고 목격자도 없어서 우선 넘겼는데 두 번 다시 또 이런 일이 있으면 그때는 CCTV를 파악해서 경찰에 신고하던지 저희가 조치를 취하려 해요. 고양이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싫어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렇다고 해서 고양이를 죽일 수 있는 권리가 생기는 건 아니에요. 고양이를 싫어하는 것과 고양이를 죽이는 것은 정반대인 것 같아요. 제가 보기에 사람하고 길고양이가 공존하는 방법은 서로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고양이들이 우리 도시 생태계에 공존할 수 있는 존재라고 보여주면 사람들이 고양이를 학대하는 일도 자연스럽게 줄어들지 않을까 싶어요. 최근 고양이를 잔혹하게 학대하고 죽이는 사건이 자주 일어나고 있는데요. 언제 올지는 모르겠어요. 그런데 저는 조만간 빨리 고양이와 사람이 도시 생태계에서 같이 공존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손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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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1
목포, 뻘낙지로 여름나기
소개 및 기획의도 목포의 특산물은 세발낙지이고, 세발낙지는 뻘낙지 중 가장 작은 크기이다. 목포의 뻘낙지를 소개하고 뻘낙지의 손질법과 3가지 요리법인 탕탕이, 호롱이 연포탕을 소개하며 여름보양식으로 추천한다. 여름에는 더운 날씨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지친 몸을 회복하기 위해 보양식을 찾는다. 그래서 여름 보양식으로 목포의 특산물인 세발낙지(뻘낙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대본---------------------------------- 나레이션 (매미소리) 덥고 습한 여름날씨, 몸보신을 위해 무엇을 드시나요? 저의 고향인 전라남도 목포에서는 싱싱한 뻘낙지를 먹으며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데요? 지금부터 제가 목포 뻘낙지와 그 요리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타이틀 맛의 고장, 목포 뻘낙지로 여름나기 나레이션 목포, 뻘낙지로 여름 나기 지금 시작합니다. 뻘낙지는 갯벌 속 숨은 낙지를 찾으며 하나하나 손으로 잡습니다. 자막 목포수협 활어위판장 전남 목포시 고하대로 641 - 21 나레이션 그렇게 잡힌 낙지들은 목포 수협 활어 위판장에서 자막 경매를 구경하고 싶다면 매일 오전 8시, 오후 2시에 경매가 진행되니 시간 맞춰 목포수협 활어위판장으로 가면 볼 수 있다. 자막 도소매인들과 경매가 이루어지고 소비자들인 우리에게 판매됩니다. 수산자원 보호의 목적으로 시행된 금어기가 끝난 지 얼마되지 않아 낙지의 어획량이 아직 많지 않았는데요? 자막 뻘낙지를 즐기는 꿀팁! 금어기가 끝난 직후인 7-8월보다 9-10월에 뻘낙지 어획량이 많아 가장 저렴한 시기이다. 나레이션 그래서 금어기가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은 7-8월 보다는 제철인 9-10월에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뻘낙지는 전체적으로 회색빛을 띠며 바다에서 잡는 주낙 낙지보다 식감이 더 부드러운게 특징입니다. 이제 뻘낙지를 이용한 요리법을 알려드릴게요. 자막 요리법은 자막과 영상으로만 진행됩니다. 나레이션 요리법은 자막과 영상으로만 진행됩니다. 자막 Step 1 낙지 손질법 1. 소금이나 밀가루를 뿌리고 조물조물 주무른 후, 단, 너무 씻으면 맛이 없어지니 주의하세요. 2. 흐르는 물에 헹궈준다. Step 2 낙지 탕탕이 1. 손질한 낙지의 머리를 분리해줍니다. 2. 탕탕탕 쳐주며 적당한 식감의 크기으로 다져줍니다. 3. 