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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문화PD] 이미 당신도 사용하고 있을, AI 기반 약자 프렌들리 어플
수많은 분야에서 활용되며 사람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고 있는 인공지능! 최근 인공지능은 사회적 약자를 돕는 따뜻한 기술로도 주목받는데요. 특히 장애인에게 도움을 주는 인공지능 어플, 어떤 게 있을까요? [대본] 학교에서 수업을 들을 때, 저는 녹음 파일을 텍스트로 바꾸어주는 AI 어플을 사용합니다. 강의나 인터뷰를 녹음하면 짧은 시간 내에 인공지능이 음성을 인식하여 텍스트로 변환해주는데요. 심지어 인공지능이 내용까지 요약해주어서 업무 효율이 정말 대단합니다. 그리고 저는 과제를 할 때, 텍스트를 사진으로 찍어서 글씨를 인식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고 있는데요. 사진 한 장으로 수많은 글을 한 번에 복사하고 붙여 넣을 수 있어서 무척 편리합니다. 이처럼 인공지능은 수많은 분야에서 활용되며 많은 사람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의 인공지능은 사회적 약자를 돕는 따뜻한 기술로도 주목받는데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들의 사회생활에 지장이 되는 물리적인 장애물이나 심리적인 장벽을 없애기 위해 실시하는 운동, 배리어프리 이번 영상에서는 사회적 약자들 중에서 장애인에게 도움을 주는 인공지능 배리어프리 어플을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설리번플러스인데요. 설리번플러스는 시각장애인 및 저시력자들이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물이나 공간을 촬영하면 사람이나 글자, 사물, 색상 등을 인식해 음성으로 알려주는 어플로 헬렌켈러의 스승 앤 설리번 선생님의 이름을 따서 시각장애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설리번플러스가 시각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주는 어플이라면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소보로라는 어플은 청각장애가 있거나 난청을 가진 분들께 도움을 줍니다. 소리를 보는 통로라는 뜻의 소보로는 말소리를 문자로 변환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자막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소보로의 경우 제가 지원대상에 해당하지 않아서 회원가입을 따로 진행할 수 없었는데요. 그 대신에 소보로의 인공지능 서비스와 가장 유사한 기능이 이 스마트폰에 탑재되어 있더라구요. 스마트폰 설정에서 접근성 - 청각보조를 들어가면 음성자막 변환이라고 나오는데요. 이 기능이 소보로의 인공지능 기능과 가장 유사합니다. 음성자막변환 열기를 넣어서, 제가 한 번 말해볼게요 안녕하세요, 문화 PD 서지훈입니다. 오 잘 변환이 되고 있어요. 지금 이렇게 제가 말하고 있는 내용을 실시간으로 이렇게 자막을 만들어주고 있네요. 이렇게 실시간으로 자막이 형성되니까 청각장애인들의 의사소통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알아본 배리어프리 어플들이 모두 인공지능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인공지능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연결해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사회적 약자들이 조금이라도 더 편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신기술이 지속적으로 연구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나올 배리어프리 기술들이 사회의 여러 장벽을 뛰어넘길 바랍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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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촉각으로 느끼는 명화
시각장애인도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시각장애인을 위한 3D프린터로 명화를 만드는 이두연 님의 인터뷰와 우리 주변에서 3D프린터를 활용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합니다. [대본] - 여러분은 미술관에 가는 것을 좋아하시나요? - 저는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좋아해서 주기적으로 미술관에 방문합니다. - 미술 작품을 보면서 작가들의 창의성에 놀라기도 하고, 가끔 작품에 감정 이입이 되면서 묘한 감정을 느끼기도 한답니다. -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 시각 장애인도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까? - 엉뚱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실제로 시각 장애인을 위한 기술이 존재합니다 - 바로 촉각을 이용해 감상할 수 있는 닷패드 방식과 3D프린팅 방식이 존재합니다. 오늘은 이 2가지 방식 중 주변에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3D프린팅 방식에 대해서 알려드리려 합니다 - 안녕하세요. - 저는 시각장애인분들을 위한 3D프린팅 명화를 만들고 있는 이두현이라고 합니다 - 시각장애인분들은 예술을 보기가 힘든 부분이 있기 때문에 촉각으로 느끼면서 음성으로 알려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지금 모나리자와 고흐 (등의 작품을) 진행하고 있고요 - 점차 (작품 종류를) 늘려나가고 있습니다 - 또 시각장애인분들 초상화를 갖고 싶으신 분들이 계실거라고 판단해서 시각장애인의 얼굴을 자동으로 스캔해서 3D모델로 만드는 소프트웨어도 만들고 있습니다 - 시각장애인 복지관에 가서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는데요 - 그 과정에서 알게된 팀장님께서 시각장애인분들이 예술 쪽으로 느낄 기회가 많이 없어서 3D 명화같은 것을 제작했던 적이 있다 - 그래서 이런 것도 관심을 한번 가져보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씀을 해주셔서 3D프린터를 배우게 되었고, 제작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 먼저, 정사각형을 약간 도화지처럼 A4용지 정도 사이즈로 늘려주고 그리고 여기다가 모나리자 이미지를 들고 와서 위에다가 올리고 약간 반투명하게 한 다음에 찰흙만지듯이 음각이랑 양각을 만들고, 섬세하게 다듬고 나면 3D프린팅 프로그램으로 넘어올 수 있는데요 - 3D 프린터는 이제 층마다 쌓아올리는 거라서 1층부터 점점점점 쌓아올리면서 지금보면 89층으로 해서 이제 슬라이스를 누르게 되면 각 층마다 얼마큼 채워야 되는지에 대한 정보가 저장이 되고, - 슬라이싱한 파일을 SD카드에 넣어가지고, 3D 프린터에 꽂고, 출력을 누르면 이제 가열이 (시작)돼서, 가열이 되면 한 층 한 층 쌓아 올라가게 되는데요 - 저희가 제작하고 있는 파일은 시각장애인분들이 좀 오랫동안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안에를 꽉꽉 채우게 제작을 하고, 또 크게 제작을 하게 되니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저희가 미리 준비를 해왔습니다. - 네, 이렇게 출력이 된 모습인데요. - 저희가 크게 출력을 하기 위해서 4등분으로 나눠서 출력을 해서 접착제 같은 걸로 붙여 준 다음, 매끄럽게 사포질을 한 후, 드리면 (끝입니다) - 이처럼 현재 많은 대학에서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게 3D 프린터를 구비하고 있습니다. - 혹시 학교에 3D프린터가 없거나 일반인인데 3D 프린터를 이용하고 싶으시다면, 지역에 있는 콘텐츠코리아랩 등 여러 공공 메이커스 공간에서도 3D프린터를 접할 수 있습니다. - 무궁무진한 활용이 가능한 3D프린터로 세상에 없던 나만의 물건을 만들어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 지금까지 문화PD였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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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문화PD] 유네스코 한탄강! 이제는 디지털 체험도 가능하다고?
총 길이 136km의 유네스코 한탄강! 날씨와 지리적 특성으로 관람이 어려웠다고? 이제는 디지털체험관에서 한탄강을 즐겨보자! 생동감 있는 그래픽과 다양한 체험으로 오감이 즐거운 한탄강 디지털체험관! 지금부터 영상으로 만나볼까요? [대본] 출연자(이원영 담당자) -여러분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한탄강으로 초대합니다 문화PD 나레이션 -풍광이 수려하기로 소문난 총 길이 136km의 한탄강. 과거 용암이 만든 한탄강의 아름다운 명소들은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높은 언덕과 계단을 지나야만 관람이 가능한데요. 그래서 장애인 또는 거동이 불편한 사람에게는 관람이 다소 어려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누구나 쉽고 편하게 한탄강의 절경을 관람할 수 있는 디지털체험관이 2023년 11월 정식 개관을앞두고 있습니다! 출연자(이원영 담당자) -한탕강 디지털체험관은 한탄강 곳곳의 여러 명소들을 디지털로 구현한 곳이고요. 몸이 불편하시거나,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라도 편한하게 관람할 수 있는 곳입니다. 첫 번째는 갤럭시라는 공간인데요. 이곳은 조명을 통해서 위에서 아래로 빛이 쏟아지는 느낌을 주는 공간이고요. -맞은편에는 워터폴이라는 공간이 있습니다. 비둘기낭 폭포를 디지털로 재현해 놓은 곳입니다. 메인 공간은 에코피아라는 곳인데요. 그림을 그려 디지털로 구현할 수 있고요. 떨어지는 물줄기를 통한 체험 활동이 가능한 곳입니다. -다음은 에코피아를 지나면 라이브한탄강이 나오는데, 벽에서부터 바닥까지 한탄강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 등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고요. 한탄강 지질공원 명소의 사계절 영상을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곳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언제든지 체험할 수 있는 곳이고요. 모두 평지로 되어 있어서 어떤 방식으로도 접근이 편한 곳입니다. 한탄강지질공원센터는 유모차와 휠체어를 대여할 수 있습니다. 대여 방법은 간단한데요. 안내데스크에 신분증을 맡기면 바로 대여 가능합니다. 문화PD -휠체어를 타고 디지털체험관 내부도 들어갈 수 있나요? 출연자(이원영 담당자) -그러면 실제로 제가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한탄강 디지털체험관은 단체 관람도 많이 오시는데, 이곳에서 디지털체험관에서 사진도 찍고, 영상도 보고, 참 좋은 공간이다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겠고요. 즐거운 관람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따분한 공간이 아니라 재밌는 곳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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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문화PD] 휠체어를 타고 우주를 느껴보자!
열린관광에 대해서 아시나요?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 및 관광활동 제약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관광지를 열린관광지라고 하는데요. 이번에는 문화PD가 열린관광지 중 하나인 남원항공우주천문대를가서 휠체어를 타고 직접 한바퀴 돌아봤습니다. 함께 한번 보실까요? [대본] 안녕하세요 문화PD 김종진입니다 제가 지금 휠체어를 타고 있는데요 지금 휠체어를 타고 등장한 이유는요 열린관광을 소개하기 위해서 입니다 오늘은 열린관광과 남원항공우주천문대를 같이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은 열린관광에 대해서 아시나요? 열린관광지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과 관광활동의 제약없이 즐겁게 즐겁게 여행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관광지를 뜻하는데요. 2015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해마다 열린관광지를 선정해서 접근성 개선과 편의시설 구축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올해 이제 최근에 열린관광지로 선정이 된 남원항공우주천문대에 와있습니다 오늘 여기 남원항공우주천문대에서 휠체어를 타고 다양한 체험들을 직접 해볼건데요 여러분들도 한 번 따라와보세요 여기는 항공우주천문대 시설 중에서 가장 핵심인 주관측실입니다 여기는 11시, 1시 등 이렇게 정해져있는 시간에만 관측을 할 수 있는데요 열린관광지로 탈바꿈하면서 휠체어를 타거나 이런 분들도 태양이나 별들을 쉽게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국립과천과학관 다음으로 휠체어를 타신분들도 이제 태양이나 달 등도 관찰 할 수 있는 곳인데요 제가 직접 한번 가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휠체어도 쉽게 올라갈 수 있게 완만한 경사로로 되어있고요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천체망원경 피어, 전동 틸팅의자가 구비되어 있어서 휠체어를 타고도 별자리 관측이 가능했습니다 자, 저는 여기 천문대에 있는 천체투영관에 와있습니다 여기서는 4D프로그램을 볼 수 있는데요 위에 하늘에 있는 돔을 통해서 4D영상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원래 기존 같은 경우에는 휠체어 탄 분들은 이용하기 힘들었는데 이번에 열린관광지로 탈바꿈하면서 리프팅 등을 통해서 쉽게 이용할 수 있다고 해서 와봤습니다 제가 직접 들어가서 체험해보겠습니다 천체투영실도 마찬가지로 완만한 경사로로 동선이 되어있었고요 휠체어 틸팅좌석을 통해 돔형 스크린을 관측할 수 있는데 도우미 분들이 계셔서 직접 휠체어를 고정시켜주기도 합니다 4D영상을 돔형 스크린으로 볼 수 있는 좋은 관람 기회였습니다 하루에 30분마다 교차해서 두 편씩 상영되니 참고하세요 그 밖에 보조관측실에도 다양한 천체관측시설이 있었는데요 마찬가지로 접근 리프트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전시실을 