접시에 담아 참기름 한 스푼과 깨를 뿌려주면 완성! Step 3 낙지 호롱이 1. 머리를 분리한 낙지 다리를 나눠 잘라줍니다. 2. 다리 개수에 맞춰 나무젓가락을 준비하고 나무가 벌어지는 쪽에 다리를 끼워 고정시킨 후, 돌돌 감아줍니다. 3. 양념장 준비! 다진마늘 1/2, 고춧가루1, 고추장1, 올리고당1, 참기름1, 간장1 비율로 섞습니다. 4. 팬에 기름을 두르고 돌돌 말아놓은 낙지를 구워줍니다. 낙지가 풀어질 수 있으니 앞 과정에서 잘 감아야 합니다! 5. 잘 뒤집어가며 굽다가 반 쯤 익었다 싶으면, 양념을 발라서 더 구워줍니다. 6. 쪽파와 깨를 뿌려주면 완성! Step 4 연포탕 1. 연포탕에 들어갈 채소들을 다듬어 줍니다. 2. 물 5컵을 넣고 된장 1/4스푼을 풀어준 후, 원한 국물을 내줄 무와 바지락을 넣어줍니다. 3. 처음으로 끓어 오를 때, 다진마늘 1스푼을 넣어줍니다. 4. 중간 중간에 떠오르는 거품을 걷어냅니다. 5. 무가 투명해질 쯤 표고버섯, 애호박을 넣어주고 주인공인 뻘낙지를 통째로 넣어줍니다. 6. 한 번 끓어오르면 소금으로 간을 해줍니다. 7. 마지막으로 남은 파와 고추를 넣어주고 보글보글 끓여주면 완성! 나레이션 목포 뻘낙지로 차린 한 상으로 무더운 여름 이겨내 볼까요? 사용음원 If_I_Had_a_Chicken Loyalty_Freak_Music_-_03_-_Chillin_with_a_drink_at_the_club
한다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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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7
어쩌면 잊고 있던 소리들
기획의도 우리의 귀는 엄청난 소음과 함께 살아간다. 이어폰은 현대인들의 필수품처럼 여겨지며, 큰 소리로 음악을 듣는게 익숙해져 더욱 더 큰 소리를 원하게 되기도 한다. 이러한 소음 속에 살고 있는 우리의 귀는 과연 괜찮을까? 큰 음악 소리 등 자극적인 소리에 익숙해진 현대인들에게 바람 소리, 나무가 흔들리는 소리 등 자연의 소리의 집중하는 시간을 갖도록 권유해 본다. ----------------------------------대본---------------------------------- 타이틀 어쩌면 잊고 있던 소리들 현장음 코레일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크고 무거운 짐과 유모차 등은 위험하오니 정지된 상태에서 이동해주시기 바랍니다. 자막 어쩌면 잊고 있던 소리들 나레이션 우리의 귀는 매일 소리와 함께 살아갑니다. 이어폰이 현대인의 필수품이 되어버린 현실 그 속에서 당신의 귀는 안녕하십니까? 자막 시민인터뷰 김봉조님 하루에 이어폰을 얼마나 사용하시나요? 인터뷰 답변. 김봉조 / 어... 요새 출퇴근 때는 계속 끼니까 못해도 한 시간은 끼고 있는 것 같아요. 자막 이어폰을 착용하시면서 귀가 점점 안 들린다고 느낀 적이 있나요? 인터뷰 답변. 김봉조 / 특별히 언제 딱 안 들린다 이런 건 아닌데, 확실히 전보다는 소리를 좀 못 듣는다 라고 느낄 때가 있긴 있죠. 자막 자연의 소리는 얼마나 들으시나요? 인터뷰 답변. 김봉조 / 굳이 듣지는 않죠. 일부러 들으려고 하지 않으면 굳이 찾아서 듣진 않는 것 같아요. 나레이션 이어폰 속의 세상에 갇혀 어쩌면 우리는 우리를 둘러싼 진짜 소리를 놓치며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우리가 놓치고 있던 자연의 소리를 들으러 서울 숲에 가보았습니다. 우리를 둘러싼 주변의 소리는 생각보다 다양합니다. 사람마다 개성이 있듯 소리도 그렇습니다. 이번에는 사람들의 소리를 들으러 한강공원으로 가보았습니다. 현장음 This stop is Ttukseom, Ttukseom. The doors are on your right. 나레이션 가끔은 이어폰을 빼고 내 주변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보는 것은 어떨까요? 바람의 소리는 어떤지, 흘러가는 강물의 소리는 어떤지, 그리고 그 안에 속해있는 나는 어떤 소리를 내고 있는지 말입니다. 세상의 다양한 소리를 하나의 음악으로 막아버리고 만든 나만의 세상에서 나는, 그리고 나의 귀는 행복한가요? 당신의 귀는 안녕하십니까? 사용된 BGM Spring Flowers by Keys of Moon Music https://soundcloud.com/keysofmoon/ Promoted by 무료음원 라이브러리 BGM 다운: https://youtu.be/SYyW3tysTXA