완만했고 항공기 조종 시뮬레이션 등도 불편없이 진행 가능 했습니다 야외 곳곳에는 전시물들도 있고 햇빛을 피할 공간도 있어서 햇살 좋은 가을날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자 이렇게 남원항공우주천문대에 와서 다양한 체험들을 해봤습니다 장애인 비장애인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누릴 수 있다는 취지로 설립되어 있는 열린관광인 만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잘 되어있습니다 남원에 오시면 추어탕 한그릇도 좋지만 항공우주천문대에 와서 다양한 천체관측도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열린관광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열린관광을 할 수 있는 것들이 되게 많답니다 여러분들도 함께 열린관광지 홈페이지를 통해서 친구들 부모님과 함께 관광을 해보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이상 문화PD 김종진이었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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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문화PD] 수어 인식, 음성 인식 모두 OK! 디지털 약자 돕는 무인 AI민원
수어 인식부터 미러 디스플레이까지 최첨단 디지털 신기술의 총집합체인 AI민원을 소개합니다! 용인시청에 경기도 최초로 도입된 AI민원에는 어떤 기술이 활용되었을까요? 디지털 약자를 비롯하여 모두를 위해 개발된 AI민원, 그 기술적 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해드립니다. *사용음원 자유이용 기증저작물 [Like a Dream(김현정)] [대본] 편리함 덕분에 우리에게 빠르게 익숙해진 무인 서비스. 무인 주문, 무인 계산, 심지어는 무인 민원 처리까지 모두 가능해졌습니다. 하지만 디지털 약자에게는 어떨까요? 최근 언론에서는 키오스크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다루기도 했는데요, 이렇게 디지털 기술이 주는 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 바로 디지털 약자들입니다. 실제로 작년 디지털정보격차실태조사에 따르면, 일반 국민 중 62.1%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는 데에 자신이 있다고 답한 반면, 장애인 응답자 중에선 오직 33.2%, 고령자는 그보다 낮은 30%에 불과했습니다. 다행히 디지털 환경에서 모두가 똑같은 편리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기술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용인시청에 등장한 AI 민원 안내 서비스가 좋은 예시라고 하는데요, 도대체 여기에는 어떤 기술이 사용되었을까요? 그리고 그 기술들은 디지털 약자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 첫 화면에는 이렇게 4가지 모드가 뜨고, 수어 모드, 음성 모드, 휠체어 모드, 그리고 터치 모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크게는 인공지능이라는 말로 표현하지만, 사실 각 모드마다 중점적으로 활용된 기술들도 저마다 다르다고 하는데요, 디지털 신기술의 집합체인 AI 민원 안내! 한번 파헤쳐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어 모드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모드입니다. 기기 앞에 서서 수어로 이용하고 싶은 서비스를 알려주면, 기기가 인식해서 필요한 내용을 알려주죠. 여기에는 수어 인식 기술과 아바타 자동 수어 시스템이 활용되었는데요, 먼저 아바타 자동 수어 시스템은 AI 번역 엔진이 한국어 문장을 번역하면, 수어 문법에 맞게 스크립트를 만들고, 여기에 맞춰 애니메이션을 생성한다고 합니다. 이 중간 과정에서 필요한 게 말뭉치를 활용한 데이터 학습입니다. 말뭉치는 컴퓨터가 언어를 가공, 처리, 분석할 수 있도록 모여 있는 자료로, 한국어 처리에 필수적인 데이터입니다. 여기에다 직접 수어를 인식하는 기술까지 탑재해서 스크린 앞에서 수어로 민원 업무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음성 모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모드입니다. 기기를 직접 터치하지 않고 내 음성만으로도 조작할 수 있습니다. 음성 모드에서 짚어볼 기술은 음성 인식 기술입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에 따르면 음성인식 기술이란 인간의 음성 언어를 인식해 문자로 변환하는 기술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컴퓨터는 나의 말을 어떻게 알아듣는 걸까요? 소리로 인해 진동이 발생하면 소리 입력 기관이 그것을 전류로 만들어낸다고 합니다. 이 전류를 디지털 신호로 기록하면 이걸 오디오 데이터로 받아들이게 되는데, 소리 단위, 음절 단위, 그리고 문장 단위로 변환됩니다. 휠체어 모드는 거동이 불편한 이들을 위한 모드입니다. 일반적으로 키오스크 화면의 위치는 성인 기준으로 일어선 상태에서 조작하기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휠체어 이용자들이 앉은 높이에서는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기기를 조작하기는 훨씬 어렵다고 합니다. AI 민원은 기본적으로 단말기 전체를 화면으로 사용하여 휠체어 이용자들이 사용하게 편리하게 되어 있고, 나아가 휠체어 모드를 선택하면 눈높이에 맞춰 화면이 낮게 뜨기 때문에 더욱 쉽게 행정 업무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주변에 적절한 공간을 확보하여 휠체어가 앞에 들어올 수 있도록 하고, 옆에는 전동 휠체어 충전기도 비치해두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비장애인이 선택할 수 있는 터치 모드입니다. 이렇게 거울 같은 화면에 터치하는 것이 마치 SF 영화 속 한 장면 같은데요, 이 기술은 미러 디스플레이라고 부릅니다. 