이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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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
감성빚는 도예가
산업 기술의 발달로 많은 식기류들이 공장에서 대량생산되는 한편, 오랜 세월 동안 손으로 도자기를 빚으며 도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있는 도예가 를 소개하고도예가가 작품을 만들 때 어떤 마음가짐으로 작업에 임하는지를 설명하여 대량 생산되는 그릇과는 또 다른 가치를 지닌 도예가 들의 작품과 도예에 대한 소개를 위함.------------대본------------만들고, 다듬고, 씻고, 또 세우고, 또 유약바르고그런 과정을 하면서아 생활이 도자기이고 삶이 도자기이구나제목: 감성빚는 도예가답변: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감성을 빚는 도예작가 유혜진입니다.저는 많은 사람들이 각자 살아온 생활을 도자기로 표현하는 것을 보고 그 기쁨과 그리움을 함께 다듬어가는 작업을 좋아합니다.질문:작가님에게 도예는 어떤 의미인가요?답변:도자기를 오랫동안 하다 보니까 자신만의 개성 있는 작품을 만들어 내는 것이 결국에는 생활에서 나타나는 것이라는 것, 도자기라는 것은 만들면서 즐겁기도 하지만 만들면서 과거의 아픈 부분이나 즐거웠던 부분들을 회상하면서 치유하고 또 행복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질문:어르신을 대상으로 교육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답변:그동안 많은 대상에게 도자기를 가르쳤어요. 지금은 나를 가장 편안해하고 나를 가장 필요로 하는 부분에 갔을 때 제가 가장 빛이 나는 것을 알았어요. 그런 대상이 어르신들이었어요. 어르신들은 자신의 물건이 생기는 것에 대해 굉장히 고마워하시고 감사해하셨어요. 그렇기 때문에 저를 많이 반겨주셨고, 저의 모습을 보시면서 과거 본인의 모습, 아니면 조금 멀리 있는 본인의 큰 딸(처럼 생각하시면서) 많이 반가워해주셨어요.질문:어르신들과의 교육에서 인상깊은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답변:어르신들은 우리보다 살아오신 시간이 많다 보니까 추억이 많으실 거예요. 우리가 추억을 표현하고 기억하는 것은 가슴에 남아있는 것을 만들기로 표현하면 많이 승화가 되는 것 같아요. 어르신들의 과거의 직업이나 그리워했던 모습들 그런 작품을 많이 만드셨어요.부뚜막에 있는 어머니의 모습, 형제들과 많은 음식을 먹고 싶어 음식을 사람보다 크게 만드셨던 그런 모습들, 과거의 직업이 그리워 본인이 가지고 있던 소지품, 지휘봉이나 책 같은 물건들을 만드시는 모습을 보고 (인상깊었습니다)그리고 어르신들은 과거의 모습을 작품으로 주셨어요. 예쁘다는 것보다는 생각할 수 있는, 그리워할 수 있는 작품을 저희들에게 주셨습니다.어르신1: 아버지하고 같이 심던 꽃밭을 만들어서 채송화를 심던 생각이 나서 이렇게 만들어 봤어요.어르신2: 이거는 나 이 나이 먹도록 처음 만드는 나만의 그릇을 만들었어요. 감사합니다.어르신3: 친구를 생각하면서 모양을 찍었어요. 어떤 친구요?/ 옛날 첫 애인.질문: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무엇인가요?답변:제 마음속에는 항상 ‘나도 도예작가다’ 라는, 나도 특별한 작품을 만들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어요. 작품은 작가가 아름다운 작품을 디자인하고 만드는 것도 있지만 우연히 내 삶에서 나오는 것도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어르신들의 작품을 보고 알았어요,오랫동안 도자기를 만들었던 저에게도 행운이 와서 나만의 특별한 삶의 이야기가 담긴, 모든 사람이 봤을 때 공감할 수 있는 특별한 작품이 저에게도 오는 꿈을 늘 꾸며 살고 있습니다. bgm1. Whaling Cityhttps://www.youtube.com/audiolibrary/music