말 그대로 거울이 화면의 기능도 하는 것이죠. 이게 가능한 이유는 일반적인 화면에 미러 필름이 추가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미러 필름은 화면 중에서도 편광판에 위치하는데요, 편광판이라는 이름이 생소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편광판은 간단히 말해 빛을 분류하는 역할을 합니다. 거울은 빛을 반사시키는데, 편광판을 이용하여 액정 속에서 어떤 빛은 반사시키고, 어떤 빛은 투과시키도록 분리함으로써 거울과 디스플레이의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게한 것입니다. 이처럼 수어 인식 기술부터 미러 디스플레이까지 수많은 디지털 신기술이 숨어 있는 AI 민원 안내 서비스! 여기에서는 누구나 다양한 행정 업무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기술들을 우리 주위에서 더 많이 찾아볼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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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사람을 생각하는 청개구리쌀 마을
자연과 사람을 생각하는 청개구리의 고집 청개구리 쌀마을 청개구리쌀 마을은 건강한 식탁을 만들겠다는 의지로 친환경적인 농법을 이용해 벼를 생산하는 곳입니다 . 게다가 청개구리쌀마을은 단순히 이름뿐만인 친환경 농업이 아닌 진정한 의미의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기도 합니다 . 자 그럼 청개구리쌀 마을이 어떤 방법으로 친환경쌀을 생산하는지 알아보도록 할까요 먼저 우렁이 양식장입니다 . 이것이 바로 우렁이의 알인데요 . 우렁이는 수면과 수면아래 있는 채소 , 수초 , 연한 풀을 먹는 먹이습성이 있습니다 . 이러한 먹이 습성을 이용하여 제초제를 대용한 우렁이농법은 논농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제초제를 생물적 자원으로 대체함으로써 토양 및 수질오염 방지와 생태계 보호 등 친환경농업 육성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 청개구리쌀 마을은 마을 자체적으로 도정공장을 준비하여 쌀을 포장하고 유통합니다 . 자체적인 도정공장을 통해 더 싼값에 고객을 찾아간다고 하네요 . 내부시설은 위와같이 되있어서 사진과 같이 자체적으로 만든 포장지에다 쌀을 포장한다고 합니다 . 만약 쌀이 남으면 어떻게 할까요 ? 청개구리쌀 마을은 이를 예방하고자 저온창고를 마련해 팔고 남은 쌀들을 보관하여 벼가 남는 현상을 예방합니다 . 이처럼 청개구리쌀 마을은 환경과 사람을 위해 멋진 고집을 부리는데요 . 멋진 고집을 부리시는 위원장님께 친환경 농업이 무엇인지 물어보도록 합시다 .
김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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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먹방의 완성, 청주
기획의도 : 청주에는 많은 디저트카페가 있고 다양한 디저트카페 중에서도 사람들이 손꼽는 몇 개의 장소들이 있다 . 그 중 청주에서 맛있다고 불리는 디저트카페를 찾아가 제일 인기있고 맛있다는 디저트를 직접 맛보고 솔직한 리뷰를 별점과 코멘트로 표현한다 . 디저트카페는 총 4 군데를 목표로 두고 있으며 , 각각 디저트카페의 특징이 뚜렷하고 청주에서 독특하거나 맛있는 장소들을 선별했다 . 음원 : LAKEY INSPIRED - I Found Me --------------대본-------------- TITLE 먹방의 완성, 청주자막 : 1. 화진다실 충북 청주시 상당로70번길 20-12 주택을 개조한 인테리어와 여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 고양이를 사랑하는 사장님의 작품들이 돋보인다. 말차디저트가 유명하며 녹차와 호우지차가 메인이다. 녹차티라미수와 단팥의 조합이 단맛+담백을 이룬다. 굿즈를 팔아 길고양이에게 기부도 하신다고 한다. #녹차 #호우지차 #녹차 티라미수 #고양이 #옷 #행복 #별4.5 2. Cakee 충북 청주시 상당구 상당로69번길3 병원을 개조해 깔끔한 느낌이 드는 디저트 카페. 곳곳에 놓인 조명이 카페 분위기를 띄운다. 야외테이블과 2층에 분위기있는 자리가 있다. 여러종류의 케이크들. 딸기디저트가 인기가 많다! 부드러운 커스타드 크림과 딸기. 바삭한 쿠키를 먹는 듯한 식감. 아인슈페너는 부드럽고 달콤씁쓸하다. 아메리카노 맛이 더 강하다. #케이크 #딸기디저트 #밀푀유 #아인슈페너 #병원 #달달 #별4 3. 겨란집 충북 청주시 상당구 사직대로350번길 21 1층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타마고 산도가 유명한 디저트카페. 이외에도 후르츠 산도, 마요 산도, 명란 타마고 산도 등 많은 메뉴가 있다! 타마고 산도는 부드러운데 달고 전혀 퍽퍽하지않고 촉촉하다! 와사비향이 약간 나는 게 특징! 리얼말차라떼와 타마고 산도의 조합이...♥ #타마고 산도 #달달 #와사비향 #깊은 녹차맛 #부드러워 #별4 4. CISNE TEA ROOM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로 118 홍차를 전문적으로 하는 유명한 디저트카페. 처음에 홍차향을 시향하고 선택한다. 몇 세트의 찻잔들이 있으며 내가 원하는 찻잔으로 홍차를 마실 수 있다! 스콘은 바삭하고 마들렌은 바삭하면서 촉촉하다. 롤케잌의 부드러운 우유맛 크림도 한몫한다! 홍차에서 깊은 꽃향이 나며 쓰거나 떫은 맛이 전혀 없다! #홍차 #꽃향 #마들렌 #스콘 #바삭 #촉촉 #크림 좋아 #별4.5 소소하지만 확실한 디저트
김상희
조회수: 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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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나라를 사랑하는 노래 '애국가' 제작기
나라를 사랑하는 노래 '애국가' 제작기
관리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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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당신의 꿈에 도전하시겠습니까?
[기획의도] 당신의 꿈은 무엇인가요, 오랜 시간동안 잊고 살지는 않았었나요 지금 다른 직업들을 가지고 있지만 영화를 찍기 모인 네 사람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꿈에 도전해보시겠습니까? --------------- 대 본 --------------- (N/A) 안녕하세요 배우 이재룡입니다 암리스튜디오 같은 경우에는 4명으로 이루어진 팀인데요 스스로도 작품을 만들 수 있고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자 해서 만든 팀인데 매번 작품 할 때마다 아쉬운 점도 있지만 그만큼 각자 역할을 하고 서로 믿고 의지해서 작품을 만들어 내는 과정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Dialogue) -오케이 컷 (interview) 영화를 찍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하나 둘이 모여서 영화를 만들어보자 이런 식으로 시작하게 되었는데 영화를 계속 끊임없이 만든다는 것 그게 중요한 것 같아요 저희가 원한다면 언제든지 작업을 할 수 있으니까 그게 이제 꿈을 포기하지 않고 이어갈 수 있는 약간 연결고리가 된다는 느낌을 받아서 (좋은 것 같아요) (interview)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그 이야기를 바탕으로 영화로 표현하는 게 어릴 적부터 꿈이었는데 지금 비록 하고 있는 일과는 거리가 멀지만 이렇게라도 영화를 만들어내고 진행을 할 수 있는 게 지금 꿈을 이룬 것 같아서 앞으로도 암리 스튜디오에서 작품을 만들어내고 싶습니다 (interview) 저는 촬영과 조명을 되게 즐거워해요 그래서 하나만 고를 수 없을 것 같아요 저는 항상 고민을 하거든요 둘 중 하나를 뭘 해야 하느냐 (그런데 암리 스튜디오에서는) 그 모든 걸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N/A) 마지막으로 저희같이 꿈이 있는 사람이라면 자기 자신이 도전하고 부딪혀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정말 마지막으로 암리스튜디오 파이팅 (N/A) 그런 대사가 있어요 문제를 삼지 않으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 꿈이라는 게 좀 더 쉽게 생각하면 눈앞에 있는 것부터 하나씩 해나가면 갈 수 있는 것 같아요 (Title) 당신의 꿈에 도전하시겠습니까??
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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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거꾸로 바라본 "따릉이의 하루"
#1. 자명종에 잠에서 일어나는 장면 (1) 자명종이 울리고 자명종을 끈다 . (2) 점퍼를 입는다 . (3) 집밖으로 나간다 . n 저는 아침 일찍 준비를 합니다 . 일을 시작할 때 동료와 함께 하며 바쁘게 움직이죠 . #2. 따릉이를 빌리러 가고 빌리는 장면 ( 한강 ) (1) 따릉이 거치소로 걸어가는 사람 ( 뒷모습 ) (2) 어플로 따릉이 결제 모습 (3) 따릉이 거치대에서 빼는 장면 (4) 따릉이 타고 출발하는 장면 n 2 몇 번의 터치로 사용할 수는 있지만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네요 . #3. 주변 자연경치를 보며 힐링하는 장면 (1) 자전거타고 이동하는 모습 ( 뒷에서 찍는다 ) (2) 꽃길 찍기 (3) 한강 찍기 ? 자전거길 ( 따릉이 시점 ) 그리고 한강다리 ( 이동하는 장면을 찍기 ) n 3 빠르지는 않지만 그만큼 소중한 것들을 놓치지 않아요 . #4.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방법 (3 개정도 ) (1) 따릉이를 타고 박물관도 갈수 있고 (2) 따릉이를 타고 미술관도 갈수 있고 (3) 따릉이를 타고 영화관도 갈수 있고 n 4 길을 따라 가다보면 다양한 문화도 즐길 수 있어요 . #5. 따릉이를 타다가 급정거하는 장면 (1) 차가와서 따릉이가 급정거 하는 장면 ( 자전거 광우타고 경우니 차타고 소희 카메라 ) n 5 어어어억 휴 정말 위험할 뻔했네요 . 가끔은 이렇게 위급한 상황이 올때도 있어요 . #6. 회사로 이동 건물사이로 이동 따릉이 시점 , 옆샷 , 뒷샷 n 6 많은 사람들이 저 박스 안에서 바쁘게 살아가고 있지만 가끔은 천천히 둘러보세요 . #7. 따릉이 반납 (1) 도착하면서 ( 뒤에서 찍고 ) 자전거에서 내린다 . ( 옆에서 찍는다 .) (2) 따릉이 거치대에 거치 (3) 따릉이는 거치대에 거치되어 있고 사람은 건물로 들어가는 장면 ( 보관소에서 따릉이를 반납하고 따릉이 대사 : n7 벌써 도착했네요 . 저는 한사람에게 “ 문화 ” 를 선물했습니다 . 그리고 이제 다른 사람을 기다립니다 . #8. 클로징 - “ 저는 따릉이 입니다 .” n 저는 아침 일찍 준비를 합니다 . 일을 시작할 때 동료와 함께 하며 바쁘게 움직이죠 . n 2 몇 번의 터치로 사용할 수는 있지만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네요 . n 3 빠르지는 않지만 그만큼 소중한 것들을 놓치지 않아요 . n 4 길을 따라 가다보면 다양한 문화도 즐길 수 있어요 . n 5 어어어억 휴 정말 위험할 뻔했네요 . 가끔은 이렇게 위급한 상황이 올때도 있어요 . n 6 많은 사람들이 저 박스 안에서 바쁘게 살아가고 있지만 가끔은 천천히 둘러보세요 . n7 벌써 도착했네요 . 저는 한사람에게 “ 문화 ” 를 선물했습니다 . 그리고 이제 다른 사람을 기다립니다 . #8. 클로징 - “ 저는 따릉이 입니다 .”