이인화, 원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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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일제강점기 언론자유를 외친 차상찬
기획의도 일제강점기 민족문화 발전과 독립운동에 힘쓴 차상찬과 그의 업적에 대해 알아본다. ----------------------------------대본---------------------------------- 자막 - 일제시대 잡지언론의 선구자 차상찬 - 노성호 (한림대 아시아문화 연구소 연구원) - 차상찬, 개벽을 창간하다. - 개벽, 오늘날 역사적 가치 - 차상찬, 그를 이야기하다 - 차상찬, 그의 이름이 여러 개인 이유 - 차상찬, 펜으로 칼에 맞서 싸우다 인터뷰 개벽, 오늘날 역사적 가치 개벽은 일제강점기 가장 혹독한 검열과 탄압에 시달리면서도 식민지 시대를 통틀어 독보적인 매체적 위상과 지명도를 확립한 잡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개벽은 1920년 6월 창간호를 내고 1926년 8월 1일 통권 72호로 강제 폐간 당하기까지 40회 이상의 압수 발매금지와 벌금 1회, 정간 1회의 처분을 받기도 했습니다. 삭제 기사는 149개가 넘습니다. 개벽은 창간호부터 검열에 걸려 발매 금지, 압수되었고, 임시호도 검열에 걸렸고, 세 번째 호외로 발매되었습니다. 창간호가 종간호인 경우가 다반사이고, 창조 등 문예지 1천에서 2천부 정도, 신문 잡지 전체 구독자수가 10만 명이 안되는 당시 상황에서 개벽은 평균 9천부 정도 찍어 8천부 이상 판매 되었습니다. 개벽은 사우제라는 제도를 도입하고 전국에 분배소를 배치하기도 해서 전국에 52개 지사와 62개 분사 중국에도 3개 지사 8개 분사, 일본에도 2개 지사가 있었습니다. 개벽은 창간과 강제 폐간, 속간과 폐간 그리고 보간을 거듭하였는데, 차상찬은 그 영욕의 시간을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한 유일한 인물이었습니다. 차상찬, 그를 이야기하다 차상찬(1887-1946)은 강원 춘성군 신동면 송암리 (현 춘천시 송암동)에서 성장하고 1906년 보성중학교에 입학하면서 근대교육을 받기 시작하였고, 보성중학교를 졸업하고 보성전문학교 법과에 진학하였으며 졸업 후에는 모교에서 교수로 재직하기도 했습니다. 차상찬은 일제강점기 민족문화운동의 대표적인 인물인데 그 사상적 뿌리는 천도교이다. 1904년 두 형과 함께 천교도에 입교하여 교육, 출판, 어린이운동 등 천도교의 민족운동과 문화운동에 깊숙이 관여하였습니다. 차상찬은 1911년 천도교회월보 학술부 기사를 담당하면서 잡지계에 몸담기 시작한 이후, 개벽사는 개벽을 창간한 1920년부터 1935년까지 11종에 이르는 잡지를 발간하였습니다. 차상찬, 그의 이름이 여러 개인 이유 당시 잡지 발행은 검열난, 원고난, 경제난 등의 문제를 안고 있었는데 차상찬이 다양한 필명 을 사용한 것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차상찬, 펜으로 칼에 맞서 싸우다 또한 차상찬은 식민지 당국의 언론 탄압에 적극적으로 저항한 대표적인 언론인이었습니다. 1924년 23개 단체가 모인 언론집회압박탄핵대회에서 실행위원으로 선출되고, 1925년 4월 15일부터 사흘 동안 열린 전조선기자대회에서 서기를 맡아 언론 자유를 위한 5개항의 결의문 채택을 주도하였으며, 1931년 3월에는 개벽사 대표로서 주요 잡지사 대표들과 함께 총독부 당국에 검열 규정 시정을 강력히 요청하는 등 언론 자유를 위해 헌신하였습니다. 강원도 출신 인사들과 유학생들의 단체인 관동학회 설립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회장을 맡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업적을 바탕으로 차상찬은 2005년 자랑스런 강원 문화 인물로 선정되었고, 2010년에는 은관문화훈장을 수상하였습니다.