김광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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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폴란드/해외문화PD] 바르샤바 최나경 플루트 독주회
제목 : 바르샤바 최나경 플루트 독주회 2018 년 12 월 2 일 . 바르샤바 왕궁 대연회장에서 플루티스트 최나경의 독주회가 열렸습니다 . 현지 음악 관계자와 관객 250 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공연 시작 전부터 모인 인파로 공연장이 가득 찼습니다 . 플루티스트 최나경은 영국의 저명한 클래식 잡지 신피니 뮤직 sinfini music 에서 “ 역대 10 대 최고의 플루티스트 ” 중 한 명으로 선정되며 , 본 공연에서도 매력적인 무대매너와 연주 기법을 선보였습니다 . 한국계 미국인인 피아니스트 휴성과 함께 최나경은 클래식 분야에 자부심을 가진 현지 관객을 고려하여 , 폴란드의 대표 작곡가 쇼팽 , 비에니아프스키의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 관객들은 오페라 ‘ 카르멘 ’, ‘ 라 트라비아타 ’ 의 유명 아리아 선율에 맞춰 고개를 끄덕이는 등 연주에 집중하는 모습이었습니다 . 연주회는 뜨거운 기립박수와 앙코르 공연으로 마무리되었고 , 이후 관객들은 연주자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 팸플릿에 사인을 받기도 했습니다 . Maria Kolakowska / 관람객 여기 ( 바르샤바 왕궁 ) 에서 쇼팽이 작곡한 폴란드 노래를 한국분이 해석한 연주를 들을 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 Wiktoria Marszałek / 관람객 녹턴을 들었을 때 어린 시절 추억이 떠올랐어요 . 제가 어렸을 때 정말 자주 들었던 곡이었어요 . 이 모든 감정과 추억이 다시 돌아와서 정말 좋았어요 . 재유럽 한인예술가 소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공연은 유럽을 주 무대로 활동하는 우수한 한인예술가를 현지에 알리는 데에 의미가 있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
최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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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카자흐스탄/해외문화PD] 아스타나 5번 김나지움 문화원 견학 프로그램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의 5번 김나지움 학생들이 주 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에 견학을 왔습니다. 한국과 한국문화원에 대해 배우고 전통놀이도 하고 한식도 체험한 학생들은 한국과 더 가까워졌을뿐 아니라 앞으로 한국어도 배우고 한국에도 가보고 싶어졌다고 하는데요! 그 현장,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대본----- 내레이션) 주 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은 지난 11월 30일 '루하니 장그루' 프로젝트 Young Diplomat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스타나 5번 김나지움 학생들을 위해 한국문화원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본 프로그램은 한국문화원 소개 및 시설 견학, 한국 영상 시청, 전통놀이와 한식체험으로 이루어졌으며 학생들은 카자흐스탄 속 작은 한국을 체험하며 한국 문화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30 ноября 2018 года Корейский культурный центр посетили учащиеся 11 класса школы-гимназии №5 в рамках программы ' Рухани жангыру ' проекта 'Жас дипломат'. Корейским культурным центром была подготовлена культурная программа, в которую вошло знакомство с помещениями Центра, показ видео-ролика о Корее, мастер-класс по приготовлению корейского блюда 'чумок паб', традиционная корейская игра 'тухо' и другое. Учащиеся смогли на своем опыте прочувствовать корейскую культуру и познать 'Маленькую Корею в Казахстане'. 인터뷰) 아이가늠, 5번 김나지움 학생 오늘 정말 행복한 하루였어요. 한국 문화에 대해서도 배웠는데 정말 재밌었어요. 또 맛있는 것도 먹고 한국 전통놀이도 체험해볼 수 있었어요. 주먹밥도 만들었는데 정말 재밌었어요. 모두가 다 즐거워했고 한국과 더 가까워진 것 같아요. 카자흐스탄과 한국의 관계가 매년 더 좋아졌으면 좋겠습니다. Айганым, Учащаяся 11 класса школы-гимназии №5 Сегодня прошел очень веселый день. Нам показали культуру Кореи, и это было очень интересно. Также нас накормили, и мысмогли поиграть в национальную корейскую игру. А также смогли приготовить еду - это было очень интересно. Я думаю, что всем понравилось, и мы стали ближе к Корее. Надеюсь, что отношения между Казахстаном и Кореей будут становиться лучше и лучше с каждым годом. 인터뷰) 일한, 5번 김나지움 학생 이렇게 잘 준비해주셨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어요. 이 모든 것들 덕분에 한국 문화와 가까워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앞으로 한국어도 배우고 한국도 가보려고 해요. Ильхан, Учащийся 11 класса школы-гимназии №5 Даже не ожидал, что может быть такое. Наверное это все поможет мне освоится в корейской культуре. Возможно я буду учить корейский язык и поступлю в Корею. 사용 음원 Soho.mp3
정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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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LA/해외문화PD] 제13회 남가주사진작가협회전
제목: [LA/해외문화PD] 제13회 남가주사진작가협회전 내레이션. 지난 12월 7일, LA한국문화원은 제13회 남가주사진가협회 정기 전시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자막. The Korean Cultural Center, Los Angeles and Photographers Society of Southern Californiaproudly co-presented the exhibition 'Riches of the Land ; People' on December 7th, 2018. 인터뷰. 질문. 이번 전시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립니다. Alex Kim / President of Photographers Society of Southern California 저희 남가주사진작가협회는 2005년도에 설립이 돼서 주정부와 연방정부에 등록돼있는 비영리단체로 출발해서 저희가 13년 동안 이어왔습니다. 그래서 이 전시도 13년 동안 연례전시로 해서 오늘 이 전시가 열세번째 전시가 되겠습니다. 이번 전시는 사람을 중심으로 한 사진들을 전시 주제로 갖고 외국이나 우리와 생활이 다른 사람들 이런 것들을 찾아서 촬영을 하면서 그분들이 가지고 있는 다른 모습이지만 그 속에서 우리들의 자화상을 보면서 우리를 한 번 돌아보는 그런 계기를 삼자라는 그런 생각으로 사람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전시회를 열게 되었습니다. 자막. T he Photographers Society of Southern California was established in 2005 and has been a provincial and federal government registered nonprofit organization for 13 years, which makes this the 13th exhibition. At this exhibition, the photographs center around people as subjects, and focuses on how these people live in foreign countries. As we took pictures of various people in diverse locations, we looked for differences, but at the same time found pieces of ourselves and other similarities. With the theme being ‘people,’ we decided to hold this exhibition for everyone to have a chance to self-reflect. 인터뷰. 질문. 전시에 대한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Issac Burks / Visitor Hello, my name is Isaac Burks. I’m a big fan of Alex Kim and the rest of photographers of Los Angeles. I have been coming to this event for about 4 years. The exhibition today is as beautiful as I would suspect (I expected). They have traveled to Chad in Africa, Vietnam, China, Mongolia and of course to Korea. So, it’s always very pleasing for me to see the work done by the Koreans here in Los Angeles. 감사합니다. 자막.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아이작 벅스입니다. 저는 알렉스 킴을 비롯한 나머지 로스앤젤레스의 사진작가의 열렬한 팬입니다. 4년 정도 전시회에 참여해왔어요. 제가 기대한 것만큼 아름다운 전시였어요. 남가주사진작가협회는 차드, 베트남, 중국, 몽골 그리고 한국을 여행했더군요.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많은 한인 사진작가들의 작품을 보는 것을 항상 기쁜 일입니다. 감사합니다. 자막. This exhibition is open to the public and will run until December 15th, 2018. 이번 전시는 대중에게 열려있으며 2018년 12월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공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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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봄을 찾아서, 대구를 걷다.
강가에 나온 아이와 같이, 짬도 모르고 끝도 없이 닫는 내 혼아, 무엇을 찾느냐, 어디로 가느냐, 웃어웁다, 답을 하려무나. 나는 온몸에 풋내를 띠고, 푸른 웃음, 푸른 설움이 어우러진 사이로, 다리를 절며 하루를 걷는다. 아마도 봄 신령이 지폈나 보다. 그러나 지금은 ― 들을 빼앗겨 봄조차 빼앗기겠네. 오프닝: 봄을 찾아서, 대구를 걷다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암울한 시대를 살면서 일제에 저항한 민족시인 이상화 선생의 시입니다. 광복한 지 73년이 지난 지금,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 속 우리의 모습은 그때보다 나아진 걸까요? 우리 마음 한 구석에 묵어있는 어려움들, 어두운 시대에 봄을 찾아 나섰던 선조들의 공간을 찾아가며, 차분히 또 담담히 풀어보면 어떨까요? 이상화 고택 대구 계산동 2가 84번지에 위치한 고택 하나. 독립유적이 있지 않을 것 같은 자리에, 이상화 시인의 고택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역천 등의 시를 남긴 이상화 시인은 일제 당시 민족적 비애와 일제에 항거하는 저항의식을 바탕으로 작품을 썼던 민족주의 시인입니다. 대구에서 태어난 이상화는 서울과 일본 등으로 유학을 갔다가 1939년부터 작고하던 1943년까지 이곳에 거했습니다. 현재는 대구시 에서 이상화의 정신을 기리고 후손들에게 우국정신과 문학적 업적을 계승하기 위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조양회관 다음으로는 조양회관입니다. 조양회관은 1922년에 붉은 벽돌로 지은 2층 건물로, 일제강점기에 청년들의 민족의식을 일깨우던 공간으로 이용되었습니다. 일제강점기에 항일민족운동을 펼치던 서상일이 지역 청년들의 교육을 위해 건립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조양. ‘아침 해가 비치는 곳’이라는 뜻으로 지어진 회관의 이름은 대구 지역 청년들에게 민족의식을 일깨우며 따스한 독립의 햇살을 꿈꾸게 했습니다. 대구경북 항일독립운동 기념탑 조양회관에서 얼마 멀지 않은 곳에, 대구경북 항일독립운동 기념탑이 있습니다. 45m로 조성되어 우뚝 솟은 탑은 1945년 광복을 의미합니다. 기념탑 뒤쪽에는 항일독립운동 유공자 1,800여 명의 서훈이 새겨져 있습니다. 삶을 바쳐 나라를 지켜내고자 했던 이들의 이름. 빽빽이 쓰인 이름들에서 새삼 존경스러운 마음이 듭니다. 어떤가요? 이렇게 대구지역의 독립운동을 상징하는 장소 세 곳을 살펴보았습니다. 대구는 현대에 와서 정치적으로 ‘보수’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기도 하지만, 누구보다도 나라의 독립을 염원했던 그 시대에 봄을 꿈꾸었던 선조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다시, 우리는 어디를 향해 걷고 있을까요? 우리의 봄은 찾아왔을까요? 우리보다 일찍 봄을 찾아나섰던 선조들의 모습은 아직도 빛나고 있습니다.