김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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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5
공방데이트, 같이 갈래?
기획의도 연인 혹은 친구를 만날 때면 막상 재밌게 놀 수 있는 장소가 많지 않아 보통 영화를 보고 밥을 먹거나 카페에 가기 마련이다. 색다르게 놀만한 장소가 없을까?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공방 데이트 라는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여 여러 곳들을 추천하고자 한다. ----------------------------------대본---------------------------------- 프롤로그 나레이션 여러분들은 친구 혹은 연인과 만날 때 주로 어떤 데이트를 하시나요? 영화를 보거나 밥을 먹고 또는 카페에 가는 흔한 데이트를 하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색다른 데이트를 즐겨보고 싶으신 당신, 혹시 공방체험에 대해서 들어보셨나요? 타이틀 공방 데이트 같이 갈래? 1.향수 만들기 나레이션 연인과 함께 세상에 하나뿐인 향수를 만든다는 것. 낭만적이지 않나요? 낭만 가득한 이곳은 1100여가지의 향들이 옹기종기 모여있습니다. 다양한 향도 시향해보고 서로에게 어울릴만한 향을 추천해본다면 그 날을 향수로 남기는 좋은 추억이 되지 않을까요? 가죽라벨에 서로의 애칭을 각인해보며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향수를 만들어보세요! 2.머그컵 페인팅 나레이션 추억을 함께 빚어보는 건 어떠신가요? 차분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이곳은 도자기 체험과 머그컵 페인팅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그중 머그컵 페인팅은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자신만의 컵을 만 들 수 있는 체험입니다. 머그컵에 그림을 그리고 얘기를 나누며 색칠하다보니 금방 머그컵을 완성 할 수 있었습니다. 스트레스 없이 집중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수 있는 곳 이곳에서 나만의 머그컵을 만들어 보세요. 3.쿠키 만들기 나레이션 마지막으로 찾은 곳은 다양한 만들기를 체험 할 수 있는 놀이카페입니다. 그 중 저희가 선택한 것은 달콤한 향기로 마음을 사로잡는 쿠키 만들기 프로그램입니다. 여러 도구와 재료들을 이용해 서로 도와가며 반죽을 하고 예쁜 틀을 이용하여 열심히 쿠키를 구워냅니다. 맛있는 냄새와 함께 완성된 쿠키!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해보세요 클로징 공방데이트 나레이션 직접 무언가를 만들며 그 시간을 더욱 의미있고 소중하게 느낄 수 있는 공방 데이트! 시끌시끌하고 뻔한 놀거리에서 벗어나 차분하게 힐링하고 싶은 모든 분들께 추천합니다! 사용음원 Waves-JoaKim Karud 사용음원 Waves-JoaKim Karud
이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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