김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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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폴란드/해외문화PD] Screening Korea Day in Poland
제목 : Screening Korea Day in Poland2018년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간, 주폴란드한국문화원에서 Screening Korea Day가 진행되었습니다. 본 행사는 뮤지컬, 발레 등 상대적으로 해외초청이 어려운 한국의 대규모 종합예술작품을 영상을 통해 소개하는 프로그램입니다.10월에 진행된 발레 ‘심청’ 프로그램에서는 2차례의 상영회와 함께, 폴란드어로 번역된 ‘효녀 심청’ 구연동화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11월에는 뮤지컬 ‘명성황후’가 상영되었고, 상영회에 참여한 현지 관람객들은 한국의 역사적 아픔에 유대감을 느끼는 모습이었습니다.인터뷰 - Maria Obstawska /관람객(뮤지컬의) 무대의상과 연출이 마음에 들었어요.한국 역사 중 잘 알지 못했던 일본과의 역사에 대해 조금 더 알 수 있었던 것 같아요.한일 역사와 폴란드는 공통점이 많잖아요.그래서 이번 행사는 정말 좋은 경험이었어요.명성황후 관련 문화 프로그램으로는 조선시대 궁중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먼저 한복을 주제로 한 워크샵이 진행되었고, 이어서 참가자들은 조선시대 궁중의상을 체험하고 한복 방향제를 만들어 보기도 했습니다.12월에는 창작가무극 ‘윤동주, 달을 쏘다’가 상영되었고, 더불어 시인 윤동주를 주제로 한 아카이브 전시가 진행되었습니다. 윤동주의 시는 한국어는 물론 영어 번역판이 함께 전시되었고, ‘동주의 방’이라는 이름에 맞게 시 구절을 활용한 엽서와 사진, 향초 등을 전시한 공간이 마련되었습니다.예술의 전당의 우수공연 영상화 사업 SAC ON SCREEN과 연계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는 상영된 작품이 한국의 문학, 역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보다 심층적으로 한국문화를 현지에 알렸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최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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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
[카자흐스탄/해외문화PD] 아스타나 한국영화제
주 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은 카자흐스탄 지방 도시 순회 한국영화제를 매년 개최해오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카자흐스탄의 수도 아스타나에서 한국영화제가 진행됐습니다. 2018년 한국의 인기 영화인 '신과 함께: 죄와 벌', '그것만이 내 세상' 총 두 편의 영화가 상영됐습니다. 900여 명의 관람객이 찾아왔던 아스타나 한국영화제,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대본----- 내레이션) 주 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은 지난 12월 7일부터 8일, 주 카자흐스탄 대한민국 대사관, 아스타나 채플린 영화관과 함께 2018 아스타나 한국영화제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과 함께: 죄와 벌’, ‘그것만이 내 세상’ 총 2편의 영화가 상영됐으며, 900여 명의 관람객은 한국문화원이 준비한 팝콘과 콜라와 함께 영화를 관람했습니다. 7 и 8 декабря 2018 г. в городе Астане в кинотеатре 'Chaplin Mega Silk Way' прошли показы корейских фильмов в рамках Фестиваля корейского кино в Астане 2018, организованного совместно Корейским культурным центром, Посольством Республики Корея в Республике Казахстан и кинотеатром 'Chaplin Cinemas'. На фестивале зрителям были показаны два фильма корейского кинематографа, вышедших в прокат в 2018 году: 'С богами: два мира' и 'Это только мой мир'. Около 900 зрителей пришли на просмотр кинофильмов, где их ожидал сюрприз в виде бесплатного попкорна и колы. 사용 음원 Just_In_Case.mp3
정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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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카자흐스탄/해외문화PD] K-뷰티 데이
전 세계에서 K-뷰티의 열기는 좀처럼 식지 않는데요. 카자흐스탄에서도 한국식 메이크업, 한국 화장품의 인기는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 뷰티 트렌드, 피부 및 헤어 관리법, 내추럴 메이크업, 아이돌 커버 메이크업, 파티 메이크업, 초간단 메이크오버, 질의응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시민들을 사로잡았던 지난 12월 1일 'K-뷰티 데이',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대본----- 내레이션) 주 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은 지난 12월 1일 ‘K-뷰티 데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 뷰티 트렌드, 피부 및 헤어 관리법을 소개하고 내추럴 메이크업, 아이돌 커버 메이크업, 파티 메이크업을 시연했습니다. 그 밖에도 현장에서 희망자를 선발하여 진행된 초간단 메이크오버, 질의응답, 경품 추첨 등 참석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1 декабря 2018 года Корейский культурный центр провел мероприятие под названием 'K-Beauty Day'. В рамках программы мероприятия участники смогли ознакомиться с тенденциями в сфере корейской красоты, узнать о способах ухода за кожей и волосами, а также о способах на несения различного вида макияжа в стиле 'К-Beauty' (макияж айдолов, естественный/party-макияж). Входе мероприятия путем случайного выбора среди пришедших участников было отобрано несколько человек, которые получили возможность стать моделью для нанесения 'макияжа на скорую руку'. Гости также смогли задать все интересующие вопросы через рубрику 'Вопросы-ответы'. 인터뷰) 올자스, 참석자 제 피부가 더 상쾌하고 깨끗하고 부드러워졌어요. 이런 기회를 주신 한국문화원에 감사드려요. 흥미롭고 유익하고 유용한 많은 것들을 알 수 있었던 기회였어요. Олжас, Участник Моя кожа стала намного свежее, намного чище, намного мягче. Спасибо большое Корейскому культурному центру за такую возможность, за то, что мы смогли узнать очень много интересного, много чего познавательного и много чего очень полезного. 인터뷰) 율리야, 참석자 많은 새로운 것들을 알게 됐고 정말 재밌었고 유익했어요. 이런 기회는 흔치 않은데, 전문가분들이 저희 질문에 답해주시고 많은 것을 알려주셨어요. 다양한 연령의 사람들이 있었는데 모두가 흥미로워했죠. 행사는 정말 좋았고요. 정말 감사합니다. Юлия, Участница Я узнала для себя много нового. Было очень интересно, информативно. Конечно редко такие случаются встречи. Было очень приятно, что они отвечали на наши вопросы и многому научили. При том, что здесь были люди разного возраста, всем было достаточно интересно. Мероприятие очень понравилось, правда. Очень благодарна. Спасибо. 사용 음원 BoogieBounce.mp3
정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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